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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15:00

To Catch a Predator

To Catch A Pred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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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방송사 MSNBC
진행자 크리스 핸슨
방송 기간 2004년 11월 11일 ~ 2007년 12월 28일
}}}}}} ||

1. 소개2. 진행
2.1. 콘랫 자살사건2.2. 이모저모
3. 폐지4. Hansen vs. Predator
4.1. 스티븐 뷰캐넌4.2. 존 더피4.3. 조슈아 콜론4.4. 제시 벨레즈4.5. 마이크 맨지4.6. 찰스 로렌스4.7. 데이비드 트리올로 & 마이클 포포비치4.8. 제프 소콜4.9. 마이클 젠틸4.10. 빈센트 앰브로시오4.11. 기타
5. 크리스 핸슨
5.1. 인터넷에서의 취급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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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호스트 크리스 핸슨(Chris Hansen)이 함정수사아동 성범죄자들을 잡아내는 미국공개처형 리얼리티 쇼. 사실상 현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NBC 데이트라인 뉴스의 한 코너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되었다.

미국 내 여러 주들을 돌아다니며 Perverted-Justice[A]와 각 주들의 경찰당국의 협조 하에 제작되었다.

불법적인 함정수사[2]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지만, 범죄자에게 먼저 성적인 대화를 시작 또는 유도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적인 함정수사는 아니다. 또한 불법적인 함정수사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범죄자 유인책은 모두 법집행기관이 아닌 시민단체(Perverted-Justice) 소속이다.

2016년말에 터진 박정학 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도 본 프로그램 포맷과 유사한 칠레 현지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잡아낸 것이다.

외국에서는 프로그램 이름을 줄여서 TCaP이라고 주로 부른다.

2. 진행

온라인 채팅에서 미성년자를 찾아 추태를 부리는 잠재적 성범죄자를 상대로 타켓을 잡는다. 미끼가 된 미성년자 행세를 하는 제작진은 성범죄자의 추잡스러운 채팅을 받아주는 척 하며, 확실한 증거를 잡은 후에 즉석 만남 날짜를 정한다. 당일에 만나 소아성애자가 미성년자를 쫓아 해당 장소로 들어오고, 미성년자 행세를 하는 섭외된 배우와 잠시 얘기를 나누게 만든다. 그러다가 슬슬 때가 됐다 싶은 순간,
Why don't you have a seat right over there?
일단 저기 자리에 좀 앉아 주시겠습니까?
진행자인 크리스 핸슨이 나타나 범죄자와 마주친 후 상단의 고정 멘트를 먼저 날리고 현장에서 잡은 범죄자이니 얼굴도 다 공개된 채로 인터뷰가 진행되며, 채팅부터 접근 과정, 인터뷰에서 이 미수범이 보인 추태들은 방송에 모조리 공개되므로 말 그대로 공개처형인 셈이다.

여기서 다양한 범죄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이자 사이다 소재 중 하나다. 그 중에는 ‘상담해주러 온 것이다’, ‘역할놀이를 하려했던 것일 뿐이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다.’ 같이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오리발을 내미는 사람도 있는 반면, 빠르게 인정하는 사람도 간혹 있으며 대부분은 자포자기하거나 멘탈붕괴.

또한 진행자 크리스 핸슨이 소아성애자를 인터뷰하며, 소아성애자가 온갖 추태를 벌이는 와중에도 매우 정중하고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며 갈구는 것도 웃음 소재 중 하나이다. 웃음기 하나 없는 진지한 태도로 "What is going on in your mind?"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요?) 식의 멘트는 기본에, 소아성애자의 껄렁한 태도나 말도 안 되는 변명을 갖고 비꼬며[3] 질타하는 등, 아주 그냥 멘탈을 탈탈 털어버린다.

만약 당사자가 성관계 의도를 부인하거나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변명하면 크리스 핸슨이 그 자리에서 채팅 내역을 쭉 읽어주거나, 소지한 콘돔 등을 지적하면서 오도가도 못 하게 한다. 애초 정상인이라면 이런 데 나올 일부터가 없겠지만, 여기 출연당했다가는 그야말로 인생 종치는 건 물론, 공개적으로 망신도 겪는 것이다.

