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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0:48:24

생츄어리 힐스

폴아웃 4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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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llout4_sanctuary_bfr.jpg
파일:fallout4_sanctuary_aft.jpg
전쟁 전 전쟁 후

1. 개요2. 설명
2.1. 구성2.2. 지하실
3. 거주민4. 빌리징
4.1. 빌리징 팁
5. 기타

1. 개요

Sanctuary Hills. 폴아웃 4의 등장 지역.

2. 설명

콩코드 외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폴아웃 4의 주인공인 유일한 생존자와 배우자, 아들 션의 세 가족이 오순도순 살고 있던 곳이다. 하지만 대전쟁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볼트 111에서 냉동보관되고, 생츄어리 힐스는 210년간 방치되는데, 전쟁이 끝난 뒤에는 라드로치나 거대 파리들만 있는 폐허가 되어 있다.[1]

볼트 111에서 나온 뒤 사실상 처음으로 도착하는 마을이며,[2] 코즈워스는 핵폭발 후에도 210년 동안 주인공의 집[3]을 지키며 정원을 손질하고 있었다. 이후 코즈워스에 말에 따라 콩코드에서 커먼웰스 미닛맨를 구해주러 가게 된다. 이후 프레스턴 가비의 말을 들어보면, 원래 예지 능력이 있는 마마 머피는 생츄어리 힐스를 거점으로 삼길 원했으나, 다른 이들이 이를 무시하고 비교적 도시 형태를 갖춘 콩코드에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4]

입구 다리 건너에 있는 동상은 매사추세츠 민병대(미닛맨)의 동상으로, 프레스턴 가비가 이를 보고 이건 콩코드에 있는 줄 알았다며 놀라워한다. 동상을 보고 그럼 여기가 올드 노스 브릿지이고 미국 혁명이 시작된 곳이라고 하며, 퀸시를 떠난 이후 가장 예감이 좋다며 좋아한다.[5] 커먼웰스 미닛맨미국 독립 전쟁 미닛맨의 오마주인 것을 생각하면, 생츄어리 힐스가 거점이 되는 것도 이해가 된다.

2.1. 구성

섬처럼 구성된 지형에 총 14채의 집으로 구성된 마을로, 대전쟁 이후 5채는 대파, 9채는 집의 형상을 유지하긴 했다. 중앙에는 거대한 나무 광장을 5채의 집이 둘러싼 형태를 하고 있다. 전쟁 전의 삶은 완전히 증발한 채 폐허가 되어있으며, 남은 게 거의 없고 거대 파리나 라드로치만 상주하고 있는 상태.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서 집 한 채 중 하나는 약국이었는지 모든 거주민들을 기록한 터미널이 아직 가동되고 있다.

2.2. 지하실

파일:RootCellar-Entrance-Fallout4.jpg
파일:FO4_Root_cellar.jpg
지하실 입구 지하실 모습

유일한 생존자의 집에서 동쪽으로 두번째 집(파란집)에 별도로 구성되어있는 지하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에이션 킷이나 fo4edit같은 툴로 뜯어보면 원래 이웃인 자하니(Jahani)라는 약사가 마련해둔 공간임을 알 수 있는데, 핵전쟁을 대비해 개인 방공호를 만들고 물자를 비축해놨지만 결국 지하실에 못 들어가고 사망한 듯 보인다.

이 방공호 안에는 약간의 잡템과 탄약, 450캡짜리 금괴 3개가 놓여있으니 주워다가 초반 자금에 보태거나, 금괴를 분해하면 금이 10개나 나오니 어느쪽으로든 쏠쏠하다.[6] 지하실 있는 집 지붕에 철거 불가능한 통나무를 타고 올라가면 탄약가방이 있다.

개인 방공호로 써먹기 딱 좋은 곳이지만 아쉽게도 이쪽은 모드의 힘을 빌리지 않는 이상 빌리징을 할 수 없다. 그나마 침대는 사용 가능하니 참고.

참고로 아이템 추가 모드 중 잡지 퍽 관련 추가 모드들이 대부분 볼트 111 외곽의 캡슐하우스 혹은 이 곳에 아이템을 비치해놓는다.
또한 모드로 추가한 지역에 있을때 모드를 삭제한뒤 세이브를 불러오면 이 장소에서 스폰된다.

3. 거주민

4. 빌리징

파일:생추어리.png
위치
북서부 극단에 위치
해금 조건
없음[8]
워크샵 위치
유일한 생존자의 집 바로
맞은 편의 노란 집
크기 빌리징 난이도
(대) (하)
방어 난이도 침략자 스폰 지점
(하) 북동, 북서, 남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대량의 스크랩
- 식량 (1.5)
모든 제작시설 보유
수원지 농지
(대) (대)
네임드 NPC 및 상인 캐러밴
없음 쓰레기통 칼라
비고
지하실 활용 불가능.

