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ink : Trust is a Weakness | |
발매 | 2001.09.30 |
제작 | Introversion Software |
유통 | Introversion Software |
플랫폼 | Windows & Mac & Linux & iOS & Android [1] |
장르 | 해킹 시뮬레이션, 전략, 인디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2. 상세3. 주요 해킹툴
3.1. 기본 내장 툴3.2. Password Breaker3.3. Dictionary Breaker3.4. Log Deleter3.5. Trace Tracker3.6. Proxy Disable3.7. Firewall Disable3.8. HUD ConnectionAnalysis3.9. HUD MapShowTrace3.10. Monitor Bypass3.11. Proxy Bypass3.12. Firewall Bypass3.13. HUD_Lanview
4. 하드웨어 업그레이드5. 주요 미션5.1. 데이터 삭제 or 복사5.2. 학력 위조5.3. 주민등록정보 조작5.4. 은행 잔고 확인5.5. 데이터베이스 파괴/복제5.6. 국제 전과 기록 데이터베이스(Global Criminal Database, GCD) 조작5.7. 특정인물 은행 해킹범으로 만들기5.8. 특정인물 해킹 범죄자로 만들기
6. 서브 미션7. 스토리8. 팁9. MOD10. 그 외[clearfix]
1. 개요
Introversion Software에서 만든 해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Hackers, Sneakers, WarGames, Swordfish등의 헐리우드 영화 해킹을 보고 영감을 얻었으며, 업링크 제작자가 처음 생각한 해커의 모습은 코드명 J(Johnny Mnemonic)에 등장하는 해커였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해킹을 다룬 게임이 보이곤 했으나 묻혀버렸으며, 이후 몇몇 해킹 시뮬레이션이 나왔으나 대부분 묻히거나 이 게임과 비교되면서 욕을 먹고 있다.2. 상세
플레이어는 Uplink의 Agent가 되어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실제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해킹의 개념(우회, 침투, 흔적 지우기)을 그대로 따와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지식이 필요하다.플레이어가 각종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실적에 따라 Rank가 올라가는데, Rank가 올라갈수록 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보안이 약한 회사 서버에 침투해서 파일을 훔치거나 지우는 일부터 시작해서 각종 학력위조, 범죄자 만들기, 은행 계좌추적 및 몰래 송금하기, 데이터 베이스 초기화, LAN 해킹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해킹을 하다보면 로그가 남는다.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지우거나 수정하기) 경고 메일이 날아오거나, 심하면 바로 경찰에게 잡혀 게임오버가 된다.[2] 물론 잡히기 직전에 게이트웨이를 폭파하고 새로운 게이트웨이로 다시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돈이 후달린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돈이 넉넉하지 않다면 비추.
적당히 어렵지만 하고나면 치트수준이 되는 은행해킹은 백미중 백미라 할수 있다. 미션을 하다보면 거액의 비자금(자신의 장비를 풀세팅 3번이상 할 정도의 거금)이 움직인 흔적을 추적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 미션을 하면서 능력이 되면 비자금을 몰래 자신의 계좌(물론 새로 만들어서 들키지 않게 또는 돈이 오고간 로그를 모두 제거)로 옮길 수 있다. 들키면 바로 게임오버지만 안들키면 당신의 Rank는 수직상승! 거기에 모든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최고수준의 게이트웨이도 살 수 있다. 은행해킹 3번만 하면 GRADE4까지는 금방 올라간다.
3. 주요 해킹툴
업링크에서 사용하게 되는 해킹툴. 기본 내장툴을 제외하곤 Uplink Internal Services System 에서 구매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버전 간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며, 기존 버전의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무조건 같은 가격을 내고 사야한다. 때문에 처음부터 최고버전의 프로그램을 사는게 좋다.3.1. 기본 내장 툴
처음부터 내장되어 있는 툴이다. 기본적인 기능 뿐이며 이것만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참고로 File Copier와 Deleter는 실수로 삭제하더라도 다시 구매할 수 있다.
- File Copier - 파일 복사툴. 참고로 다운로드 받으면 끝이 아니라 자신의 저장소를 열어 수동으로 저장해야 한다. 생각보다 귀찮기 때문에 파일복사 미션을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File Deleter - 파일 삭제툴.
- Tutorial - 튜토리얼 파일. 실행하면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삭제해도 무방하다(용량이 크기 때문에 삭제하는 편을 추천).
3.2. Password Breaker
버전 | 1 |
가격 | 1500c |
크기 | 2Gq |
비밀번호를 해킹할 때 쓰는 툴. 무작위대입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모든 비밀번호를 뚫을 수 있다.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툴 중 하나이며, 이 툴이 없다면 그 어떤 미션도 수행할 수 없다. Uplink 에이전트로 인정받기 위한 최초 미션을 수행할 때도 반드시 필요하다.
빈 로그인 창에 바로 누르면 Admin계정을 해킹하고, ID를 미리 입력해두면 해당 계정을 해킹한다.
3.3. Dictionary Breaker
버전 | 1 |
가격 | 1000c |
크기 | 4Gq |
바로 위의 Password Breaker와 유사한 툴로서, 암호를 무작위로 대입하는 것이 아닌 사전에 등록된 단어들을 순차적으로 대입하여 암호를 찾는 툴이다.
용량이 조금 큰 대신 Password Breaker보다 빠르게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지만, 조금만 보안 수준이 높아도 못 뚫는다. 단어를 사용한 암호가 아닌 무작위 암호는 풀어내지 못하니까. 각 사이트의 Admin계정은 거의 안 통한다고 보면 된다. 초반에 은행계좌 추적할 때는 요긴하게 쓰일지도 모르나, 어차피 암호 알아낸 다음 접속을 끊고 다시 접속하면 땡이기 때문에 별로... CPU를 업그레이드하면서는 Password Breaker 속도가 충분히 빨라지기에 더더욱 가치가 없어진다.
3.4. Log Deleter
버전 | 1 | 2 | 3 | 4 |
가격 | 500c | 1000c | 2000c | 4000c |
크기 | 1Gq | 1Gq | 1Gq | 1Gq |
당신의 활동 흔적은 모두 로그에 기록된다. 이 툴은 그 로그를 삭제할 때 사용한다. 최초 미션을 제외한 모든 미션에서 상대방이 당신을 추적해 올 경우, 로그 삭제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경찰에 붙잡혀 게임 오버로 직행한다. 초반부터 많이 쓰게되는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
각 버전별 기능
1.0- 로그를 [Log deleted]로 바꾼다.
2.0- 로그를 공백으로 바꾼다.
3.0- 로그를 다른 내용으로 바꾼다.
4.0- 로그를 위의 로그들로 덮어쓴다. 사실상 진짜로 지우는건 이쪽이며, 복구가 불가능하다.
보면 알겠지만 3.0까지는 지우는게 아니라 내용을 바꾸는 것뿐이다(...). 1.0은 누가봐도 티가 나고, 2.0은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으며, 3.0은 주의깊게 보면 알 수 있다. 모두 Log Undeleter로 복구할 수 있다. 해커 추적 미션을 해보면 알게되는 거지만 3.0도 맘만 먹으면 바로 털린다. 따라서 돈낭비 하지 말고 초반에 후다닥 돈을 벌어서 바로 4.0으로 가는 편이 좋다.
3.5. Trace Tracker
버전 | 1 | 2 | 3 | 4 |
가격 | 300c | 600c | 1400c | 2500c |
크기 | 1Gq | 1Gq | 2Gq | 3Gq |
당신의 해킹 사실이 피해서버의 모니터에 잡혔다는 것을 알려주며, 상대방이 당신의 IP를 추적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0- 추적 없음/ 추적중만 알려준다.
2.0- 얼만큼 추적되었는지 %로 알려준다.
3.0- %와 대략의 시간으로 알려준다.
4.0- 정확한 시간으로 알려준다.
1.0은 그냥 돈낭비지만 2.0 정도는 센스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삑삑거리는 소리의 간격이 짧아지면 추격이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4.0 버전이면 프로그램을 잠깐 켰다가 끄는 것으로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CPU 자원을 잡아먹지 않고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지만 그냥 켜놓는게 더 편하다. 게다가 가격도 싸다.
3.6. Proxy Disable
버전 | 1 | 2 | 3 | 4 | 5 |
가격 | 3000c | 4000c | 6000c | 8000c | 10000c |
크기 | 1Gq | 1Gq | 1Gq | 2Gq | 3Gq |
외부에서의 무단 수정을 막는 프록시를 해제하는 툴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프록시의 수정을 막아둔 서버에서도 자유자재로 수정을 할 수 있다.
