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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46:30

Starsector/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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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캠페인 | 스킬 | 전투
함선 | 시스템 | 무기 | 선체개조
식민지


1. 개요2. 기초
2.1. 보급2.2. 항해2.3. 감지2.4. 능력
3. 세력
3.1. 헤게모니(Hegemony)3.2. 은하 구원 교회(Church of Galactic Redemption)3.3. 러드의 길(Luddic Path)3.4. 페르세우스 연맹(Persean League)3.5. 신드리아 강권(Sindrian Diktat)3.6. 트라이-타키온 사(Tri-Tachyon Corporation)3.7. 자유민(Independents)3.8. 해적(Pirates)
4. 장교와 행정가5. 전투6. 임무7. 무역8. 탐사

1. 개요

캠페인은 RPG 요소가 들어간 모드로 2012년 0.5 버전 이후로 스타섹터의 주요 모드가 되었다. 캠페인에선 여러 대의 함선으로 구성된 함대를 이끌고 전투, 임무, 탐사, 혹은 무역을 하며 함대를 확장하고, 식민지를 건설하여 플레이어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2. 기초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요소들을 설명한다.

2.1. 보급

플레이어의 함대가 활동하기 위해선 크게 크레딧, 승조원, 보급품, 연료의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4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함대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없다.

2.2. 항해

캠페인 화면에서 가고 싶은 지점을 클릭하면 함대가 그 위치로 이동한다. 각 함대가 차지하는 공간은 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원끼리 접하거나 겹치는 위치로 이동해야 타 함대와 통신을 연결하거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2.3. 감지

감지 관련 능력치는 주변 함대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인 감지 범위(Sensor Range)와 플레이어 함대가 탐지될 범위인 감지 윤곽(Sensor Profile)이 있다. 일반적인 군용 함선으로 이루어진 함대는 감지 범위와 윤곽이 같지만, 민간 함선은 감지 범위와 윤곽 페널티가 붙으므로 함대 내에 민간 함선이 많을 경우 먼저 탐지되어 전술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 민간 함선은 군사화 부속계통 개조로 이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다. 또한, 함대 내에 고해상도 감지기 개조를 가진 함선이 있으면 감지 범위가 증가하며, 위상 함선이 있을 땐 감지 윤곽이 감소한다.

사용 능력에 따라 감지 범위와 윤곽도 바뀌는데, 응답기를 끄고 암행을 실시하면 감지 범위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윤곽을 최대로 낮출 수 있으며, 반대로 감지기를 켜고 지속 연소를 하면 윤곽이 매우 높아진다. 능동 감지기 작렬을 사용할 경우 잠깐 감지 범위와 윤곽 모두가 극도로 높아져 넓은 범위를 탐지하는 동시에 주변에 본인 함대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지형에 따라 감지 범위와 윤곽이 감소할 수도 있다. 초공간 폭풍과 성운, 자기장 내에선 윤곽이 감소하며 고리나 운석 지대에서 천천히 움직일 경우에도 윤곽이 감소한다. 이 효과는 암행 효과와 중첩되므로 위협을 피할 때 주변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미확인 물체가 감지 범위 내부로 들어오면 틱하는 알림음과 함께 화면과 우하단 원형 감지기 창에 세모 모양이 점멸하는 형태의 아이콘으로 표기되므로 어떤 물체일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물체가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면 함대, 거의 멈춰있거나 느리게 움직인다면 도메인 시대 함선이나 폐선일 것이다.

2.4. 능력

캠페인 화면에선 숫자키 1~0에 다양한 능력을 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능력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여 단축키 순서를 바꿀 수 있고, Ctrl+1~5를 눌러 상황에 맞는 능력 단축키 조합을 빠르게 바꿀 수도 있다.
응답기(Transponder)
응답기는 범위 내의 모든 함대로 식별 정보를 전송합니다.

응답기가 켜져 있으면, 당신의 함대는 더 먼 거리에서 탐지될 수 있으며, 구성요소에 대한 전체 정보가 최대 거리에서도 가용합니다.

응답기 상태는 또한 전투와 교역으로부터의 명성 변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응답기를 끈 상태라면, 당신은 다른 경우라면 홀대했을 세력과 교역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응답기를 끄고 돌아다니는 것은 많은 곳에서 주변 순찰대의 관심을 끌 것이지만, 여러 세력과 일부 자유 무역항에서는 허용됩니다. 응답기를 끄는 것은 완전한 익명성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활성화하면 다음 능력을 중단합니다.
암행

응답기는 본인 함대의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기능을 한다. 응답기가 켜진 상태라면 해당 함대는 더 먼 거리에서 탐지될 수 있으며 소속과 함대 구성 등의 자세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주요 세력이 점거한 항성계 내부에서 응답기를 끄는 것은 불법이며, 근처를 순찰하던 함대가 발견하면 즉시 추격해온다. 자유민과 해적, 러드의 길은 시장 근처에서 응답기를 꺼도 별로 신경 쓰지 않으며, 주요 세력의 자유 무역항(Free port) 상태의 시장 근처에서도 응답기를 꺼도 마찬가지이다. 초공간 상에선 응답기를 꺼도 상관없다.

