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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3:05:35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




파일:dow2_retribution.jpg

1. 개요2. 캠페인3. 세력별 변화점4. 기타
4.1. DLC
4.1.1. 싱글용 워기어 DLC4.1.2. 멀티용 스킨 DLC
5. 모드6. 2014년 레트리뷰션 패치

1. 개요

"I am Gabriel Angelos, Captain of the Blood Ravens."
"나는 가브리엘 안젤로스, 블러드 레이븐의 중대장이다"

"My chapter is in ruins, the sector is at war. Its worlds under siege."
"챕터엉망이 되었으며, 행성계는 전란에 휩싸여 행성들이 공격받고 있다."

"Chaos spreads, consumes us all. Here, we will make our final stand."
"혼돈이 퍼져 우리 모두를 집어삼키니, 우리는 여기서 마지막 투쟁을 벌이리라."

"Here, there will be... Retribution."
"오늘, 오로지 응징(Retribution)만이 있을 따름이다."
- 제3중대장 가브리엘 안젤로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두 번째 확장팩. DoW 2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확장팩이라 그런지 CG 오프닝이 나왔다!

이번 작품은 스팀만 사용하는 스탠드얼론 확장팩이기 때문에, GFWL을 사용했던 이전 버전과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거지같은 DRM인 GFWL을 버렸다는 사실 자체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오히려 유저들은 환호하는 실정.

가브리엘 안젤로스가 블러드 레이븐 내 타락한 반역자들에 대한 복수와 회개를 예고하는 내용이다.

이번 작의 오크 워보스캅틴 블라드플라그의 패션이 마치 해적 선장 같아서 해적왕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멀티는 임페리얼 가드 추가와 밸런스 조정이 있었고 자동 충원 기능 추가, 적과 동맹군 유닛을 더 구분하게 쉽게 되는 등 편의성 측면에선 다소 개선되었다. 또한 녹음을 새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닛들의 목소리 톤이 달라지고 일부 대사는 삭제되었다.

2. 캠페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문서 참고.

기존 DoW2 시리즈의 캠페인과는 달리 전략 시뮬레이션적 요소가 강해졌다. 멀티플레이의 튜토리얼로서는 이쪽이 더 나은 편. 하지만 영웅의 스탯 증가에 따른 트레잇 추가나 파고들기식 워기어 획득 등 기존 시리즈만의 특징도 나름대로 잡으려고 한 점은 눈에 띈다.

전종족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종족이 같은 맵에서 같은 목표를 수행하게 되어, 각 종족의 다양한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다면 실망하게 된다.[1] 그래도 4개 종족의 캠페인은 인퀴지터 아드라스티아를 매개로 상당히 개연성 있게 풀어나가며, 나머지 카스마와 타이라니드도 해당 종족만의 캠페인을 보자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편이다. 또한 그만큼 최종 보스가 아우렐리아 서브섹터의 모든 종족에게 위협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주요 등장인물의 더빙 수준은 꽤 괜찮지만, 캠페인 영웅 중에 벙어리인 영웅이 많은 건 아쉬운 점이다.

3. 세력별 변화점

4. 기타

렐릭 해체 이후 후속작이 나오나 안 나오나 팬들의 마음을 졸였으나 2016년 5월 11일에 3편을 발매하기로 발표. 관련 정보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 참조.

전편에서 지적받던 게임 포 윈도우 라이브가 삭제되고 스팀워크로 플랫폼이 변경되었다. 기존 오리지널과 카오스 라이징과는 더이상 호환되지 않는다. 키만료 건도 이제 더 이상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워해머 코리아의 반응을 보면 기존작을 산 사람들조차 호환이 되지 않음에도 이 변경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기존의 윈도우 라이브가 워낙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신작에서는 유닛 초상화 그림체가 전작과 다른데 워햄갤에서는 평가가 그저 그렇다. 그래서 이번 작에 추가된 임페리얼 가드의 초상화들을 보고 경악하며 까대던 갤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팬 모드인 엘리트 모드에서도 다수의 초상화들이 수정되어 나온 걸 보면 Nerd들은 동서 막론하고 실망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악명 높은 사운드버그의 발생 빈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 참고.

