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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7:32:51

ヒトカラ

The Karaoke에서 넘어옴
파일:Chilla's Art 로고.png
히토카라
The Karaoke | ヒトカラ🎤
<nopad> 파일:ヒトカラ.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87000f,#87000f> 개발·유통 Chilla's Ar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호러
출시 2023년 2월 4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
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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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PEGI 3.svg PEG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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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USK 0 로고.svg US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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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ACB General.svg ACB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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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B Mature.svg AC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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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 로고.svg GSR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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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등장인물4. 스토리
4.1. 엔딩 14.2. 엔딩 24.3. 엔딩 34.4. 엔딩 44.5. 엔딩 54.6. 엔딩 6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

방과 후 친구와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노래방을 즐기는 여고생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ヒトカラ(히토카라)라는 말은 1인 가라오케(一人カラオケ)를 지칭하는 약칭 일본어로, 혼자서 노래방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와 비슷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87000f,#87000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87000f,#87000f> 운영체제 Windows 7 SP1+ x64 Windows 11 x64
프로세서 Intel/AMD X64 architecture
with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Intel Core i7-4770K
AMD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460
AMD equivalent
NVIDIA GeForce GTX 950
AMD equivalent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2
저장 공간 8 GB 사용 가능 공간 8 GB 사용 가능 공간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스토리

4.1. 엔딩 1

엔딩 6과 아래 6번까지 동일하므로, 이미 엔딩 6을 클리어했으면 메인 화면의 "계속" 메뉴에서 "스태프룸(노래방)"을 로드하면 된다.
1. 농구 연습을 한다.
2. 코치가 나타나 돌아가라고 한다.
3. 옷을 다 갈아입는다.
4. 자전거를 타고 노래방으로 향한다.
5. 노래방에서 스토리를 계속 진행한다.
  • 노래방 미니게임은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6. 스태프룸에서 CCTV를 확인한다. 코치가 뒷문으로 접근하려 한다.
7. 주인공이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는 4분. 코치가 나타나면 노래방 카운터의 청소도구실 열쇠를 주워, 청소도구실 내 식칼로 뒤에서 코치를 찌르면 된다.
  • 코치가 등장하자마자 재빠르게 카운터로 이동하고, 열쇠를 줍는 즉시 근처 방으로 숨는 게 좋다. 코치의 이동속도가 빨라 한번에 청소도구실로 이동하기 어렵다.
  • 청소도구실에서 식칼을 얻었으면, 바로 나가지 말고 코치가 앞쪽 방에 들어갔다가 나오길 기다린다. 코치가 나와서 다시 다른 곳으로 가면 그때 문열고 뒤에서 찌르면 된다.
  • 청소도구실에 숨어있어 코치가 안 보여도 식칼을 든 채로 있으면, ESP 핵처럼 코치를 화살표로 보여주니 이를 이용하자.
8. 미라가 코치의 등에 식칼을 꽂아넣고, 이후 그대로 코치가 그 자리에 쓰러지면서 엔딩.
생명의 위협을 느낀 미라는 청소도구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식칼로 코치를 뒤에서 기습해 공격한다. 이후 식칼에 찔려 그 자리에 쓰러진 코치는 경찰이 도착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된다. 미라는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처벌받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이제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사이에서 트라우마가 생겨 힘들어한다. 이후 이어지는 화면에서 차를 몰고 우연히 학교 앞을 지나가는 미라에게 죽은 코치의 환영이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2]

4.2. 엔딩 2

1. 농구 연습을 하지 않고, 시계를 보러 간다.
2. 모에카에게 늦었다고 얘기한다.
3. 밀대를 들고 청소를 한다.
4. 옷을 다 갈아입는다.
5. 모에카의 라커 안에 있는 자전거 열쇠를 습득한다.
6. 체육관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 옆에 서있는 모에카에게 습득한 열쇠를 건넨다.
7. 그대로 엔딩이 진행된다.
말 그대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엔딩이다. 엔딩 크레딧에선 노래방 부스 안에서 미라와 모에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 보인다. 일종의 굿 엔딩. 허나 따지고 보면 범죄자인 코치가 죽거나 체포되지 않고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고 미라의 내레이션도 그때는 즐거웠다는 식로 나와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암시를 주는 탓에 묘하게 찝찝하다.

엔딩 크레딧의 곡은 노래방 곡에선 등장하지 않는 곡이다.

