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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0:23:02

War Robots/전투 모드/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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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right><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FFCC00,#010101><table bgcolor=#222,#010101><table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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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mination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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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R 전멸.jpg

1. 개요2. AI 스파이더
2.1. Tick(틱)2.2. Recluse(리클루즈)2.3. Tarantula(타란툴라)2.4. Wanderer(완더러)2.5. Karakurt(카라쿠르트)2.6. Birdeater(버드이터)2.7. Bastion(바스티온)
3. 팁
3.1. 추천 세팅3.2. 비추천 세팅
4. 평가5. 업데이트 로그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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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전멸 인터페이스.png
전멸 인터페이스
"이 모드는 한정 기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격납고 사전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 상황을 확인하고 특별한 임무를 완료하여 최고의 보상을 받으세요."
전멸은 수 없이 몰려오는 스파이더 로봇들을 상대하는 PvE 모드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부터 시작해서 1주일의 기간 동안 진행되며 기간이 지나면 클리어 여부가 초기화된다.

좀비떼처럼 몰려오는 AI 스파이더 로봇들을 전부 파괴하거나, 제한 시간까지 살아남거나, 자신의 격납고 기체가 전부 터질 때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는, 뱀서라이크 방식의 디펜스형 게임이다.

전투 단계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3단계 부터 2스테이지가 된다.[1] 2스테이지가 존재하는 단계는 각 라운드에 동일한 격납고를 사용할 수 없다. 1스테이지에 1격납고를 사용했다면 2스테이지에선 1격납고가 잠금되어 2격납고 이후만 사용 가능하다.

단계에 따라 스파이더들의 레벨이 상승한다. 5단계가 되면 거의 대부분이 MK3 레벨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그에 상응하는 고레벨 세팅을 요한다.

인터페이스 우측에는 선택한 단계에 대한 갖가지 정보를 나열한다. 순서대로 단계의 도전 과제, 아군과 적군의 특성, 출현 스파이더를 알려준다.

도전 과제에 따라 등급이 4개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먼저 브론즈 - 실버 - 골드 등급이 있다. 공통된 도전 과제를 가지며 수치는 등급이 올라갈수록 어렵다.[2] 그 외에 플래티넘 등급은 금은동 상위의 도전 과제이며 금은동과 과제 내용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플래티넘은 골드 등급을 달성해야만 플래티넘 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 플래티넘 등급의 도전 과제를 완수했어도 골드 도전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면 최종 보상 등급은 실버가 된다.

스테이지 특성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아군이나 적군이 가지는 버프나 디버프에 대한 특성이다. 내용을 잘 살펴서 해당 스테이지에 대한 유리한 전투 세팅을 갖출 수 있다.[3]

스테이지의 양상은 비정기적으로 조금씩 바뀐다. 어떨땐 잡몹만 나오던 스테이지가 언젠가부터 엘리트몹이 같이 나오는 등 랜덤성이 짙기 때문에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헌팅 그라운드 #===
파일:헌그 틱.jpg
"나만의 격납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모드입니다. 회색 AI 스파이더가 더 강해졌습니다. 새로운 대결을 위한 격납고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가능한 한 많은 처치를 달성하세요. 회색 AI 티켓으로 헌팅 그라운드에 입장하세요."
8.8.8 버전 전멸 출시 이전 헌팅 그라운드.

초기에는 소규모 전투처럼 정해진 기체와 정해진 무기만 사용 가능하였다. 당시 지급 덱은 대부분 3티어 이하의 기체와 무기들로, 기체는 볼트, 구미호, 그리핀 등을, 무기는 오르칸이나 엠버, 썬더, 스무타 등을 지급했다.

사용할 수 있는 기체나 무기들의 수준이 수준이라 생존이 상당히 힘든편. 특정 킬수를 달성하면 브론즈 ~ 골드 등급이 되어 등급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았다.