응답기의 상태는 전투와 무역에서의 관계 지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응답기가 꺼진 상태라면 적대적 행위를 하여도 해당 세력이 바로 적대로 바뀌지 않으며, 관계가 불편한 세력의 시장에 방문하여 암시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설명에는 자세히 안 적혀있는데, 사용 중에는 감지 윤곽이 1000 증가한다. 실수로 끄거나 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단축키를 두 번씩 눌러야 작동하거나 끌 수 있다.
암행(Go Dark)
모든 비필수 계통을 꺼서 함대가 탐지되는 거리를 50% 감소시키고 함대가 천천히 움직이는* 상태가 되게끔 합니다.

*함대는 가장 느린 함선의 절반 속도로 움직일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취급됩니다.

활성화하면 다음 능력을 중단합니다.
응답기
지속 연소
뉴트리노 탐지기

적대 항성계에서 사용하기 좋고 지형 효과와 효과가 중첩되므로 같이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천천히 움직여야 할 상황에 S 키를 계속 누르기 귀찮을 때 사용해도 좋다. 다만 사용하면 즉시 응답기가 꺼지므로, 핵심 세계들 항성계에서 사용했다간 근처 순찰 함대에 추격당할 수도 있으니 단축키를 실수로 누르지 않게 주의하자.
능동 감지기 작렬(Active Sensor Burst)
전파 방해를 줄이기 위해 엔진을 끄고 함대 내의 모든 감지기를 단일한 연결망에 연계합니다.

감지 범위를 3000* 단위만큼 증가시키고 함대가 탐지되는 범위를 5000* 단위만큼 증가시킵니다. 능력이 활성화된 동안 함대는 천천히 움직일** 수만 있습니다.

*2000 단위 = 1 지도상 격자판
**함대는 가장 느린 함선의 절반 속도로 움직일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취급됩니다.


활성화된 동안 다음 능력을 불능화합니다.
암행
긴급 연소
지속 연소
차단 파동
뉴트리노 탐지기
횡단 도약

우하단 감지기 화면은 반지름이 약 6000, 한 줄 당 2000 정도인데, 본인 함대의 감지 범위와 합쳐 능동 탐지 사용 시 어느 정도까지 탐지 가능한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사용 시 감지 윤곽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적대 항성계에서 활동할 시 고리나 운석 지대에 숨은 상태에서 능동 감지기 작렬을 사용하여 근처 함대의 어그로를 끌고 다시 암행으로 돌아가 자리를 이탈하면서 목표에 도달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긴급 연소(Emergency Burn)
최대 연소 수준을 8만큼 증가시킵니다. 감지 범위를 50% 감소시키며 함대가 탐지되는 범위를 50% 증가시킵니다.

함대의 도약 비용만큼의 연료를 소모하며 활성화된 동안 전투 대비도 회복을 방지합니다.

활성화된 동안 다음 능력을 불능화합니다.
암행
능동 감지기 작렬
지속 연소
차단 파동
뉴트리노 탐지기
횡단 도약

사용하려면 연료와 대량의 보급품이 필요하여 마구 사용하긴 부담스러우니 말 그대로 긴급 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중엔 코로나, 성운 등의 지형 효과는 완전히 무시하고 초공간 슬립스트림, 펄사 빛줄기와 사건의 지평선의 효과는 약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초공간 슬립스트림을 건너가거나, 항성 코로나 영향권 내부로 진입하거나, 블랙홀의 영향권을 빠져나오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속 연소(Sustained Burn)
함대 내 모든 함선의 구동 장치를 장거리 여정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전환하기 위해 함대는 잠시 멈춰야 합니다.

최대 연소 수준이 100% 증가하는 대신 가속력이 감소하며, 특히 함대의 이동 방향 전환력이 감소합니다. 또한, 함대가 탐지되는 범위를 100% 증가시킵니다.

연소 수준 증가량은 항행 부표나 견인선 등으로 주어지는 고정 증가값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활성화하면 다음 능력을 중단합니다.
암행

능력을 사용하면 아예 멈춘 다음 천천히 가속하므로 위협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적합한 능력은 아니며, 미리 경로를 정해놓고 장거리를 이동할 때에 적합한 능력이다. 함대의 조종성도 저하되므로 함대 정면에 위협이 있을 때 피하기도 쉽지 않다. 감지 윤곽 또한 늘어나므로 적대 항성계에선 사용이 권장되지 않지만, 회피 기동에 익숙해졌다면 그냥 무시하고 사용해도 된다. 지속 연소 사용 시 최대 속도는 20을 초과할 수 없다.
잔해 수거(Scavenge)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 잔해밭을 뒤집니다.

