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ik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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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75b3f><colcolor=#ffffff,#2d2f34>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구독자 수 | 7.19만 명[A] |
| 총 조회수 | 20,217,937회[A] |
| 활동 시작일 | 2018년 5월 22일 ([dday(2018-05-22)]일) |
| 관련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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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근두근 문예부!의 옴니버스 자작 모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유튜브 채널 정보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영상은 1분 이하의 영상부터 1시간이 넘는 영상까지 매우 다양하며, 주제 또한 등장인물들과 노는 밝은 영상에서 병맛인 영상,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영상이 영어로만 이루어져 있어 영어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영상을 수월하게 볼 수 있으며, 모르는 영단어는 찾아보며 봐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번역이 불편한 것이 흠.
밝아 보이는 영상 제목과 섬네일과는 반대로 잔인하거나 비극적으로 끝나는 반전 영상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 묘사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라 시청자들이 "실제로 The Bike가 겪은 일 같다.", "진심으로 The Bike의 심리 상태가 걱정된다."는 댓글까지 간간히 보인다. 물론 그만큼 The Bike의 필력이 우수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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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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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요리 | 나츠키 | 유리 | 모니카 |
기본적인 등장인물은 원본 게임의 등장인물과 같으나, 영상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3]나 추가 등장인물이 필요할 시 아래 등장인물을 추가시키기도 한다.
2.1.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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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나츠키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 외에 딱히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는 편. 이름인 MC의 뜻은 단순히 Main Character의 약자이다.
2.2. MC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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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리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한다. 채드라는 이름답게 매사 자신감이 넘치고 활발하다. 또한 유리를 지나치게 아껴 유리가 조금이라도 불편해하면 상대방에게 심하게 화를 낸다. 그러나 유리에게는 잡혀산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말을 잘 듣는 편. 주인공 캐릭터 중에서는 등장 빈도가 가장 높다.
MC Prime에게는 모니카가 만든 캐릭터라는 것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어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 모니카에게 '남자친구(Boyfriend)'가 아닌 "'남자 장난감(Boytoy)'과 잘해 보라"는 말을 할 정도.
2.3. Dense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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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se[4]라는 이름과 비슷하게 약간 어리숙한 행동을 하며 조용한 모습을 보인다. 주로 사요리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한다. 등장 빈도는 위의 세 MC중 가장 낮다.
2.4. MC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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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의 공식 러프를 채색한 2차 창작 캐릭터이다. 설정상 모니카가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만든 캐릭터. 모니카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한다. 모니카를 향한 애정 표현을 상당히 많이 하며, 모니카가 직접 만든 캐릭터여서 그런지 화를 내지 않고 자아가 없어 상대가 이유 없는 비난을 퍼부어도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며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2.5. Natsuki's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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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의 아빠. 나츠키에게 가정폭력을 한다는 원작 게임의 설정처럼 가부장적이고 나츠키를 험하게 대하지만 내심 딸에 대한 애정은 있어 필요할 때는 나츠키를 도와주기도 한다.
대사 창에서는 간단히 'Dad'로만 표기된다.
2.6. Buff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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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인 두근두근 문예부!의 2차 창작 캐릭터인 근육질 나츠키. 일반 나츠키와 같이 나오는 둥 나츠키와는 다른 인물로 묘사된다. 비주얼만큼이나 힘이 매우 세지만, 지능이 높지 않아 영상에서는 매우 단순한 모습을 보여 준다. I 대신에 me를, not 대신에 no를 사용한다.
2.7. 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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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영상
- Sayori's Kawaii Beach Trip!
사요리가 남자친구인 주인공과 함께 해변에 간다. 주인공은 사요리와 오랜 시간 사귀었음에도 사요리는 성적인 접촉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사요리는 그럴 때마다 항상 이런 저런 핑계만 대어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주인공은 그런 사요리에게 싫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오해와 불신이 쌓여 결국 폭발한 주인공은 이성을 잃고 사요리를 강제로 범한다.' 다음 날 아침, 사요리는 주인공의 집으로 찾아오고, 주인공은 사요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한다. 그러나 사요리는 주인공에게 "미안해"라는 시를 준 뒤 야구방망이로 주인공을 내리쳐 박살내버린다. 직후 사요리는 이성을 되찾지만 이미 사태는 벌어진 뒤였고, 사요리는 물에 시신을 떠내려보내며 경찰의 추격을 막기 위해 Oris로 이름을 바꿔 살아가게 된다.