사례로 차량 안에서 글록 권총덕트 테이프, 촬영 도구가 발견된 경우도 있었다. 즉 실제로 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려고 작정한 쓰레기도 있었다는 것. 과연 이 영상을 본 시청자가 자신의 가족 혹은 동네 이웃이나 친한 지인이 이런 사람인 걸 알게 되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인터뷰가 전부 끝나면 크리스 핸슨이 일어난 뒤,
I'm Chris Hansen with Dateline NBC and we're doing a story on adults looking for young teens online.
전 데이트라인 NBC 소속의 크리스 핸슨이고,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성년자들을 물색하는 성인에 대해 촬영 중입니다.
라는 고정 멘트를 하고 숨어있던 카메라들에 일제히 나타나는데, 소아성애자들은 이때 대부분 멘붕하거나 얼굴을 가리려 들지만 이미 때는 늦어도 한참 늦은 뒤, 결국 핸슨에게 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 대부분 충격을 머금고 떠나려 드는데⋯⋯

범죄자가 핸슨을 마주친 후부터는 밖에서 기다리는 건 경찰이다. 1차로 핸슨을 만나고 곤욕을 치르고, 그 뒤엔 경찰이 나타나서 자신을 잡으려고 하니 그 범죄자 입장에선 말그대로 멘탈붕괴 그 자체, 물론 범죄자도 사태 파악을 하고 도주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그 전에 경찰이 만나는 장소 근처를 포위했기에 얼마 안 가 잡힌다.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던 범죄자들이 용서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눈물 콧물 범벅으로 울부짖으면서 체포 당하는 모습을 보면 사이다를 백 잔 들이켠 만큼 개운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인종, 나이 등등에 상관없이 잠재적 성범죄자가 줄줄 나온다. 백인은 물론 흑인, 인도계부터 중국계, 히스패닉, 심지어 한국인 이민자[4]에, 청각 장애인까지 나타난 적도 있었다.


본 방송의 하이라이트 모음. 대충 어떤 느낌인지 체감할 수 있다.

2.1. 콘랫 자살사건

2006년 11월에 무려 텍사스지방검사보였던 루이스 콘랫(Louis Conradt)이 미성년 소년과 음란 채팅[5]을 했던 것이 본 프로의 망에 걸려들었는데, NBC 카메라 팀과 SWAT 팀이 수색 영장을 들고 그의 집에 들어닥치자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서 자살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6] 머리에 총구를 댄 채로 경찰을 향해 한 마지막 말은 "난 누구도 해치지 않을 거야"(I'm not going to hurt anyone)였다고.

이 사건 이후, 루이스 콘랫의 여동생 퍼트리샤는 위급한 사건이 아니었음에도 굳이 집까지 들어닥친 리얼리티쇼의 과욕이 그를 자살로 몰고 갔다며 방송사 NBC에 1억 5백만 달러 어치의 소송을 걸었다. 이후 연방법원에서 조사한 결과, 루이스의 컴퓨터, 핸드폰 등에서 아동 포르노가 발견되었다. 2008년에 이르러서야 서로 상호 합의 하에 마무리되었다.

해당 사건은 대중뿐만 아니라 To Catch a Predator 팬들 사이에서도 다소 논란이 되는 사건이다. 분명 루이스 콘랫이 중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Perverted-Justice[A]를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영장 발부가 되기 전부터 콘랫의 자택 앞에 도착해있고[8] 경찰은 프로그램 제작진의 요구에 맞춰 체포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제작진과 경찰이 콘랫의 중범죄를 하나의 구경거리로 여긴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루이스 콘랫 자살 사건 이후, 경찰은 석연치 않은 이유[9]로 콘랫과 동일한 수사에서 체포된 다른 23명의 용의자들에 대한 기소를 포기했다.[10]

루이스 콘랫의 체포를 맡은 경찰서의 서장은 이후 해당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임되었다.

