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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pple이 2017년 9월 12일(한국 시각 2017년 9월 13일)에 공개한 iOS 스마트폰인 iPhone X의 공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이다.2. 목록
2.1. Touch ID 제거 논란
iPhone X에서 Touch ID를 Face ID가 대체하는 데에 대한 논란이다.Face ID는 기기를 얼굴에 가져다 대는 동작이 필요하다. 때문에 인식률이 각도에 따라 크게 변한다면 상당히 번거로운 절차가 될 수 있다. 비슷한 경우로, 삼성전자 또한 지문인식을 대체하기 위해 안면인식, 홍채인식 기능을 도입했으나 결국 지문인식 중심의 잠금해제 트렌드를 변화시키지 못했던 전례가 있다. 때문에 Apple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으며 애플의 경우 지문인식을 아예 탑재하지 않아 대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더 심각한 문제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안면인식 잠금해제와 Face ID를 비교하는 자체가 문제라는 반박도 존재한다. 일단 기술 수준부터가 완전히 다르다. 삼성전자의 안면인식 잠금해제는 과거 옵션에 지나지 않던 기능이었으나 삼성이 처음으로 도입한 스와이프 방식의 지문인식 기능이 성능 면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자[1] 삼성이 "불편하면 안면인식을 쓰세요" 하고 발언하면서 조명된 일종의 대안이다.[2] 이후 홈 버튼을 제거하는 갤럭시 S8 시리즈의 설계상 난점으로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으로 옮겨가자 스마트폰을 들지 않고는 지문인식을 하지도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3] 그 와중에 대안으로 등장한 물건이 홍채인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이 지문인식을 대체하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안면인식은 전통적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므로 사진으로도 안면 인식이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실제로 삼성페이 등 일부 보안을 요구하는 기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결점이 있었고, 홍채인식은 인식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등장하거나 밀어준 이유부터가 지문인식 기능이 타사 대비 뒤쳐지면서 나온 대안, 즉 궁여지책이므로 완벽한 대체가 태생적으로 무리였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Face ID는 Touch ID를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이는 Touch ID의 API를 적용한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시스템이 그대로 Face ID에서도 작동되도록 한 점에서 알 수 있다.[4] 그리고 FBI 등 미국 사법부와의 마찰을 빚어가면서[5] 구축한 대중적 이미지도 있다. 때문에 이런 보안성을 완성하는 폐쇄적인 OS와 Touch ID 중 하나를 대체할 Face ID가 충분한 보안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이러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상황이다. 특히 Apple은 이런 이미지에 힘입어 크지는 않으나 미 정계와 기업 등에서 블랙베리가 가지고 있던 시장 점유율을 그대로 흡수했으므로 경쟁 운영체제보다 보안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6] 당연히 Apple이 합리적 기업이라면 Face ID가 충분히 완성되었다 판단한 뒤 탑재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게다가 Face ID 자체의 잠금해제 자체는 약 1초 미만의 시간만 소요될 정도로 빠르고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평가[7]가 많으며 또한, '인식 속도가 Touch ID 못지않다'는 의견도 상당하다.[8] 때문에 상당한 급진적 변화임에도 시연 현장의 프레스 및 리뷰어들이 Face ID 자체를 문제삼아 평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냥 Touch ID랑 다를 게 없다는 말이다.
결국 이 논쟁은 기기가 실제로 출시된 후 웬만해서는 잘 작동되고 있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아직까지 단점으로 남아있는 부분은 얼굴을 온전히 인식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인식 능력이나[9] 간혹 타인의 얼굴을 오인식하여 언락해주는 심각한(!) 문제 정도.