이벤트 성으로 몇번 등장하고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8.7.0 버전에서 레벨 디자인이 일부 리메이크되었다. 이제 격납고에서 자신의 로봇과 타이탄을 직접 꺼내 사용 가능해졌다. 웬만한 유저들의 경우 기존 지급하던 저티어 기체들보다 수준이 훨씬 높을 것이며, 드론이나 모듈, 모선까지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의 생존에 급급하던 때와 달리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해졌다. 대신 스파이더들의 데미지도 이전과 비교도 못 할 만큼 상승했다.

2. AI 스파이더

2.1. Tick(틱)

Tick
파일:헌그 틱.jpg
<colbgcolor=#93B3C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스카이로스 공격 모드.png <colbgcolor=#93B3C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Rayker, ruby=레이커)]
무기 슬롯 -
사용 무기 [ruby(Tick's Bite, ruby=틱 바이트)]
전멸의 돌격형 스파이더.
'Tick'은 거미절지동물 진드기를 의미한다.

동체에는 레이커가 활용되었고, 몸체에 거미 꽁무니같은 주머니가 부착되어 있다.

본 모드의 가장 흔한 잡몹. 크기가 원래 작기로 유명한 레이커의 절반만한 수준으로 매우 작아 대략 200m 정도만 되도 집탄율이 낮은 무기론 흠집도 잘 안난다.

공격 수단은 타이탄 베타 무기 신더와 비슷한 방식의 범위 피해 공격을 사용한다. 100m 이내 사거리에 진입하면 50m 사거리의 피해 장판을 켠다. 잡몹의 공격인만큼 하나의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여 오기 때문에 다수의 틱에게 붙으면 무시 못할 데미지가 들어온다.

보통 소환될 때 5기 이상에서 10기 이하의 틱들이 동시에 소환된다.

2.2. Recluse(리클루즈)

Recluse
리클루즈
파일:헌그 리클루즈.jpg
<colbgcolor=#93B3C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WR 내구도.png <colbgcolor=#93B3C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Jaeger, ruby=예거)]
무기 슬롯 -
사용 무기 [ruby(Recluse's Artillery, ruby=리클루즈 아틸러리)]
전멸의 고정형 스파이더.
'Recluse'은 영어로 은둔자를, 정확히는 은둔거미속/록소셀레스속(Loxosceles)을 의미한다.[4]

동체, 정확히 로봇 다리에 예거가 활용되었고, 기존의 저격총이 달린 예거 몸체 대신에 제닛이 통째로 달렸다.

우리가 사용하면 이것만큼 쓰레기가 없는게 제닛이지만, 리클루즈의 제닛은 발 당 피해량이 매우 뛰어나다. 제닛 특성상 몸을 계속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조금만 가만히 서있다 여러 리클루즈들의 포격을 가만히 받으면 타이탄도 빈사 상태로 만들만큼 엄청난 딜을 쏟아붓기에 편하게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흉이다. 탄속이 워낙 느려서 움직이기만 하면 거의 맞지 않지만 타란툴라의 록다운에라도 걸리면 피가 금세 깎이게 된다.

틱을 몇 마리 처치하면 1기 ~ 2기씩 소환되다 전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4기 이상도 소환된다.

제닛과 똑같이 유효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포격이 맞지 않기 때문에 근접에서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내버려 두면 시도때도 없이 포격을 하기 때문에 형편이 된다면 잡아놓는 것이 좋다.

2.3. Tarantula(타란툴라)

Tarantula
타란툴라
파일:헌그 타란툴라.png
<colbgcolor=#93B3C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스카이로스 공격 모드.png <colbgcolor=#93B3C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Rayker, ruby=레이커)]
무기 슬롯 -
사용 무기 [ruby(Tarantula's Poison, ruby=타란툴라 포이즌)]
전멸의 돌격형 스파이더.
'Tarantula'는 열대지방의 유명한 독거미 타란툴라를 의미한다.

모습은 틱과 빼닮았으며, 동체의 색깔이 독무장과 비슷한 초록색이다.