잔해 수거의 효율은 현재 보유한 선원과 중장비의 수량, 플레이어의 스킬, 함대의 인양 장비, 잔해밭 밀도 등에 의해 결정된다. 잔해 탐색에선 기본적으로 소량의 연료, 보급품, 금속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잔해밭의 종류에 따라 일반 자원, 함선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잔해밭은 한 번만 탐색할 수 있으며 전투로 발생하는 잔해밭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할 거면 전투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 버려진 정거장을 탐사하고 나면 잔해밭이 생성되는데, 여기서도 유용한 물건이 나올 수 있다. 정거장을 탐사하다가 경비 함대와 교전하고 나면 잔해밭이 두 개가 생성되므로 잔해 수거를 두 번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잔해 수거는 자원을 소모하지 않지만, 일정 확률로 사고가 발생하여 선원과 중장비가 소모될 수 있다. 적대 함대가 추격 중일 때는 잔해 수거가 불가능하다.
차단 파동(Interdiction Pulse)
함대가 천천히 이동하며 능동 감지기 연결망을 이용하여 주변 함대의 구동장을 교란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 파동을 충전하고 방출합니다.

이 교란은 지속 연소 등의 이동 관련 능력을 중단하고 이후 얼마간 사용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차단 파동을 충전하는 것을 중단합니다.

이 교란은 6초간 지속되며, 이 시간은 함대의 감지 강도 200점 차이마다 1초씩 수정됩니다.

기본 범위 500* 단위에, 당신의 함대 감지 강도의 절반만큼 증가합니다. 파동을 충전하는 동안 함대가 탐지되는 범위가 점차 증가하여 100%까지 증가합니다.

성공적인 차단은 적대적 행위로 간주되지만, 공개적 전쟁 행위만큼은 아닙니다.

*2000 단위 = 1 지도상 격자판

활성화된 동안 다음 능력을 불능화합니다.
암행
능동 감지기 작렬
긴급 연소
지속 연소
차단 파동
뉴트리노 탐지기
횡단 도약

동일 세력의 함대에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1] AI 특성상 플레이어가 쓸 일은 거의 없고, 플레이어가 당할 일이 많은 능력이다. AI는 대체로 파동 사용 직후 긴급 연소로 빠르게 추격해오는 방식을 사용하므로 쫓길 때는 맞는 걸 피해야 한다. 플레이어에게 박살나서 호위함 몇 척 남은 함대도 차단 파동으로 플레이어를 방해할 수 있으니 상당히 성가신 능력이다.

초공간 유령 신호가 함대의 이동을 방해할 때도 차단 파동을 써서 쫓아낼 수 있다.
횡단 도약(Transverse Jump)
도약 지점을 사용하지 않고 초공간으로 도약하거나, 발생시기 중력우물 근처에서 초공간 경계를 거쳐 항성계로 도약하여 해당 중력우물에 대응하는 천체 인근에서 부상합니다.

초공간으로 진입하는 것은 함대의 도약 비용만큼의 연료를 소모하고 모든 함선의 전투 대비도를 약간 감소시켜 회복하는데에 최대 배치 비용의 10%만큼의 보급품 비용이 들게끔 합니다.

항성계로 도약하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활성화된 동안 다음 능력을 불능화합니다.
암행
능동 감지기 작렬
긴급 연소
지속 연소
차단 파동

초공간에서는 초기형 중력 우물(Nascent Gravity Well)을 통해 항성계로 진입할 수 있고, 항성계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초공간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용하고 진입하기까지 4초가 걸리며, 사용하는 도중에 적 함대가 교전을 걸어올 수가 있고, 차단 파동에 제지될 수 있다.

1티어인 기술: 항법 스킬을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갈라티아 아카데미 스토리 진행 중에 능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 밀수, 탐사, 단순 시간 절약 등 여러 방면에서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므로 최대한 빨리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 발생시기 중력우물은 초공간 상에서 보라색 구름 같은 형상을 취하고 있는데, 항성계 내부의 항성, 거대 가스 행성과 그 위성들을 제외한 천체 주변에 생성되므로 항성계 내부의 천체 숫자나 천체의 위치들을 대략 유추해볼 수도 있다.

횡단 도약으로 항성계 내부로 진입 시 응답기 경고가 뜨지 않으니 핵심 세계들 내의 항성계로 진입한다면 응답기를 켜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또한 일반적인 도약 지점을 사용할 때는 근처에 적대 함대가 있다는 걸 경고해주는데, 횡단 도약을 할 때는 경고해주지 않으니 잘못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들 수도 있다. 항성계의 함대는 보통 도약 지점 근처와 항성계 내부의 거주지, 특정 구조물들 주변을 순찰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설명에 암행과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되어있긴 하나 횡단 도약 사용 후 항성계 진입 직전 제한이 풀리므로 이때 암행을 쓰면 조용하게 진입할 수 있다.