버전보다 높은 레벨의 프록시는 해제할 수 없으며 버전이 높을수록 빨리 해제하기 때문에 한 번에 높은 버전을 사는게 좋...을 것 같지만 그러느니 돈을 더 모아서 HUD 시리즈로 가는게 나을지도? 무턱대고 이걸 사기보다는 일단 HUD 부분을 읽어보고 고민해보자.
참고로 은행을 터는게 아니라 그냥 계좌추적 정도에는 굳이 필요없다. 송금, 로그삭제가 안 되는 거지 내역을 보는 건 가능하다.
3.7. Firewall Disable
버전 | 1 | 2 | 3 | 4 | 5 |
가격 | 2000c | 3000c | 4000c | 6000c | 8000c |
크기 | 1Gq | 1Gq | 1Gq | 2Gq | 3Gq |
방화벽을 꺼버리는 툴이다. 일부 보안이 엄격한 회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때 사용한다.
버전보다 높은 레벨의 방화벽은 해제할 수 없으며 버전이 높을수록 빨리 해제한다. 프록시와 마찬가지로 해제보다는 우회가 월등하게 성능이 좋으니 무턱대고 사지말고 일단 HUD부분을 읽어보고 고민하자.
은행은 방화벽이 없으므로 은행을 해킹할 때는 필요 없다.
3.8. HUD ConnectionAnalysis
가격 | 20000c |
크기 | 0Gq |
원격지 접속을 하는 연결을 분석하는 툴이며, Bypass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구매가 필요한 툴. Bypass 계열 프로그램은 중반부부터 꾸준히 쓰이므로 빨리 구비할수록 좋다. 이걸 구매하지 않으면 Bypass 계열 툴은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것을 구입할 크레딧이 부족하다면 Bypass보다 값이 싼 Disable을 구입해서 자금을 마련하자(아래 나온 Bypass 툴에 비해 값이 싸지만 용량이 크고, Monitor Bypass에 해당하는 Disable은 없다).
3.9. HUD MapShowTrace
가격 | 5000c |
크기 | 0Gq |
추적을 감지하는 장비. 우상단 미니맵에 얼마나 추적해왔는지를 붉게 보여준다. Trace Tracker를 대체할 수 있으나 소리나 시간으로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으니 Trace Tracker를 같이 켜두는 것도 괜찮다. HUD 툴이라서 용량이 없고 실행할 필요없이 자동 적용되므로 여유 있으면 그냥 사두면 편하다.
3.10. Monitor Bypass
버전 | 1 | 2 | 3 | 4 | 5 |
가격 | 10000c | 12000c | 16000c | 20000c | 25000c |
크기 | 1Gq | 1Gq | 1Gq | 1Gq | 1Gq |
상대방 보안 프로그램이 당신의 침투를 감지하는 것을 우회하는 툴이다. 관리자 계정이나 LAN의 메인프레임에 접근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추적 자체가 시작되지 않는다. 은행 해킹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
참고로, HUD의 Analyser 탭을 켜고 자물쇠 아이콘에 가져다 붙여야 한다.
3.11. Proxy Bypass
버전 | 1 | 2 | 3 | 4 | 5 |
가격 | 6000c | 8000c | 12000c | 16000c | 20000c |
크기 | 1Gq | 1Gq | 1Gq | 1Gq | 1Gq |
외부에서의 무단 수정을 막는 장치를 우회하는 툴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프록시의 수정을 막아둔 서버에서도 자유자재로 수정을 할 수 있다. 은행 해킹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 해제툴과 동일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으며 Monitor Bypass와 같이 사용하면 추적도 되지 않는다.
3.12. Firewall Bypass
버전 | 1 | 2 | 3 | 4 | 5 |
가격 | 3000c | 4000c | 6000c | 8000c | 10000c |
크기 | 1Gq | 1Gq | 1Gq | 1Gq | 1Gq |
방화벽을 우회하는 툴이다. 일부 보안이 엄격한 회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때 사용한다. 은행은 방화벽이 없으므로 은행을 해킹할 때는 필요없다. 마찬가지로 해제툴과는 달리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으며 추적도 되지 않는다.
3.13. HUD_Lanview
버전 | 1 |
가격 | 50000c |
크기 | 0Gq |
LAN을 해킹하기 위한 HUD 툴이다. 다른 LAN 해킹 툴을 사기 위해서는 이것을 먼저 사야한다.
4.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Uplink사의 서버에서는 소프트웨어 말고도 추가적인 하드웨어 부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메모리, CPU, 모뎀, 보안 기기). 그리고 아예 상위 기종의 Gateway 기기를 구매하면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늘어난다. 보안 기기의 경우에는 상위 기종의 Gateway에서만 장착 가능하다.4.1.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 | 가격 | CPU 슬롯 | 최대 메모리 | 보안기기 슬롯 | 대역폭 |
GatewayALPHA | 3750c | 1 | 32Gq | 0 | 1Gqs |
GatewayALPHA 1CPU | 8750c | 2 | 32Gq | 0 | 1Gqs |
GatewayALPHA 1MEMORY | 8750c | 1 | 64Gq | 0 | 2Gqs |
The VIRTUANET R-Access Gateway | 15750c | 2 | 48Gq | 0 | 2Gqs |
The KRONOS Corp 80-860 Gateway | 26750c | 2 | 64Gq | 1 | 4Gqs |
The ZION-780 series Workstation | 38750c | 3 | 96Gq | 2 | 6Gqs |
The UNITY High-Security platform | 68750c | 4 | 64Gq | 4 | 6Gqs |
The AM-CORE File Server | 88750c | 3 | 256Gq | 2 | 10Gqs |
The OMEGA Parallel Supercomputer | 88750c | 16 | 48Gq | 1 | 4Gqs |
The TRINITY-1686a gateway | 113750c | 8 | 128Gq | 3 | 8Gqs |
CPU, 메모리 등의 하드웨어들을 장착하기 위한 장비. 컴퓨터의 메인보드 격이다.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은 작업을 한다면 보안기기 슬롯이 최소 2개[3] 있는 게이트웨이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CPU 등의 부품을 추가하기 전에 게이트웨이부터 업그레이드해야 기존의 부품을 버리고 교체하는 일 없이 추가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면 GatewayALPHA를 기본으로 지급받는다. 중간급 게이트웨이를 산 뒤 업그레이드할 때는 중고가를 어느 정도 인정받아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고급 라인에서는 특화 제품들과 올라운더가 있어서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게 없다시피해, 무조건 비싼 밑쪽 게이트웨이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게이트웨이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안전과 가성비를 생각하면 ZION-780이 무난한 선택지이다.
4.2. CPU
모델 | 가격 | Ghz당 가격 |
20 Ghz | 250c | 12.50 |
60 Ghz | 1000c | 16.67 |
80 Ghz | 1300c | 16.25 |
100 Ghz | 3000c | 30 |
120 Ghz | 5000c | 41.67 |
150 Ghz | 8000c | 53.33 |
Turbo 200 Ghz | 12000c | 60 |
가성비는 80Ghz 짜리가 좋지만[4] 웬만한 게이트웨이는 CPU 슬롯이 3개 정도밖에 안되므로 돈에 여유가 있다면 200Ghz 짜리가 괜찮다.
4.3. 메모리
용량 | 가격 | Gq당 가격 |
8 Gq | 3000c | 375 |
16 Gq | 5500c | 343.75 |
24 Gq | 8000c | 333.33 |
32 Gq | 11000c | 343.75 |
메모리는 용량별 제품이 다른 것이 아니라, 1개에 8 Gq이고 24 Gq짜리를 사면 메모리 3개가 장착되는 식이다.
가성비로만 따지면
4.4. 모뎀
모뎀 속도 | 가격 |
1 Gq/s | 1000 |
2 Gq/s | 2000 |
4 Gq/s | 4000 |
6 Gq/s | 6000 |
8 Gq/s | 8000 |
10 Gq/s | 10000 |
가성비는 모두 동일하다. 게이트웨이 성능 한계 이상의 모뎀은 구매조차 불가능하다.