일단 주인공과 함께 다시 생츄어리 힐스로 이동하며, 정석적으로 플레이 시 하우징 초반 건설 튜토리얼 퀘스트도 모두 여기서 시작하며 이후 커먼웰스 미닛맨의 새로운 거점이자 주인공이 처음으로 관리하게 되는 정착지이자 미닛맨 일원들을 데려오면서 커먼웰스 미닛맨의 재건을 시작하는 근거지가 된다.

최초의 정착지 답게 해금 조건도 별달리 없는데다[9] 건설 영역도 넓지, 수자원과 식량을 심을 흙땅도 넓고 비교적 평화로운 북서부에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본편의 모든 제작소가 비치되어있다.[10] 단, 여기저기 퍼져있다보니 넓은 생츄어리를 샅샅이 뒤져서 모아놓는 것이 좋다.[11][12]

전쟁 전 중산층 주택단지였던만큼 부지가 매우 넓고, 이걸로 여러분의 마을을 지으라는 것처럼 여기저기 매우 많은 목재를 포함한 잡동사니가 널려있어 건축 자재도 매우 풍부한데다, 이 곳에 있는 숨겨진 금고나 트렁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간간히 루팅하면 짭짤한 부수입이 된다. 특히 무너져있는 5채의 집들은 철거가 가능한데 이걸 철거하면 공통적으로 철 15, 나무 20, 콘크리트 15, 고무 5를 제공하는 노다지로 전환된다.[13] 그리고 "이곳에 원하는 것을 만드세요"라는 듯, 콘크리트 토대가 깔끔하게 남아 별도의 기반을 깔지 않고도 집을 지을 수 있으나, 기반 믿고 바닥을 제대로 깔지 않고 그대로 건물을 지어버리면 정착민들의 네비매쉬가 제대로 작동을 안해 난장판이 되어버리니 주의.

거기에 건물을 짓다보면 부지 내 디폴트 건물이 많은데도 기본 오브젝트 점유율이 꽤 낮은 편이라 플레이어 의향대로 개발할 여지가 높다는 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장소가 갖는 상징성부터 빌리징 편의성까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빌리징의 낙원"이라 칭할만한 곳이다. 덤으로 은근히 수원지와 농지가 넓어 속칭 물장사나 과일장사[14]도 쉽게 할 수 있다.

거기에 방어 이벤트도 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나지도 않고 시스템상 약한 레이더들이 주를 이루며 집이나 덤불 등이 정착지를 빙 둘러서 관목이나 울타리, 냇가 등으로 장애물이 펼쳐진데다, 접근 가능한 길목은 아무도 살지 않는 볼트 111 방면이 아니면 남서쪽 다리 뿐이라 방어적으로도 굉장히 유리해 방어에 크게 부담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플레이어 한정이고 실제로는 적은 다리 옆과 정착지 끝부분 냇가의 축대 위에서도 스폰되니 방어 시설을 적절히 설치해줘야 한다.

이렇게만 보면 아주 이상적인 정착지겠지만 모드를 깔지 않고 본편만으로 어떻게 잘 꾸며보자고 한다면 좀 난이도가 있는 정착지가 된다. 스크랩이 안되는 집들이 대부분 상태가 엉망인데다가 별다는 보수가 불가능한데다, 토대 외에는 확실한 평지가 그렇게 많이 없다는 것도 흠. 거기에 스크랩이 안되는 관목이 있는가 하면 덤불벽은 스크랩도 안되지, 잘 보면 생추어리 섬 전체를 커버하는 게 아니라 일부만 건설 영역으로 삼고 있어 뭔가 2% 아쉬운 정착지가 된다. 거기에다 전작들의 메가톤이나 굿스프링스와 달리 위치가 전체맵의 북서쪽에 처박혀 있는지라, 빠른 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의 거점으로 삼기는 좀 곤란하다. 사실 메가톤의 위치를 계승하는 건 다이아몬드 시티라고 볼 수 있지만, 이번 작에선 빌리징의 비중이 꽤 크기 때문에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15] 다만, 생츄어리 힐스가 스카이림의 브리즈홈마냥 월드 한복판에 있었으면 대부분은 생츄어리 힐스 하나만 정착지로 키웠을 것이다.

거기에 최초로 정착민으로 들어오는 미닛맨 일원들은 일을 안 한다. 정확히는 기본 모션인 망치질 등이 최우선 사상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업무보다 최우선적으로 망치질을 하기 때문. 망치질은 실제로 집을 수리하는 게 아니라 아무 효과 없는 모션이므로 사실상 노는 거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시끄러운 건 덤. 이를 픽스해주거나 아예 행동 지점을 없애버리는 모드도 등장했으므로 참조하면 좋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생츄어리 바로 다음으로 뚫을 수 있는[16] 레드 로켓 주유소가 너무 인접해 있어서 두 정착지에 지은 건축물이 많으면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많은 조건이 매우 완벽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애로사항도 많아 빌리징 유저에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정착지. 대신 전쟁 전 마을의 형태는 꽤 건재한 편이라 완전히 새로운 마을을 구성하기보다 기존의 도로와 건물들의 동선을 잘 이용해 말 그대로 재건을 도전해보기 딱 좋은 정착지.

