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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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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탈환(Taking Independence)
2. 정착민
2.1. Old Guns
3. 빌리징
3.1. 빌리징 팁
4. 캐슬을 방어하라(Defend the Castle)
4.1. 방어 팁
5. 기타

1. 개요

폴아웃 4에 나오는 지명. 실존하는 인디펜던스 요새가 모티브이다.[1][2] 원래는 커먼웰스 미닛맨의 본부였으나, 2240년 '바다에서 나온 괴물'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과거에는 나름 잘 나갔는지 의료 시설에 장군실, 방송시설, 야포 기지, 대형 급수 시설, 폐쇄 가능한 무기고까지 붙어있지만 지금은 마이얼럭의 서식지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여기저기 파괴되어 야포는 잔해만 남고, 시설들은 발전기가 완전히 증발해 기능을 하지 않는다. 거기에다 온 구석에 마이얼럭이 구멍 뚫고 잠들어있던가 혹은 알 무더기가 진흙과 함께 엄청나게 쌓여있어 보기 안좋은 편. 그나마 완전히 파괴된 건 아니라서 침대나 일부 시설, 무기 등도 무사하고, 특히 무기고의 경우 완전히 폐쇄한 상태라 온전하게 남아있는 상태지만 폐쇄 상태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들어갈 수 없다.

성채 후방에는 전력이 끊긴 대형 펌프가, 성채 내부에는 전력 시설 및 의료점과 무기고, 성채 가운데에는 라디오 타워가 있다. 성채 내부 구조는 대로 쪽으로 무너진 쪽 기준으로 우측은 무기고, 정면 쪽은 다른 출입구, 좌측은 방 3개와 성채 위로 통하는 계단 통로로 구성되어있다. 성채 앞쪽에는 원형으로 된 호수가 형성되어있어 양 쪽으로 돌아서 가야만 한다.

1.1. 탈환(Taking Independence)

프레스턴 가비 일행 구출 후 생츄어리 힐스와 레드 로켓을 제외한 정착지 3곳 이상을 해금하면 프레스턴 가비와 미닛맨들과 함께 이 곳을 탈환하는 Taking Independence 퀘스트를 받아서 탈환할 수 있다.[3] 캐슬 바로 앞에 있는 무너진 상점에 미닛맨이 모여있고 각종 보급품들이 비치되어있으니 쓸어버리기 전에 좀 비축해놓는 것이 좋다. 괴물의 정체는 모두가 알다시피 마이얼럭들이 군락을 이뤄 이미 성채 안뜰과 내부를 장악한 상태. 미닛맨들과 합세해서 처리할 수 있는데 만약 레벨이 높다면 레벨 스케일링을 받은 마이얼럭들에게 미닛맨이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프레스턴 가비는 무적이니 탱커로 앞세워서 처리하며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라디오 방송을 위해 미닛맨 중 최후의 한 명은 죽지 않게 되어 있다.

성채 내부의 마이얼럭들을 제거하고 나면 알을 파괴하라고 하는데, 으레 마이얼럭 알들이 그렇듯이 파괴시 일정 확률로 마이얼럭 해츨링이 나온다. 이놈들은 총으로 때리기 너무 작은 반면 체력이 0에 가깝기 때문에 근접 무기를 사용하거나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면 좋다.[4] 그러나 이 방법은 무사한 알들까지 모조리 깨버리기 때문에 이참에 오믈렛을 만들 알도 모으고 싶다면 권총을 가져가거나 언암드 무기로 바꿔서 근접 VATS로 갈기면 된다. 거창하게 파워 피스트를 낄 필요도 없이 맨손으로도 때려도 무조건 한 방이라 뭐 할 것도 없다. 겸사겸사 크리티컬 모으는 건 덤. 구석구석에 알들이 무지하게 쌓여있기 때문에 언암드로 일일이 때려잡고 알을 모으면 30개는 금방 모을 정도.[5] 그러나 해금 후에도 마이얼럭 알이 남아있다면, 빌리징 시 알이 깨지면서 해츨링이 튀어나올 수 있어서 가급적 알은 무조건 다 털고 해금하는 게 좋다.

