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fdf33> | Linux 배포판 |
1. 개요
"Slax 는 모듈화 형식과 특출난 디자인을 가진 현대적이고, 휴대성이 좋고, 작으며 빠른 리눅스입니다. 작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Slax 는 잘 정돈된 GUI 와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복구 도구들같은 많은 소프트웨어가 들어있습니다. 모듈화 형식은 Slax에 쉽게 다른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텍스트 에디터나 네트워크 툴, 게임 등이 빠져 있다면, 그냥 Slax에 모듈을 옮겨 담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무 설정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럴 필요 없이 작동되니까요." - 홈페이지 소개글 -
공식 홈페이지Tomas Matejicek라는 사람이 개발, 배포하는 리눅스 배포판.
휴대성에 중점을 둔 리눅스 배포판. 다른 리눅스와 다르게 "모듈" 이라는 패키지로 프로그램들이 포장되어 있으며, 특정 경로에 넣어서 부팅 시 활성화되거나 아니면 개별적으로 모듈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되어있다. "모듈"이 압축파일 하나로 되어 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설치/삭제가 쉽고, 필요한 프로그램만 담은 다음 USB 나 CD 에 넣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다.
원래는 슬랙웨어 리눅스를 기반으로 했으나, 개발 및 운영에 오랜 공백기가 있었고, 최근 그 오랜 공백기를 깨고 기반을 데비안으로 바꾸어 개발이 재개되었다. 2022년 8월 기준 데비안 기반과 슬랙웨어 기반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2. 용도
단순하게 리눅스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것을 대략적으로나마 테스트[1] 해보고 싶은 사람에서 부터 컴퓨터의 운영체제(윈도, 리눅스)가 망가져서 부팅 불능일때 임시로 사용하는 용도로 쓸수도 있다. 또 설치해두고 외부 작업용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컴퓨터등을 사용해야 할때 그 컴퓨터에 설치된 운영체제 대신 USB에 설치된 Slax를 부팅시켜서 작업을 하면, 타인의 컴퓨터에 찌꺼기가 남지 않는 장점도 있고, 내가 작업하던 파일등도 USB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므로 편리하다.3. 설치하는 법
3.1. 공통 사항
-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글판 iso나 zip파일중 하나를 받는 다. CD/DVD-ROM으로 만들거라면 iso 파일, USB에 넣을 거라면 zip파일을 넣는 다. 참고로 CD/DVD로 제작한 Slax는 시스템 종료시 모든 데이터가 날라가니 주의
- ISO파일이라면 버너 소프트웨어로 부팅디스크를 만들어 주면 되고 USB에 넣을 거라면 아래를 참고하자
3.2. 윈도
- 다운받은 zip파일을 압축 풀어준다. 그러면 Slax폴더가 생기는데, 그 폴더를 설치할 USB저장장치의 최상단(루트)에 넣어 준다. (예를 들어 E:\라면 E:\Slax가 되도록)
- Slax폴더에 들어가면 Boot폴더가 있다. 이 Boot폴더에 bootinst.bat파일이 있다. 찾아서 열어 주고 지시대로 따르면 된다.
- 그리고 컴퓨터를 껐다가 켜서 USB로 부팅하면 끝.
3.3. 리눅스
우분투 14.04 LTS 기준으로 설명 함. 또한 루트유저 이거나, 우분투 등의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유저여야만 이 작업을 할수 있다.- 다운받은 zip파일을 압축 풀어준다. 그러면 Slax폴더가 생기는데, 그 폴더를 설치할 USB저장장치의 최상단(루트)에 넣어 준다. (예를 들어 /media/namu/disk1 이라면 /media/namu/disk1/Slax가 되도록)
- 터미널을 열고 slax폴더 밑에 boot폴더로 이동한다.
{{{#!syntax markdown
}}}
- 루트 유저라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syntax markdown
}}}
우분투등의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이때 암호를 물어보면 사용자의 암호를 입력한다.)
{{{#!syntax markdown
sudo sh bootinst.sh{{{#!syntax markdown
}}}
- 화면상의 지시에 따른다.
- 설치가 끝나면 컴퓨터를 껐다가 켜서 USB로 부팅하면 끝~
4.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의 컴퓨터 운영체제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식이고 리눅스도 여러가지 방식의 설치를 통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반해 Slax는 설치가 아닌 파일 추가 방식이다. Slax의 경우 파일명.sb[2]라는 파일로 되어 있는 모듈을 USB의 Slax폴더에 modules폴더에 넣어 주기만 하면 끝이다. (다만 Slax부팅중에 넣어 주는 것은 바로 반영이 안되고 재부팅을 한번 해야 한다. 부팅시 modules폴더의 sb파일을 스캔하여 로딩하는 방식이기 때문) 주로 외국에서 인기 있는 리눅스 소프트 웨어가 올라오고,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제조사(혹은 오픈소스 팀)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게 아니다 보니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등의 웹브라우저는 이용이 가능하고 리눅스용 TeamViewer나 Dropbox도 있다.물론 USB에 설치된 경우에 한하여 재부팅 해도 자료가 날라가지 않으므로 적절하게 기존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도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다.
5. 한글화
홈페이지에서 한글판(한글 모듈이 들어 있다.) 이 있다. 별도의 설정 없이도 한글을 사용할수 있다. 다만 이는 한글 메뉴를 볼수 있는 의미의 '한글화'이므로 한글을 입력도 하고 싶다면 #를 참조하자.6. Porteus
공식 홈페이지Slax가 슬랙웨어 기반이던 시절에 Slax에서 갈라져 나온 배포판으로 Tomas Matejicek 혼자서 개발하는 Slax와 달리 커뮤니티에 의해 개발된다는 것과 지금도 슬랙웨어 기반이라는 것 등의 차이점이 있다.
[1] 다만 리눅스라는 게 너무 광범위 하고 Linux에 따라 사소하게는 미묘하게, 아니면 아예 다른 운영체제 아니야? 할 정도로 환경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냥 대충 "이런 늬앙스구나" 정도로만 인식해야 한다. 리눅스의 배포판(쉽게 이야기 하면 오렌지쥬스를 리눅스, 오렌지쥬스를 만드는 회사를 배포판이라 생각 하면 된다. 아니면 기독교(개신교)와 기독교 교파(카톨릭, 침례교, 장로교, 성결교 등)를 생각 하면 된다.)은 데스크톱에서 돌아가는 것만 처도 수백가지가 넘는 다.[2] 주의할 것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의 1.4이하 버전 확장자도 *.sb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