틱의 강화형으로, 틱보다 내구도가 높지만, 근본이 틱이기 때문에 그렇게 높지 않다. 가정하자면 앵글러 화력의 산화 로켓으로 2발에 틱을 죽일걸 타란튤라는 3~4발에 죽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100m 사거리 내로 진입하면 유도성이 있는 독액을 분사한다. 자체 피해량도 높은편. DoT 피해는 없지만 대신 Lock-down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녀석이 나올 때쯤이면 게임이 슬슬 어려워진 상태일 것이다. 사거리 내로만 들어가지 않으면 안전한 틱, 데미지는 높으나 포탄의 속도가 느려 피하기 쉬운 리클루즈와 달리, 투사체 속도가 빠른 독무기라는 점과, 재장전이 없으며 AI 인공지능이라는 점 때문에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그냥 공격을 맞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녀석도 틱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자주 소환되기 때문에, 제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여간 곤란한게 아닌 녀석이다.

이녀석을 마주하면 고도를 주의하자. 둘 다 평지에 있다면 정상적으로 100m 거리에서 독액을 분사하지만, 비행을 하거나 언덕을 올라가는 등 고도가 차이나는 순간 독액 물줄기가 위로 솟구친다. 판정이 억까에 가까울 정도로 악독하고 사거리도 300m 이상까지 엄청 늘어나기 때문에 이녀석들이 많은 곳에서 비행을 하려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2.4. Wanderer(완더러)

Wanderer
완더러
<colbgcolor=#FFA60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WR 내구도.png <colbgcolor=#FFA60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Invader, ruby=인베이더)]
무기 슬롯 일반무기x2
사용 무기 2x Storm / 2x Corona / 2x Mace / 2x Jaw
1x Ancile
전멸의 돌격형 엘리트 스파이더.
'Wanderer'는 영어로 방랑자를, 정확히는 너구리거미과/시티니대과(Ctenidae)을 의미한다.[5]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주로 근거리 무장을 사용하며 플레이어의 코앞까지 다가온다. 50m 사거리의 범위 피해 능력도 있다. 인베이더 외형이 사용되었듯 내구도가 매우 높고 근거리 화력이 강해 처리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특이하게도 동체에 인베이더가 쓰였는데 앞뒤가 바뀌었다. 처리한 후 남은 시체의 뒤쪽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모노아이가 보인다. 뒤꽁무니의 크기가 큰 거미의 외형 특징을 보여주기 위함인듯.

몇몇 완더러는 무장 슬롯과 관계 없이 앤실을 장착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대신 한 번 파괴되면 방패 재생이 안되는 일회용이다.

2.5. Karakurt(카라쿠르트)

Karakurt
카라쿠르트
<colbgcolor=#FFA60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WR 내구도.png <colbgcolor=#FFA60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Rayker, ruby=레이커)]
무기 슬롯 중무기x1 경무기x2
사용 무기 1x Magnum + 2x Redeemer / 1x Glacier + 2x Rime / 1x Decay + 2x Blight
전멸의 이동형 엘리트 스파이더.
'Karakurt'는 중앙아시아러시아 남부에 서식하는 독거미 카라쿠르트를 의미한다.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틱과 타란튤라가 레이커의 외형만을 사용하였다면, 카라쿠르트는 레이커 그 자체이다. 중경경의 화력과 스킬도 동일하다.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데 주로 빙결 로켓을 사용한다. 탄속이 있는 특성상 옆으로 움직이면 거의 안맞고 피할 수 있지만, 몇 대 맞으면 프리즈 디버프가 걸리며 데미지는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킬로 레이커의 글랜스를 사용한다. 적중 당하면 서프레션 효과에 의해 주는 대미지가 낮아진다. 피하는 것 자체는 쉬운 빙결 로켓과 달리 내장무기는 페이즈 시프트를 쓰지 않는 이상 피하기 어렵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내구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엘리트 몹이라 기본적인 몸빵은 되고 화력이 높으며, 서프레션까지 먹여 게임을 귀찮게 만든다. 특히 대부분 이동형 스파이더 봇은 일정 사거리까지 다가오다가 유효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좌우로 무빙을 치면서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도망가고 멀어지면 다가가면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려 하는데, 카라쿠르트는 재빠른데다 이 적정 거리도 좀 긴 편이라서[6] 유독 회피기동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전멸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중 하나다.