4.3. 엔딩 3

1. 농구 연습을 하지 않고, 시계를 보러 간다.
2. 모에카에게 늦었다고 얘기한다.
3. 밀대를 들고 청소를 한다.
4. 옷을 다 갈아입는다.
5. 라커 옆 벤치 밑에 몰래카메라를 발견한다.
6. 카메라를 발견한 사실을 코치에게 숨긴다.
7. 밖에 나가서 그대로 경찰서에 신고한다.
미라가 카메라를 경찰서에 전달하지만, 정작 카메라에는 미라의 지문만 묻어있었기에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에카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 얼마 후 자살해버리고, 미라도 그런 모에카를 보며 죄책감과 후회를 느끼는 것으로 끝난다.

4.4. 엔딩 4

1. 농구 연습을 하지 않고, 시계를 보러 간다.
2. 모에카에게 늦었다고 얘기한다.
3. 밀대를 들고 청소를 한다.
4. 옷을 다 갈아입는다.
5. 라커 옆 벤치 밑에 몰래카메라를 발견한다.
6. 코치에게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7. 밖에 나가 자전거를 트럭 짐칸에 싣는다.
8. 차 안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대기한다.
미라가 코치에게 성폭행당하고, 이후 남성공포증에 시달리며 힘들어한다는 미라의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4.5. 엔딩 5

1. 농구 연습을 하지 않고, 시계를 보러 간다.
2. 모에카에게 늦었다고 얘기한다.
3. 밀대를 들고 청소를 한다.
4. 옷을 다 갈아입는다.
5. 라커 옆 벤치 밑에 몰래카메라를 발견한다.
6. 코치에게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7. 밖에 나가 자전거를 트럭 짐칸에 싣는다.
8. 차 안 조수석 글로브 박스 내 폴더를 확인한다.
9. 그대로 밖에 나가 경찰서로 달려간다.
미라가 폴더를 경찰서에 전달하고, 카메라와 코치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얼마 후 코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에 체포되며, 그것도 공포 게임답지 않게 밝은 대낮에 잡혀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미라와 모에카가 서로 바라보면서 끝난다. 범인인 코치를 처단하면서도 미라도 모에카도 아무 일 없이 잘 끝나는 해피 엔딩. 엔딩 크레딧에서는 노래방 곡 중 하나인 걸어 가자(歩いて行こう)라는 곡이 흘러나온다.

4.6. 엔딩 6

엔딩 1과 아래 6번까지 동일하므로, 이미 엔딩 1을 클리어했으면 메인 화면의 "계속" 메뉴에서 "스태프룸(노래방)"을 로드하면 된다.
1. 농구 연습을 한다.
2. 코치가 나타나 돌아가라고 한다.
3. 옷을 다 갈아입는다.
4. 자전거를 타고 노래방으로 향한다.
5. 노래방에서 스토리를 계속 진행한다.
  • 노래방 미니게임은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6. 스태프룸에서 CCTV를 확인한다. 코치가 뒷문으로 접근하려 한다.
7. 주인공이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는 4분. 코치가 나타나면 노래방 부스 안으로 들어간다.
  • 부스 안에 있다가 코치가 나타나면 재빨리 탁자 밑에 숨자.
  • 탁자 밑에 너무 오래 숨어 있으면 코치에게 들키므로[3] 필요할 때만 들어가고, 코치가 나가면 탁자 밑에서 바로 나오자. 혹은 코치가 오지 않는 카운터나 청소도구실에서 버틸 수도 있다.
  • 바닥 유리 파편 위로 지나가면 소리가 크게 나므로 주의.
  • 1분 남았을 때 노래방 불이 전부 꺼지고, 30초 남았을 때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8. 4분 정도 지나면 그대로 엔딩.
미라는 경찰이 왔다는 사실에 힘이 풀려 그대로 의식을 잃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병원에서 깨어난다. 이후 코치는 경찰에게 체포되었지만, 모에카는 코치에게 성폭행당한 영향으로 남성공포증이 생겼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그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나온다.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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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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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지옥전탕과는 다르게 귀신이 아닌 강간마로부터 공포를 느끼고 도망치는 것이 주요 스토리로, 귀신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도망친다는 점에서 묘하게 안 무서울 것 같으면서도 두고 갔던 친구와의 연락마저 끊기고, 밤늦게 주인공을 스토킹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를 점점 무섭게 한다.