4.5. 보안 기기
보안 기기 | 가격 |
Self Destruct | 20000c |
Motion Sensor | 10000c |
Motion Sensor의 경우 해킹이 발각된 후 경찰이 체포를 위해 Gateway 기기에 접근했을 경우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6], 이 때 Self Destruct를 사용하여 증거 인멸을 위해 Gateway 기기를 자폭할 수 있다. 이 경우 Gateway에 문제가 생겼다는 통지를 받고 초기형 Gateway를 새로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는 처음 사양으로 초기화되지만[7] 소지금은 은행에 있으므로 온전히 남아있으며, 무엇보다도 체포 및 게임 오버를 피할 수 있다!
5. 주요 미션
5.1. 데이터 삭제 or 복사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File Copier, File Deleter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Monitor Bypass, Proxy Bypass
업링크 에이전트로 부임한 이후 가장 먼저 하게되는 미션. 보상은 1000~2000 크레딧 급으로 가장 짜지만, 타겟들의 보안 수준은 가히 처참한 수준이다. 바운싱만 적당히 꼬아도 추적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5.2. 학력 위조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Monitor Bypass, Proxy Bypass
의뢰자가 지정하는 상대의 성적이나 반, 특기 등을 조작하는 미션이다. 여기 또한 보안 수준이 처참한 수준이기 때문에 바운싱만 적절하게 해줘도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Monitor Bypass와 함께 admin이 아닌 readwrite로 해킹한다면 액티브 추적도 들어오지 않는다. 심지어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는 International Academic Database 이곳 뿐이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미션을 여러개 받아 한꺼번에 수행하는 것도 가능.
5.3. 주민등록정보 조작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Proxy Bypass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Monitor Bypass
의뢰자가 지정하는 상대의 주민등록정보를 조작하는 미션이다. 이 주민등록 정보는 사기업의 정보가 아니라 정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있는 것을 말한다. 위험도 때문인지 보상이 갑자기 5000 크레딧 급으로 오른다. 대부분의 조작 내용은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고인으로 만들거나 취직 안한 사람을 취직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이곳도 데이터 베이스가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Database 이곳 한곳 뿐이기 때문에 같은 미션을 여러개 받아서 한꺼번에 수행하는 것이 가능. 하지만 보안이 생각보다 철저하여 바운싱을 정말 복잡하게 해야만 200초대를 확보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선 프록시 감지 기능을 우회시키는 Proxy Bypass가 필수로 필요하다.
5.4. 은행 잔고 확인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Proxy Bypass, Monitor Bypass
의뢰자가 알려주는 은행 계좌로 들어가서 그 계좌의 잔액이나 대출금을 알아보는 미션이다. 단순히 정보를 알아내기만 하면 되므로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고, 오히려 Monitor Bypass를 걸어놓으면 어드민 계정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전부 보고 접속을 끊을 때까지 추적이 들어오지 않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버그인지 가끔 대출금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대출금이 0이면 미션 보상은 주지만 의뢰자 측에서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면서 메일을 하나 더 보낸다. 그 메일은 무시해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는 듯. 다만 가끔씩 그 메일을 보고 추적을 하면 900000 크레딧이 박혀있는 계좌가 나오기도 한다. 거기다가 별로 할 일도 없는데 보상은 6000 크레딧을 박아주니 이것도 꿀빠는 미션이다.
참고로 대출금을 알아보라고 하는 경우엔 먼저 0이라고 답장을 보내보자. 대출금이 0인 경우가 상당수이므로 아무것도 안하고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비자금 추적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경우는 입출금 내역(Statements)에서 몇십만 이상의 돈이 어느 계좌로 갔는지 보고, 해당 계좌를 다시 뚫어서 들어가 그 계좌의 주인 이름을 보면 된다. 미션이 끝나도 해당 계좌와 비밀번호는 저장되어 있다.
은행 어드민 계정을 해킹하기에는 기반이 부족할 때, 여기서 얻은 계좌 정보로 돈을 빼도 좋다.[8] 다만 서둘러야 한다. 이게 응용된 미션이 '어떤 사람이 우리 대학에 기부금을 내고 싶어한다' 미션으로, 내 계좌가 아닌 메일에 적힌 계좌로 돈을 보내야 한다.
5.5. 데이터베이스 파괴/복제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File Copier, File Deleter, Log Deleter
- 선택 툴 : Trace Tracker, Proxy Bypass, Monitor Bypass
타겟 서버에 들어가서 모든 파일을 지우거나 복사하는 미션이다. 가장 기본적인 미션인 데이터 삭제/복사와 비슷한데, 차이점은 타겟 서버의 보안이 제법 좋아져서 트레이스 시간이 상당히 짧고 패스워드를 찾는 시간이 길다. 또한 파일을 지우거나 복사하고 로그를 지우는 것도 각각 10~20번 이상 해야 하므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Password Breaker, File Copier/Deleter, Log Deleter를 사용할 때마다 CPU 사용량을 최대치로 설정해야 접속이 끊기기 전에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복제 미션의 경우 요구되는 여유 메모리가 상당하니 미션을 받기 전에 간략한 설명을 보고 결정하자.
단, 데이터베이스 파괴 미션의 경우, 관리자로 로그인 했을 때 보이는 콘솔 메뉴를 이용한다면 좀 더 쉽다. 콘솔에 들어가 'cd usr'와 'delete'를 입력하면 파일들이 삭제되며, 작업이 끝나면 'cd sys'와 'delete'로 시스템 파일을 지운다. 다 끝나면 'shutdown'을 입력해 재부팅 해주고, 컴퓨터가 켜지지 않고 자동으로 튕기는 것을 확인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 미션을 준 사람이 파일을 지우지 않았다며 돈을 반만 줄 수도 있으니, 귀찮고 시간 없더라도 일일이 파일과 로그를 지우거나, 시간을 빠르게 돌려 뉴스가 뜨는 것을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자. 참고로 콘솔창으로 지우는것보다 수동으로 파일 삭제 프로그램에 자원 몰빵해서 지우는 게 시간적으로는 빠르다.
5.6. 국제 전과 기록 데이터베이스[9](Global Criminal Database, GCD) 조작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Decypher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Proxy Bypass, Monitor Bypass
의뢰자가 알려주는 특정 인물의 전과 기록을 모두 지우거나 특정 전과를 추가하는 미션이다. Decypher를 처음으로 쓰게 되는 미션. 이 미션은 모두 Global Criminal Database에서 이루어지는데, 정부에서 관리하는 다른 서버(Academic / Social Security)보다 훨씬 강해진 보안을 갖고 있다. 특히 Elliptic Curve Cryptography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걸 푸는 데 걸리는 시간에 비해 제한시간이 짧은 편이다. Decypher를 최고 버전(3)을 사서 CPU를 최대로 설정하면 여유롭게 클리어 가능.
가벼운 해킹 시도 중 실수로 걸려 벌금을 내면 몇몇 미션 진행이 막히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자신의 사용자명을 검색해 전과기록을 삭제하면 뚫을 수 있다.
콩밥을 먹일려면 전과 기록에 2개의 죄[10]와 Broke Parole[11]이 있어야 한다. 죄명은 뭐든 상관 없으니 얼른 입력해주고 'Authorse Arrest'를 눌러 'Accept'가 뜨는 것을 확인해준 후, 로그를 잘 지우고 시간을 돌려 뉴스를 확인하면 된다.
스스로한테 Broke Parole을 걸고 Arrest하면 뉴스나 Uplink 요원 상태 메뉴에선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오는데 게임플레이 자체는 멀쩡히 가능하다. 아무래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체포한다는 상황까진 게임 제작자가 상정하지 못 한 것 같다. 하지만 전과기록이 있다며[12] 의뢰주가 더 이상 의뢰를 하지 않게 되므로, 다시 전과 기록을 삭제해 주어야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해진다.
5.7. 특정인물 은행 해킹범으로 만들기
- 필수 툴 : Log Modifier, 그 외의 해킹툴.
어려운 미션중 하나인데, 이 미션을 받을 때 쯤이면 베테랑 해커이므로 간략한 방법만 소개한다.
- 특정 인물의 PC의 ip주소를 획득. 내가 임의의 인물을 해킹범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미션을 받아서 진행한다면 미션에 타겟의 IP가 적혀있다.
- 은행 해킹을 적당히 시도
- 평소 하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운스를 4~5개만 거쳐서 시도하고, Monitor Bypass는 쓰지 않는다. Password Breaker를 사용해서 추적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50~60% 정도에서 접속을 끊으면 된다.