실행하자마자 튕기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을 켤 때 윈도우 키 입력기를 영어로 바꿔주면 된다.

4.1. DLC

발매 초기에는 허구헌날 DLC를 출시했다. 패치를 해줄때마다 하나 이상의 DLC가 추가되었는데 처음에는 워기어를 팔더니, 다크 엔젤 스킨(투구쓴 포스커멘더와 로브낀 택마가 눈에 띄는 변화)이 생겨나고 이후에는 라스트 스탠드 전용 DLC를 추가했다. 스킨 DLC들은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며 일부 무료 DLC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아미랭크에 상관없이 이미 60랭크(만렙) 스킨이 적용되어있다. 그리고 영웅들 초상화가 변경되고 유닛들의 스킨이 조금 변경이 되지만 울트라마린과 데스 코즈, 워드 베어러팩을 제외한 나머지 팩들은 크게 차이가 없다.[3]

4.1.1. 싱글용 워기어 DLC

4.1.2. 멀티용 스킨 DLC


라스트 스탠드용 워기어 DLC
라스트 스탠드 추가 캐릭터 DLC
기타 DLC

5. 모드

5.1. Elite Mod

멀티플레이에 비중을 둔 모드. 인지도가 높고 밸런스 패치가 꾸준히 되고 있다. 본판에 있던 버그들도 이 모드에서 수정되는 것이 많지만 반대로 엘리트 모드에서 생긴 버그도 있다.

진영마다 추가유닛이 몇개 있으며, 신규 진영인 그레이 나이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5.2. 코덱스 모드

멀티플레이보다는 예능용 플레이에 비중을 둔 모드. 기본적으로 인구수가 2배에 진영마다 슈퍼유닛들이 추가됐다. 상술한 엘리트모드와 달리 모드의 목적이 진지한 멀티플레이보단 슈퍼유닛과 물량전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 밸런스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이 모드를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딱히 밸런스를 신경쓰지는 않아서 단순 재미용으로 평가가 좋다. 신규 진영으로 그레이나이트, 네크론, 타우, 기계교, 카오스 임페리얼가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6. 2014년 레트리뷰션 패치[12]

본디 렐릭은 이미 2012년 3.19 패치로 이 게임에 대한 패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 했었다. 그러나 2013년에 퍼블리셔인 THQ가 도산하고 프랜차이즈들이 이곳저곳으로 팔려갔을때 렐릭과 산하 프랜차이즈들이 죄다 세가로 넘어갔는데, 그 영향인지 2014년 5월 레트리뷰션을 제외한[13] 던 오브 워 프랜차이즈의 '''모든 게임을 스팀연동으로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고 나아가 던 오브 워 프랜차이즈에 대해 다시 손을 대고 있다.

2014년 8월 12일 렐릭은 스팀 뉴스를 통해 레트리뷰션 오베서버를 연다고 했고 여기서 랜 오프라인 대전 삭제, 게임 일시정지 기능 추가,팀원 탈주시에도 경험치 제공, 렉 문제 개선, 매칭 시간 축소, THQ 로고를 세가로 변경 등을 골자로 한 패치 사전작업을 시작했으나 레트리뷰션의 동접자가 천명 수준으로 떨어진 게임에서 오베서버를 아무도 안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저조한 참여율을 자랑했다. 게다가 렐릭이 일하는거 보면 언제 나올까 싶었는데[14] 9월 5일 정말 패치가 단행되었다! 위의 내용들은 전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레트리뷰션뿐이 아닌 이전작(카오스 라이징, 소울스톰 등)까지도 게임스파이와 GFWL을 쓰던 것에서 벗어나 완전 스팀연동으로 바뀌였다고 한다.

또한 밸런스 패치를 유저들에게 발표하지 않고 단행한 것도 있다! 지뢰류의 대미지가 대폭 상향되었고 모든 렐릭 유닛들의 이속이 증가했다고 한다.

