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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03:18:01

Taipei J Team/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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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GPL 시대
2.1. 2012 시즌2.2. 2013 시즌2.3. 2014 시즌
3. LMS 시대
3.1. 2015 시즌3.2. 2016 시즌3.3. 2017 시즌3.4. 2018 시즌3.5. 2019 시즌
4. PCS 시대
4.1. 2020 시즌4.2. 2021 시즌4.3. 2022 시즌4.4. 2023 시즌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Taipei J Team의 역사에 대한 문서.

Taipei J Team은 Garena Premier League에 참가한 팀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운영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다. 당연히 현역 PCS 팀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1]

2. GPL 시대

2.1. 2012 시즌

공식전 총 전적은 66승 6패(…). 666, 악마의 팀. 2012년 한 해 동안 이들을 한 세트라도 이겨봤던 팀은 마닐라 이글스, 싱가포르 센티널스, World Elite, Moscow 5, 아주부 프로스트가 전부다. 그나마 WE가 총 3승 3패로 무승부를 기록.

일찌감치 중국 스타즈워 7에서 세계 최강팀 중 하나인 WE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IPL 5 대만 예선 우승, 롤드컵 대만 지역 우승을 차지. 이후 가레나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롤드컵에서마저 우승.

하지만 배틀로얄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트 스코어 합산 2승 15패. 라운드에서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결국 홀스에게 다른 대회에서 실력을 검증하라는 평을 받으면서 배틀로얄 참가 불가 통보를 받았다.

리그 시즌에서 38승 2패라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하며 리그 우승.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사이공 조커즈를 이기고 올라온 싱가포르 센티널스를 2:1로 꺾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ff0000 Taipei Assassins}}}
파일:TPA(0).jpg
로스터
파일:TOP_icon_brion.png
TOP
파일:대만 국기.svg 왕쥔찬
Stanley
파일:JGL_icon_brion.png
JGL
파일:대만 국기.svg 알렉스 쑹
Lilballz
파일:MID_icon_brion.png
MID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커티스 라우|커티스 라우
Toyz
]]
파일:ADC_icon_brion.png
BOT
파일:대만 국기.svg 창보웨이
bebe
파일:SUP_icon_brion.png
SPT
파일:crwn.png 파일:대만 국기.svg 천후이중
MiSTakE

그런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나진 소드를 2:0으로 잡아내면서 맛집이라는 오명을 벗어내게 되었다.

이 경기가 너무 충격적이였기에 배틀로얄에서 대충 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TPA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은 배틀로얄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한국 팀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해설은 Frost를 꺾은 경기를 중계하면서 'TPA가 후보 선수 두 명을 써서 온라인 대회에서 심리전을 건 게 맞는 것 같다'라는 나겜에선 차마 할 수 없는 솔직한 감상을 덧붙였다.[2]

거기에다가 4강전에선 세계 최강이라 평가 받던 M5를 2:1로 꺾어버리면서 어떻게 이렇게 실력을 숨길 수 있었냐고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본래 목표였던 롤드컵 우승 역시 아주부 프로스트를 꺾고 달성하면서 소년 만화에서도 뻔하다고 안 보여줄 클리셰를 실제로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들의 전략적인 모습 때문에 온라인 대회만으로 그 팀의 실력을 평가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결승에서 보여준 쉔-문도 중심의 1-4 운영은 후에 스플릿 운영이라고 불리게 될 운영의 시초와 같은 모습이었다. TPA가 위와 같은 운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전 LOL이라는 게임의 양상은, 조금 비약해서 말하자면 라인전과 한타, 거기에 인베이드 정도가 끼는게 다였다. 하지만 언제든 한타 합류가 가능한 쉔과 쉔이 없어도 팀을 지켜줄 수 있는 문도를 중심으로 보여준 운영은 정말로 새로우면서도 강한 운영이었다. Frost는 그 전부터 밴픽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또 요즘 관점에서 보자면 TPA의 조합이 뻔히 분석되기 때문에 쉔, 문도를 밴 단계에서 자르지 않은 이른바 '3연문도' 등의 사태로 조롱받고 또 그렇게 역사에 남았지만, 사실 그 상황에서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한국 해설진들도 TPA의 강함의 요체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다. 그만큼 시즌2 TPA가 보여준 스플릿 운영은 신선하면서도 강했다.[3]

2.1.2. 우승 후 논란

클템은 경기 전에 '스크림에서 아주부가 압도했다.[4] 경기는 몰라도 스크림을 속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본 경기에서 완벽하게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블레이즈는 거의 90%의 승률로 이겼다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일방적인 폄하가 불가능한 것이 배틀로얄에서 TPA는 핑폭의 상황에서도 진행을 위해서 굳이 포즈를 걸거나 하지 않고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vs IG와 같이 국가간 경기에서 순간순간 핑폭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IG의 경우 핑폭이 일어날 때마다 포즈를 요청해서 재접속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TPA는 굳이 핑폭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포즈를 걸지 않았다.[5][6] 때문에 한타나, 소규모 교전 상황에서 어이없이 당하는 모습을 꽤 많이 보여주었고 말이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상에서의 플레이 결과가 결국 연패로 나타나게 되었고, 이로인하여 TPA 저평가가 일어나게 된 원인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TPA는 일부러 전력을 숨겼다기 보다는, 처한 상황으로 인해 전력을 숨긴 것처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7] 굳이 이 가설에 무게를 실어보자면 중국팀들은 TPA를 이전부터 고평가하고 있었다. 굳이 중국대회에서는 실력을 보여주고 한국 대회에서는 죽을 쑬 필요는 없다. 또한 LG-IM라일락 역시 인벤 롤드컵 해설 중 TPA가 상당한 강팀이니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아주부 프로스트의 정글러였던 클템 이현우 온게임넷 해설위원도 해설위원 전향 후의 인터뷰에서 '한국식 메타가 반드시 세계 무대에서도 통용되는 건 아니다'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8] 어쨌든 TPA 사건(?) 이후로 한국의 롤 프로 팀들은 해외 팀들과 스크림을 할 때 반드시 해당 선수들이 자리에 착석해서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인증 샷으로 주고 받는 관례가 생겼다는 모양.