초공간으로 진입할 때 보급품을 소모하긴 하지만, 도약 지점까지 이동할 때도 보급품을 소모하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도약 지점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면 그냥 횡단 도약으로 나오는 것도 좋다. 또한 항성계에서 초공간으로 나오는 지점은 항성계 내부에서 도약을 사용한 위치와 상관있으니 연료를 극한으로 아껴야 할 상황이라면 초공간에서 이동할 방향과 똑같이 항성계 내부에서도 멀리 이동한 뒤에 초공간으로 도약하면 연료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

여담으로 이게 세계관 내에선 시도하기조차 매우 어려운 기술로 보이는데, 갈라티아 아카데미의 접수원이 미션을 주면서 이 능력을 알려줄 때 이미 쓰고 있다고 대답할 경우 경악하면서 소문만 들어봤다며 이내 플레이어의 항해 로그를 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그만큼 탐나는 기술이자 정보인 것. 해당 기술을 게임 내에서 쓰는 단체나 존재가 없는 걸 보면, 이 소문은 플레이어의 활동이 확실한데, 플레이어는 밀수를 많이 하거나, 아님 그냥 도약 지점까지 가기 귀찮을 때마다 주구장창 써대니 소문이 퍼질 만도 하다.
뉴트리노 탐지기(Neutrino Detector)
함대의 구동장을 뉴트리노 탐지기로 작용하도록 재설정하여, 극단적인 거리에서 인공물과 종종 함대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항성, 행성, 도약 지점, 정거장과 같은 강한 방사원은 일정한 흐름을 생산합니다. 평균적인 방사원은 주기적인 폭발을 생산합니다. 약한 방사원은 간헐적인 폭발을 생산합니다.

악명 높게 신뢰성이 떨어지며 거의 확정적으로 다수의 오측을 생산합니다.

함대가 탐지되는 거리를 50% 증가시키고 매일 1 단위의 휘발물을 소모합니다.

초공간에검 근처 슬립스트림을 최대 10광년까지 안정적으로 탐지할 수 있습니다.심연 지역을 제외한 배경 소음 수준은 다른 중성자 소스를 감지할 수 없도록 합니다. 슬립스트림 내부를 따라 이동할 땐 사용이 중단됩니다.

활성화하면 다음 능력을 중단합니다.
암행

함대 근처에 원형으로 그래프가 나타나며 인공 구조물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천체는 크고 지속적인 신호를 내며, 그보다 작은 인공 구조물들은 작은 신호가 규칙적으로 맥박 뛰듯이 나타난다. 감지 윤곽 증가량은 능력이나 스킬, 선체개조 등이 적용되기 전 함대의 기본 감지 윤곽에 적용된다. 즉, 기본 감지 윤곽이 1000일 때 별 다른 수정치 없이 응답기뉴트리노 감지기를 둘 다 켜고 있으면 감지 윤곽이 2500이 된다.

1티어인 기술: 감지기 스킬을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갈라티아 아카데미 스토리 진행 중에 능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 사용 시 휘발물을 소모하므로 탐사를 철저히 하고 싶다면 한 50개 정도 챙겨가면 좋다.

항성과 행성 등의 천체들은 지속적인 신호를 내므로 무시하면 되고, 눈여겨봐야 할 건 규칙적으로 맥박이 뛰는 신호다. 가짜 신호는 그쪽으로 계속 이동해봐야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함대가 계속 이동해도 신호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 대신 진짜 신호는 함대의 위치에 따라 방향이 바뀌므로, 이를 이용하여 신호의 사선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방향이 바뀌는 것을 주시하면 빠르게 구분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관문이나 각종 부표, 플레이어가 버린 화물, 근처에 활동 중인 함대들도 표시되므로 헷갈리기 쉽다. 그나마 함대가 활동하고 있다는 건 근처에 탐사해볼 만한 물체가 있다는 뜻이므로 따라가다 함대가 나오면 능동 감지기 작렬을 한 번씩 써보는 것도 좋다. 또한, 뉴트리노 탐지기의 범위는 무한이 아니다. 어느 정도 목표와 가까워져야 눈에 보일 만큼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대충 둘러보다간 항성계 외곽의 물체들을 놓칠 수가 있다. 여유가 된다면 항성을 한 바퀴 돌면서 뉴트리노 탐지기로 탐색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원격 측량(Remote Survey)
함대의 능동 감지기 연결망을 조정하여 10000* 단위 이내의 측량되지 않은 모든 행성에 대한 예비 측량을 실시합니다.

함대가 탐지될 수 있는 거리를 5000* 단위만큼 증가시키고, 전파 방해를 줄이기 위해 구동 장치를 정지시켜 함대가 거의 멈추게 만듭니다.