여담으로, 키노트에서의 시연 과정에서 Face ID가 작동하지 않아 예비용 기기를 사용해버려서 이로 인해 Face ID의 신뢰성에 대한 엄청난 갑론을박이 있었다. 다만, 이후 Apple이 직접 로그를 분석한 후, 시연 이전에 리허설을 하면서 다른 직원의 얼굴이 수차례 입력되어 Face ID가 비활성화되어 비밀번호 입력으로 전환되었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쟁사인 화웨이가 이를 비꼬는 듯한 마케팅을 진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화웨이는 그러면서 자사는 더 훌륭한 보안 기능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하였으나, 백도어를 스마트폰에 탑재한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곤혹을 치렀던 화웨이이므로 그 신빙성은 떨어진다.[10]
Apple은 만 13세 이하의 사용자의 얼굴은 아직 완전히 성장한 얼굴이 아니며, Neural Engine이 빠르게 성장하는 청소년의 얼굴을 학습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Face ID를 쓰기에는 아직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Apple은 만 13세 이하의 사용자는 패스코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
2.1.1. Face ID가 뚫린 사례
- 쌍둥이도 아닌, 그냥 눈으로 봤을 때도 크게 닮지 않은 이복형제를 구분하지 못하고 보안이 뚫려 논란이 일고 있다.#
- 5살 차이나는 형제도 구분을 못했다.#
- 가짜 얼굴을 프린트해서 Face ID를 뚫는 일이 결국 생겨버렸다. 더군다나 개인적으로 만들기 힘들 때, 기업 등에서의 제작 비용은 $150(약 ₩165,000)밖에 들지 않는다. #
-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동료의 얼굴에도 풀려버린 잠금 때문에 제품을 교환 받은 사람이 등장했다. 더욱이 교환받은 제품에서마저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고 또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았다.# 이에 Apple은 Face ID의 인식 오류 문제가 걱정된다면 기존 비밀번호 잠금을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 엄마 얼굴이 등록된 iPhone X를 아들이 열어버리는 상황도 발생했다. # 이번 건은 엄마 얼굴을 등록하자마자 아들이 열어버린 것으로, 학습을 거치지도 않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앞의 문단에서 비밀번호를 모르는 형제가 열 가능성이 없다는 문장도 잘못된 말이 된다. Touch ID가 다른 사람한테 열릴 확률이 5만 분의 1이고 Face ID가 다른 사람한테 열릴 확률이 100만 분의 1이라고 하더라도, Touch ID를 열 수 있는 사람이 전 세계에 무작위로 흩어져 있고 페이스 아이디를 열 수 있는 사람은 가족 친척 중에 모여 있다면 Apple이 언급한 확률은 실질적으론 의미가 없는 셈이다.
- 다만, Face ID가 뚫린 사례 중 일부는 Face ID의 학습 패턴에 따른 잘못된 학습에 따른 결과이다. Face ID는 사용자 얼굴의 인식을 실패한 직후, 사용자가 패스코드를 입력할 경우, 인식 실패한 얼굴 데이터를 사용자의 얼굴로 학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사용자의 얼굴이 조금씩 변화할 경우 (살이 찐다거나, 흉터가 생긴다거나, 머리 스타일이 바뀐다거나) 이를 추가적인 인식 절차 없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이 비슷한 가족/지인이 폰을 사용하려다 실패하여 주인에게 패스코드 입력을 부탁하는 상황이 반복될 경우, 해당 지인의 얼굴 또한 학습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2.1.2. 발매 후 매체들의 평가
이는 미국에서 인지도 있는 10개의 리뷰 사이트의 Face ID 평가를 정리한 항목이다.- CNET
간혹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올바르게 인식한다. - Washington Post
10번중 9번은 제대로 동작했으며, 암실에 있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문제가 없었다. 단 가짜 수염을 붙였을 때에는 작동하지 않았다. - Business Insider
가족조차도 가끔씩 구분하지 못하는 쌍둥이 두 조로 시험해 본 결과, 한 조는 아쉽게도 다른 인물이라 구별하지 못하고 인증이 해제되었다. 하지만 다른 한 조는 서로 다른 인물이라고 인식하여 인증이 해제되지 않았다. 가족조차도 헷갈릴 정도로 어려운 쌍둥이일지라도 Face ID는 식별할 수 있었다. - The Verge
얼굴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트리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알았다. Apple은 25 ~ 50cm 정도 거리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강한 햇빛 아래에서 인식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11] - Tom's Guide
어두운 바 내부나 취침전의 어두컴컴한 침대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했지만, 어째서인지 엘리베이터 안에서만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했다. - The Independent
100% 신뢰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하지만 100%에 한없이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적은, iPhone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얼굴을 엄청나게 가까이 가져갔을 때 정도였다. 페이스 아이디가 인식하기 위해서는, 눈, 코, 입이 필요하다. - Digital Trends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잘 작동했지만, Touch ID만큼 빠르거나 신뢰할 수 있지는 않을 것 같다. Touch ID는 주머니에서 꺼내는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니까.