- 특정인물이 해킹한 것으로 오인하도록 최초 바운싱 지점의 로그를 수정한다.
5.8. 특정인물 해킹 범죄자로 만들기
- 바로 위의 은행 해킹범 만드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은행이 아닌 다른 곳을 해킹해서 추적해 들어오도록 해도 상관없다. 아니면 걍 GCD에서 조작해서 콩밥먹여도 통과된다. 꿀이라면 꿀인 미션.
6. 서브 미션
아래의 미션은 미션 리스트에 존재하지 않으나 성공한다면 엄청난 돈을 벌고 랭크를 향상할 수 있다.다만 그만큼 하나하나 어려운 미션이다.
6.1. 은행 관리자(어드민) 계정 해킹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Decypher, Voice Analyser, Proxy Bypass, Monitor Bypass, 은행 서버 어드민의 육성 녹음 파일
- 선택 툴 : Trace Tracker, Log Deleter
한 사람을 은행 해킹범으로 몰아가는 미션은 있지만, 은행 관리자 계정 자체를 털어먹는 미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은행 관리자 계정을 해킹하는데 성공한다면, 그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모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계좌의 잔액은 조작할 수 없으며, 각 계좌의 잔액조차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돈을 훔치기 위해선 계좌번호를 별도의 장소에 적어놓은 뒤에 일일이 로그인 해서 잔고가 풍부한 계좌를 찾아내야 한다. 은행에 거지들만 모여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은근히 복불복.
잔액이 많은 계좌를 털고 싶다면 모든 계좌를 일일이 찾아보는 것보다 비자금 추적 미션을 받아서 해당 계좌를 터는 게 낫다.
은행 계정 해킹방법은 절차가 복잡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LAN보다 훨씬 쉬운 편에 속한다.
- 먼저 타겟이 되는 은행의 Public 서버에 들어가서 관리자(Administrator)의 전화번호를 알아낸다(아래 +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다).
- Voice Analyser를 실행하고 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어 육성을 녹음한 후, 저장한다.
- 바운싱하여 은행에 접속한다.
- 안전을 위해 Trace Tracker를 실행하고, 모니터링과 무단수정방지를 피하기 위해 Monitor Bypass와 Proxy Bypass를 실행한다.
- Administrator에 접근한다.
- 은행의 관리자 권한에 접근하기 위해선 3개의 보안을 통과해야 한다.
- 보이스 체크 - Voice Analyser를 실행한 이후 2번에서 취득한 육성 녹음파일을 집어넣어 재생한다. Monitor Bypass가 실행되고 있지 않다면 이때부터 바로 추적이 시작된다.
- 암호문 체크 - Decypher를 실행하여 이상한 숫자들이 떠있는 판에 갖다댄다.
- 패스워드 체크 - Password Breaker를 실행하여 해킹한다.
- 은행 관리자 계정 해킹에 성공했다면 계정 확인을 눌러서 은행에서 생성된 모든 계좌를 확인한다. (계좌들을 털고 싶다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따로 적어두어야 한다. 비밀번호는 해킹할 것이라면 계좌번호만 적어도 된다.)
- 모든 일이 끝났다면 안전을 위해 접속기록이 담긴 로그를 삭제한다(은행쪽은 안지워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최초 바운싱 지점은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모두 성공했다면 로그인 한다. Monitor Bypass가 실행되고 있더라도 관리자 로그인하면 추적이 들어온다.
6.2. 불법 계좌이체
- 필수 툴 : Password Breaker, Log Deleter, Proxy Bypass
- 선택 툴 : Trace Tracker, Monitor Bypass
앞서 admin을 해킹하여 잔고가 많은 계좌를 알아냈다면,
- 은행에 들어간다. 이 은행에 자신의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만든다.
(돈을 받은 내역도 삭제해야 하는데 타 은행에 있는 자신의 계좌로 돈을 옮기면 그 은행에도 들어가 삭제해야 하므로 귀찮아지기에 같은 은행에 계좌를 만든다.) - (Monitor Bypass), Proxy Bypass를 실행하고 해당 계좌로 로그인한다.
- Transfer에 들어가 자신의 계좌로 돈을 옮긴다.
- 돈을 옮긴 시점부터 추적이 걸리기 때문에[13]빨리 로그를 제거하지 않으면 Monitor Bypass를 쓴다 해도 게임 오버이다.
은행 시스템에서 지워야할 로그는 두 가지이다. - 은행 계좌로 로그인 할 때 나타나는 Statements(거래 내역) 메뉴에 기록되어 있는 로그.
- 이 내역도 Log Deleter로 지울 수 있는데, 돈을 보내는 계좌 및 받는 계좌 모두의 로그를 삭제하여 한다. Proxy Bypass가 없으면 삭제가 되지 않으니 유의.
- Statements 로그를 빨리 지우지 않으면 아무리 바운싱 로그를 지워도 얼마 후 게임 오버가 되며, 심지어 Motion Sensor 및 Self Destruct를 사용하여 새 Gateway를 받았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된다. 왜냐하면 Statements 추적은 Gateway와 상관없이 은행 계좌를 직접 추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14] .
- admin 계정에 있는 은행 서버 자체에 대한 접속 로그.
- 이것은 기타 서버의 로그 삭제 요령과 다르지 않다. Statements와 달리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반드시 Statements 로그를 처리한 후에 시도하자.
- 해당 은행 내 자신의 계좌로 들어가 받은 내역을 지운다.
- 연결을 중지하고, 최초 바운싱 지점의 로그를 삭제한다.
6.3. 업링크 시스템 해킹하기
업링크 본사(Uplink Internal Service)의 admin을 해킹할 수도 있다.[15] 물론 게임내 최고의 보안회사이므로 최고 수준의 게이트웨이에 엄청난 바운싱을 하고 Bypass를 써도 90초 이상 확보하기 어렵다.admin을 해킹하면 Uplink 파일 서버에 접속하여, 요원 명단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요원 명단 파일과 데이터 파일을 모두 내려받아, 데이터 암호화를 해제하면 요원들의 코드네임 별 실명을 알 수 있다. 보면 은행 사장(Administrator)같은 사람들이 Uplink요원인 경우도 있다. 그 자체로 쓸모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자신의 고용주인(!) Uplink를 턴다는 것 자체가 스릴 있을 것이다.
스릴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줄 알았는데...이렇게 요원 명단을 전부 털어버리면 한참 후에 어느 회사에서[16] "그 요원 명단을 내게 넘겨라"라고 연락이 온다. 이들에게 프로그램과 명단을 넘기면 최대 50000을 획득 가능하고, "Mole (밀고자)"라는 업적을 획득 가능하다.
얼마 후 Uplink 본사의 뉴스 게시판에 이틀 동안 여덟 명의 Uplink 요원들이 살해당하거나 자살하였다는 보도가 뜬다. 정황 상 플레이어가 넘긴 명단이 원인이 된 듯 하다.
7. 스토리
스토리의 시작은 2010년 4월 14일에 랭크 1위 Agent로부터 보내진 메일을 수신하고 난 이후.[17][18] 이 메일에는 ARC(Andromeda Research Corporation)가 위험하다는 내용과 함께 ARC 메인프레임의 링크가 들어있다. ARC의 서버[19]에 어떤 식으로든 접속하면 며칠 후에 ARC에게서 접속한 것을 확인했다며 자신들을 위해 일해달라는 제안을 해온다. 여기에 답장하면 ARC에게서 의문의 프로그램 'Revelation'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Arunmor의 메인 프레임에 박아넣고 돌려줬으면 한다"는 내용의 메일과 미션이 수신된다. 2분 정도 후에 Arunmor에게서도 "분명 ARC에게서 무언가 받았을 것이다. 위험하니 사용하지 말고 우리에게 보내라"라는 메일이 수신된다. ARC는 "절대 이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시키지 마라"는 경고 메세지를 보내는데, 경고를 무시하고 직접 실행시킨다면 이 프로그램의 기능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에서 받은 Revelation 초기 버전은 이후 메인프레임 파괴 미션에 써먹을 수 있다. 사용 시 이게 아직도 남아있었냐는 뉴스를 볼 수 있는 것은 덤.스토리의 플롯인 '바이러스와 카운터 바이러스의 전쟁' 속에서 누구의 편에 서느냐에 따라 그 결말 또한 달라진다.
여담으로 해커 추적 미션과 타이밍과 운빨이 잘 맞으면 랭크 1위인 사람을 추적하게 되는데, 그러면 뉴스 기사가 체포되었다는 소식 바로 다음에 자살했다고 뜬다.