*2000 단위 = 1 지도상 격자판

활성화된 동안 다음 능력을 불능화합니다.
암행
능동 감지기 작렬
긴급 연소
지속 연소
차단 파동
뉴트리노 탐지기
횡단 도약

3티어인 산업: 급조 장비 스킬을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당한 범위 내의 행성을 임시 탐사하는데, 임시 탐사한 행성은 위험도나 탐사 시 필요 자원 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되고 지도상에서 물음표 두 개가 한 개로 바뀌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항성계를 빠르게 이동하며 탐사에 적합한 행성을 찾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으나 행성을 한 번 방문하는 것과 효과가 동일하고, 돈벌이가 되는 고급 탐사 정보나 유적 탐색은 어차피 본격적인 행성 탐사를 해야 하므로 별로 쓸모가 없다. 그나마 성운계에선 성운의 농도가 워낙 짙어 성운계 전체를 탐사하는데 한세월이므로 원격 측량을 쓰고 중요해 보이는 것만 탐색하고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조난 호출(Distress Call)
좌초된 함대가 조난 신호를 초공간을 꿰뚫어 보낼 수 있으며, 주변 함대에게 연료와 보급품을 통한 도움을 가져오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도움이 도착한다 해도 수 일이 걸릴 수 있으며, 이걸로 이득을 취하려고 할 시 응답자의 세력과 관계가 하락합니다.

오랜 관습에 따라, 조난된 함대는 항성계 내부의 가장 안쪽 도약 지점에서 만나도록 예상됩니다.

신호는 무지향성이며 어떤 정보도 전달하지 않으므로, 전술적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는 것은 유용하지 않습니다.

초공간에 조난 신호를 방출하여 근처에 지나가던 함대에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이 올 때까진 며칠이 걸릴지 알 수 없으며 보급품연료가 충분한 상태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면 구조를 받은 세력과의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 도움이든 해적이든 신호를 받은 함대가 도착하면 가장 안쪽 도약 지점에서 나타난다.

연료가 다 떨어져 표류할 때 마지막으로 사용 가능한 수단이다. 운이 좋다면 금방 도움을 받아 다시 문명으로 돌아올 수 있겠지만 운이 나쁘다면 적대 세력을 불러올 수도 있다. 주요 세력은 보통 변방 항성계를 지나가는 일이 없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선 자유민 혹은 해적을 마주칠 것이다. 함대 크기와 상관 없이 도움을 주러 나타나는 함대는 호위함 몇 척 정도나 쓸 만한 연료와 보급품을 제공하므로, 대형 함대를 끌고 다닐 때는 도움을 받아도 상황이 별달리 나아지지는 않는다. 해적이 오면... 전투 대기도가 남아있기를 기원하라.

3. 세력

스타섹터 내에는 다양한 세력이 있으며, 각자 선호하는 기술 수준의 함선과 장비를 이용한다.

3.1. 헤게모니(Hegemony)

3.2. 은하 구원 교회(Church of Galactic Redemption)

3.3. 러드의 길(Luddic Path)

3.4. 페르세우스 연맹(Persean League)

3.5. 신드리아 강권(Sindrian Diktat)

3.6. 트라이-타키온 사(Tri-Tachyon Corporation)

3.7. 자유민(Independents)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학장의 진정한 목적을 알 수 있는데, 바로 구역 내 관문들의 재작동이다. 튜토리얼에서 갈라티아 항성계의 초공간 진입로가 막히고 헤게모니가 아카데미에 봉쇄를 걸어놓은 게 이 때문이다. 관문 재작동 실험을 하다 사고가 나서 항성계 하나를 굶어 죽게 만들 뻔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전에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항성계는 안정화됐지만, 헤게모니의 압수수색으로 실험에 필요한 인원과 정보가 구역 전체로 흩어졌고, 이후 플레이어가 이들을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게 갈라티아 아카데미 스토리라인의 주 이야기이다.

스토리라인 후반부에 실험 장치가 완성되어 플레이어 한정으로 관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모든 이들이 관문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려면 항성에서 직접 에너지를 추출하는 도메인의 유물인 코로나 초분로(Coronal Hypershunt)의 재작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핵심 기술자들이 도망가는 소동이 일어나고 0.95a 기준으로 스토리는 여기서 끝난다.
}}}

3.8. 해적(Pirates)


===# [검열됨] #===
렘넌트(Remnant).

핵심 세계들 너머의 지역들을 탐사하다 보면 경고 신호기가 있는 항성계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정체불명의 푸른 함대가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대화를 시도하거나 이들 함대의 로고만 바도 바로 이들의 정체를 추정 가능할 수 있겠지만, 이들의 정체는 바로 트라이 타키온 사의 인공지능 함대다. 붕괴 이후 헤게모니가 인공지능의 사용을 두고 트라이 타키온과 전쟁을 두 번씩이나 벌였고, 전쟁 이후 핵심 세계들 외곽에 남겨진 게 이 함대들이다. 조우 시 나오는 배경 음악도 트라이 타키온 적대 함대 조우 시 나오는 음악과 동일하다.

이들은 트라이 타키온 소속이고 게임 내부 설정상으로도 트라이 타키온과 관계가 좋지만 트라이 타키온에 임관해도 이들은 적대적으로 남아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올릴 수도 없기 때문에 영원히 적대적인 세력이다. 일단 디버그로 관계를 올리면 나오는 고유 대사는 있긴 하다. 플레이어를 라이센스 받은 기술자로 인식하는듯하다.