웹사이트도 새로 열었다. #

근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경우를 볼 수 있듯 DLC를 새로 찍어낼지도 모른다. 그리고 1년 뒤 할로윈 데이 때 블러드 팩 dlc를 찍어내는 위엄을 보였다.

2015년에는 뜬금없이 임가의 헤비 웨폰 스쿼드 보조병사가 적에게 돌진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1] 다만 일부 맵은 종족에 따라 스킵하거나 순서가 뒤로 해금되기도 하며, 컷신이나 아군 영웅들의 대사 등은 달라서 마냥 못할 정돈 아니다. 비교하자면 DOW1의 소울스톰 캠페인같은 멀티시스템이라 보면 된다.[2] 다른 보병 탑승 가능 차량은 3분대가 한계이다. 다만 같이 추가된 오크의 배틀웨건도 4분대까지 수송 가능해서 랜드 레이더만의 특성은 아니다.[3] 다크 엔젤은 포스 커맨더와 택티컬&어썰트 마린정도가 변하며 울쓰웨는 헬멧이 추가된거 외에는 색칠놀이+무늬넣기다.[4] '2011 여름 캠프' 도전과제 특전 상품 중 하나였다. 내용물은 포스 커맨더만 60랭크 갑옷에 황금투구를 씌워준게 전부이고 초상화 하나 안바꿔준다. 거기다가 '2011 겨울 캠프'가 시작되자 여름 캠프때 열심히 도전과제 깨서 얻은 사람들이 고생한건 엿먹으라는듯 그냥 게임 가진 사람들 전부에게 배포해버렸다.[5] 블랙 템플러 스킨 모더들이 만우절 장난으로 스팀 상점 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웹페이지를 만든 적이 있다.[6] 겨울 캠프 세일때 무료로 배포한 DLC이다. 근데 실상은 블러드 레이븐에 맞먹을 정도로 성의없는 DLC. 포컴만 바뀌는데 그 모델도 울트라마린 포컴을 거의 재탕한 수준이다.[7] 울트라마린 DLC의 총알받이용으로 무료 배포된 DLC. 붉은색 반점과 새로운 시냅스 애니메이션, 새 카니펙스 모델 이외에 바뀐점이 없다.[8] 유료 DLC인데도 불구하고 무료 배포된 프리부터즈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9] 전작의 XV22가 아니라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사양이다. 미니어쳐 게임에서 XV22 배틀슈트를 입는 타우 커맨더는 섀도우선 한 명이고 일반적인 타우 커맨더는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를 입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오히려 고증이 맞다. 다만 배틀슈트와 드론의 크기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10] 소유권이 THQ에서 세가로 넘어간 뒤 등장한 무료 DLC로 추가되었다. 였는데 기간한정이었고 현재는 타우커맨더와 같이 10,500원에 판매중이다.[11] 별 거 없고 그냥 생체 유닛의 피격시와 사망시 혈흔 효과를 대폭 강화한 물건. 이 DLC가 있으면 어째 자기 몸보다 더 많아보이는 피를 쫙쫙 뿌린다. 제목부터 대놓고 '터무니없는 피투성이 피'이니 팬들의 평가는 나쁘진 않지만 그 가격에 살만한 물건은 아니고 할인할 때 사는게 정답이라는 평가. 유투브에서 이 DLC를 산 유저들의 리뷰 영상을 보면 피가 터져나오다 못해 아예 핏빛 폭죽이 터지는 걸 볼 수 있다! 아니, 사실 스팀 광고 영상조차도 그렇다. 한국 가 2,200원이라는 애매한 가격, 피 터져 나오는게 다인 DLC 내용으로 인해 평가는 '복합적(66%가 긍정적)' 이며 사실 상 가장 쓸데없는 DLC다.[12] 같은 회사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도 스팀으로 전환한 적이 있었지만 레트리뷰션은 원래부터 스팀웤스에 연동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다.[13] 레트리뷰션만 이미 스팀 완전연동이다.[14] 렐릭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평판이 팍팍 떨어진 게 신뢰도 하락의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