그렇게 내부 청소를 하다보면 갑자기 성벽 밖에서 마이얼럭 퀸이 등장하는데 체력이 1000이 넘는데다가 초장거리 산성 공격 및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 한다.[6][7] 그리고 메드-X를 맞으면 독 피해가 줄어든다. 마이얼럭 퀸을 제거하면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 발전기를 설치하고 중앙에 위치한 방송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면 미닛맨 통신 채널인 라디오 프리덤을 방송시키면 퀘스트 클리어. 이 라디오는 거주민 모집용 라디오가 아니라서 거주민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따로 라디오 시설을 설치해야한다.

2. 정착민

2.1. Old Guns

성채를 탈환하고 얼마 지나고 나면[11] 로니 쇼라는 군복을 입은 전직 미닛맨이 더 캐슬에 찾아오며, 그녀에게 말을 걸어 Old Guns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더 캐슬에 숨겨진 무기고를 찾는 퀘스트인데[12], 적은 터렛과 과거 미닛맨이 사용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주인공 일행을 적대하는 Sarge라는 네임드 센트리봇 뿐이며 지뢰만 좀 조심하면 된다.[13] 좁은 공간에서 센트리봇이 나오는데, 부팅이 되는데 시간이 살짝 걸리므로 최대한 화력을 쏟아붓는 것이 좋다. 그런데 Sarge가 가동되는 동안 로니 쇼가 "Sarge는 캐슬을 지키는 녀석이니 괜찮다"고 플레이어를 안심시키는 훼이크 대사를 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플레이하면 그 말만 믿고 멍때리다가 두들겨맞기 딱 좋다.(...) 퀘스트 막바지에는 전 미닛맨 장군의 최후를 볼 수 있으며 유니크 의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지상으로 나가서 예전 무기고를 열고 나서 설계도를 얻으면 야포를 설치할 수 있다.[14] 무기고 안의 다양한 아이템은 덤. 헌데 최고 지휘관인 장군의 시체가 있는데도 수습할 생각은 않고 옷 벗겨서 네가 입으라는 식의 행태에 어이없어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확실히 웃기는 부분이긴 하지만 미닛맨들은 정규군도 아니고 명령체계도 매우 느슨해서, 죽은지 40년이 지난 전 장군따윈 신경쓰지 않는 것 일수도 있다. 물론 그냥 연출상의 귀차니즘일 확률이 가장 높다. 플레이어가 죽어도 옷만 벗겨갈 작자들
애초에 더 캐슬을 사수하지 못하고 전사하면서 미닛맨의 몰락의 원인이 된 인물인 만큼 로니 쇼 입장에선 제대로 대우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한걸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미닛맨 장군이 죽어있는 방의 벽을 둘러보다보면 한쪽에 벽의 일부가 뚫려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해골이 하나 묻혀있다. 이는 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 "아몬틸라도 술통"의 오마주로, 미닛맨 장군 옆에 보면 상자 안에 "아몬틸라도" 와인이 잔뜩 놓여 있다. 전작 DLC인 데드 머니에서도 등장하는 오마주다.

해당 퀘스트 클리어 이후 무기고 지하실은 간이 하우징 장소로 사용 가능하다.

혹여 모드 등으로 프레스턴 가비를 죽이고 미닛맨과 척을 질 사람들은 해당 퀘스트 맨 마지막에 가비와 대화를 해야 하니 잠깐 미루던가, 콘솔을 사용하도록 하자.[15]

3. 빌리징

파일:캐슬 영역.png
위치
동부 끝부분에 위치[16]
해금 조건
마이얼럭 퇴치
옵션: Old Guns 퀘스트 클리어[17]
워크샵 위치
입구 정면에 위치
크기 빌리징 난이도
(대) (중)
방어 난이도 침략자 스폰 지점
(최상) 남서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대량의 스크랩

- 식수 (40)
- 침대 (8)
- 방어력 (40)
-무기/아머/화학/조리제작소
- 의료점 (1)(티어 1)
- 라디오 DJ[18]
- 대형 식수 펌프 (1)
- 레이저 터렛/테슬라 트랩 각각 (3)[19]
- 초소 (4)
- 소량의 커넥터 및 조명
수원지 농지
(대) (중)
네임드 NPC 및 상인 캐러밴
1/1 X
비고
Old Guns 퀘스트 클리어 시 무기고 개방.