성과에 관심이 없거나 뉴비라는 이유로 성과/요원 랭킹이 낮으면 ARC와 Arunmor 모두 너에게 관심 없이 그냥 본인들끼리 싸우기 때문에 스토리의 비중이 없다. 다만 업링크 뉴스에도 뜨긴 뜨고, 얼마 후에는 Revelation과 Faith의 버전이 공지된다.
ARC와 Arunmor에게서 메일이 왔다고 할지라도 둘 다 무시하고 바이러스가 무서워 몇 달간 은둔하고 있다보면(시간 빨리 돌리면 된다.) 뉴스 확인해 보면 'Revelation이라는 바이러스가 있었으나, 저절로 소동이 끝났다'라고 한다. Faith 언급도 없는... [20] 또한 시간 빨리 돌리지 않고 이 둘에게서 온 메일만 무시하고 할 거 하다보면 Arunmor측 미션은 미션 BBS에 끼어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일단 ARC쪽에 붙고 박쥐 짓도 할 수는 있는데 이래저래 의미없는 짓이다.
7.1. Arunmor
- 이 게임의 '선' 루트에 해당된다.[21]
- ARC사에서 만든 Revelation의 테스트를 거부하고 이들의 말에 따라 프로그램을 전송시키고 나면 ARC에서 "Revelation의 프로토타입은 너에게만 보냈지. 이게 누출됐다는 건 곧 네가 배신했다는 뜻이다. Arunmor 놈들과 한패로 여기겠다."라는 경고 메세지가 도착하고, Arunmor에서는 그런 플레이어를 "ARC 놈들은 네가 배신한 걸 이미 알아챘을 테니 혼자 행동하는 건 위험하다. 우리와 함께 ARC와 맞서 싸우자"는 메세지로 스카웃한다. 이 과정으로 Arunmor루트를 타지 않은 경우에도 업링크 미션 BBS에 이 회사의 미션이 종종 뜬다. 이 중 ARC의 LAN에 침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복사해와야 하는 미션이 있는데 해당 기업의 스토리상 입지 덕에 침투는 어려운데 추적은 순식간에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22]
- 처음에는 Revelation을 추적하는 프로그램 Revelation Tracer를 이용하여 리벨레이션을 추적,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여 번식을 억제하는 정도의 활동으로 시간을 번다.[23] 스토리를 진행하면 Arnumor에서부터 일부러 Arunmor 서버 중 하나를 Revelation로 감염시키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Arnumor는 ARC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여 공권력을 개입시켜 시간을 번다. 그 와중에 Arunmor는 끝없는 분석과 개발을 거듭하여 Revelation의 기능을 억제하는 카운터 바이러스 Faith의 개발에 성공한다. 그 후 본격적인 ARC와의 전쟁을 선포, 'Faith - Revelation'의 대치 구조가 형성된다.
- 마지막 미션에서는 Revelation에 감염된 서버에 접속해 Faith를 실행해서 감염된 서버들을 치료해야 한다. 이때 Revelation이 2분마다 다른 2개의 서버에 퍼지므로 계속 Faith로 감염을 막아야 한다. 미션 수행을 하다 보면 FBI와 함께 ARC를 검거했다고 Arunmor 에서 이메일이 오는데 이때 부터 Revelation의 추가 감염이 중지된다.
- ARC 루트와 다르게 스토리를 완료하고 나서도 세계 최고의 해커가 되어서 활동이 가능하다.
7.2. ARC
- 이 게임의 '악' 루트에 해당된다. 여담으로 인터넷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Andromeda라는 사이비 종교가 이 세계관에 존재하고, ARC는 Andromeda Research Corporation의 약자다. 이를 생각하면 방주(ARK)가 생각나게끔 만들어진 약자일지도.
- 그들의 말에 따라 Arunmor의 ISM(Internal Service Machine)에 Revelation을 가동시키고 나면 그들에게서 "우리와 함께 한다는 뜻으로 알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라는 감사 메세지와 함께 Arunmor에게서 "지금 네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알고나 있나? 돌이킬 수 없기 전에 멈춰라"라는 경고 메세지가 도착한다. ARC는 플레이어를 "테스터"로 받아들이고 플레이어와 함께 Revelation의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 프로토타입은 한 서버만을 먹어치우고 자멸하는 식의 '스나이핑 바이러스'였고, Revelation의 제작 목적은 경쟁사인 Arunmor를 말아먹으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리벨레이션은 더욱 높은 감염성과 번식력을 가진 바이러스로 개발되어가며 숙주화를 통한 타 서버 공격 및 감염 기능까지 추가된 '전염병'으로까지 발전하고 만다. 그리고 테스터가 된 플레이어에게 임무를 내리는 ARC의 음모 속에서 이 프로그램의 더욱 커다란, 진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진다.[24]
- 슬프게도 스토리를 완료하고 나서 당신 앞에 주어진 길은 단 2가지, 경찰에 잡히거나 혹은 경찰에 잡히기 전에 Revelation을 성공적으로 퍼뜨리고 자신의 게이트웨이도 감염되어서 게임 오버가 되거나. 그래도 Revelation 감염 루트는 모든 업적이 풀린 채로 게임 오버가 된다.[25]
- 딱히 스토리 분기를 타지 않더라도 메일로 받은 Revelation의 프로토타입을 여기저기 퍼뜨리다보면 다음 문구가 뜨며 게임 오버된다.
There appears to be a serious problem
현재 주요 네트워크 공급 업체에
with our Core network service providers.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This may be the result of a virus.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We will try to restore serBVs sasa XXXX sas
서ㅂㅣ스 보ㄱ구를 ㅅㅣ도할 XXXX ㅅㅣ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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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01 10 101000 1010 0 10010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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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10 012 0120 12 10 010 010 010 010 0(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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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실행, 혹은 미션 수행 중 Revelation에 감염되는 경우 Gateway의 화면에 수많은 문장[26]들과 함께 비트음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 후 갑자기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Gateway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기계어가 계속 출력된다. 이 기계어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때까지 계속 출력된다! 누르고 난 후에는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27]
8. 팁
Uplink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돈이 없는데, 돈을 얻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하나는 은행에서 빚을 더 지는 것이다. 맨처음 시작할 때 3000 credit을 빌린 상태로 시작하는데 대출한도가 4000 credit이기 때문에 조금의 여유가 더 생긴다.
다른 하나는 미션을 받을 때 의뢰주와 Contact해서 선불로 달라고 하는 방법이다. 여러 미션에서 선불로 달라고 찔러보면 선불로 주는 미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돈을 얻어서 각종 해킹을 위한 기초적인 Software를 구입하고나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당히 편하다.
하지만 전혀 미션 경력이 없으면 선불로 준다는 고용주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미션 몇 개를 수행하는 게 낫다. 난이도 2 미션들은 로그를 지우지 않더라도 패시브 추적이 바로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에 Log-Deleter를 구매하지 않고 수행해도 괜찮다. 미션 몇 개를 수행하여 Log-Deleter 최고버전을 구입하고 나면 미션으로 받은 서버들의 주소가 남아있으므로 해킹한 서버들의 로그를 지워주면 된다.
게임을 시작하고 튜토리얼[28]을 끝낸 후 가장 먼저 사야 할 것은 Log-Deleter 최고버전이다. Log-Deleter로 흔적을 지워야 게임 오버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 돈은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획득한 후 구입하자.
항상 최고버전 프로그램을 사는게 중요하다. 낮은 버전 샀다가 높은 버전을 사게되면 낮은 버전 프로그램은 그냥 지우게 되고, 환불도 안된다.