대부분의 리뷰어들의 평가 내용을 정리하자면 Face ID가 Touch ID를 대체할 수는 있는 수준이나 인식 속도 면에서 Touch ID와 동일한 수준까지 따라오진 못했다고 평한다. 다만 홈 화면에서 알람을 눌러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최신 iOS 인터페이스에는 Face ID가 더 적합하다고 평하고 있다.[12][13]또한 본인에게 부모님조차 착각할 만한 쌍둥이가 있는 경우라면 Face ID가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Touch ID를 추천한다는 내용인데[14] 반대로 말하면 부모님 조차 혼동할 정도로 똑같이 생긴 사람이 없는 경우는 해제될 걱정은 불필요하다. 얼굴을 복제하는 문제의 경우, 미국의 페이스 마스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에서 본을 뜨고 인식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여담으로 Apple은 9월 12일 개최된 키노트에서 이미 똑같이 생긴 쌍둥이는 구별하지 못하므로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15]
2.2. 노치 디자인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iPhone/기기의 특성/노치 디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2.3. OLED 문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iPhone 시리즈인 만큼 OLED 디스플레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번인 현상이 발생할 것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삼성 디스플레이 역시 번인 문제가 해결된 OLED 디스플레이를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16] 디스플레이 소자 수명은 LCD에도 해당하는 이들도 있으나, 애초에 일부 소자만 선택적으로 발광효율이 감소해 번인과 같은 치명적 문제가 발생하는 디스플레이는 OLED 뿐이므로 이런 지적은 옳지 않고, Apple이 번인완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고 해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다만 Apple은 소자 수명을 늘리기 위해 인광소자의 선택에서 갤럭시 S8 패널의 M8 대신 썬플라워를 선택했다고 하여 어느 정도 완화되었을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17]출시된 이후 iPhone X도 번인 완화를 위해 플리커링이 적용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번인을 완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갤럭시 노트 8을 비롯한 OLED 스마트폰에도 탑재된 기능인데, iPhone X에도 적용된 것이다. 일단 플리커링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논란이 있으나, 유해성을 떠나서 이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 하지만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는 갤럭시 노트8보다 좋다고 한다.
여담으로 Apple은 iPhone X 발매 이후 번인에 대한 무상 AS 제공을 발표하였다. 단 Google Pixel 2를 판매하는 Google처럼 2년 확대보증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증 확대를 위한 AppleCare 시리즈의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을 듯하다. 문제는 iPhone X의 AppleCare+의 가격이 199불이라는 점이지만...
국내의 한 유저가 번인 실험을 한 결과, 의외로 잘 버텨주었다고 하지만 결국 번인이 생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험 대상이 된 노트8, 갤럭시 S7 엣지와 비교하면 노트8보다 늦고, 갤럭시 S7 엣지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 다만 번인 강도는 옅은 편이었다. 참고로 이 실험에서는 S7엣지, 노트 8에 비해 iPhone X가 사진으로 봐도 차이가 보일 만큼 밝았다. 물론 모두 최고 밝기로 설정해 놓은 상태에서 실험했고, S7 엣지와 노트8은 참고용이라서 큰 문제는 아니다.