뭔가 제대로 만들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되는 정착지. 빌리징의 측면에서 훌륭한 중간 거점이다. 주변에 해안가를 끼고 있어서 전력만 확보한다면 대량의 식수 보급도 매우 용이하고 성 안이나 성벽 위, 마을 밖 모두 농지로서 기능한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펌프가 하나 설치되어 있어 전력만 확보하면 바로 물 공급이 가능하다. 거기에 내부에 기본 의료점이 비치되어 있는 터라, 사람만 넣으면 기능하기 때문에 좋은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적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요새 입구 역시 무너진 곳에 방어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면 방어하기에도 유리하다. 또한 이미 성채 전 구역에 전기망이 준비되어 있어서 발전기만 만들면 즉시 모든 곳에 전기를 공급 가능하다.[20] 기본적으로 무기상인을 가진 채로 시작하며 요새 내부에도 약간의 인테리어가 되어있기 때문에 내부활용만 하면 추가적인 건축을 할 필요 없이 거주민들을 위한 빌리징이 가능하다. 캐슬 안쪽 지대 기준 7~8층의 높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내부에 다른 시설을 올릴 수 있는 여유도 상당하다. 주로 후방 항구를 재건할 때 응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21]

단점으로는 농지로서의 활용성이 좀 약하단 점. 농사지을 공간은 여기저기 많은데, 성채 내 혹은 성벽 위의 흙에 심는 것이 좋지만 성채 내에 시설물을 올린다면 농지 설계가 좀 까다로울 거고, 성채 위에다가 올리면 정리가 안되보인다.[22] 거기에 성채 가운데에 라디오 타워가 비치되어있는데, 이건 스크랩이 불가능하다. 아예 퀘스트랑 관련된 물건이라서 모드로 삭제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니 얌전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23] 높이도 별로 높지 않아서 뭘 올리기가 좀 애매하다.

특히 성벽 밖에 작물을 심으면 농사짓는 인원이 밖으로 나가면서 방어선이 길어지고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는데, 다른 정착지 이상으로 치명적이다. 아래 서술할 전용 방어 퀘스트인 "Defend the Castle" 때문에 방어선 관리는 여타 정착지 이상으로 필수적인데다, 필요 이상의 방어력을 확보해놔야 한다. 여타 다른 정착지와 차원이 다른 숫자가 몰려들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여타 다른 특수 조건 때문에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오는 경우가 있어서 터렛빨로 다 막아낼 수 없고, 내부 정착민들에게도 중무장을 시켜줘야 한다. 그나마 로니 쇼가 무기상인이라 무기 보급은 쉬운 편.

상당히 비중이 높은 정착지인데다, 유일하게 대형 디펜스 퀘스트도 보유한 터라 인기가 상당하다.

3.1. 빌리징 팁

4. 캐슬을 방어하라(Defend the Castle)

일반 정착지와 달리 대규모 레이드 수준의 방어 퀘스트를 제공한다. 거기다가 이건 스토리 퀘스트 상으로도 1~2번 만날 수 있는데, 이게 또 엄청나게 양이 많아서 유일하게 웨이브 개념이 있는 방어 퀘스트다. 만약 캐슬과 멀리 떨어진 상태라면 라디오에서 긴급 공지가 날아오면서 당장 와달라는 방송이 나온다. 대규모의 방어 퀘스트다보니 바로 진행되지는 않고 먼저 터렛이나 초소를 설치하라고 시간을 제공해주는 것도 특이점.[26] 제공하고 있는 방어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4.1. 방어 팁