커뮤니티에선 주로 [검열됨](REDACTED)으로 자주 불린다. 위에서 말했듯이 정체를 유추하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게임 내 설정상으로 헤게모니가 이들과 관련한 모든 사실을 부인하고 검열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한듯하다. 테크 스킬 마지막의 자동 함선 스킬 설명문도 [검열됨]으로 표시되어있다.

캠페인의 주적 3. 초중반 플레이어의 주 타겟이 러드의 길 분파와 해적이였다면, 렘넌트들은 후반부에 주로 상대하게 될 적 포지션에 있다. 경고 신호기가 있다는 점에서 이미 느낌이 왔겠지만, 이들은 해적 나부랭이는 물론 헤게모니나 트라이 타키온 같은 정규 팩션 따위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함을 자랑하며 모든 스킬을 다 찍고 만렙 장교 + S 모드를 꽉꽉 채워넣은 플레이어의 최종 함대조차 상대하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알파 코어가 달린 래디언트는 단 한대만으로도 플레이어의 주력함 여러대를 농락하는게 가능할 정도.

함명 접두어는 TTDS이다. 전용 함선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 없지만, 기술: 자동화 함선 스킬을 획득하면 노획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무장은 다른 세력과 동일한 걸 쓴다. 전용 전투기 3종을 보유하며 이들은 LPC 형태로 노획이 가능한데, 성능이 꽤 좋으면서도 무인이라 선원 소모가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들의 함대와 대화를 시도하거나 스토리 중에 나오는 난폭한 AI들과의 대화에서 공통으로 '오메가' 개체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반 스포일러】
도메인의 거대 구조물인 코로나 초분로에 접근하면 정체불명의 적이 등장하는데, 게임 내에선 알 수 없지만 게임 파일을 뒤져보면 이들의 이름이 오메가다.

오메가 무기들의 설명에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하는 트라이 타키온 알파 사이트가 다수 언급되고, 알파 사이트 행성계에서 뉴트리노 탐지기를 키고 북동쪽으로 향하면 오메가 무기가 들어 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할 수 있다. 알파 사이트와 그곳에서 비밀리에 시행된 프로젝트 지구라트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듯하다. 오메가 함선인 테서랙트가 트라이 타키온의 최신 시제 함선인 스캐럽급 호위함과 동일한 시스템인 시간 껍질을 사용한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4. 장교와 행정가

플레이어는 장교를 고용해 다른 함선의 함장으로 배정할 수 있다. 장교는 행성/우주 정거장의 통신 메뉴에서 돈을 지불하고 고용하거나 전투 이후 랜덤하게 나오는 장교 후보를 이야기 점수를 투자하여 승진시킬 수 있다.

장교는 전투 관련 스킬만 배울 수 있고 배정된 함선에만 효과가 적용되며, 함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장교는 전투에 참가하여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획득 가능한 장교의 최대 레벨은 기본적으론 레벨 5로, 총 5가지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플레이어와 달리 초기화가 불가능하니 주의해서 고르자.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점수로 스킬을 정예로 강화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1개로 제한된다.

장교는 성격에 따라 전투 성향이 달라진다. 소심한(Timid), 신중한(Cautious), 안정적(Steady), 공격적(Aggressive), 무모한(Reckless) 순으로 공격성이 높아진다. 공격성이 낮은 장교는 항공모함이나 장거리 무장, 방공 위주의 지원 함선에 적합하고 공격성이 높은 장교는 전방에서 탱킹을 담당하는 전함 등에 적합하다. 다만 공격적인 성격의 경우 의도치않게 함선을 터뜨려먹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므로 컨트롤에 주의하자. 최대 레벨이 아닌 장교는 이야기 점수로 선도(Mentor)를 하여 성격을 한 단계씩 조정하고 성장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최대 레벨인 장교는 이야기 점수로 재훈련(Retrain)을 시켜 정예 스킬을 교체할 수 있다.

탐사나 폐선 등에서 랜덤하게 획득 가능한 장교는 일반 장교보다 최대 레벨이 높거나 정예 스킬 개수가 많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장교는 일반 장교와 동일하게 취급되어 월급이 같고 장교 상한에 포함된다.

용병(Mercenary) 장교는 장교 상한에 포함되지 않고 레벨이 고정된 특수한 장교이다. 탐사로 획득 가능한 장교와 같이 최대 레벨과 정예 스킬 개수가 일반 장교보다 높을 수 있다. 그 대신 고용비와 월급이 일반 장교에 비해 비싸며 고용 시 이야기 점수가 들어가고 계약 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계속 쓰고 싶다면 이야기 점수를 다시 투자해야 된다.