2.2. 이모저모

To Catch a Predator에 의해 검거된 범죄자는 총 300명이 넘는다.

범죄자에게 전국적인 망신을 주는 To Catch a Predator에 대해 마녀사냥이라는 언론의 비판이 있었다.[11]

진행자 크리스 핸슨은 To Catch a Predator가 아동성애자(페도필리아)보다는 사춘기도 지나지 않은 청소년[12]관계를 가지려는 사람들을 잡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To Catch a Predator에 잡힌 범죄자는 12 ~ 15살 청소년과 섹스를 시도했다. 이들은 페도필리아, 헤베필리아, 에페보필리아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페도필리아는 13살 이전의 청소년을, 헤베필리아는 11살에서 14살의 청소년을, 에페보필리아는 15 ~ 16살의 청소년을 성적 대상으로 선호하는 성도착증이다.

To Catch a Predator에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 Perverted-Justice는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초에 활동을 그만두었다. Perverted-Justice의 설립자, 제이비어 본어크(Xavier Von Erck)는 과거와 달리 온라인 채팅이 수많은 SNS와 앱에서 가능해져 범죄자 수색이 어려워졌으며, 카메라의 발달로 범죄자에게 어린이 신분을 속이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활동을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Perverted-Justice의 도움으로 경찰이 검거한 범죄자 수는 623명에 달하며, Perverted-Justice는 인터넷 성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을 제정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3. 폐지

2008년 폐지가 결정되었다. 위의 자살 사건 등으로 광고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해당 쇼가 너무나 유명해지는 바람에[21] 더 이상 잠재적 성범죄자들을 함정수사 장소로 데려오기가 힘들어졌던 게 컸다고 한다.

4. Hansen vs. Predator

2015년 말 크리스 핸슨은 본 프로그램의 리부트를 위해 75,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킥스타터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총 90,000 달러 가량의 돈이 모금되어 리부트 제작이 확정되었다. # 프로그램 제목은 Hansen vs. Predator. 2016년 8월 핸슨이 Crime Watch Daily의 새로운 호스트가 되었고, Hansen vs. Predator의 중계권도 해당 방송사로 팔리게 되면서 해당 프로의 코너로 자리 잡아 방영되었다.

4.1. 스티븐 뷰캐넌

[ 방송 내용 ]
새로 시작된 HvP에서 최초로 방영된 에피소드. 총을 가지고 있었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 측에서 처음부터 조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티븐은 들어오기를 거절하고 디코이[22]를 데리고 페어필드 주변을 돌아다녀 보고, 나중에는 같이 나가서 영화를 보자거나, 운전을 가르쳐주겠다는 등 계속 같이 집 밖에 나가 보자고 제안하지만, 결국 크리스 핸슨이 나서서 들어오라고 하자 결국 들어오게 된다.
들어온 이후에는 그냥 페어필드 주변을 같이 둘러보려고 했다는 등의 변명만 들여놓지만, 핸슨이 채팅 내역에 대해서 예기해 주자 자포자기하게 된다. 이후 무슨 이유로 이러한 일을 벌리려고 했냐고 핸슨이 묻자, 이라크 파병에서 겪은 일로 인한 PTSD를 이유로 든다. 핸슨이 오늘 무슨 일을 하려고 왔냐고 하자 자신은 “오면서 생각해 본 결과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3][24]고 하고, 오늘 와서 한 것은 주변을 같이 둘러보자고 한 것밖에 없다고 하며 그 근거로 채팅에서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한 부분을 보여주지만, 정황상 나중에 변명할 수 있게 말만 그럴듯 하게 한 것이라고 핸슨이 반박하자 하는 변명이 “난 콘돔을 가져오지 않았다”. 이후 핸슨이 지금 하는 인터뷰가 리얼리티 쇼라는 것을 밝히고, 또 할 말이 있냐고 묻자 “내가 한 일을 하지 말아라”라고 하며, 핸슨과의 인터뷰는 끝나게 된다.