카라쿠르트를 확실하게 족치려면, 카라쿠르트의 이동 속도보다 훨씬 빠른 기체를 통해 돌진하거나 최소 300m 내에서도 안정적인 공격을 넣을 수 있는 무기가 추천된다. 전자의 경우 네더, 오초코치, 루차도르, 룩 등등이 있다.

2.6. Birdeater(버드이터)

Birdeater
버드이터
<colbgcolor=#FFA60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WR 내구도.png <colbgcolor=#FFA60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Solid Jaeger, ruby=솔리드 예거)]
무기 슬롯 중무기x2
사용 무기 2x Nashorn / 2x Tempest / 2x Reaper
[ruby(Birdeater's Ray, ruby=버드이터 레이)]
전멸의 고정형 엘리트 스파이더.
'Birdeater'는 몸크기가 20cm~30cm에 달하는 거대한 타란툴라를 칭하는 새잡이거미를 의미한다.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

리클루즈처럼 원거리형 스파이더다. 리클루즈는 느린 탄속의 포격을 가하지만 버드이터는 빠른 탄속의 저격을 한다. 스폰될땐 항상 고지대에서 스폰된다.

초기엔 3단계 2스테이지에만 출연하였으며 3단계는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잡는게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존재감이 낮았던 편.

현재는 전멸 난이도가 꾸준히 수정되면서 템페스트를 달고 멀리서 기관포를 쏘거나, 리퍼를 달고 방어를 뚫는 저격을 하는데 상당히 까다롭다. 멀리 퍼져있어서 노리기 어렵지만 공격 궤도가 정직한 직선형이니 못잡겠다면 위치를 의식하면서 엄폐물로 막자. 다행인 점은 리클루즈 처럼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스파이더 봇의 원본 외형 중에선 유일하게 한정 외형이 쓰였다.

2.7. Bastion(바스티온)

Bastion
바스티온
파일:WR 전멸.jpg
<colbgcolor=#93B3C0,#010101> 기체 상징 <colcolor=#000,#FFF> 파일:WR 내구도.png <colbgcolor=#93B3C0,#010101> 원본 기체 <colcolor=#000,#FFF>[ruby(Bastion, ruby=바스티온)]
무기 슬롯 알파 무기x2
사용 무기 2x Basilisk
[ruby(Bastion's Ram, ruby=바스티온 램)]
[ruby(Bastion Rocket Ram, ruby=바스티온 로켓 램)]
전멸의 보스 스파이더.
'Bastion'은 영어로 성채를 의미한다.[7]

8.8.8 버전 '전멸'에서 새로 추가된 엘리트몹이자 보스.

게임의 기체들이 쓰인 다른 스파이더와 달리 라이진에게 대체되어 게임속에서 사라진 바스티온이 외형으로 쓰였다. 아주 옛날부터 게임을 해왔던 올드 유저에겐 반가울 부분.

보스라고 소개한 것처럼 일반 스파이더들과 차원이 다른 독보적인 몸집과 내구도를 자랑한다. 크기만큼은 타이탄보다 더 크다!

원본의 물리 방패는 사라졌지만 보스몹답게 공격적인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다. 기본 무장은 바실리스크 두 정으로 자체 대미지도 높고 AI 봇의 기관총 특성상 단순 무빙으로 피하기 힘들다. 외에 주기적으로 키메라와 비슷한 유도 미사일, 헤임달의 골든 혼 로켓과 닮았고 적중하면 폭발 데미지를 입는 에너지 로켓을 발사한다. 또한 본인 주위 일정 거리에 틱 바이트와 같은 피해 장판을 깔고 있다. 바실리스크도 아프지만 미사일은 기본적으로 벽을 넘어서 타격하는데다 에너지 로켓은 직선 궤도인데 벽 하나쯤은 그냥 뚫어버린다!

일정 내구도로 떨어지면 즉시 텔레포트해서 맵 끝[8]으로 이동 후 내구도를 수리하는 능력까지 있다.