제목이 내용과 정반대이다. 그러나 내용과는 별개로 사요리와 주인공의 감정선과 서로의 행동 동기,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한 현실적인 갈등 요소가 잘 정리되어 있기에 스토리 자체는 크게 호평받고 있다. 서로가 갈등하는 이유를 상세히 분석한 댓글이 좋아요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 Monika, the Green-Eyed Monster
무려 1시간 길이로, The Bike의 단일 작품 중에서 가장 길며 자살, 잔인한 묘사와 성적인 장면이 있기에 첫 부분부터 경고문이 나온다. 홀로만 진실을 아는 모니카가 느끼는 슬픔, 모니카가 심리적으로 무너지자 이로 인해 생기는 비극을 표현한 영상이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에서, 모니카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모니카는 게임을 조작하는 능력을 완벽히 습득하여 언제든, 무엇이든 마음껏 바꿀 수 있는 경지에 올랐지만, 게임 속 세상에 환멸을 느끼며 내 결정이 영향을 미치는 세계에서 살고 싶은데 나는 심지어 죽을 수도 없다고 한탄한다.[5] 이내 산에서 내려오는데 상술한 완벽한 게임 조작 능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모니카가 마음을 먹자 추웠던 몸이 따스해지고, 얼음이 묻은 옷이 깨끗해진다.
다음 날, 유리와 연인인 MC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사요리, 나츠키, 유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모니카는 "쟤네들은 의미 없는 삶을 보내는데 왜 행복할 수 있는거지?"라며 이해하지 못한다. 직후 모니카는 조작 능력을 이용해 MC와 나츠키가 싸우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아무런 관심도 생기지 않고 공허함만 느끼며, 이후에도 나츠키와 노는 사요리, MC와 데이트를 즐기는 유리를 보며 외로움과 절망이 극에 달한다. 결국 모니카는 아무도 없는 부두로 장소를 바꾼 후 힘껏 소리를 지르다가도 실성한 듯 웃고,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아 찾아낸 면도날로 자해까지 하며 난 절대로 행복해 질 수 없을 것이라며 절규하다 힘이 다 빠진 후에야 그만둔다.[6]
다시 장소가 바뀌어 문예부원이 모두 모인 문예부, MC와 유리가 계속 염장질을 하자 완전히 질려버린 모니카는 그대로 MC의 캐릭터 파일을 지워버리고, MC는 눈과 입에서 피를 흘리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당연히 아수라장이 되는 문예부. 모니카는 살이 녹아내리고, 장기와 심장과 뼈가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서야 흥미를 느끼며 죄책감이 거의 사라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어두운 밤, 유리는 남지친구인 MC가 죽은 것에 큰 상심을 느끼머 그를 따라 자살하고, 사요리도 죽은 채 발견된다.[7] 이내 모니카는 "이제 고칠 시간"이며, 이번엔 무언가 '조금' 바뀔 것이라고 암시한다. 다음 장면, 죽은 줄 알았던 MC는 눈보라가 치는 산에서 눈을 뜬다. 갑작스럽게 산속에서 일어나자 MC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꿈일 것이라 짐작하고 깨려 노력하지만 당연히 뜻대로 되지 않으며, 누군가 구조해줄 것이라는 헛된 희망만 품은 채 홀로 천천히 얼어죽어간다.[8]
- Buffsuki crushes on MC
버프츠키가 MC에게 사랑에 빠진다. 버프츠키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MC에게 사랑을 느끼고, 버프츠키는 "너를 내 남편으로 데려가겠다", "내 방식으로 오래 사랑해주겠다"며 일방적으로 선포해버린다. 이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겠다며 MC를 포옹하는데 너무 세게 안은 나머지(...) MC가 크게 다쳐 다시는 걷지 못하게 된다.[9] MC는 이제 다시는 누군가를 믿거나 사랑하지 않을 거라며 내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신세한탄을 한 후 우울히 자살하고 만다.