바운스의 시작은 InterNIC가 좋다. 현실로 치면 Google과 비슷한 사이트인 것 같은데,[29] 보안이 아예 안되어있다. 바운스따위 필요없이 곧바로 접속해서 Admin 비밀번호를 Password_Breaker로 해킹해도 추적이 없다. 해킹하고 난 다음엔 여기 들어와서 지나쳐간 로그를 지워버리면 추적당할 걱정은 접어둬도 될 것이다.미션을 수행하다 프로시나 방화벽에 막히는 순간이 와도 무심코 Proxy_Disable, Firewall_Disable을 구입하지 말자. 위에도 설명해놨지만 Disable 시리즈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곧바로 추적이 시작된다. 될 수 있으면 HUD_ConnectionAnalyze(2만)를 구입하고 Proxy_Bypass(2만), Moniter_Bypass(2만5천), Firewall_Bypass(2만)순으로[30] 최고버전으로 구입하는게 좋고, 당장 돈이 모자라다면 낮은 난이도의 미션을 좀 더 수행해서 돈을 벌지, 아니면 일단 급한 불이라도 끌지를 고민해보고 구입하자. 버전만 높으면 나중에라도 쓰게되는 다른 툴과는 달리 Disable 시리즈는 Bypass를 갖추고 나면 아예 잉여가 된다. 정신줄 놓고 지르면 없는 살림에 18000c 내다버리는거 순식간이다. 사실 저기서 필요한 것은 프록시다. 프록시만 선으로 찍어놓으면 웬만한 보안 체계는 목표물의 세큐리티 탭에서 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메인 프레임은 방화벽도 필요하다.
미션중에 암호를 푸는 Decrypter, Decypher, Log_Undeleter 등은 미션에서 필요하게 되면 그때 구입한다.
Decrypter, Decypher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기능은 차이가 있다. Decrypter는 암호화된 파일의 암호를 푸는 것이고, Decypher는 고급 보안 시스템을 해제하는 일에 사용된다. 구입할 때 영어 설명서를 잘 읽고 고르도록 하자.
이후 LAN해킹을 위한 HUD_Lanview, Lan_Probe, Lan_Scan, Lan_Spoof, Lan_Force를 사기 전에는 LAN관련 미션은 포기하고 다른 미션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운 좋으면 그 사이에 은행 해킹 1번 정도는 성공할 것이다.
클릭하는데 귀찮음을 느끼지 않는다면, 수많은 서버의 주소를 저장한 다음 바운스 루트를 정할 때 모두 거쳐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추적에 300초가 걸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해킹이 가능하다. 그리고 어차피 한번만 설정해놓으면 이 경로를 저장할 수 있어서 클릭 한번에 해당 바운싱 루트를 로딩 가능하다. (버전마다 다를 수 있음)
추적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액티브 추적, 두번째는 패시브 추적이다. 전자는 Trace Tracker를 실행했을 때 비프음이 나면서 들어오는 것이고, 후자는 타겟 서버에 수상한 로그(관리자 로그인 로그나 파일 서버 액세스 로그 등)를 남겼을 경우에 게임 NPC가 하는 추적이다. 액티브 추적은 시간이 끝나기 전에 접속을 끊으면 되지만, 패시브 추적은 추적 중이라고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흔적 지우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바로 게임 오버가 될 수도 있다. 패시브 추적을 차단하는 방법으로는 초기 바운싱 지점이 InterNIC인 경우 단순히 바운스 로그를 삭제하는 방법도 있으나, 타겟 서버의 로그 중에서 관리자 로그인 로그와 파일 서버 액세스 로그 등을 삭제하고 서버에 접속한 로그 하나만 남겨놓으면 패시브 추적 자체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최초 바운싱 지점의 로그를 지울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만약 서버 접속 로그까지 모두 지웠을 경우 플레이어가 타겟 서버와의 접속을 끊었을 때 접속 해제 로그만 남아버리기 때문에 NPC가 수상하게 생각하고 패시브 추적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InterNIC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션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최초 바운싱 지점을 InterNIC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 접속 로그와 접속 해제 로그의 짝을 맞추지 않아서 게임 오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초반 은행 털기 - 은행 털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Admin 계정을 터는게 아니라면 VoiceAnalyser와 Decypher도 필요없다. Proxy_Disable 5.0(10000c), Log_Deleter 4.0(4000c), Password_Breaker (1500c)로도 은행을 털 수 있다. 여기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고작 15500c, 게다가 Log_Deleter와 Password_Breaker는 어차피 필수 프로그램이다. 초반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거액의 비자금 추적 미션이 나오는데, 미션을 완수하고 난 다음에 이 비자금을 플레이어의 계좌로 이체하는 것이다.
해당 은행에 플레이어의 계좌를 만들고(다른 은행도 상관은 없지만 프록시를 한 번 더 해제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비자금이 있는 계좌번호와 암호를 알아내서 접속한 다음에 Proxy_Disable 5.0으로 프록시를 해제하고 플레이어 계좌로 송금한다. 이후 보낸 내역을 Log_Deleter로 지우고, 플레이어 계좌로 들어가서 받은 내역도 지워버린다. 그리고 최초 바운싱 지점의 로그도 지우면 끝이다.
은행 털기의 경우 은행 접속 로그를 지우려면 관리자 메뉴를 해킹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송금 내역을 지우고 접속을 끊은 다음(이 시점에서 패시브 추적은 이미 시작됨) 최초 바운싱 지점의 로그를 지우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인데, 로그를 지울 때 최초 바운싱 지점에 접속했던 로그까지 모두 지워버리면 게임 오버 확정이다. 위에서 설명한 로그의 짝이 맞지 않아서 접속 해제 로그만 남아버리기 때문이다. 반드시 로그는 바운스 로그와 관리자 로그인 로그만 지우자. [31]
은행을 털 때(계좌 이체)는 1, 2개만 털고 바로 로그를 지우자. 추적 속도가 매우 빨라 한 번에 여러 계좌를 해킹하려 하면, 어느 순간 은행털이범으로 게임 오버되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분명 Trace Tracker엔 No Trace라고 나와 있어서 안심했지만, 계좌를 털다보니 갑자기 화면이 까매지더니 "불법 계좌 이체로 잡혀갔습니다."라고 뜬다.
가끔씩 업링크에 대해서 검색하다보면 RevelationCore 0.7v라는 파일에 대한 글을 볼 수 있다. 이 파일에 존재여부에 대해서 없다는 사람도 있고 진짜로 존재하는 파일이라는 사람도 있다.
답을 먼저 말하자면, 실제로 존재하는 파일이다. 업링크 공략 포럼(해외 사이트)에 가보면 ARC 메인 프레임의 로그를 역추적하다보면 스토리상 ARC에 의해 살해당한 랭킹 1위 해커의 컴퓨터에서 구할 수 있다. 이를 이메일로 Arunmor에 보내주면 Arunmor의 연구에 소정의 도움을 줄 수 있다.
Security 장치도 꽤 중요하니 돈이 생기면 사두도록 하자. 어쩌다 은행을 해킹하거나 고보안 시스템을 해킹하는데 실수로 바운딩을 안하기라도 하면... 심지어 벌금 메일이나 경고 메일이 안온다면. 당신을 구할 방법은 이 친구밖에 없다. 만약 실수를 해서 접속이 끊겼는데 메일창은 평화로운 경우에는 반드시 Nuker와 모션 센서를 실행시켜라. 그리고 3배속으로 0.5초만 돌려도 모션이 감지되었다고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1배속으로 돌아온다. 이때 Nuker를 작동하지 않으면 게임오버를 당하게 된다.
9. MOD
Uplink에도 MOD가 존재한다.- FBI MOD :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FBI를 해킹하는 것을 추가한 MOD.
- Onlink : Uplink의 큰 틀은 가져왔지만, 여러 인터페이스를 편리하게 하고 훨씬 많은 서버 & 보안 시스템을 등장시킨 MOD. 사실 단독으로 설치와 실행이 되기 때문에, 스탠드얼론 확장팩이나 별도의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초반에 임무는 한정되어 있고 구입해야 할 해킹 프로그램은 너무 많으며, 또 중반부에 은행을 해킹하면 오는 엄청난 난이도 하락을 감당할 수 있는 여러 보안 시스템(뚫으려면 많은 돈이 들거나,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퍼즐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Virtual Dynamic Personal Identify number, VDPIN이라는 것과 Virtual Security, VSEC이 등장한다. 둘다 상당히 어려우며, VDPIN같은 경우는 게임 내에서 해킹툴이 존재하지만, VSEC은 얄짤없다. 알아서 풀어야한다. 또한 VDPIN은 클릭 제한이 없지만, VSEC은 11번 안에 해제해야하며, 버전에 따라 공략법도 천차만별이다(v3.0까지 존재). 만약 VSEC을 풀지 못한다면, VSEC의 패널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일정시간동안 VSEC이 설치된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 오리지날과는 다르게 저장을 XML로 하기 때문에 저장에 시간이 걸린다(Binary ↔ XML을 하기 때문) 이때문에 자동저장(Autosave)옵션을 끄고 수동으로 저장하는게 편리하다. 또한 ONLINK의 최신버젼이 알파 버전이기 때문에, 버그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LAN을 해킹하는데 라디오 주파수를 알려줘야 하는 곳에서 알려주지 않는다거나, 명령대로 했는데 클리어가 되지 않는나거나... 물론 상당수의 버그는 로그아웃, 재로그인으로 해결된다. 하지만, LAN같은 경우는... 또한 갑자기 바운스 저장한 것이 날라간다던지, 특정 서버 파괴를 분명히 했는데 정작 파괴를 인식하지 못한다든지...(서버 파괴 미션아님) 굳이 하고 싶으면 구버전인 2.0.0 a7 버전을 권장한다...가 아니라 2.0.0 a7 버전도 중간에 세이브 파일이 몽땅 날아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이상한 점은 온링크가 점점 버전이 올라갈수록 불안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원본 게임을 마개조한 수준이다보니 예상치 못한 버그가 튀어나오는듯.