참고로 너비가 엄청 넓은 만큼 높이는 비교적 낮게 제공되는데, 일반 건축물로 5~6층만 지을 수 있다. 단, 저지대인 수원지는 잘만 하면 한 층 더 올릴 수 있다.

4.1. 빌리징 팁

5. 기타

파일:콩코드 올드 노스 브릿지.png


[1] 다만 이정도 규모의 거주지가 그 오랜 시간동안 레이더나 거너 세력에게 점거당하지 않았던게 신기할법도 한데, 그 이유는 생츄어리 자체가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한 지역인 커먼웰스 북서쪽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퀸시 폐허의 경우는 커먼웰스에서 가장 위험하기로 소문난 동쪽 최남단에 위치해있기에, 대규모 거너 세력의 집단 포화를 맞고 멸망해버렸다.[2] 이때 트레일러에 나왔던 노래인 'It's All Over But the Crying'의 도입부가 흐른다.[3] 게임내에 직접적으로 지시되진 않지만, 작내 설정으로는 '내일의 집'(the House of Tomorrow)이라는 이명이 붙어있다.[4] 대화를 들어보면 프레스턴 가비외의 다른 이들은 마마 머피의 예언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 눈치다. 그러나 마마 머피가 약중독으로 사망할 경우 가장 신랄하게 머피를 까던 분이 이제 앞으로 심안 없이 어떻게 사냐고 절규한다. 말은 그래도 많이 의존했던 모양.[5] 단 스터지스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은 가비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가비가 좋은 장소라고 하니 대충 납득하는 분위기다.[6] 하지만 금은 에너지 무기 개조 정도를 빼면 쓸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에너지 무기 빌드를 탈 것이 아니라면 팔아서 캡을 챙기는 쪽이 이득이다. 금시계나 금도금 라이터같이 금이 나오는 잡동사니가 은근히 자주 보이는 데다가, 무게 대비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당장 파이프 피스톨밖에 없을 초반에는 캡으로 바꿔먹는 게 이득이다.[7] 참고로 치트로 에센셜을 풀고 스터지스를 죽이면 신스 부품이 나온다. 즉 신스다. 허나 스터지스의 행적을 고려했을때 레일로드가 구출해서 기억을 소거한 신스로 추정된다.[8] 주변에 라드로치나 거대 파리가 있긴 한데 무시하고 해금시킬 수 있다.[9] 미닛맨 퀘스트를 수행한다거나 특정 적을 쓸어버린다던가 해야하는 타 정착지와는 달리 코즈워스와 대화도 나눌 필요없이 워크샵에 접촉만 하면 바로 빌리징이 가능하다.[10] 파워 아머 작업대, 화학약품 제조대, 방어구 작업대, 무기 작업대, 취사시설. 가는 정착지마다 못해도 한두개씩 있어서 우습게 보기 쉽지만 플레이어가 제작하려면 레벨을 14까지 올리고 이장 퍽을 2랭크까지 다 찍어야 한다.[11] 파워아머와 무기, 방어구는 워크샵 바로 근처에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리 제작소는 나무다리 바로 앞 푸른 집에, 화학대는 바로 그 옆의 노란색 집 뒷마당에 있어 끌고와야 한다.[12] 참고로 워크샵은 유일한 생존자의 원래 집의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노란 집에 위치해있다.[13] 아쉽게도 그나마 멀쩡한 집들은 스크랩되지 않는다.[14] 사실 식량들은 팔기보다는 조합으로 접착제를 만드는 게 더 이득이다.[15] 대신 교수형자의 골목이 마침 다이아몬드 시티 근처라 메인 거점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문제는 행맨 골목의 사이즈가 미친듯이 좁으므로 참조.[16] 스피드 있게 진행한다면 생츄어리와 레드 로켓을 둘 다 뚫는데는 5분도 안걸린다.[17] 다만 코즈워스의 외관 표면은 실내가 비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실내 그림이 그려진 텍스쳐라 외부에서 쓰면 오히려 위화감이 들기때문에 자체적인 텍스쳐를 쓴다.[18] 레일로드 퀘스트 중에 무작위 정착지 하나를 지정해서 신스 주민들의 새로운 거처인 머서 안전가옥을 지정하는데 생츄어리 역시 머서 안전가옥 후보군으로 고려한듯하다. 허나 스토리상 생츄어리는 미닛맨의 거점이되는 탓인지 실제 퀘스트에선 해당 정착지는 머서 안전가옥으로 지목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