방영 당시 27세. 이전에는 군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병을 다녀온 적이 있었고, 전역 이후로는 주방위군 소속인 동시에 케이블비전이라는 회사에서 정비사로 일하고 있었다. 주방위군에서는 트럭 운전병으로 복역하고 있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자신이 이 일을 벌인 이유가 이라크 파병으로 인한 PTSD 때문이라고 하지만, 레딧에 뷰캐넌과 같이 이라크에 있었던 군인이 올린 을 보면, 뷰캐넌은 전차 정비병이라서 모든 시간을 기지 안에서 보냈고, 자신이 아는 한 실제 전투에 참여한 적은 없어서, 실제로 PTSD가 있는지는 모른다.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방송 중 발언이 있는데, 미국에서 군대를 다녀온 후 경찰이 되는 것은 꽤 흔한 일이지만, 심한 PTSD를 겪고 있다면 경찰이 되지 못한다. 실제로 PTSD를 겪고 있는지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동정을 얻기 위해 그런 말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댓글 중 자신이 대학교에서 뷰캐넌과 약혼을 했었던 사람과 룸메이트였다는 댓글을 볼 수 있는데, 댓글에 따르면 자신의 약혼자와 친구한테도 “자신의 전투 이야기"와 자신이 용맹함을 증명하여 훈장을 여러 개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했었던 것을 보면 PTSD와 관련된 이야기가 거짓말이어도 이상할 게 없다.

체포된 이후 차량을 수색한 결과, 콘돔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자신의 말과 다르게 콘돔이 발견되었고, 트렁크에서는 실탄이 장전된 권총[25]과 칼, 덕테이프, 그리고 카메라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찰과의 대화에서 총은 이라크에 다녀온 이후로 계속 가지고 다니던 것이고[26], 나머지도 원래 가지고 다니던 물건들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계속 가지고 다니던 것인지는[27] 의문.

방송에서도 그렇고 고등학교 동창이 공개한 사진에도 입을 절대로 안 닫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욕을 먹었지만, 가장 최근의 사진을 보면 드디어 입을 닫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 판결은 8년의 징역형이고, 3년간의 복역 후 10년간의 집행유예 및 성범죄자로 등록되는 방식으로 형이 집행되었다. 크리스 핸슨의 팟캐스트 ‘Predators I’ve Caught with Chris Hansen’에 따르면 복역 뒤에는 부모와 같이 코네디컷에 살고 있고, 대형 트럭 운전사로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핸슨이 직접 뷰캐넌에게 전화를 하기도 했는데, 뷰캐넌의 아버지가 전화를 받은 뒤, 지금 전화를 건 사람 자신이 크리스 핸슨인지를 물어보았고, 핸슨이 맞다고 하자 아들의 상황에 대해서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화가 난다는 말투로 스티븐은 자신의 인생의 앞길만 보고 싶어 한다는 말을 한 뒤, 다시 전화를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반성을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매년 업데이트되는 성범죄자 프로필 사진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조용히 살고 있는 듯하다.

4.2. 존 더피

[ 방송 내용 ]
진지한 분위기었던 뷰캐넌 에피소드와는 달리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더피가 들어와서 자신이 사온 것들을 보여주고, 디코이가 무엇을 하고 싶냐고 하자 두 팔을 벌리고 한번 껴안는 건 어떻냐고 물어보지만, 디코이는 그냥 퇴장하고 핸슨이 나온다. 더피는 채팅에서 자신을 ‘부(Boo)’라고 불리길 원했는데, 그래서 “안녕, 부”라고 하며 나오는 장면이 일품. 이후 핸슨이 채팅 내역을 둘러보는 와중 더피가 채팅 도중 디코이에게 보낸 작업 멘트를 들려주는데, 이 작업 멘트라는 게 “난 네가 원하면 네가 처음으로 __를 느끼게 해준 사람이 되어줄 수 있고, 나는 그 사람이 되고 싶어. 자기야, 난 네가 너의 속에 있는 나를 느껴주길 원해.”라는, 40살이 쓴 것이라는 게 믿기질 않을 정도로 듣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라, 핸슨이 이런 멘트가 먹힌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고 물어보자, 더피는 없다고 대답한다. 이후 특별히 다른 예기는 없이 더피는 나가고, 이후 체포된다.

