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fe
1. 사전상의 의미
1. (저공 비행하며) 폭격하다. (지상 부대 등을) 기관총으로 포격하다.2. 벌주다, 몹시 꾸짖다
3. 학대하다; 매질하다
2. FPS에서 쓰이는 회피방법
FPS 게임에서 쓰이는 회피 컨트롤. 한국에선 주로 와리가리라고 불린다. 스트레이핑(Strafing)이라고도 한다.스트레이프란 공격을 피하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 뜻한다. A나 D키를 눌러 좌우로 움직이면 되는데, 이때 캐릭터는 정면을 보고 있어야 한다. 이유는 좌우로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 동안, 대응 사격을 해야하기 때문.
보통은 a-d를 반복해서 누르는 와리가리가 자주 쓰이지만, 좀더 혼동시키기 위해 다이아몬드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엇박자를 넣기도 한다. 혹은 앉기버튼을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교란하기도 하며[1] 벽을 낀 상태에서는 적을 치고 빠르게 빠지기 위해 w-a-s-d방식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유래한 용어로 알려져 있지만, 둠 옵션화면에도 나오는걸 보면 의외로 오래된 용어인듯.# FPS 게임뿐 아니라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WASD키 조작 방식을 사용하는 RPG에서도 가끔 사용된다.
소스 엔진은 한쪽으로 움직이다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멈추는 순간 에임이 모이는 특징이 있다.
2.1. 에어 스트레이프
카운터 스트리이크나 팀 포트리스에는 에어 스트레이프(Air strafe)라는 조작법 명칭도 있다. 방향키와 마우스를 눌러 캐릭터를 공중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점프기술이다.2.2. 디아블로 2 아마존의 스킬 스트레이프
아마존(디아블로 2) 문서 참고. 활계열 5티어(24레벨) 기술이다.3. FPS 게임
스트레이프(게임) 문서 참조.[1] 다만 피격면적이 좁혀져버려서 헤드샷을 맞을 확률도 높다. 특히나 조준점이 신체 한가운데를 노리고 있는경우라면 그대로 머리가 조준범위안에 들어갈 확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