거기다가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한 프로 리그가 있다는 상황 역시 무시해서는 안 된다.[9] 당시 국내의 경우 롤챔스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던지라 지속적인 훈련보다는 토너먼트상에서의 승리를 위한 전략이 메인이 되고, 이로 인하여 다양한 전략 보다는 강력한 전략 하나를 중심으로 밀고 가는 경향이 존재했다. 하지만 TPA는 다양한 상대를 바탕으로 하는 가레나 서버의 리그에 포함되어 있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전략을 실험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이 TPA의 대약진의 원인이 되었음은 분명하다.

어쨌거나 좋게 평가하든 나쁘게 평가하든 추후의 경기 성적에 더더욱 관심이 가는 팀이다. 확실한 것은 그들의 실력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못 보여준 건지 안 보여준 건지가 논란일 뿐. 또 확실한 건 TPA의 우승에 건 사람들은 고액 배당에 웃는 것이다.

나중에 클템이 이야기하기를 결승 실전에서는 3연문도고 뭐고 없이 3라인 라인전에서 터지면서 그냥 안드로메다로 갔다고 한다. 이것은 마치 시즌 3에 프로스트가 SKT T1 K 상대로 털리던 풍경과도 유사했다. 게임을 본 시청자들의 의견도 똑같았고(...) 스탠리가 아무리 기복덩어리라고는 하지만 스크림에서 TPA가 실력의 100%를 발휘했는데 다 졌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뜻. 결국 고의적으로 숨긴 것이냐 아니면 피치 못하게 숨긴 것처럼 보인 것이냐의 문제일 뿐이다.

2.2. 2013 시즌

세계 최고의 팀을 둘로 나눴더니 노답팀이 둘이 나오는 마술(...). 롤드컵 우승의 감동이 채 가기도 전에 IPL 5에서, 몰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던 유럽의 Fnatic RC에게 2경기 모두 2:0으로 지며 Fnatic RC 상대로 4:0이라는 자존심이 구겨지는 성적표를 받고 탈락했다.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획득한 지 한 달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3위를 했고, Fnatic RC는 인원 구성이 바뀐 이후로 왕의 귀환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정도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는 중이었으니 이것만 가지고 밑천이 드러났다는 둥의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벌써 시즌 3를 위한...

동남아 지역에서는 여전히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중. GPL 스프링 시즌에서 27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패는 21연승을 달리는 도중에 Singapore Sentinels에게 당한 것.

SWL 시즌 2에서는 순조롭게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타릭 정글, 알리스타 정글같은 이상한걸 하다가(…) WE와 PE에게 스트레이트로 져버리면서 4강에도 들지 못하고 탈락해버렸다. 사실 Lilballz는 시즌 3에 들어 타릭, 알리스타 정글을 곧잘 사용하긴 했지만, 대회에서 WE 같은 강팀을 상대로 사용한 것은 이때가 처음. 또한 경기 내내 이상한 판단으로 모든 팀원이 하나둘씩 던지는 모습도 자주 보였는데, 팀의 주장이자 오더를 담당하던 미스테이크가 TPS로 가버린 것도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평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3에서도 동남아 팀의 주축이라 볼 수 있는 TPA 멤버들이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LPL팀에게 2-0 참패. 전 세계적 실력 상향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이어진 가레나 GPL 서머 시즌으로 넘어가서도 예전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때문인지 스탠리가 방출되고 토이즈가 은퇴를 선언, 릴볼즈는 서브로 내려가면서 예전 TPA 멤버 중 주전은 베베만이 남게 되었다. 롤드컵에 참여했던 다른 팀들 중 일부는 여전히 최정상에 군림하고 있고, 그 외의 팀들도 멤버들만은 흔들리지 않고 대부분 남아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새옹지마라는 말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절묘하게 보여주는 팀이 되어버린 셈.



2013년 6월 말 TPA의 롤드컵 우승 멤버들이 모인 마지막 공식 경기를 가졌다. 다만 당시 서폿 미스테이크는 TPS에 있던 상태라 해당 경기에 없다. 마지막에 안 좋은 모습으로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이 경기에서 롤드컵 우승을 확정지은 결승전 4경기의 픽을[10][11]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상징적인 픽에 그치지 않고 롤드컵 당시가 떠오르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적어도 마지막 순간에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남겨주었다. 이왕 우승 픽을 할 거면 TPA 스킨을 썼으면 좋았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다.[12]

참고로 Toyz와 Bebe는 창단 멤버는 아니다. TPA의 창단 멤버는 미스테이크, 스탠리, 콜라린, NeXAbc와 매니저 Erika Tseng이다.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대만/홍콩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신생 팀인 Gamania Bears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좌절되었다. # 게다가 TPS마저 대만/홍콩 지역 선발전 결승전에서 Gamania Bears에게 3:2로 패배하며 형제 팀 둘 다 같은 팀에 패해 떨어졌다.