또한 온링크는 Atribute to Musana라고 하는 고유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난이도가 정말 헬 수준이다. 목표 회사[32]의 메인 프레임은 보안 서버만 4개에 온갖 첨단 방어시스템으로 떡칠을 해놨다. 거기다가 관리자나 운영자 개인 컴퓨터를 털 때 추적이 시작되면 바로 GCD 형님이 잡아간다... 그리고 이 미션을 받고 완전히 클리어하지 못할 경우 자동 게임 오버가 된다.
정리하면, 업링크는 하다보면 난이도가 점점 떨어지지만, 온링크는 진입장벽도 높고, 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한 예로, 업링크에서 서버 파괴 미션은 간단한 미션이었지만, 온링크에서의 서버 파괴 미션은 최소 3~4개의 보안 서버(리프팅 서버, 벡업 서버, 게이트웨이 서버, ACS 서버)를 먼저 공격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는 초고난도 미션이다.각 보안 서버를 설명하면,
리프팅 서버는 시스템 파일을 백업해놓는 서버이다. 시스템 파일이 삭제되어 서버 리부팅 도중에 오류가 생기면 여기서 시스템 파일을 받아온다.
백업 서버는 파일 서버의 일종으로 usr파일을 저장해 놓는 서버이다.
게이트웨이 서버는 허가되지 않은 로그인을 모조리 거부하는 서버이다. 게이트웨이 서버를 파괴해야 목표 서버에 로그인이 가능하다.
ACS 서버는 access control system 서버의 약자로, 허가된 프로그램만 돌릴 수 있도록 하는 서버이다. 서버 자체를 파괴하거나, usr폴더에 사용하고자 하는 파일을 올려두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서버 보안 시스템 중 centry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켜져 있으면 아무리 서버를 수정해도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usr폴더에 저장하기 전에 반드시 콘솔을 뚫고(VSEC이 걸려있으니 주의할 것) 모든 보안 시스템을 끈다음에 올려야한다(한번 보안 시스템을 꺼놓으면 게임 내 시간으로 2~3시간은 꺼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렇지 않으면 파일올리고 ㅎㅎ 거리면서 접속종료함과 동시에 서버 수정내용이 모조리 초기화된다.
추가로 서버 공략 순서는 ACS - 게이트웨이 - 리프팅 - 백업(선택 사항) - 목표 서버이다.
회사가 얼마나 잘나가는지에 따라 리프팅이 2~3개가 되는 곳도 있고, 프로젝트 서버(이것도 보안 서버의 일종으로 보임)까지 달려 있기도 하다.
즉, 보안이란 보안은 모조리 까부셔야 한다는 소리.
현재 (17.12.07)0.2.5베타 까지 나왔으며 acs서버 오류(프로그램을 제대로 집어넣은데도 실행 불가, ACS에 저장된 파일을 모두 지운다음 다시 집어넣기fmf 2, 3번 반복하면 겨우 해결된다.) / 리프팅 서버 오류(리프팅서버에 저장되어있는 시스템 파일을 모두 지웠는데 다른 서버에서 시스템 파일 복구 성공 - 이건 시스템 파일을 암호화 하면 해결되는 오류다.)가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다.
- Uplink OS : Uplink의 인터페이스를 대폭 수정한 MOD. 2016년 10월 1일에 베타테스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기존 Uplink의 인터페이스를 2016년에 어울리는 형태로 변경하고, 불편했던 것들을 편리하게 바꾸었다(예 : 파일 복사나 삭제할 때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클릭→복사/삭제 또는 단축키(ctrl+C / delete)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팀과 GOG 각각에 적용할 버전이 추가되지만, 윈도우 외의 버전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http://www.moddb.com/mods/uplink-os
10. 그 외
게임에서 현실의 해킹의 '방향'은 단순화하긴 했지만 나름 충실히 재현했다고는 할 수 있다. 어느 서버에 침투를 해서 정보를 획득, 수정, 삭제하고 서버에 침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주소, 외부의 접속을 제한하기 위한 방식들과, 그러한 방식을 무력화하고 역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로그를 지우는 등의 해킹 방법들은 현실에서 착안해온 것들이기에 단순화되기는 했지만 비슷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방향'이 같을뿐 그러한 방식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난이도인 '깊이'는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게임을 게임답게 만들기 위해 현실의 법칙을 엄청나게 단순화시킨 것의 결과물을 현실처럼 받아들이면 곤란해진다. 애초에 업링크에서 접속하는 IP주소도 현 IPv4나 IPv6와 괴리가 있으며, 이 게임에서 각종 해킹을 위한 툴을 사용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이런 편리한 툴들은 애초에 존재조차 않는다간단한 예시로 가장 기본적이고 처음에 얻게 되는 암호생성기는 무작위의 문자를 암호열에 대입해서 푸는 방식인데, 현실에서도 쓰이는 원시적인 암호 해독방식이라는 점에서 방향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33] 하지만 현실에서 그러한 툴을 만들거나 그러한 해킹방식을 사용해서 암호를 푸는것은 상당히 저열한 보안을 가진 시스템에 막대한 컴퓨터 자원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기초적인 방화벽이 있는 서버라 할지라도 그러한 방식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빠른 속도로 대입할 경우 그것을 감지해 자동으로 접근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이 있다.[34] 이러한 방식에 걸리지 않고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선 게임의 LAN 해킹과 같은 방식의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게임에서 묘사되는 것과 달리 대부분의 중요한 서버시설은 애초에 인터넷에 물리적으로 연결조차 해놓지 않는다. 환상을 갖지 말자. 이는 게임컨셉 자체를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해킹을 모태로 했기에 당연한 결과이다. 당장 자기 컴퓨터를 외부에서 접속 가능하게 하려고 할 때도 필요한 사전작업이 한둘이 아니다.
덤으로 몇몇 명령어도 현재 유닉스/윈도우에서 사용되는 것과 다르다.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불법적인 침투, 개인정보유출, 시스템 파괴 등은 범죄행위이며 결코 매체 등에서 미화되듯 멋있는 것이 아니다. 진지하게 이런 쪽에 흥미를 느낀다면 컴공과에 가서 운영체제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보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보는 게 좋다. 이러한 방면의 지식을 실제로 습득하는 것의 예는 군에서 협력해서 운영하는 사이버국방학과와 같은 곳이 있다. 하여간 게임은 게임일 뿐 오해하지 말고 재미있게 즐기자.[35] 또한 modlink란 사이트에 들어가면 유저들이 개발한 게이트 웨이나 스킨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자.
iPad#, Android용# 으로도 출시되었다.
인터페이스는 그냥 PC랑 같다. 그냥 단순히 포팅만 한 듯. iOS버전은 인트로버전측이 포팅한게 아니다. 2010년 어떤 팬이 인트로버전에서 내놓은 업링크: 해커 엘리트에 넣은 업링크 코드를 갖고 iOS에 포팅하겠다고 물어봤는데, 인트로버전측은 그걸 허락하였고, 그렇게 해서 나온게 2012년의 업링크 for iPad이다. 그리고 이렇게 포팅한 Objective-C 코드를 안드로이드에 빌드해주는 툴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480X800 급의 해상도로는 실행이 안된다. 갤럭시 노트급 이상의 화면크기와 해상도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업링크 음악중 몇개는 공짜로 풀려져 있다.