바스티온은 5단계 2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 처음엔 일부 잡몹을 내보내다가 몸소 행차하는데, 이후부터 리클루즈 몇마리 말곤 잡몹은 소환되지 않는다. 사실상 플레이어 혼자 타이탄급 기체를 상대해야 하기에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똑같이 인드라나 루차도르같은 근접 타이탄을 꺼내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겠으나, 같이 소환하는 잡몹의 수가 적어 타이탄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다.

정면 싸움은 웬만하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유도 기관총이나 산화 로켓 등 숨어서 공격 가능한 무기를 위주로 최대한 몸을 감추며 싸워야 한다. 미사일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 하므로 회피기 쿨이 짧은 앵글러, 다회의 대시를 보유하고 피해 감소 기능이 있는 네더 등이 유리하다. 케스트럴 등을 사용해 극한의 속도를 얻게 되면 AI의 한계로 바스티온의 공격이 대부분 빗나가게 돼서 농락할 수 있다.

맵은 보통 셴젠 고정이다. 중앙 공원을 둘러싼 저층의 빌딩들로 1차 방어선을 구축하고, 그 뒤의 빽빽히 둘러싼 고층 빌딩을 2차 방어선으로 구축해 맵을 빙 돌아다니며 리클루즈를 정리하고 계속 바스티온을 공격하자.

전멸 모드는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데, 바스티온은 특히 5단계 클리어를 망치는 제일 큰 난관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엔 바스티온을 등장시키지 않고 5단계 2스테이지는 대부분 강력한 엘리트 스파이더 여럿이 나오도록 하고 있다.

간혹 기믹형 보스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주는 피해는 맞아도 그럭저럭 버틸만 하지만 그만큼 압도적인 내구도로 나온다. 이는 처치하는걸 목적으로 하지 않고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높은 딜을 우겨넣어야 하는 식이다.[9] 여기서 꼼수가 있는데, 상대의 방어 능력에 상관 없이 최대 내구도의 17.5% 피해를 주는 인드라의 일렉트리컬 라쏘를 이용하면 스킬 6번에 바스티온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인드라를 이용해 나머지를 정리하고 클리어 로그를 보면 해당 모드일 때 바스티온의 체력은 1억으로 유추된다.

3.

3.1. 추천 세팅

-공격 관련-
-방어 관련-
-이동 관련-
-모듈 관련-

능동 모듈
활성 모듈
타이탄 모듈
-드론 관련-
-모선 관련-

3.2. 비추천 세팅

-공격 관련-
-방어 관련-
-이동 관련-

4. 평가

5. 업데이트 로그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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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스테이지 종료 후 2스테이지로 넘어갈때 대기 취소 버튼을 누르면 나가진다. 괜히 어렵게 깨놓고 초기화되지 않게 주의.[2] 브론즈 등급은 50킬 이상, 실버 등급 100킬 이상, 골드 등급 150킬 이상 이런 식.[3] 예를 들어 스테이지 특성이 '적군 엘리트몹에 200 방어 포인트'라면 웬만한 일반적인 공격으론 엘리트 스파이더들이 잘 죽지 않지만 방어 포인트를 무시하는 호크를 들고가면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4] 유명한 거미로는 치명적인 독거미인 '갈색은둔거미'가 있다.[5] 유명한 거미로는 독거미중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브라질너구리거미'가 있다.[6] 약 2~300m의 거리를 유지하려 든다.[7] 유일하게 원본 기체의 이름을 그대로 받았다. 또한 거미와 관련이 없는 이름이다.[8] 셴젠의 중앙을 제외한 A, B, D, E 비컨이 존재하는 곳.[9] 누적 피해에 따른 순위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10] 예시로, 얼티밋 펄사라고 해도 근본은 펄사라서 잡몹전엔 전혀 안 맞는다.[11] 방어 몰빵인 앤실은 말할 것도 없고, 잡몹전 특성상 작살총은 공격 후 1초의 딜레이가 커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12] AI 봇들이라 의도를 가지고 이용하는건 아니고 단순히 지나가는 길 앞에 포탈이 있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