시즌 6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TPA의 몰락 자체는 예정된 것이었겠지만 급격한 몰락은 방만한 매니지먼트 탓이 매우 컸다고 볼 수 있다. TPA의 경우 M5가 시작하고 CJ 양팀이 완성시킨 스노우볼링 개념을 시즌 2에 미리 보여줬다고 볼 수 있는 혁신적인 팀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시즌 5에도 LMS 정상급 미드라이너로 인정받던 토이즈와 시즌 6에도 프로에 복귀해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비비가 있었다. 딜러 둘의 기량이 당시 기준으로 압도적인 상황이었다. 당장 시즌 2 롤드컵 4강팀의 미드원딜을 생각해보라. 얼밤은 빠른별 건웅(......), M5는 알렉스 겐자, CLG EU는 프로겐 옐로핏이었다. 8강팀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쏭 프레이, 미사야 웨이샤오, 쯔타이 키드 등등.여기서 등등은 레지날드와 카옥스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어 이미 말해버림. 개인기량으로 토이즈와 비비를 능가할 수 있는 선수는 프로겐과 웨이샤오 뿐이고 이들 팀의 경우 반대쪽 딜러가 TPA를 상대하기에 압도적으로 약했다. 탑의 스탠리가 기복은 매우 심했지만 흥하면 샤이를 찍어누를 정도의 메카닉을 보유하고 있었고[13], 여기에 오더 플레이어인 미스테이크와 CLG 원년멤버 출신으로 변방에서 선진문물 및 정보력에 빠삭한 릴볼즈의 조화가 완벽했던 것이다. 당시만 해도 선수풀이 좁은 변방리그인 GPL에서 이런 팀이 만들어진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 그런데 이렇게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팀을 변방리그에서 방만한 리빌딩으로 2팀으로 쪼개자 팀은 급속도로 각 플레이어들의 단점이 드러나 와해되었고, 결국 시즌 5 FW의 전신이 되는 감마베어스에 두 팀 다 털리며 멸망하고 말았다.[14]

비슷하게 전형적인 시즌 2의 팀으로 스타일리스트들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꾸려졌던 갬빗이 시즌 4 초기까지 꽤 준수하게 버텼던 것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아쉬운 부분. 갬빗의 경우 오더인 알렉스 이치를 손가락 좋은 미드로 교체하자 다른 멤버들이 붕괴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건 시즌 4 서머가 되어서의 이야기였다.

2.3. 2014 시즌

IEM8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GPL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결승에서 오랫동안 가레나의 본좌자리를 차지했던 AHQ를 상대로 3:2의 극적인 역전승을 보여주며 승리한다. 무엇보다 롤드컵 우승 멤버 중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주장이자 원딜 Bebe의 선전이 돋보였던 경기여서 더욱 인상적이었던 승리였다. 영어해설의 '''The Comback is Real!!"하는 외침이 압권.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4에 참가했으나 각 나라의 최강 팀들NLB 4강팀이 최강인지 아닌지는 넘어가자에게 무난히 압살당하며 4전 전패, 5팀 중 5위를 기록하며 홀로 예선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른 팀들이 전부 TPA와 플레이할 때는 격차가 벌어진 뒤 즐겜 수준으로 상당한 쓰로잉을 했고, 이를 받아먹어도 전혀 역전시킬 능력이 없었다는 점에서 시즌 2의 영광은 온데간데 없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탑라이너 Achie의 기량이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리 신, 리산드라 등 참으로 소아즈스러운도박적인 픽을 하고 매번 싸며 팀을 거하게 말아먹었다. SKT T1 스킨을 쓴 리 신은 T1 첩자라는 소리를 들었고, 프나틱과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해설들이 탑 리산드라 까느라 다른 곳 짚어주는 곳을 까먹을 정도였다. 당시 소아즈도 이렐리아, 쉬바나 등으로 활발한 배설행위를 하며 까였지만 TPA를 상대로는 멋진 탑 소라카로 내가 아무리 까여도 너보다는 잘한다는 듯이팀의 탈락을 막아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덕분에 가레나 리그가 다른 주요 리그에 비해 얼마나 질이 떨어져버렸는지 보여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 브라질 리그와 경쟁해야 할 수도

결국 서머 시즌에는 前 나진 소드 코치였던 심성수 코치를 대려왔고 ahq의 도전을 뿌리치고 우승을 하면서 시즌4 롤드컵에 진출했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TSM, Royal Club, SK Gaming이 속한 고만고만한 B조꿀조에 배치되었으나 본인들 기량이 얼마나 늘었을지가 문제다. 일단 첫 경기에서는 뛰어난 픽밴능력과 깔끔한 운영으로 강팀 로얄 클럽을 상대로 1만 골드 가까이 스노우볼을 굴렸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판단력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다.싱선생을 데려왔는데 나진타임 대신 얼밤타임이......