이후 문예부에서 MC가 며칠 동안 나오지 않자,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버프츠키는 MC의 집으로 향한다.[10] 집에는 당연히 MC의 시체가 있었지만, 버프츠키는 단순히 MC는 몸이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고[11] 그를 데려가 돌보려고 한다. 버프츠키가 죽은 MC를 멋대로 데려가려고 하자 사요리는 마지막으로 남은 의리와 생전의 MC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다해 목숨을 걸고 버프츠키를 막아서지만, 버프츠키는 사요리를 밀어내려다 힘 조절을 잘못해 사요리까지 죽어버리고 만다. 버프츠키는 집을 빠져나와 MC의 상태를 보기 위해 그와 문예부로 돌아오지만, 당연히 반응은 충격과 공포. 그러나 버프츠키는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 Natsuki's Big Goddamn Movie
나츠키가 다락방에서 찾은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다는 이야기. 아빠, 친구들 등을 배우로 섭외하지만 사요리만은 모든 배역이 차서 영화에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사요리는 계속 영화에 나오고 싶다며 카메오처럼 중간중간 등장하는 장면이 핵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동원해서 열심히 영화를 찍지만 영화는 대차게 말아먹었다.
- Christmas with Natsuki
나츠키와 주인공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내용. 주인공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츠키의 가족과 함께 나츠키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한다. 나츠키는 깐깐하고 언쟁을 좋아하는 우리 아빠 성격을 모르냐며 기겁하지만 "나츠키의 아빠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주인공의 끈질긴 설득에 마지못해 주인공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 때문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The Bike식 병맛 전개가 두드러지는 영상.
- Cooking with Yuri and Monika!
구독자 1만 명 기념 영상. 유리와 모니카가 요리를 하려 한다는 내용. 하지만 결국에는 주방이 불타고, 유리가 맛이 가버리면서 대환장을 맞게 된다.
- Monika gets teased
19금 영상이다. 그래서인지 채널에서 2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다른 유튜버가 업로드한 연령 제한이 없는 영상. 내용은 위의 영상과 같다. 하지만 The bike에게 저작권 허락을 받았는지는 불명.
이외에도 현재는 완결된 나츠키가 주연인 "A month with Natsuki" 시리즈가 있으며,[12] 유리가 주연인 "There's nobody else like Yuri" 시리즈, 사요리 주연의 "Sunshine and Sorrow: Sayori's Year" 영상을 올리고 있다.
4. 관련 링크
[A] 2023년 8월 14일 기준.[A] [3] 하술할 MC, MChad, Dense MC, MC Prime.[4] '멍청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5] "Killing myself again isn't going to fix this."라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죽는 행위 자체는 가능하지만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다.[6] 이때 MC를 가리켜 그것(that thing)이라 칭하며 자신과는 달리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MC를 특히 증오한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7] 나츠키가 죽은 사요리를 발견하여 절망하는데, 정황상 원작 게임과 마찬가지로 모니카가 게임을 조작해 죽게 만든 것이라 예상된다.[8] 죽기 직전, MC는 갑자기 몸이 뜨거워진다며 옷을 다 벗어버리는데 이는 저체온증의 증상인 '이상 탈의' 현상이다. 즉 MC는 마지막까지도 희망이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 그런 건 없다는 어두운 운명를 암시하는 연출이다.[9] 이때 MC를 남몰래 짝사랑하던 사요리가 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MC는 누가 좀 도와달라며 비명을 질러대지만 사요리는 버프츠키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그냥 도망쳐버린다.[10] 이때 모니카가 "걔 지금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거 아냐?"라는 말을 하는 등 본편의 패러디가 꽤 된다.[11] 버프츠키보다 먼저 MC를 발견해 울고 있던 사요리가 MC가 죽었음을 알려주어도 "죽는 사람들은 다치거나 늙은 사람 뿐인데, MC는 그러지 않았기에 죽은 것이 아니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2023년 6월 23일 마지막 영상이 올라오며 약 5년 만에 시리즈가 완결되었다. 시리즈 총합 시간은 무려 13시간 41분. 시청자들은 "나는 중학교 때부터 이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며 오랜 시간이 지난 완결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동안 영상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The Bike에게 경탄을 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