2.4. 고속 충전 전원 어댑터 별매 논란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솔루션을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원 어댑터[18]는 이를 대응하지 않아 Apple이 액세서리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우선 iPhone 8 시리즈부터 지원되는 15W 고속충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Phone 8 출시 당시 32,000원[19]으로 책정된 USB-C-Lightning 케이블을 반드시 구매해야만 한다. 이는 USB Power Delivery 2.0이 USB Type C에서만 지원되며 기본 패키지에는 USB 3.0 Lightning-USB 케이블이 동봉되기 때문이다. 물론 번들 케이블로도 기존에 사용할 수 있던 12W 충전은 지원된다. 충전기의 경우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을 지원하는 모든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정품의 경우 가격대가 59,000 원으로 책정된 29W USB-C 전원 어댑터가 유일하므로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나 대부분의 서드파티 전원 어댑터와 호환이 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굳이 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결론은 배터리 용량도 가격도 역대 iPhone 중 가장 높은 iPhone X의 번들로 5W USB 전원 어댑터만 제공하는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요지다.
2.5. 출고가 논란
2.5.1. 해외 출고가 논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책정된 출고가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성능이나 여러 면에서 따져 봤을 때 라이벌 기기들보다 훨씬 비쌀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미국 시장 기준으로 출고가가 64 GB, 256 GB 모델이 각각 세금 불포함 $999, $1,149로 책정되었다. 이것 때문에 Apple을 비판하는 의견이 강세다.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대부분에서도, 대다수가 스마트폰 가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말할 만큼 파장이 크다. 해당 가격은 2017년 10월 기준으로 약 113만 원, 130만 원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동시기 출시된 경쟁사 플래그십과 맞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8 64GB가 삼성전자 홈페이지 언락폰 기준으로 세금 불포함 $929. 다만 삼성은 기본적으로 보조금을 많이 풀기 때문에 체감 가격은 $630 내외다.[20]
여기에 발매 초기 엄청난 인기로 극심한 물량난까지 겹치니 소매점이 iPhone X를 할인할 이유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심지어 Best Buy는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전자제품 소매점이면서도 언락 버전을 정가보다 비싸게 팔다 뭇매를 맞았다. 이에 BestBuy는 "언락 버전은 정가에 팔아도 남는게 없지만 소비자 편의를 위해서 그래도 팔았던 것"이라면서 오히려 잘 됐다고 아예 언락버전 판매를 중단해 버렸다(...).
2.5.2. 한국 출고가 논란
한국의 출고가 책정이 한국을 호구로 취급하는 증거라는 논란이 있다. 이에 대해 우선 가격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우선 한국의 경우 64GB, 256GB 모델이 각각 세금 포함 142만 원, 163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그리고 우선 소비세를 제외한 가격으로 비교해보면, 우선 한국의 경우에는 달러로 환산하여[21] $1,157이다. 아랍 에미리트가 거의 동일한 가격이며, 같은 방식으로 호주는 $1,111이며 영국의 경우 $1,103 이다. 중국은 국가가 수입품에 천문학적 세금을 부과하고 러시아는 루블화 파동으로 국가 상태가 불안정하니 생략하겠으나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소비세를 제외한 가격은 해외와 큰 차이가 없으며, 한국의 소비세는 선진국 중에서는 낮은 축에 속하므로 오히려 한국보다 비싼 국가가 많다. 또한 홍콩이 $1,101로 한국보다는 다소 저렴한데 면세특구라는 특성상 유독 홍콩에 대한 갑론을박이 잦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또한 한국에서만 출고가가 비싸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한국보다 저렴한 몇몇 국가들을 들어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미국, 캐나다, 일본이 그에 속한다. 우선, 미국의 iPhone 가격의 경우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인데 과거엔 이조차 고려하지 않고 비교하는 기사가 매우 많았다.[22] 또한 이를 고려한다 쳐도 한국이 비싸다는 반론이 나오는데, 미국은 소비에 최적화된 국가 정책과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되는 지구 최대의 물류 소비국가이므로 비단 iPhone이 아니더라도 공산품, 특히 전자제품이 미국보다 싼 나라는 거의 없다. 괜히 TV 직구가 유행인게 아니다.[23] 캐나다는 미국과 경제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한몸처럼 움직이며 이는 세계에서 2번째로 싼 iPhone 가격도 미국보다 비싸다며 국경을 제집 넘나들듯 넘어가 직구해오는 캐나다인만 봐도 알 수 있다. 홍콩은 경제특구로서 조세제도 자체가 금융·투자를 홍콩으로 유인하는데 초점을 두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소비재 과세에 전혀 관심이 없는 세제상의 이점이 가격에 크게 반영된 것이다.