북미 분석 데스크에서는 더블리프트가 TPA가 시즌 4 롤스타전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다고 말하며 로얄 클럽과 함께 유력한 8강 진출팀으로 지목했다. 다만 이와중에 그 근거라고 말한게 TPA 멤버들은 한국 서버에서 연습을 많이 하며 한국팀들과 연습경기를 많이 한다는 근거를 들어서 다른 분석가들에게 비웃음을 샀다[15][16]. 다른 분석가들은 TPA가 동남아 지역의 최강자라는 점과 강력해졌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동남아 리그 수준이 낮다는 점을 들어 Royal Club과 TSM의 8강 진출을 예상했다. 몬테크리스토는 윈즈가 팀에 적응+본인 실력 향상과 한국에서 심성수 코치를 데려오고 나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늘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후에는 얼밤타임 대신 나진타임이 찾아오며(...) 첫 경기보다도 훨씬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였다. 시야장악과 유리할 때의 오브젝트 운영은 싱선생으로부터 나름 단기간에 교육받았지만 나머지 세세한 부분에서 한국을 따라잡기는 무리인듯. 맞라인을 서자 부족한 탑봇 라인전 때문에 밀리는 경기가 속출했고, 불리해지면 솔랭전사나 다름없는 판단력으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그나마 정글러가 징계를 먹은 SK Gaming을 상대로 정의구현1승을 신고했으나 TSM에게는 무난하게 연속으로 학살당했고 정글러가 돌아온 SK Gaming과 쓰로잉 배틀을 하다가 정의구현 실패패배, 마지막 경기에서로 로얄 클럽에게 라인스왑이 실패하며 우지 제로 듀오에게 찢겨서 완패했다. 결국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3일차에 진작 탈락을 확정짓고 1승 5패로 쓸쓸하게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마감하게 되었다.

3. LMS 시대

3.1. 2015 시즌

비비의 은퇴 후 한국인 구거를 영입하고 모닝을 탑으로 돌렸다. 미드는 새로 데려온듯. 그리고 연승행진을 달리며 역시나 1위를 차지하는 듯 했으나 어느새 그보다 더한 연승행진을 달리는 yFW에 밀려나 2위가 되고 말았다. IEM 타이베이에서도 접전 끝에 요이에게 패해 월챔 출전권을 넘겨주었다. 하지만 3위 TPA 올드비HKES와의 차이가 매우 큰 반면 요이와의 격차는 근소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정규시즌 성적이었고, 요이의 IEM 선전으로 동남아의 수준 상승이 증명되어 평가가 올라갔다. 이대로 결승전에 올라 요이에게 정규시즌과 IEM의 복수전을 시도할 것으로 보였는데......

HKES도 아니고 정규시즌 4위 ahq가 갑자기 대각성, 플레이오프에서 TPA를 스윕하더니 요이까지 잡고 우승해버려 닭 쫓던 개가 되어버렸다. 한마디로 TPA가 TPA 코스프레에 당하고 말았다. 정의구현? 오오 섬정균 오오 현재 ahq의 주전멤버 중 2명이 TPS 출신인 것을 보면 TPA 코스프레는 역시 TPA 종특일지도(......)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2위는 유지하는 yFW와 달리 중반쯤 이미 완전히 망해버렸다. 막판 뒷심을 발휘했으나 ahq, yFW, HKES의 벽은 높았고 오히려 수출강국제닉스의 미드원딜 듀오 캔디와 스티치[17]를 영입한 MSE에 밀려 5위에 그쳤다.[18] 새 미드인 Chawy가 메이플이나 웨스트도어같은 기존의 동남아 미드라이너들에 밀리지 않고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존의 시즌 4 롤드컵을 말아먹은 그팀원들이 말아드셨다 카더라. 결국 TPA, 뉴 TPS[19], 팔려간 구 TPS까지 모조리 롤드컵 진출전 대신 승강전으로 밀려나 시즌 4의 CLG를 능가하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스탠리와 토이즈가 복귀해 만든 HKES의 부흥을 보면 역시 매니지먼트의 실패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스프링 포인트로 롤드컵 진출의 희망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에이스 Chawy의 대리랭이 적발됐고 정지당했다. 이젠 시즌 5는 완전히 끝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선발전에서 HKE를 상대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탈락했다.

그리고 롤드컵 끝나고 Chawy가 웨스트도어의 은퇴로 공석이 된 ahq의 미드 자리로 튀어버렸다(...)ㅈ망 내가 Chawy라도 Winds 대신 Refrain이 정글러로 온다는데 튈 것 같다

3.2. 2016 시즌

시즌 6에는 구거를 쫓아내고[20] 다시 비비를 데려오고, 모닝을 미드로 되돌린다고 한다. 한마디로 시즌 4 롤드컵 로스터에 에이스였던 윈즈가 빠진 로스터라는 소리. HKES가 공중분해 위기이기는 하지만 롤드컵 8강의 위엄을 과시하는 ahq와 FW가 건재한 상황에서 새로 들어온 탑이 세체탑급 활약을 하지 않는 이상 뭐하자는 리빌딩인지 모르겠다.니들 맘대로 해라

다만 비비와 아치, 리프레인을 데려온다는 것은 맞는 말이었으나 모닝을 미드로 되돌리는 것은 다행히 뻥이었고, 아치는 서브가 되었다. Chawy를 대신할 미드는 새로 영입한 상태이고 리프레인과 비비가 생각만큼 망하지 않아서인지 2위에 올라있다. 다만 1위 ahq와의 격차가 매우 큰 편이고 FW가 탑원딜 리빌딩으로 홍역을 치르느라 경기력이 내려가있는 상태라서 계속 잘나갈지는 미지수.