5. 기타


[1] 메사추세츠에 실존하는 요새로, 실제로도 더 캐슬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현 모습과 달리 게임상에서는 200년의 세월이 흘러 항구는 온데간데 없이 증발하고 주변 지대가 많이 침식된 편. 가비 등 몇몇 동료들 역시 대놓고 인디펜던스 요새라고 부른다.[2] 전형적인 성형 요새로, 16세기부터 화포가 발달하면서 기존 중세 식의 성벽으로는 방어력의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설계된 형태이다.[3] 이 퀘스트를 받기 전에 플레이어가 미리 마이얼럭 퀸까지 쓸어버리고 퀘스트를 받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간지나게 거기 이미 정리했다고 말하고 프레스턴 가비가 최근 들은 소식 중 가장 기쁜 소식이라고 답하고, 합류 지점에 도착하면 즉시 이동을 개시한다. 미닛맨을 모두 살리고 싶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4] 마침 요새 안에 화염방사기가 준비되어 있다.[5] 팁을 주자면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 조합에 있는 황무지인 잡지 퍽을 먹은 다음 가는 게 좋다. 이 퍽의 능력이 고기 획득량을 2배로 늘려주는건데, 아무것도 안 주는 해츨링도 이 잡지 퍽을 얻고 나면 마이얼럭 고기를 하나 루팅할 수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좋은 고기 수급처가 된다.[6] 만약 준비가 안됐다면 KL-E-0 옆에 있는 팻 맨을 슬쩍하자. 악행이 싫거나 동료 호감도가 걱정된다면 렉싱턴에서 파워 아머 입은 레이더를 저격하고 루팅해도 된다. 지모냐 초소의 레이더 도반드시 팻맨을 들고 다니고 있다.[7] 팻 맨 사용으로 인한 가비의 호감도 감소가 문제라면 지뢰를 이용하자. 마이얼럭 퀸은 캐슬 진입 시 우측 물 속에서 나와 제일 큰 구멍으로 들어오므로 병뚜껑 지뢰나 일반 지뢰를 오는 경로에 미리 여러 개 깔아둔다면 깔끔하게 한방에 삭제되는 퀸의 모습을 볼 수있다. 주의할점은 한곳에 여러개 깔아둘때 충격을 조금만 받아도 지뢰깔던 유저가 삭제되므로 밀집해서 깔되 위에 탑쌓기로 깔지 않는게 좋다.[8] 참고로 첫 만남 시 로니 쇼를 놀려먹거나 한 판 붙을 수도 수 있는데, 맥크래디, 스트롱, 케이트, X6-88, 핸콕은 좋아하지만, 프레스턴 가비, 파이퍼 라이트, 닉 발렌타인, 팔라딘 댄스, 퀴리는 싫어한다.[9]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기능한다.[10] 사실 원래부터 침입자는 무조건 조지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근데 유일한 생존자야 그렇다 치더라도 미닛맨 소속이었던 로니 쇼도 못알아보는데, 이는 IFF 데이터베이스가 맛이 갔기 때문.[11] 영문 폴아웃 위키에 따르면 3일.[12] 지하로 가기 위해선 빌리징 모드에서 지하통로로 가는 계단에 쌓여있는 잔해를 스크랩해서 치우면된다[13] 만약 이 센트리봇을 Perk을 써서 해킹하면 로니 쇼가 잠겨진 문을 여는 단말을 조작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해킹 후에 박살내면 그때서야 진행된다. 사지는 결국 어쨌든 살러둘 수는 없다.[14] 무기고를 연 이후에는 다시 문을 닫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15] 퀘스트를 하기 전에 프레스턴을 모드로 이미 죽여서 미닛맨 루트가 영구히 막힌 상태일 경우 set minartillerycanbuild to 1을 입력하면 포대를 만들 수는 있다. 단, 포격 신호탄도 콘솔로 불러야 한다.[16] 주변 지역으로는 그윈넷 주조공장, 제네럴 아토믹스 공장이 있다.[17] 무기고 공간이 해금되며, 야포가 해금된다.[18] 전력 10, 정착민 1 요구. 단, 정착민은 미닛맨으로 자동 대체돼서 의미는 없다.[19] Old Guns 퀘스트 클리어 시 해당.[20] 정확히는 성벽 내부 홀만 커넥터가 연결되어있다. 무기고의 경우 별도로 지어줘야 한다.[21] 실제 더 캐슬도 후방에 조그마한 정박지가 존재한다. 게임상에서는 흔적도 없이 증발한 상태.[22] 면도날 곡물 대형을 심어놓으면 수풀처럼 위장하는 효과도 볼 수 있을 듯.[23] 성벽안에 복도가 있는데 복도 옆에 공간이 흙밭 지을 공간은 돼서 거기에 짓기 좋다.[24] 성벽 계단과 보수 전 성벽 더미를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다.[25] 사실 여기 말고도 생츄어리 힐스의 워크샵에서 주기적으로 스폰된다.[26] 이건 캐슬만 특이한 게 아니라 다른 정착지도 방어도가 낮으면 방어 시설 먼저 짓고 방어하라고 시간을 준다. 이게 또 미니 퀘스트라 퀘스트를 모두 깨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짜증나는 부분.[27] 스샷의 성벽은 모드이나, 황무지 작업장 DLC가 있다면 콘크리트 토대로 비슷하게 성벽을 막을 수 있다.[28] 텍스쳐 데이터를 뜯어보면 온전한 간판으로 보이는 텍스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