備 갖출 비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人, 10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2획 | ||||
중학교 | |||||||
- | |||||||
일본어 음독 | ビ | ||||||
일본어 훈독 | そな-える, そな-わる, つぶさ-に | ||||||
备 | |||||||
표준 중국어 | bèi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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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備는 '갖출 비'라는 한자로, '갖추다', '준비(準備)하다', '마련하다' 등을 뜻한다.2. 특징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갖추다 |
음 | 비 | |
중국어 | 표준어 | bèi |
광동어 | bei6 | |
객가어 | phi | |
민남어 | pī | |
오어 | be (T3) | |
일본어 | 음독 | ビ |
훈독 | そな-える, そな-わる, つぶさ-に | |
베트남어 | bị |
유니코드에는 U+5099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OTHB(人廿竹月)로 입력한다.
갑골문상에서 이 글자는 화살통에 화살이 가지런히 꽂혀 있는 모습으로 본래는 화살통을 나타내는 상형자였다. 이후 화살이 갖추어져 전쟁을 대비한다는 뜻에서 '갖추다'라는 뜻이 인신되었다. 금문에 와서 위쪽은 화살 깃의 형태가 뭉개져 卝과 비슷해지고, 아래쪽은 화살촉과 화살통의 모습이 합쳐져 用(쓸 용)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다. 이후 다시 옆에 人(사람 인)을 더해서 뜻을 보강한 회의자가 되었다. 본래의 의미였던 화살통이라는 뜻은 服[1]을 가차해서 쓰다가 의부인 竹을 더하여 箙(전동 복)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쓰게 되었다.
폰트에 따라 오른쪽 부분에서 龷와 用 사이의 삐침을 짧게 긋는 경우도 많다. 중화권에서는 이 형태가 표준이다.
이체자로 俻, 偹, 僃가 있다. 앞의 두 한자는 간체자 备의 유래가 되었고, 세 번째 한자는 備의 본자이다.
3. 용례
3.1. 단어
- 겸비(兼備)
- 경비(警備)
- 구비(具備)
- 대비(對備)
- 미비(未備)
- 방비(防備)
- 비고(備考)
- 비망록(備忘錄)
- 비축(備蓄)
- 비치(備置)
- 설비(設備)
- 수비(守備)
- 예비(豫備)
- 완비(完備)
- 우비(雨備)
- 장비(裝備)
- 정비(整備)
- 준비(準備)
- 채비(←差備)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4. 유의자
[1] 備와 服은 상고음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