그래도 정규시즌을 3위로 적당히 잘 마무리 했다. 새 미드 FoFo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을 캐리하기 때문에 심성수 코치로부터 배운 이걸 나진이 진에어 근성에서 벗어났다는 식으로 클레멘츠가 설명했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LMS 중위권에 항상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듣보잡인(...) Machi에게 3:2로 털려 4등. 그래도 FoFo가 신인상까지 받았으니 섬머시즌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2016년 4월 19일, 주걸륜이 TPA를 인수하여 J Team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 대박이 났다.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통수맞은 Machi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이후 줄기차게 5연승을 하였고 5주차에 FW에게 첫번째는 이겼으나 두번째에 비기면서 연승이 끊겼다. 현재 8승 2무로 FW, ahq를 상대로 LMS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남은 대진이 ahq와 HKES를 제외하면 모두 하위권이기 때문에 정규시즌 1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마지막에 HKES를 상대로 삽질을 좀 하기는했지만(...) 어쨌든 정규시즌 1위.

다만 TPA의 향수 때문에 국제대회 기대치를 높게 잡는 팬들이 있는데 잘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은 시즌 5, 6에 대만 롤이 부활하고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언더독의 위치였다는 것이다. ahq가 전투력으로 대만롤의 부활을 알리고 FW가 한국 킬러의 명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해당 시기 번갈아 2위 지역을 차지했던 중국이나 유럽에 비해 챔프폭이나 라인전 등의 전반적인 기량은 밀리는 편이었다. 변수 생성력이 높은 ahq나 FW가 강팀들을 상대로 의외의 펀치를 날렸던 것과 달리 정석적인 J Team의 경우 정석대로 강호들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일 위험도 있다. 그게 하필 2년 전 시즌 4의 TPA가 보여준 모습이기도 하고(...)

그리고 결승전서 FW에게 3:0으로 말 그대로 박살이 나버렸다. 모닝과 포포가 분전했으나 리프레인이 카사 상대로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박살나면서 거의 한국의 스코어 vs 잼구 수준의 장면이 재현되었다. 3라이너들의 힘을 바탕으로 그나마 2세트에는 역전을 노렸으나 마지막 한타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고 1, 3세트는 그냥 Karsa 원맨 캐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현격한 정글 격차가 드러났다. 아마도 정글러의 개인역량 부족을 숨길 수 있던 라인스왑이 패치로 사장된 타격을 거하게 입은 듯하다. 선발전에서 상대할 ahq가 두려워질 정도. 그나마 ahq의 마운틴은 Karsa보다 한 수 아래의 정글러라는 것이 다행.서문갓이 가만히 두면 FoFo한테 무조건 박살난다는건 더더욱 다행. 설마 배신자 Chawy가 뜬금없이 등판해서 친정팀을 엿먹이진 않겠지(...)
근데 그전에 J Team이 Machi 상대로 상대전적이 좋지는 않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 정말로 Machi에게 3:2로 지면서 ahq랑 붙어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당연히 대만의 잼구Refrain 탓도 있지만 팀 자체도 너무나 라인스왑 이후 빠르게 빠르게 가는 운영과 딜러진의 중후반 슈퍼플레이에만 의존하다 라인스왑이 사장되자 이에 전혀 대처를 못하고 롤코를 타다가 너무 허무하게 망해버렸다는 평가다.

이후 잠잠하다가 원딜러 Bebe가 작년에 이어 롤스타전에 나가고 LMS 서머 시즌 준우승팀 자격으로 IEM 경기에 참여한다.

IEM 개막 이전에 리프레인이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서브로 물러나고 새 정글러가 온다는 소식을 들고 왔다. 그런데 그 정글러가 TPA에서는 탑으로, 어쌔신 스나이퍼에서는 미드로 화끈하게 말아드신 불사조Achie... 과연 리프레인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지 영 미덥지가 못한 부분이다. 다만 아치가 손이 구려서 그렇지 꽤 똑똑한 탑이었고 보통 웬만큼 손좋은 정글러들도 탑오면 고전하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가능성은 있다.프나틱 서포터 제시즈와 비슷한 가능성 정도(...)

3.3. 2017 시즌

스프링에는 FWahq 밑 3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치를 상대로 3:1 승리를 따냈지만 ahq에게 3:0으로 스윕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REFRA1N이 MVP 포인트를 3점이나 얻으며 분주했지만 ahq의 벽은 높았다.

서머에는 승격한 Raise Gaming의 선전으로 한 단계 밀려 4위로 간신히 막차에 탑승했으나 ahq와의 경기에서 3:2로 패배하였다.

이후 포인트 2위로 선발전에서 Hong Kong Attitude와 맞붙었으나, 3:1로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였다.