식민지 행정가는 산업 계획 스킬만을 가질 수 있다. 스킬이 아예 없을 경우 부가효과는 누릴 수 없으나 월급이 저렴하다. 행정가로 알파 코어를 넣을 수도 있는데, 산업 계획에 초인지 스킬을 추가로 갖고 있으며 행정가 상한에 영향을 주지 않아 코어 수급만 된다면 무한정 식민지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러드의 길과 헤게모니의 어그로를 끌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되돌릴 수가 없다는 게 단점이다.[12] 행정가는 사용하지 않을 시 월급의 10%만 지급한다.

5. 전투

캠페인 화면에서 다른 함대와 조우하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주변 적대 함대가 플레이어보다 강하다고 판단할 경우 플레이어를 추격해오며 일반적인 조우전이 진행된다. 주변 적대 함대가 플레이어보다 약하다고 판단할 경우엔 회피하며 조우해도 조우전이 아닌 추격전이 진행된다.

주변에 플레이어나 적대 함대에 우호적인 함대가 있다면 전투에 아군으로 참여한다. 특히 약한 적대 함대 여러개가 있다면 개별 함대는 플레이어를 회피하지만 여러 함대가 교전 거리에 들어올 경우 바로 플레이어 함대를 추격하여 1대 다수의 조우전을 강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우전은 아군과 적대 함대가 전장 양쪽에서 진입하여 전투를 시작한다. 적군의 피해가 막심하면 전투에 진입했던 쪽으로 후퇴를 하며 전투가 끝난 후 추격전을 진행하거나 인양 작업 진행 후 전장을 이탈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후퇴할 경우엔 플레이어가 추격당하나 적에게 어느정도 손실을 입혔다면 추격전 없이 전장을 이탈할 수도 있다.

추격전은 한쪽 함대가 추격당하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추격당하는 함대는 지원 함선을 포함한 모든 함선이 전장에 배치되며, 전장 위쪽으로 최대한 손실을 적게 입으며 이탈하는게 목표다. 추격 함대는 비록 뒤쪽에서 시작하긴하나 호위함급의 함선을 전장 측면에서 배치하여 상대 함대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추격전 상황에선 부관에게 전투를 맡겨(Order your second-in-command) 자동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전투를 여러번 하는 것보다 편하지만 직접 전투하는것보다 효율이 낮고, 장교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상대 함대의 속도가 너무 빨라 추격전이 불가능할 경우 상대 함대를 조우한 상태에서 후퇴를 방해하여(Harry their retreat) CR을 깎을 수 있다. 이를 몇번 반복하면 상대 함대는 추격전 시작 시 CR이 매우 낮은 상태로 시작하고 아무리 빠른 함선이라도 적은 함선 투입으로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다만 후퇴를 방해할 때마다 관계도가 깎이고, CR을 계속 깎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주변에 피하고 싶은 적대 함대가 있다면 주의하는게 좋다. 플레이어가 추격당하는 상태라면 떠나기(Leave) 대신 이탈(Disengage) 옵션이 뜨며 이 옵션이 뜬다면 전투 없이 후퇴가 가능하나 플레이어 함대의 CR이 깎이므로 CR 회복에 보급품이 소모된다. 보급품이 빠듯한 상태라면 주의하는게 좋다.

조우전이든 추격전이든 함선을 전장에 투입할 때마다 무조건 CR이 소모된다. 특히 조우전 이후 진행되는 추격전은 추가로 CR이 소모되므로 너무 많은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6. 임무

여러 세력이 주는 임무를 수행하여 크레딧을 얻고 해당 세력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임무는 획득 수단에 따라 크게 공개 임무와 술집 임무 두 종류로 분류된다.

임무를 수락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임무를 파기하면 해당 세력과 관계가 하락한다. 실수로 임무를 수락하더라도 하루 이내에 임무를 파기하면 관계가 하락하지 않는다.

7. 무역

기본적으로 무역은 공급이 높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수요가 높은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평소엔 무역 함대를 통해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므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도 물품 가격이 안정되어있다. 무역 함대가 타 세력에 의해 파괴되면 공급이 방해되고 목적지에서 무역 함대가 운반중이던 물품의 가격이 상승한다. 이때를 노려 해당 시장에 물품을 판매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공개 시장에선 30%의 무거운 관세를 매기므로 더 큰 이익을 내고 싶다면 관세를 내지 않는 암시장을 이용하면 된다. 암시장에서 대규모 거래를 할 경우 검문을 받고 해당 세력과 관계도가 감소하므로 응답기를 끄고 방문하는게 좋다. 순찰 사령부가 없거나 행성 옆 운석 지대나 행성 고리 등 지형 효과를 받아 조용히 정박 가능한 시장을 이용하는게 가장 편하고, 순찰 함대가 있다면 자리를 비울때를 노리면 된다. 순찰 함대에 추격당하는 상황에선 정박을 할 수 없다. 해당 시장의 순찰 함대가 아닌 자유민 소속의 용병 함대는 응답기를 꺼도 신경쓰지 않고 검문도 안한다.