방영 기준 40세. 당시 UPS에서 일하고 있었고, 자신의 차도 없어서 여동생이 차로 태워다 줬다고 한다. 방송 이후 더피가 감옥에 있는 동안 더피는 부모한테 절연당했고, 형과 여동생은 HvP 촬영에 쓰인 집이 있는 거리에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한다. 출소 후에는 노숙자 시설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4.3. 조슈아 콜론


4.4. 제시 벨레즈

HvP에서 처음으로 여성 디코이가 아니라 남성 디코이가 출연하였는데, 디코이의 외모가 누가 봐도 13살이 아니고, 하는 대사도 너무 오글거리는지라[28] 남성 디코이가 나오는 영상의 댓글은 디코이에 관한 드립으로 가득 차 있다.

4.5. 마이크 맨지

수학교사였던 마이크 맨지는 마리화나를 함께 피울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혐의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채팅 중 야릇한 요가자세를 언급했지만, 이 정도로 성관계를 맺을 의도는 증명되지 않아 성범죄자 등록은 피했다.

4.6. 찰스 로렌스


4.7. 데이비드 트리올로 & 마이클 포포비치


4.8. 제프 소콜

디코이와의 채팅에서는 결혼을 하자는 얘기를 하질 않나, 방송 도중 페퍼로니 피자를 먹고, 역으로 핸슨에게 피자 한 조각을 권하는 등 반성의 기미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덕에 유투브에 있는 HvP 에피소드 중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다. 여담으로 팬들이 소콜이 피자를 산 매장을 알아내어[29], 매장에 가서 '소콜 스페셜'을 주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해당 매장의 구글 리뷰도 HvP와 관련된 드립이 대부분.

방송 후인 2018년에 이름을 'Sonny Derek Porter'로 바꾸려고 하기도 했지만, 법원에서 거절당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이름도 드립의 대상이 되었다. 자신이 살던 집을 판매하고 매사추세츠로 이사한 것이 가장 최근의 소식. 2020년에 사망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소콜의 친구였던 사람이 방송 이후 AMA를 하기도 했다.*

4.9. 마이클 젠틸


4.10. 빈센트 앰브로시오


4.11. 기타

여담으로 디코이[30]와 상대방의 채팅 내역과 보낸 사진의 일부가 공개되어, 볼 수 있다.

HvP가 방영된 이후, 2022년 범죄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TRUBLUE' 에서 ’Takedown with Chris Hansen'이라는 쇼를 진행하고 있다. 포맷은 비슷하지만 주로 용의자들이 집에 들어온 직후 체포된 상태에서 크리스 핸슨이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일에 이골이 날만큼 난 크리스 핸슨이 예전보다 강한 어조로 용의자들을 몰아붙이는 것이 백미. 게다가 방송의 인지도로 용의자들을 유인하기 어려워졌다는 말이 무색하게 크리스 핸슨의 이전 방송들을 잘 알면서도 자제하지 못하고 찾아온 용의자들이 대부분이다. 크리스 핸슨의 ‘제 방송을 보고 뭘 느끼셨습니까?’라는 새로운 고정 멘트가 생길 정도이다.

5. 크리스 핸슨

크리스 핸슨은 기자로 NBC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에서 활동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한 To Catch a Predator의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8번의 에미상과 다수의 언론상 수상자이다.

크리스 핸슨은 동료 기자 크리스틴 커델(Kristyn Caddell)과 불륜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 2013년 NBC에서 해고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핸슨의 불륜이 To Catch a Predator의 진행과 유사하게 몰래 카메라 촬영에 의해 들통났다는 점이다. 이후 핸슨은 2019년 부인과 이혼했다.