3.4. 2018 시즌

3.5. 2019 시즌

시즌 초반 MAD를 제외한 강팀들이 다 붕괴된 덕분에 2강을 차지하나 했지만, 그 MAD전 패배 이후 FW와 ahq 등이 로스터를 재정비하는 사이 얻어맞고만 있다. LMS 최상급 서포터인 코알라를 영입했지만 이 팀의 문제는 서포터가 아닌 정글과 원딜이었고, 내보낸 이세라는 ahq로 가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니 환장할 일.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도 ahq에게 1:3으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1세트 알렉스가, 3/4세트 이세라가 MVP를 타가면서 자신들이 내보낸 선수들에게만 MVP를 허용했다. 매우 씁쓸하디 씁쓸한 마무리. 하나가 그나마 리 신으로 2세트를 하드캐리했지만 뇌없는 정글러의 기복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레인보우가 잘하긴 했지만, 레인보우의 4세트 미드원딜 동반 자살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 팀원들이 이를 커버해주는 모습을 본 포포의 감정은 어땠을지 궁금한 다전제였다. 포포의 2세트 조이는 리 신과 함께 명품이긴 했지만, 이외 세트에서 포포를 ahq가 어렵지 않게 틀어막았다.

그리고 서머 시즌 들어서 MAD의 밑천이 다 드러나고 FW가 자멸하면서 7월 15일 기준 정규시즌 7전 전승을 달리며 J Team 체제 역사상 최대의 기회를 잡았다.[21]

4주차 GRX전까지 승리하면서 9전 전승,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결국 12전 전승의 무지막지한 경기력으로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덤으로 롤드컵 직행도 확정됐다.

8월 31일, ahq를 3:1로 꺾고 LMS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그룹 스테이지 B조
파일:FPX_OLD_logo.png 파일:J Team Logo.png파일:CTBC J Team Logo darkmode.png 파일:GAM.png 파일:300px-Splycelogo_square.png
FPX JT GAM SPY


10월 13일,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B조 첫경기에서 LPL의 1시드 FPX를 상대로 접전끝에 승리했다.

10월 14일, VCS의 GAM과 혈전 끝에 패배하였다.

10월 15일, 스플라이스에게도 승리하며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총체적 난국인 LMS의 유일한 희망이 되었으나...

10월 19일, 결국 2라운드 결과 3승 3패로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성적 부진과 승부조작 논란, 동남아시아 리그로의 통합 등 말 많고 탈 많던 LMS의 소속으로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팀이었기에[22] 그 어떤 롤드컵보다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인 FPX전에서 패배하며 탈락을 확정짓자 LMS의 해설자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4. PCS 시대

4.1. 2020 시즌

LMS의 맹주였던 Flash Wolves가 차기 시즌에 참가하지 않고 사실상 해체할 것을 시사한지라 구 LMS 지역 팀들의 실질적인 구심점이자 PCS 리그를 대표하는 맹주가 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팀의 중핵인 미드라이너 포포가 LPL의 Bilibili Gaming으로 이적하면서 큰 타격을 입은 상황.

주전 미드라이너의 이적 여파 때문인지, 예상과 달리 동남아리그 팀 상대로도 부진한 모양새다. 정규시즌에서도 상위권은 커녕 7위로 플레이오프 막차에 간신히 탑승했다. 그리고 이어진 플레이오프 1Round에서 2018년에 창단한 신생팀인 Alpha Esports에게 2:1로 패하면서 명문팀 체면을 구겼다.

2020 PCS 서머부터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가 J Team의 미드라이너로 플레이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타이베이시의 후원을 받으며 TAIPEI J Team이 되었다. 시장 본인도 이 영상을 같이 올린거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과 배너를 자신이 J team 옷을 입은걸로 바꿨다.

그리고 서머 시즌 들어서는 마치 북미의 TL처럼 스프링 때의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고 작년 서머 우승의 기억을 되찾은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스프링 우승팀인 PSG 탈론에게 정규시즌에서 2패를 당한 것은 신경쓰일 대목이다. 7월 30일, 크래쉬를 영입하며 정글을 보강했다. 1위 경쟁 팀인 ahq, PSG가 모두 14승으로 마무리하며 만약 마치에게 패배하면 4자 재경기를 하게 되는데 PSG에게 상대 전적이 밀려 1위를 하지 못하고 최대 3위에 그치지만 초반부터 마치를 압도하여 승리를 거두며 1위를 확정지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위를 한 것이 무색하게 마치에게 1-3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노바를 3-0으로 이겼고, ahq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마치가 PSG에게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을 놓고 다시 한 번 마치를 상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치에게 또 다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4.2. 2021 시즌

11월 15일, 백업 멤버였던 크래쉬가 탈퇴하고 12월 3일, 마치에서 풀린 미션을 영입하며 미드를 보강했다. 그리고 기존 미드였던 네스티는 서폿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롤드컵 진출팀 PSG와 마치, 그리고 신생팀 비욘드의 기세에 밀려 4위까지 밀려났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레스트 대신 드라이버도 기용하고 있지만 둘 다 비등한 모습이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붐 이스포츠를 2-1로 꺾고 PSG를 상대했으나 0-3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고 지난 스프링에 이어 간신히 플옵 막차를 탄 HKA를 3-0으로 꺾고 올라왔지만 또 마치를 만나 0-3으로 패배하며 이번에도 마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머 시즌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SG, 비욘드, 마치에게는 모두 지고 나머지 팀에게는 모두 이기며 3위 판독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HKA전을 패배하며 붐과의 4-5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다. 그 경기를 패배하며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다시 만난 붐과의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스프링 때와 동일하게 패승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다시 PSG를 만났지만 또 0-3으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조 2라운드에서 또 HKA를 만났고 3-1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 그간 호구 잡히던 마치를 만났지만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준결승 최종전에 진출했다. 준결승 최종전에서는 예상을 뒤집고 비욘드 대신 PSG를 만나게 되었으나 또 0-3으로 패배하며 작년에 이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4.3. 2022 시즌