물품에 커서를 올려두고 F1키를 누르면 해당 물품의 가격이 가장 낮은 판매처와 높은 판매처 몇 곳을 볼 수 있다. 시장 정보창의 오른쪽을 보면 해당 시장의 물품 수요와 공급이 표시되는데 물품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물품의 전체 공급과 수요를 볼 수 있다. 물품 아이콘에 녹색 외곽선이 표시되면 공급이 넘친다는 뜻이며 적색 외곽선은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전체 공급과 수요 창은 통신 중계기 영향권 내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물품에 따라 기본 가격이 다르므로 보통 식품이나 금속같은 낮은 가치의 물품보다 보급품, 약물, 중화기같이 높은 가치의 물품 위주로 무역을 하게 된다. 중공업이나 궤도 공장이 있는 시장에선 보급품, 중장비, 중화기 3개의 고가치 물품을 생산하므로 구매처로 사용하기 좋다. 자유 무역항 시장에선 약물, 장기, 중화기 등 금지 품목을 합법적으로 대량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세력은 공급이 제때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해적과 러드의 길 행성은 공급이 부족한게 일상이다. 큰 돈을 벌고 싶다면 이들 행성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충분한 호위 함선을 대동해야 한다. 그래서 이시라(Isirah)-꾸마리 깐담(Kumari Kandam)-알 제바르(Al Gebbar)-마젝(Magec)으로 이어지는 4개 항성계가 무역으로 돈을 벌기 좋은 루트 중 하나다. 이시라의 캡테인 항성공업소(Kapteyn Starworks)에서 보급품, 중화기, 약물을 구매하여 꾸마리 깐담이나 알 제바르의 러드의 길 행성들에 판매하면 된다. 꾸마리 깐담의 올리나두(Olinadu) 행성은 페르시안 리그 소속이긴 하나 해당 항성계의 러드의 길 영향력이 강한 편이라 공급이 부족해질 때가 많다. 마젝 항성계엔 자유민, 트라이 타키온, 해적 시장이 하나씩 있어 해적 시장의 공급이 부족해질 때가 많고 금지 품목을 구매하기도 좋다. 조금 더 나아가서 툴레나 아스코니아까지 가도 되지만 아스코니아의 경우 섹터 내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곳이라는 걸 명심하자.

8.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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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이하게도 렘넌트(Remnant) 함대는 자기 세력 함대가 차단 파동을 쓰면 피하려 한다. 렘넌트 함대는 이동 관련 능력을 쓰지도 않으므로 더더욱 이상한 일이다.[2] 다만 이건 플레이어의 함대 크기가 해당 팩션 함대보다 작을 때만 해당하고 플레이어에게 주력함이 1대 정도 있다면 대부분의 함대는 식별거리까지 접근하자마자 바로 떨어져서 거리를 유지하며 이후 같은 크기의 함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견제하던 함대도 싸움에 임한다.[3] 설정상 희귀해야겠지만 어째서인지 일반 시장이나 암시장에서도 팔리고 헤게모니 행성 중 중공업이 있는 행성을 습격하면 XIV 함선의 설계도까지 얻을 수 있다.[4] 플레이어도 함체 개조로 같은 걸 할 수 있지만, 기동력 페널티 대비 장갑 증가량 효율이 낮다.[5] 검열 함대의 AI 코어 예상치는 검열했을 때 각 AI마다 부여하는 관계도 악화 수치와 동일하다. 이를 이용해 알파 코어들을 베타나 감마 코어로 바꿔도 조건만 잘 맞는다면 함대가 압수해가는 AI 코어와 관계도 악화 지수를 낮출 수 있다.[6] 만약 검열 함대가 식민지의 방어를 무찌르고 검열하면 우선 식민지의 안정성을 낮추며 지상 방어의 위력에 따라 AI 코어들이 각각 검열에 안 걸릴 확률이 생긴다.[7] 러다이트 운동이 이름을 딴 사람인 Ludd와 같은 이름이다.[8] 미션을 찾기 힘들다면 주기적으로 행성들의 술집을 들러 해적 출신의 계약업자를 찾아두는 것도 좋다.[9] 현상금 이벤트로 스폰되는 탈영자 함대의 경우 해적 세력으로 분류되긴 하나 함명 접두어는 원래 세력의 것을 그대로 쓴다.[10] D모드의 D는 Damaged, 혹은 Defective의 약자이다. D모드는 함선 성능이 하락하지만, 전투 후 회복 비용이 낮아지는 특징이 있다. 원래라면 수리 불가능한 파손이나 기능 저하로 인해 폐기되었어야 할 함선들이지만, 현재 구역에서는 함선 하나하나가 귀중하기도 하고, 특히나 해적들은 더 절실하기에 계속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11] 게다가 어느 정도 함선 수준이 되면 적은 물량의 적들은 접근을 피하려 하기에 더욱 별볼 일 없게 된다.[12] 코어를 빼려고 할 때 나오는 이벤트의 대사가 HAL 9000의 패러디이다.[13] 세력에 따라 navarch나 다른 고유명사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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