[24] 일본은 환율이 최대 1:18까지 치솟던 시절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아베노믹스 이후 수입품 물가 급등으로 2차례 인상되었으나 그럼에도 2017년 iPhone이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국가인 상황인데, 이는 초기에 확보한 iOS 디바이스의 높은 점유율과 잃어버린 10년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장기적 내수 침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를 고려해도 Apple 제품이 마찬가지로 외국에 본사를 둔 회사들의 수입가에 비해 비싸다는 주장이 존재하는데 당장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 LG전자의 제품조차 텔레비전, 백색가전은 미국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여 특히 TV의 경우 수십만원에 달하는 배송비를 감내하면서까지 직구를 하는 실정이다.[25] 외국 기업의 경우에도 Dyson과 같이 애플이 애들 장난으로 보이는 수입가를 책정하는 제품이 수두룩하다. 오히려 Apple보다 수입가를 싸게 책정하는 기업을 찾기 힘들 정도인데 그중 하나는 소니의 음향기기 제품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한국의 경우 하이파이에 대한 수요가 비슷한 경제규모의 국가보다 큰 편이며 이러한 시장에서 소니가 해드셋 및 이어폰 시장에서 한국 점유율 1위를 기록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미국 내 가격이 $999로 같은 10.5형 iPad Pro(512GB)와 iPhone X(64GB)가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각각 126.9만원, 142만원으로, 같은 가격의 제품이 1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가격 책정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는 iPad Pro가 유독 한국에서 저렴하게 나온 결과물임이 가격 책정에서 드러난다. 한국보다 iPhone X(64GB)가 145.8만 원인 영국의 경우 10.5형 iPad Pro(512GB) 또한 141.5만 원에 달하는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다른 국가들도 거의 대동소이하다. 물론 iPad가 유독 싼것과 무관하게 iPhone을 iPad와 같은 환율로 가격을 책정해주지 않음을 들어 애플코리아를 비판할 수는 있다.[26] 하지만 타국과 비교해 한국을 차별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iPad의 가격을 언급하는 건 명백한 논점 이탈이다. 위에서 설명했듯 한국만 iPhone 가격으로 차별받았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2.6. 콜드게이트 논란
iPhone X의 화면이 추운 날씨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해외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잇따라 제기되었다. iPhone X의 화면이 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화면이 터치에 반응하지 않고 몇 초 간 멈춘다는 것이다. Apple의 공식 사용 설명서에 따르면 iPhone X의 적정 사용 온도 범위는 0°C에서 35°C이지만,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한 경우에도 문제가 일어났다는 제보들이 나오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10°C에서도 발생하였다고 한다. Apple 측에서는 빠르게 이 문제를 인정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애시당초 사용된 부품에 있어 Apple은 부품 공급라인에 최고의 품질을 요구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부품이 견딜 수 있는 한계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작동 제한 온도를 설정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다른 스마트폰들은 멀쩡하진 않아도 작동이 어려울 정도가 아닌 온도에서도 꺼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콜드게이트는 이전 iPhone에서도 수도 없이 나타난 문제점이라 보수적으로 설정했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다. 당장 그럼 10도에 생긴 문제는...? 결국 2017년 11월 17일 iOS 11.1.2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제한을 완화하면서 문제는 해결되었다...지만 여전히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2.7. 고가 수리비 논란
iPhone X을 떨어뜨려 전면에 파손이 생기면 34만 9천 원, 후면 및 테두리 찍힘 등의 외관상 손상은 무조건 리퍼비시로 74만 9000원을 줘야한다.2.8. 터치스크린 오작동 논란
http://naver.me/Fp0tChM5https://www.apple.com/kr/support/iphone-x-display-module-replacement-program/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치스크린이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고장을 일으킨다. 애플에서도 이를 인지하는지 해당 현상으로 하드웨어 고장이 일어나면 무상 리퍼를 한다. 구매일 기준 3년까지, 즉 보증기간 이후로도 2년까지는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iPhone XS 발매 시기에 맞춰 소프트웨어적으로 해당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였다.