Hansen vs. Predator 킥스타터 후원자들에게 약속된 보상이 계속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보상으로 마련된 상품을 핸슨이 마련하는 과정에서 2차례나 1500만원 가량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31] 핸슨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와중에도 핸슨이 대출을 받아 쉐보레 콜벳 스포츠카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결국 킥스타터 보상은 후원자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

핸슨은 보너스 영상을 약속하며 Hansen vs. Predator 유료 구독권을 판매하고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32] 또한 NBC가 소유하고 있는 To Catch a Predator의 저작권을 본인의 것이라 주장하며, To Catch a Predator 장면이 포함되거나 또는 이를 활용한 유튜브 컨텐츠를 향해 무고한 저작권 신고를 제기해 삭제시키고, 본인이 개설한 Hansen vs. Predator 공식 유튜브 채널에 To Catch a Predator 영상을 업로드했다.[33]

핸슨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제를 홍보하는[34]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35]

크리스 핸슨은 사우스 파크 시즌 11 에피소드 8에서 패러디되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크리스 핸슨[36]이 조연으로 등장하며, 루이스 콘랫 자살 사건 또한 언급된다.

5.1. 인터넷에서의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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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방영중이던 2000년대 당시 미국 넷상에서는 한국의 철컹철컹이나 잡았다 요놈과 같은 용도의 밈으로 사용되었다. 비록 종영한지는 10년이 넘은 오래된 프로지만, 2020년대 기준으로도 로리콘, 페도필리아스러운 주제나 사진이 돌아다닐 때 호스트인 크리스 핸슨이 간혹 언급되는 편. 누군가 로리 짤을 올리면 "데이트라인 NBC의 크리스 핸슨입니다. 여기 앉아보시죠."라는 코멘트가 붙는 식이다.

6. 기타

To Catch a Predator 팬사이트로 TEMPLE OF TCAP레딧 /tcap, 레딧 r/FansHansenvsPredator, 그리고 To Catch a Predator 위키가 있다.

분덕스 시즌 3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크리스 핸슨이 오히려 역으로 강간을 당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방식으로 크리스 헨슨을 부르면, 역으로 기만죄로 입건 될 확률이 높아진다.


