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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2:53:46

Woman "Wの悲劇"より

Woman "Wの悲劇"より
파일:499027062_pic1_full.jpg
<colcolor=#FEFEFE><colbgcolor=#0E0909> 싱글 발매일 1984년 10월 24일
싱글 B면 冬のバラ
장르 팝 음악
작사 마츠모토 타카시
작곡 쿠레타 카루호[1]
편곡 마츠토야 마사타카[2]
재생 시간 3:52
레이블 도시바 EMI

1. 개요2. 특징3. 가사4.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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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매 당시 음원 1987년 라이브

배우 겸 가수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4번째 싱글이자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다.

1984년의 개봉한 영화 W의 비극의 주제가로 사용됐다.

2. 특징

이 곡은 저의 카미곡(神曲)이네요. 제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중략) 이 곡은 가사도 그렇지만 이 내렸던 것 같아요.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존재 그 자체가 신비적. 섬세하고 대담해, 언제나 예측 불능의 가사를, 나에게 쓰게 했다.


1984년 개봉한 야쿠시마루 히로코 주연의 카도카와 영화 'W의 비극'의 주제가다. 'W의 비극'은 야쿠시마루가 주연을 맡은 1981년 '세일러복과 기관총', 1983년 '탐정이야기'에 이은 카도카와 3부작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카도카와를 대표하는 스타였던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W의 비극'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27회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여배우로서 한단계 도약을 이뤄냈다.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인 'Woman "Wの悲劇"より'은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투명한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난해한 코드 진행으로 알려져 있다. 발매 이후 오리콘 차트 주간 1위,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히트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후배 가수들이 계속해서 커버하는 등 그녀의 히트곡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 됐다.

작사, 작곡은 당대 일본의 최고의 작곡가와 작사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싱어송라이터 마츠토야 유미와 작사가 마츠모토 타카시가 맡았다. 편곡은 마츠토야 유미의 남편 마츠토야 마사타카가 담당해 이 곡의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당대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거물들이 만든 이 곡은 지금까지도 1980년대 쇼와 시대 가요계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음악 평론가 스지 스즈키(スージー鈴木)는 이 곡을 "1980년대를 대표하는 한 곡"으로 평했다.

작곡가 마츠토야 유미가 굉장히 아끼는 곡이다. 2014년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에게 작품 제공을 한 노래 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츠토야는 인터뷰에서 "그녀에게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할며 이 곡을 훌륭하게 소화한 야쿠시마루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마츠토야는 이 곡이 발매되고 시간이 지난 후 야쿠시마루에게 "이 곡은 오트쿠튀르니깐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뛰어난 가창력과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고, 노래 자체가 명곡인지라 그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됐다. 2022년 일본인 1,300명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야쿠시마루 히로코 노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2014년 NHK 홍백가합전에서 출연해 이 노래를 가창했으며, 2021년 가수 데뷔 40주년을 맞아 출연한 홍백가합전에서도 이 노래를 불렀다.[3]

3. 가사

Woman " Wの悲劇"より

もう行かないで そばにいて
이제 가지 말아줘 곁에 있어줘
窓のそばで腕を組んで
창문 옆에서 팔짱을 끼고
雪のような星が降るわ
눈송이같은 별이 내려요
素敵ね
멋지네요

もう愛せないと言うのなら
이제 사랑할 수 없다면
友だちでもかまわないわ
친구 사이라도 상관없어
強がってもふるえるのよ
강한 척하지만 떨리는거야
声が……
목소리가..

ああ時の河を渡る船に
아아 시간의 강을 건너는 배에
オールはない 流されてく
노는 없어 그저 흘러갈뿐
横たわった髪に胸に
눕혀진 머리와 가슴에
降りつもるわ星の破片
내려쌓이는 별들의 조각

もう一瞬で燃えつきて
이제 한순간에 불타오르고
あとは灰になってもいい
그 뒤엔 재가 되어도 좋아
わがままだと叱らないで
제멋대로라고 꾸짖지 말아줘
今は……
지금은..

ああ時の河を渡る船に
아아 시간의 강을 건너는 배에
オールはない 流されてく
노는 없어 그저 흘러갈뿐
やさしい眼で見つめ返す
디정한 눈빛을 서로 주고받는
二人きりの星降る町
우리 둘만의 별이 내리는 마을

行かないで そばにいて
가지 말아줘 곁에 있어줘
おとなしくしてるから
얌전히 있을 테니까
せめて朝の陽が射すまで
적어도 아침 햇살이 비칠 때까지
ここにいて 眠り顔を
여기 있어줘 잠이 든 얼굴을
見ていたいの
보고 싶어

4. 커버



[1] 싱어송라이터 마츠토야 유미의 작곡가 활동시의 예명이다.[2] 이 곡의 작곡가 마츠토야 유미의 남편이다. 일본 음악계의 거물 편곡가이며 마츠토야 유미가 작곡한 대부분의 곡을 이 사람이 편곡했다.[3] 이 곡의 편곡자 마츠토야 마사타카가 피아노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