2.9. 폭발
iPhone X가 iOS 12 업데이트 직후 폭발했다고 한다. 정품 케이블과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28]2.10. 무거운 기기 무게
5.8인치에 174 g으로 상당히 무겁다는 이야기가 많다. 크기가 거의 같은 S6 엣지가 132 g, S7이 152 g, 크기가 비슷한 S8이 155 g, G6가 162 g을 감안하면 무거운 편. 심지어 크기가 훨씬 큰 LG V30은 무려 158 g이다.2.11. 그 외 논란 및 문제점
- Apple CEO 팀 쿡은 한 달에 커피 몇잔 덜 마시면 아이폰 X를 살 수 있다고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iPhone은 중고가가 가장 잘 유지되는 스마트폰이라 이를 반납하면 부담은 훨씬 줄어든다고 발언하였다. 이는 미국의 iPhone 월정액 프로그램 및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두고 한 말로 보인다. 실제로 iPhone X 64GB 모델의 경우 월 $49.91, 256GB의 경우 월 $56.16로 월정액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중고보상이 적절한 가격에 잘 이뤄지고 있음 또한 사실이기는 하다. 구체적으로는 대략 3일에 1번 마실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포기하면 월정액 가입이 가능하다. 아예 틀린 말을 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iPhone X가 고가로 논란이 된 와중에 해당 회사 CEO가 할 발언으로는 적절치 않았다는 의견이 대다수.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Apple 임원진의 연봉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 홈 버튼 대신 생긴 하단 스와이프 부분을 표시해주기 위한 바가 어플 실행 시에도 사라지지 않는다.[29] 즉 화면이 아래쪽까지 꽉 차 있는 어플의 경우 저 바가 있는 부분은 그대로 화면을 가려버리는 것. 특히 가로 화면을 쓰는 어플을 실행할 경우에는 저 부분에 화면이 가려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아예 화면을 축소해 좌우 및 아랫부분도 검게 베젤처럼 처리를 하는 어플도 있는데 이 경우 화면이 매우 작아지게 된다.[30] 즉 사라지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바에 화면이 가려지거나 혹은 화면 크기를 줄여서 바 부분을 피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어느 쪽이든 매우 거슬리는 것은 마찬가지. 오히려 탈모보다 더 거슬린다는 반응도 많다. 사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는 걸 뻔히 알고 있는데 굳이 저렇게 지워지지 않는 바를 어플 실행 중에도 계속 표시하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은 부분으로 차후 바가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 추가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간혹 앱 사용 중이나 게임 중 실수로 하단 바를 건드려서 홈 화면으로 나가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참고로 홈버튼이 아니라 제스쳐로 멀티테스킹을 하는 기술을 먼저 사용한 BlackBerry 10의 경우 스와이프 바가 없다.[31]
- iPhone 8, iPhone 8 Plus에서도 불거진 문제지만 이쪽도 카메라 코스메틱 이슈가 간간이 보고되고 있다. 48시간 내에 서비스센터 가서 진단받아야 하는 건 덤. 다만 카메라 내부의 먼지는 무상리퍼 대신 먼지 제거 내지는 모듈 교환 처리를 하고 있으나, 디스플레이의 녹색점 불량은 코스메틱 이슈와는 별개로 무상리퍼가 가능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번인도 마찬가지.