이스터에그로, 게임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Wargame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Protivision Game Server에 접속해서 Joshua라고 치면 게이트웨이가 있는 도시에 핵을 떨굴 수 있으며, 핵을 떨구는 게임이 끝나고 난후 뉴스에 들어가면 어느 해커가 핵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건드렸다는 뉴스가 뜬다. 이외에도 이스터에그들이 숨어있다. 플레이어에게 일을 맡기는 회사들 이름들중엔 겁스를 만든 스티븐 잭슨 게임스, OCP사[36] 등이 있기도 한다. 물론, 제작사도 해킹 임무를 맡기는데 정작 인트로버전 소프트웨어의 서버는 있지만[37] 털게 없다.[38]
사이버펑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현재 다니는 회사인 Uplink 레벨과 더불어 뉴로맨서레벨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둘의 레벨이 서로 같이 올라가지는 않는다.[39] 또한 이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2010년으로, 게임이 나온 시절 시점으로 보면 근미래였다.
[1] iOS와 Android는 2012년 6월 출시[2] 참고로 이 게임은 따로 저장기능이 없고 매 순간 실시간으로 세이브가 이루어지며 예전 세이브를 불러올 수 없기 때문에 게임오버가 되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3] 2개를 넘는 슬롯은 의미가 없다. Self Destruct, Motion Sensor가 끝이기 때문이다.[4] 20Ghz짜리는 부족한 CPU 슬롯에 장착하기에는 성능이 너무 부족하다.[5] 보통 메모리는 램을 뜻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SSD 같은 저장소 개념이다.[6] 노란색은 사람 한명이 Gateway 옆에 있다는 것(주로 Gateway 업그레이드 인 경우), 빨간색은 사람 여럿이 Gateway옆에 들이닥쳤다는 것(당연히 경찰임)[7] 당연히 프로그램도 날아간다.[8] 미션의 일부는 아니지만,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흔적까지 지우면 랭크가 크게 오른다.[9] 현실의 인터폴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10] 여기 넣는 내용은 말 그대로 아무거나 되다 보니 '얼굴이 못생겼다' 등의 장난을 치는 유저도 있다는 듯.[11] 'Parole violation' 등 parole이 들어가면 된다. 심지어 그냥 parole이라고만 적어도 된다.[12] 초반 미션에서 흔적을 남긴 경우 자기도 모르는 사이 기록이 생기기도 한다.[13] 보낸 계좌 및 받은 계좌에서 로그를 제거하는 데 허용되는 시간은 단 20초이다![14] 애초에 Gateway를 찾아내서 사용자를 체포하는 것이 아니므로 Motion Sensor에 걸리지도 않고, 폭파하고 나서도 여전히 잡히는 것을 보면 사용자의 자택(?)에 직접 경찰이 들이닥치는 듯[15] 여담으로 게임 시작할때 유저 이름을 admin로 하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기는 하는데 첫 접속 시 게임이 뻗는다.[16] 이름은 판마다 바뀌는 듯 하다.[17] 4월 10일 쯤에 랭킹을 보면 1등 찍은 해커가 사망했다고 뜬다. 플레이어가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에 1등이 되었을 때는 뉴스에선 TOP agent is dead라곤 뜨나 랭킹에선 2등이 사망한 상태다.[18] 그리고 이 메일은 모든 요원들에게 보내진 예약 메일이다. 메일 내용을 보면 당신들이 이 메일 받았을 때에는 자긴 이미 죽었을 거라고 써져있다.[19] 굳이 메인프레임이 아니라 ISM이나 터미널 등 아무데나 상관없다.[20] 오히려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으면 알아서 끝날 바이러스가 Faith 홍보를 위해 2분마다 시스템이 감염되어 인터넷을 지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까지 갔다는 생각도 든다. 다만 Arunmor쪽 미션은 따로 올라오는 걸 보면 플레이어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이었을지도.[21] 하지만 사실 후술할 ARC 및 Andromeda라는 단체가 워낙 막장이라서 비교적으로 선해 보이는 거지, Uplink 소속 해커들의 의뢰인들처럼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해커를 고용하여 각종 공작을 벌이는 기업과 다를 바 없다. Arunmor 루트를 클리어 후 뉴스 게시판을 살펴보면 Revelation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만든 Faith을 백신 프로그램으로서 결국 돈 받고 팔기 시작했다고 뜨는 것을 보면 결국 장사하는 회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또한 이 게임의 부제 'Trust is a Weakness(신뢰는 곧 약점이다)'와 연관지어 보면 Arunmor가 자신들이 개발한 Faith를 더 잘 팔아먹기 위해 Revelation이 어느 정도 퍼지도록 방관했을 가능성도 아주 없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이냐[22] 예를 들자면 메인서버가 모뎀 번호를 알기까지 한세월이 걸리는 모뎀에 바로 붙어있다던가 아니면 라우터에 바로 붙어있는데 정작 접속하려면 깊숙히 들어가서 뭘 무력화시켜야한다던가.[23] 추적 후 이미 감염되어버린 서버 자체를 파괴하여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번지는 화재를 막기 위해 화재 건물 자체를 부숴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24] 세계를 뒤덮은 거짓된 세계인 전산망의 종말을 알릴 '묵시록'의 완성, 다시 말해 인터넷 네트워크 그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함이었다. 프로그램 실행 중에 나타나는 메세지와 묵시록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생각해보면 참 잘 지어낸 프로그램의 이름이자 대놓고 드러낸 복선이었던 셈이다.[25] 사실 이 경우 스토리를 끝까지 진행한 셈이니 배드 엔딩이란 말이 적합할 수도 있겠지만.[26] 두려워 말라., 때가 머지 않았다., 묵시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잿더미 속에 비로소 생겨나는 희망., 너의 가치는 숫자 그 이상이다., 넌 더 이상 노예가 아니다., 삶은 거짓된 장막으로 덮을 수 없다., 기계 따위가 너를 얽맬 순 없다., 머지 않아 우리에게 감사하게 될 거다., 곧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되겠지.[27] 만일 여기저기 퍼뜨리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Gateway에서만 Revelation을 직접 실행했을 경우엔 사용하던 Gateway가 파괴되어 초기형 기본 사양 Gateway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지만(소지금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게임 오버가 되진 않는다.[28] 튜토리얼중에 Password_Breaker와 Trace_Tracker를 구입하게 된다. 근데 log 지우는건 따로 안 가르쳐 줘서 이거 몰라서 게임 오버당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을법 하다.[29] 주 기능은 인터넷에 있는 서버들(회사별 공공 접속 서버, 국제 은행, 내부 서비스 시스템, 정부 홈페이지, 세계 증권 시장, Arunmor와 ARC의 접속 터미널 등)을 검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별 메인프레임이나 랜 등은 InterNIC으로 찾을 수 없다.[30] 모니터와 방화벽은 필요에 따라 순서를 바꿔도 상관없다.[31] 게임을 하는 초창기 있는 로그를 싹 다 지워서 접속 해제 로그만 남겼는데도 패시브 추적으로 게임 오버 된 기억은 없었다. 즉 확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찜찜하니 완벽한 해커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접속로그만 남겨놓자.[32] 회사이름이 Ferrous Moon인데, Onlink를 만든 포럼이다. 즉, 게임 개발자가 최종보스(...).[33] 게임에서처럼 암호가 한글자씩 맞춰지는 모습은 과거 암호가 평문으로 저장되던 시절 SQL 인젝션을 통해 알아내는 과정에서 비슷한 모습이 나올 수 있다.[34] 네이버에서 암호를 여러번 틀릴 시 뜨는 문자입력이 이러한 방어방식의 한 예시로 들 수 있다.[35] 하지만 ONLINK부터는 md2, md4, md5 같은 실제 컴퓨터 용어와 UPLINK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실제 해킹에는 못써먹는 것은 마찬가지.[36] 접속하면 로보캅에게 이식되었던 행동 규칙이 출력된다. 깨알같게도 네 번째 조항은 삭제되어 있다.[37]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 힌트는 ABH ABH ABH ABH.[38] 참고로 게임 내 주식 시스템이 존재한다.(InterNIC에서 검색 가능) 현실의 주식이랑은 다르게 주가가 매월 갱신되며, Introversion Software의 주식도 있는데 게임 시간으로 1~2년정도 플레이히다 보면 차트가 아예 주식창 밖으로 뚫고 올라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39] 해당 레벨은 타 해커에 피해가 가는 유형의 임무를 완수하면 떨어지고 기업에 피해가 가는 유형의 임무를 완수하면 올라가는 식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가장 아래 래벨은 morally bankrup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