[A] 온라인 채팅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해 조직된 시민 단체로 To Catch a Predator에서 등장하는 범죄자 유인책과 가짜 어린이(decoy)는 해당 단체 소속이다.[2] 범의유발형수사[3] 예시로 어느 젊은 소아성애자가 "저 티비 나오기 싫어요 형씨."라며 껄렁한 태도를 유지하자, 이에 핸슨은 그다운 태도로 "이미 늦은 거 같군요, 형씨."라고 받아 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소아성애자가 "이건 아버지와 아들 같은 그런 사이에요." 식의 어이가 털리는 변명을 시도하자 "아버지와 아들요? 지금 그 둘이 성관계라도 나누는 거 말씀이세요? 지금 댁은 이걸 마치 무슨 간단한 취미 생활이라도 되는 마냥 말씀하시네요."라고 하는 등 이 외에도 갖은 방법으로 소아성애자에게 비꼼을 선사한다.[4] 이름은 백형기로 1973년 11월 7일에 태어났고, 2006년 당시엔 34살(한국 나이)였다. 이 사람은 LA에 살았지만, 교도소 복역 후 영구적으로 추방당했다. Perverted-Justice 웹사이트에는 이름은 Hyung K. Paek, 검거 당시 29살(미국 나이)로 보석 후 도주했다고 기재되어 있다. 토머스 신(Thomas Shin)이라는 범죄자도 한국계로 추정된다.[5] 텍사스 주법에 따르면 실제 접촉이 없었을지라도 14살 이하의 미성년과 음란한 대화를 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2급 중범죄에 해당된다. 심지어 도중에 함정수사임을 눈치채고 연락을 끊거나, 약속장소 근처만 배회하다 돌아가버리는 경우에도 미성년자 상해 시도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10년, 20년씩 선고 받는 케이스들도 더러 방영된 적이 있다. 미국에서 아동성범죄는 그 정도로 엄하게 다스리는 편. 애초에 프로그램에서 법률전문가를 대동하여 이전 채팅 기록을 근거로 유죄 가능성 여부를 어느 정도 확인하고 접근한다.[6] 크리스 핸슨은 당시에 집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2007년 2월 20일에 방영되었다.[A] [8] 크리스 핸슨은 처음에 이를 부인했지만, 나중에 거짓말임이 밝혀졌다.[9] 증거 불충분.[10] 이들 중 일부는 이후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11] To Catch a Predator 관련 커뮤니티는 범죄자의 가족 사진이나 가족들의 이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하는 등 마녀사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12] 즉, 성인과 성관계 동의 가능 연령 미만인 사람[13] 아쿠쓰가 기절하는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그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인물은 댓글에서 욕설과 함께 본인의 아버지가 전세계에 방영된 이후에 가족들이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14] "제가 방송출연을 24년간 했지만 할말을 잃은건 처음입니다." 라고 분노하며 나타나곤, 당황한 케널리가 변명을 시도하자 채팅 내역 또 있다고 하며 대꿀멍으로 만든다.[15] 이 날은 그가 첫 번째 검거에 따른 재판에 참석한 다음날이었다.[16] 당시 그의 아내는 직장에 있었다.[17] 본인이 저지른 범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샘의 아들 법(Son of Sam law)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18] 유튜브 채널은 삭제하지 않아서 접속이 가능하다.[19] 레프너는 어머니가 검사, 아버지가 경찰관이였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재판에 피고측 변호인으로 참석하였다.[20] 부대에서 만난 친구라면서 성도 모른다고 하는데, 미군에서는 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명찰에도 성만 적힌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공군 기지에서 민간인 자격으로 근무하던 케빈 웨스터백이 체포되어 팬덤에서 세계관 드립을 치기도 했다.[21] 뉴스 프로인 데이트라인이 타 방송사 예능들과 붙어서 시간대 시청률 1,2위를 다툴 정도였다. ##[22] HvP에 나온 여성 디코이는 제작사 측에서는 베일리라고 부르지만, 팬덤에서는 상대 남자가 뭐만 하자고 하면 계속 긴장돼서 못하겠다고 한 뒤 탈주해서 ‘긴장한 넬리’(Nervous Nellie)라고 불린다[23] “어린 애들이랑 채팅하는 게 처음이다”와 더불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변명[24] 레딧의 팬덤에서 자신이 이전에 뷰캐넌을 만났고,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댓글이 있는데, 물론 증거는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뷰캐넌이 이전부터 이런 짓을 해 왔고, 지금 하는 말도 개소리인 걸 알 수 있다.[25] 정확히 말하면 탄창이 삽입까지만 되어 있고, 약실에는 탄이 없는 상태[26] 원래는 허리에 계속 차고 다녔지만, 집에 들어오기 전에 트렁크에 넣었다고 한다[27] 사실 군인이었던 사람이 차에 권총이나 덕테이프 같은 것들을 가지고 다니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비오는 한밤중에 디코이를 계속 밖으로 불러내서 차에 태우려고 했던 점을 생각해 보면..[28] 대표적으로 "Me, my Mommy and my Daddy"[29] Plane Pizza Fairfield[30] 정확히 말하면 디코이 역의 배우는 채팅에 참여 안하고, HvP에서 Perverted Justice의 역할을 한 Tetrad Core에 소속된 경찰 중 한 명인 로리(Lori)가 모든 채팅과 전화를 담당했다.[31] 절도죄로 체포될 수 있다는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32] 유료 구독자들에 따르면, Hansen vs. Predator 사이트가 폐쇄되기 전까지 1개의 보너스 영상만이 제공되었다고 한다.[33] 이후 해당 채널은 삭제되었는데, NBC의 저작권 신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34] 이후 영상은 삭제되었다.[35] 핸슨의 실망스러운 최근 행보에 대해,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어떻게든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겠냐는 사람들의 추측이 있다.[36] 성우 연기는 트레이 파커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