[1] 특히 Apple이 Touch ID를 내놓은 이후로 경쟁사의 지문인식 기능에 대한 시선이 쏠리면서 유난히 비교당한 편이다. 사실 이 당시에 그럴싸한 지문인식을 탑재한 모델은 몇 가지 있기는 했으나 인지도 면에서 보잘 것 없었기 때문에...[2] 당시에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기본 탑재 API를 그대로 이용하였으나, 이후에는 딥러닝 등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일정부분 수정을 거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3] 다만 지문인식 센서가 후방에 위치하는 것은 LG전자나 샤오미 등 다른 회사들도 많이 쓰고 있는 방식이다.[4] Apple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시스템이 Touch ID나 Face ID를 사용할 때에도 OS가 생체인식을 수행하고 일치 여부만을 애플리케이션에 통지하므로 가능한 일이다.[5] 범죄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잠금해제를 FBI가 요구했으나 Apple이 "우리는 태생적으로 스마트폰에 마스터키를 만들지 않는다'''며 거절한 사건이다. 마스터키가 범죄자의 스마트폰을 잠금해제할 때에만 사용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다만 FBI 및 여론은 Apple이 기술이 없었다기보다는 사생활 침해와 공권력 행사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편을 들었다고 보았다.[6] 특히나 보안을 위해 희생된 미지원 기능들이 경쟁 운영체제에서 지원됨을 고려해보면 당연히 보안이 좋아야만 한다. 보안도 안 좋으면 왜 미지원 기능들을 감수하고 iOS를 쓰겠는가?[7]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인식이 되었다'는 사례 등 제법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유튜브 등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특히, Apple 직원조차 '제대로 작동될지 모르겠다'고 애매하게 언급한 상태에서도 정확하게 인식될 정도. 실제로 키노트에서 직접 Face ID를 시연했던 크레이그 페더리기 Appl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은 '적외선을 차단하지 않는 대부분의 선글라스에서 문제없이 Face ID가 작동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선글라스에서 될 정도면 암실에서는 당연히 된다.[8] 하지만 Apple 기기를 벗어나는 순간 잠금해제 속도는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 Touch ID는 햅틱 홈 버튼에 단 반면(물론 이걸 눌러도 켤 수는 있지만, Force 피드백이 끝난 후에야 화면이 켜지는 것과 비교해서) 아예 물리적인 전원버튼에 센서를 달아버려서 문자 그대로 버튼을 누르자마자 언락이 되도록 설계한 회사도 있기 때문.[9] 역광인 상황같이 조도가 확보되지 않는 환경, 그리고 마스크 등 물리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상황. 장갑 끼면 지문인식이 안 되는 것과 다른 점은 코로나를 막을 따는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것이다.[10] 애초에 중국은 모든 기업 이사진에 공산당이 참가하게 법으로 정해진 나라다. 중국 공산당이 모든 중국 기업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다고 봐도 문제가 없다. 중국 스마트폰은 백도어를 탑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냥 중국 공산당에게 열린 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 인도에 많은 연구팀과 사실상 개발부가 있는 샤오미는 조금 예외이긴 하지만 어쨌든 중국 법에 속한 중국 기업이다.[11] iPhone X는 Face ID에 950 nm 파장대역의 IR을 이용하는데, 강한 햇빛에 포함된 적외선이나 리모컨의 IR 파장과 간섭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공산품의 품질이 좋지 않아 형광등에서도 IR 대역의 파장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12] 알람 읽는동안 잠금이 해제되고 누르기만 하면 바로 열리고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문은 알람을 누르고, 홈 버튼에 또 손가락을 향하고, 잠금이 해제된 이후에 다시 손가락을 화면으로 이동시켜야 해서 동선이 복잡하다.