레스트와 미션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2021년 12월 6일 콩유-풘-엔소를 영입, 2022년 1월 27일에는 유니보이를 영입했다. 그리고 하나, 우디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정규 시즌 2위에 오르면서 승자조 2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었지만 CFO를 상대로 충격적인 0:3 완패를 당했고, 패자조에서 만난 BYG에게 3:2 진땀승을 이뤄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살아남은 네 팀 중 PSG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JT 멤버들이 많아 영어 중계진은 이를 보고 'J Team Cinematic Universe'라 칭하기도 했다.[23] 다음 라운드에서 DCG를 3:1로 잡아내며 결승 마지막 자리를 두고 PSG와 패자조 결승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4용에 상대 2명이 죽었는데도 억제기까지만 깨고 물러나는 의아한 판단이 스노우볼이 되어 패배하면서 이번에도 PSG를 넘지 못하고 스프링을 3위로 마무리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HKA에 있었던 락을 영입했고 풘을 2군으로 내렸다.

서머에는 팀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3일 동안 6경기를 몰아서 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1위 경쟁을 하였다. 하지만 PSG가 CFO를 이기고 JT는 BYG에게 패배하며 1위 타이브레이커는 무산되었고, DCG와의 2위 타이브레이커를 하게 되었다.

이후 DCG와의 타이브레이커를 패배하면서 3위로 내려갔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시 만난 BYG에게 시비르를 계속 풀어주고 4세트에는 시비르를 밴했지만 대신 사일러스를 풀어주는 기적의 밴픽으로 1:3 패배를 당하고 패자조로 내려가면서, 롤드컵을 가려면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매치 4연승을 해야할 정도의 위기에 처했다. 일단 MFT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PSG가 내려오면서 비상이 걸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1세트는 압살당하고 2세트는 킬스코어 14:2, 6000골드차를 바론부터 시작해서 넥서스까지 그대로 무료로 내주고 역전당하는 기적의 운영을 선보였으며 3세트는 킬스코어 20:9, 5000골드차를 한타 한 번 지고 역전당하는 환장할 경기력을 보여주고 그대로 0:3으로 셧아웃당하고 탈락했다. 그 결과 서머 스플릿 최종 5위라는 대참사가 발생했으며 2020 스프링 이후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후 마이크 체크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불화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대만 네티즌들의 궁예질에 가깝기는 하지만.

그 뒤에는 2군이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는데 첫 경기부터 한국 스트리머 팀에게 지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팀이 결성된지 얼마 안 됐다는 변명거리가 있긴 한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이후 10월 17일, 19 JT 선수들 중 마지막까지 팀에 잔류한 릴파이브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미 8월 31일에 J Team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경기가 8월 28일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경기 끝나고 3일 뒤에 짤린 셈이다(...)

드라이버 23시즌 폼 보니까 그냥 드라이버 계속 썼으면 BYG한테 지지는 않았을거같다

10월 27일, 정글러인 콩유에가 사전 접촉 허가를 받았다.

4.4. 2023 시즌

그리고 콩유에는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일찌감치 BYG로 이적했고, 유니보이도 PSG로 이적했다.

슬슬 다른 팀들이 로스터를 발표하는 와중에도 몇 달 동안 로스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가 해를 넘기고 뜬금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터가 유출되었다. 그런데 유출된 로스터를 보면 지난 서머에 퍼스트 서폿으로 선정된 엔소의 잔류가 확정되었지만 나머지 라인업이 RYue - Fung/Lauva - Minji - Bruce/Whale이다(...) 물론 민지는 월즈에 나갈 정도의 폼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서머 플레이오프 이전까지는 미드 돌림판까지 동원되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며 웨일은 지난 시즌 MFT의 주전 원딜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A급으로 평가받을 만한 경쟁력이 있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아무리 그래도 와일드 리프트에서 뛰다가 온 사람과 직전 시즌에서 2군에 있었던 선수를 기용하는 건 진짜 답이 안나온다. 심지어 Fung은 2군 기록도 없는 순수 신인이다.

이후 시즌 킥오프 라인업 발표를 통해 엔소의 잔류, 민지의 영입이 확정되었는데 정작 팀에서는 이때까지 아무런 오피셜을 내지 않아서 팬들은 JT의 무능한 행정력을 신나게 까는 중.

결국 1월 13일, 위에 언급한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이 나왔으며 올해 PCS 팀들이 전반적으로 로스터에 유망주를 섞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JT는 글렀다고 여겨지는 중이다. 한편 시즌 킥오프에 나왔던 Nash 코치와도 계약을 종료하였다.

2월 16일에는 홍콩 출신 신인 탑라이너 롱을 영입했다. 팀에서는 아무런 오피셜이 없었으나 롤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되었다.