다만, 독창적인 플레이 방식에도 불구하고, 전전작인 폐점사건처럼 공포감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미니게임을 너무 많이 넣어놔서 공포감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다. 점프 스케어 부분도 이전작들에 비해 줄어들어서 공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진 감도 있다. Chilla's Art의 게임이 애초에 저예산이다 보니 세세한 퀄리티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냥 공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 자체가 옅어져버렸다는 점은 지적할 만하다. 또한 전체적인 분량도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메인 요소인 노래방은 엔딩 1과 6에서만 나오고 나머지 엔딩 루트는 너무 짧게 끝난다는 점도 문제.

총 6가지의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해피 엔딩은 Chilla's Art 게임 사상 가장 평온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에 따라 무고한 사람은 아무도 희생되지 않고 트라우마도 남지 않으며, 악인을 응징할 수 있는 깔끔한 엔딩을 볼 수도 있다.

이전 작품들에 비해 스토리도 많이 개연성이 없어졌다. 친구인 모에카로부터 몇 번이나 이상한 전화를 받았지만 평온하게 노래를 부른다든지, 음식을 시켰는데 감자튀김으로 잘못 나왔음에도 딱히 따지지 않고 먹으며 노래한다든지 이상한 부분이 많다. 노래방 기계가 피로 물들다 고장 나거나 모에카의 환상을 보는 등 스토커에게 쫓기는 건지 귀신에게 쫓기는 건지 알 수 없는 점프 스케어도 남발한다. 주인공 방을 기웃거리다가 수작을 부리며 신경 쓰이게 하던 스토커는 결국 엔딩과는 전혀 관련도 없다.

또한 이전작인 폐점사건에서의 스토커는 천천히 압박한다는 느낌이라면 이번 시리즈의 코치는 그런 거 없이 다짜고짜 성폭행을 저지르기 때문에 덜 무서운 편이다. 만나는 순간 게임 오버되기 때문. 사실 현대에 이런 식으로 교사가 다짜고짜 학생을 덮치고 피해자가 2자리 수에 달했는데도 본편 전엔 가해자가 멀쩡히 교사 노릇 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급의 개연성이다.[4] 심지어 루트에 따라서는 노래방 가려던 여학생 2명 중 한 명은 학교에서 붙잡아 강간한 바로 다음에 다른 한 명이 노래 부르고 있는 노래방까지 쫓아와서 따로 덮친다는 어이없는 스토리가 되는데, 가히 정신병급 발정에 초인적인 체력이라 할 만하다.

이런 부분은 칠라스가 라이트한 게임 제작사라 플레이어들의 게임적 허용을 좀 넓게 잡고 만드는 거라고 넘어가는 게 편하다. 지적하려면 이상한 부분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 예를 들면 노래방에서 숨바꼭질할 때 라스트 1분만 남으면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코치도 "경찰을 부르다니!" 하면서 바로 눈치채고 분노하는데, 여기선 짐승급 지능이 아니면 포기하고 도망가는 걸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1분 동안 뭐하겠다고 주인공을 끝까지 추적한다. 주인공이 마지막 1초에 잡혀도 실랑이하다가 경찰이 와서 해방되는 게 아니라 그냥 게임 오버다. 또한 다른 루트에서의 코치는 몰카가 들킬 위험성을 염두에 두고 지문을 지워둘 정도로 보기보다 치밀하고 교활한 성격이다. 이런 건 억지로 해석하는 자체가 불가능하고, 도가 지나쳐서 몰입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본작은 살짝 경계선에 걸친 정도라 할 수는 있겠지만.

6. 기타



[1] 감자튀김에 들어가있던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봐선 이름이 유타로인 듯하다.[2] 미라가 운전을 하는 것으로 볼 때 사건이 일어난 뒤 몇 년 정도 지난 시점으로 보인다.[3] 숨은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미라가 긴장된 탓에 숨을 헐떡이는데 이것 때문인 듯.[4] 물론 코치가 그루밍이나 가스라이팅을 하는 식으로 저질렀다면은 그나마 개연성은 있겠지만, 본작에서는 그런 묘사가 별로 없었기도 했고, 코치의 성격과 행동상 그럴 거 같지는 않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거나 가능성이 낮다.[5] 25:57, 27:07 참고. 자세히 보면(배속을 낮추면 쉽다) 순식간에 몸을 깊이 숙인 뒤 태클을 먹여 마운트를 하는 것이 어쌔신, 럭비, 미식축구, 레슬링 등을 방불케 한다. 때리는 손 모양도 주먹이 아니라 어정쩡하게 손을 펴고 있는데다가 타격음도 찰진 퍽퍽 소리가 나서 연속 하리테처럼 보이다 보니 더욱 병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