[13] 물론 실현 가능성은 없었지만, 이 손가락의 동선(?)에 관한 문제는 Google Pixel이나 LG G6 같은 타 Android 기기 마냥 후면으로 Touch ID를 이동시켰으면 해결 됐을 사안이긴하다.[14] 지문 형성은 유전정보 이외에도 환경의 영향을 받으므로 쌍둥이라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분화가 관찰된다. 즉 쌍둥이의 손가락으로 Touch ID는 뚫을 수 없으니 흔치는 않지만 이런 드문 경우에 해당된다면 명백한 보안 후퇴이긴 하다.[15] 직접 찾아보려면 키노트 영상 1시간 28분 50초 부분 참조. "if you happen to have an evil twin, you really need to protect your pass code or your sensitive data with a pass code."[16] 유기물을 태우면서 디스플레이를 구동한다는 특성상 해결하기가 정말 힘들다. 이에 삼성은 무기물을 사용하면서도 개별픽셀 관리가 가능한 마이크로LED쪽으로 연구 중인 것으로 보이며, CES 2018에서 mLED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17] 완화와 해결이 다르다는 잡설에 대해 첨언하자면 종래에 문제삼지 않은 수준까지 완화하지 못해면 그냥 해결을 못 한 것이다. 스마트폰의 교체주기 내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건 OLED가 유일하니까.[18] iPhone 5s 때부터 쓰여왔다.[19] 2018년 10월 19일 현재 한국 온라인 Apple Store 기준 1m 25,000원 / 2m 45000원[20] Best Buy, B&H, Amazon, Walmart 등.[21] 발매 시점의 환율인 1달러당 약 1,115원을 기준으로 한다.[22] 이는 주마다 조세정책이 다르고 따라서 정확한 가격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로 뉴욕 주에서는 최대 8.85% 세금이 붙는다.[23] PPP와 같이 소비 규모 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제쳤다는 지표가 존재하나 소비하는 물류의 질을 고려하면 이런 고가의 공산품은 당연히 미국이 쌀 수밖에 없다.[24] 그냥 낮은 게 아니라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의 과세가 전혀 없다.[25] 다만 TV나 세탁기의 경우 멕시코나 미국에서 생산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26] 다만 이에 대해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전파인증 비용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있다. 물론 국내 판매대수와 책정된 가격을 고려하면 완벽한 설명이 되는 반론은 아니지만.[27] 취소선이 처져 있지만, 실제로 LG전자 스마트폰은 V10, V20은 밀스펙 인증을, G6, V30 이후의 모든 G, V시리즈 제품군은 IP68 방수방진에 밀스펙 인증까지 받았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그러한 이유로 LG폰이 선호되며, iPhone X의 경쟁작 LG V30은 24시간 냉동 중에도 전원 켜짐 상태를 유지했으며 해동 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28] 하지만 다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아 크게 걱정할건 아닌 듯 하다.[29] 유튜브 전체 화면 모드에선 자동으로 가려진다.[30] 해당 어플 사용 시 번인 현상까지 일어나게 될 수 있다.[31] 단 BlackBerry 10의 경우 물리키보드 탑제 모델이든 풀터치 모델이든 하단에 BlackBerry 로고가 있는 부분이 있기에 바가 없어도 제스쳐에 문제는 없다. 로고가 있는 부분부터 쓸어 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스쳐를 위한 물리적 공간이 부족한 아예 프레임리스인 iPhone과는 상황이 다를수도 있다. 그러나 iPhone보다 훨씬 더 베젤이 얇은 갤럭시도 바 없이도 제스처가 잘만 된다. 그렇다고 블편한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