최종 성적은 8승 10패, 7위로 마무리했으며 2018 LMS 스프링 이후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래도 준지아가 빠지고 후샤가 들어간 PSG 탈론을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4월 17일,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RYue와 계약을 종료했다. Long을 주전으로 기용하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6월 1일에 Long과도 계약을 종료했다. 그리고 비어있던 탑의 자리는 뜬금없이 IMP가 공중분해되고 드라이버가 다시 복귀하면서 채웠다. 이럴거면 왜 방출한걸까

MSI가 종료되고 유니보이(유바오)가 PSG에서 방출된 이후, 그가 JT와 임금 지급 소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 때문에 2022년 선수들에게 임금 또는 상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6월 21일 Long이 방출된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온라인 도박 관계자와 승부 조작을 공모하여 방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이 혐의를 인정한 점, 조작 자체는 실제로 실행되지 않았다는 점[24]을 감안하여 18개월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서머에는 대박이 터졌다. 드라이버와 민지가 굳건하게 버텨주는 가운데 브루스가 예전 폼을 어느 정도 되찾고, 라우바의 포텐이 터지면서 BYG, PSG까지 잡으며 롤드컵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 팬들도 오랜만에 TPA를 롤드컵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하는 중.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시 만난 BYG에게 0:3 셧아웃을 당하며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그리고 이어서 치른 FAK와의 패자조에서는 1세트에서 4500골드 차이까지 벌려놓고 역전패, 이후 2세트와 3세트는 스무스하게 지면서 역대 최초로 정규시즌 2위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세트 1승도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1] LMS까지 포함하면 Alpha Esports의 역사를 이어받은 Dewish Team이 있다. 그 외에도 매번 예선에서 탈락해서 LST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LST가 있던 시절부터 운영한 Impunity Esports도 있다.[2] 이는 동남아 리그를 잘 이해 못하고 한 말일 수 있다. 동남아 리그에서는 후보 선수를 상당히 많이 기용한다. 심지어 리그 플레이오프라고 할 수 있는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후보 선수 기용을 하는 리그다.[3]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세계를 제패한 것이 LCK 팀들이란 걸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4] 수십 게임을 붙어서 전부 이겼다고 한다. 어떤 전략, 어떤 챔피언을 써도 압살할 수 있는 팀이었다는 모양.[5] 핑문제는 TPA와의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직접 해명한 이유이다.[6] 하지만 핑폭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플레이를 한 것이라면, 경기 결과는 중요한게 아니었다는 이유도 된다. 또한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트위치tv에서 대만 선수들이 한국 서버에 플레이하는 모습을 방송하는 걸 보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인터넷 상황 편차가 존재할 수 있다.[7] 물론 핑 외 기타 재반상황이 안 좋아서, 그리고 챔프 조합을 실험적으로 해서 밀리는 것과, 실력이 달려서 밀리는 것을 해설진들은 물론이요 경기하는 선수들까지 헷갈릴 수가 있었느냐는 의문은 존재한다. TPA는 한국 관계자들 사이에서 사이공 조커 바로 위 정도의 최하위로 평가받고 있었다.MVP, 나진실드에게도도 실력으로 진거다 라는 평가밖에 없었다.[8]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게 삼성 오존의 시즌 3 롤드컵 광탈. 우승을 거머쥔 SKT T1 K도 16강에선 꽤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당시 가레나 리그는 여섯 팀이 반년간 각각 총 40경기를 치루는 초 장기 리그였다. 현재는 기관과 경기 수가 절반 정도로 단축.[10] 쉔, 문도, 오리아나, 이즈리얼, 누누.[11] 모르는 사람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롤드컵 우승 기념으로 한정 판매된 TPA 스킨이 이 다섯 챔프이다.[12] 이 경기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스킨은 롤드컵 결승전 4경기에서 사용한 스킨이라고 한다.[13] 스탠리 역시 시즌 5에 선수로 복귀해서 LMS 기준 최소한의 경쟁력은 보여주었다.물론 메이에게 밀릴 정도기는 했다[14] 물론 감마베어스도 좋은 팀이기는 했으나 스탠리, 리프레인, NL 등의 기량은 전혀 좋은 편이 아님을 감안하면 TPA 원년멤버와 감마베어스의 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 감마베어스가 얼마나 강했는가와 별도로 시즌 3 TPA와 시즌 3 TPS 모두 시즌 2 TPA보다 약한 팀이었다는 것은 별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15] 더블리프트의 소속팀 CLG가 한국에 전지훈련을 오고 플레이오프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덕분이다.[16] 우습게도 이것은 1년이 지난 시즌 5에 현실이 되었다. 한국 전지훈련 및 솔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유럽과 대만이 한국 메타와 중국 메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북미를 발라먹고 8강 한국 올라가고남은 자리를 독식했다. 특히 8강에 오른 ahq, FW, 프나틱, 오리젠이 전부 조이럭 윤덕진 해설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17] 갓승으로 알려짐.[18] 다만 최종전에서 MSE에게 HKES가 일부러 져줘서 TPA를 떨어뜨렸고 이걸 토이즈가 양심선언했다(...)[19] 정확히 말하면 비비와 아치, 존다 등 TPA에서 밀려난 선수들의 팀이다.[20] 사실 LMS가 자금력이 딸린다는 이야기가 더 많다.[21] 물론 이긴 경기 다 2대1로 신승을 거둔거지만, LMS는 득실차를 보지 않아서 별 상관없다.[22] 다른 조에 속한 HKA와 ahq는 8강진출 경쟁에서 진작 떨어져나간 상태였다.[23] DCG의 경우 원딜러 Cryscata를 제외하면 나머지 4명이 모두 JT 출신이며(Leaky는 JII 출신), CFO에는 레스트, 미션, 코알라가 JT 출신이다. 진정한 JT은 누구?[24] 정황상 서머 스플릿 경기를 조작하려다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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