緑黄色社会(녹황색사회)는 일본의 팝 록 밴드인 녹황색사회의 첫번째 정규 앨범이다.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의 제목으로 자신들의 밴드 제목을 사용하였다. 지난 2017년 발매된 미니앨범 수록곡과 회장 한정으로 발매된 자체 제작반 수록곡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수록곡에 대해서 나가야 하루코는 지금 들어줬으면 하는 음악을 생각했더니 그동안 해왔던 곡과 새로운 것에 도전한 곡이었다며, 그걸 반반씩 선택 하였다고 한다. 이후 선택한 10곡을 처음에는 직감으로 나열해 보고, 거기서 정렬하거나 곡을 바꾸거나 하면서, 전체적으로 들었을 때의 밸런스를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앨범 녹황색사회는 첫 톱20에 진입한 녹황색사회의 작품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고 16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재팬 핫 앨범에서는 최고 20위를 기록했다.
見据えてた世界が突然姿を消して置き去り 미스에테타 세카이가 토츠젠 스가타오 케시테 오키자리 바라보고 있던 세계가 갑자기 모습을 감추어 떠나버리고
駆け出した足がもつれて震えてもう立てないよ 카케다시타 아시가 모츠레테 후루에루 모오 타테나이요 달려나가기 시작한 다리가 뒤엉켜, 떨려와서 더이상 일어날 수 없어
逃げ出したいか向き合いたいか 니게다시타이카 무키아이타이카 도망치고 싶은지 마주하고 싶은지
問いただしてみるとさ 토이타다시테미루토사 캐물어보고 나니 말이야
やっぱり僕ら捨て切れなくて 얏파리 보쿠라 스테키레나쿠테 역시 우리들, 버리질 못해서
すれ違った時を埋めたいや 스레지갓타 토키오 우메타이야 스쳐지나간 시간을 메우고 싶어
よーいどんでもう一度スタートに立って 요오이돈데 모오 이치도 스타토니 탓테 출발 신호에 다시 출발선에 서서
僕らが重ねた時をなぞって 보쿠라가 카사네타 토키오 나좃테 우리가 겹쳐졌을 때를 덧씌어
失くさないように目を凝らしながら 나쿠사나이요오니 메오 코라시나가라 잃어버리지 않도록 눈여겨 보면서
欠けてたパーツを取り戻していく 카케테타 파아츠오 토리모도시테이쿠 빠져버린 부품을 회수해 가고 있어
やり直せないことなんてないさ 야리나오세나이 코토난테나이사 다시 할 수 없는 일 따윈 없어
あの日誓った夢たち思い出せずにぼんやり 아노히 치캇타 유메타치 오모이다세즈니 본야리 그날 맹세했던 꿈들, 생각나지 않고 멍하니
決して嘘などないのに真っ直ぐ前が向けない 켓시테 우소나도 나이노니 맛스구 마에가 무케나이 결코 거짓따윈 없는데 제대로 앞을 볼 수 없어
薄れていった記憶を全部 우스레테잇타 키오쿠오 젠부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전부
呼び戻したいなら 요비모도시타이나라 다시 돌려놓고 싶다면
何度目だって構いはしないさ 난도메닷테 카마이와 시나이사 몇 번 째라도 신경 쓰지 않아
あの日のように話をしようよ 아노 히노요오니 하나시오 시요오요 그 날처럼 이야기를 나누자
ちぐはぐだった思いを集めて 치구하구닷타 오모이오 아츠메테 뒤죽박죽 섞여버린 마음을 모아서
僕らが誓った夢を守って 보쿠라가 치캇타 유메오 마못테 우리가 맹세했던 꿈을 지켜
迷わないように明かりを灯して 마요와나이요오니 아카리오 토모시테 헤매이지 않게 등을 켜서
振り返ればまた思い出せるように 후리카에레바 마타 오모이다세루요오니 뒤돌아보면 다시, 기억 나도록
やり直せないことなんてないさ 야리나오세나이 코토난테나이사 다시 할 수 없는 일 따윈 없어
何度でも言うよ 僕らもう一度 난도데모 유우요 보쿠라 모오 이치도 몇 번이라도 말해줄게, 우리들 다시 한 번
'Re'는 리크루트 홀딩스의 프로젝트 'Follow Your Heart & Music 2018'[1]에 참가한 곡이다. 곡 자체는 프로젝트 이전에 완성한 것으로, 프로젝트의 테마에 맞는다고 생각된 것으로부터 선택되었다. 나가야 하루코는 새롭게 도전한다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잘못되지 않았구나를 되새기는 곡이라고 설명하였다. 코바야시 잇세이는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노래'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한 음악 언론 인터뷰에서, 인터뷰어로부터 'Re' 이외에도 녹황색사회의 곡이 피아노 소리가 중심인 인상이 있다고 들은 하루코는 "그 중에서도 이번 곡에는 특히 피아노가 메인에 있네요"라고 대답하였다. peppe는 피아노가 '노래에 반짝이는 느낌을 더해주는 존재'인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것을 의식하면서 녹음을 진행해 신선했으며, 어떤 곡이 될지 자신에게 맡겨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녹음 때 하루코는 보컬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불을 끄고 노래를 녹음하였다고 한다. 또한 베이스는 1절 후렴부터 연주를 시작하는데, 아나미 싱고는 "점점 긍정적인 기분으로 변해가는 것을 듣는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생각에서, 2절의 B 멜로까지는 감정을 억누르고 연주하며, 2절 후렴부터는 감정을 담아 연주한다.
잇세이는 하루코가 'Re'의 데모 음원을 보내 오기 2~3개월 전에 밴드의 탈퇴를 고민하고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극복한 시기에 들은 것으로부터 "지금까지 나가야가 만든 곡 중에서도 가장, 내 안의 심지에 와 닿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片言の愛を抱えて君に届くまで走るよ 카타코토노 아이오 카카에테 키미니 토도쿠마데 하시루요 서투른 말의 사랑을 안고 너에게 닿을 때까지 달릴게
「待ってよ なんでよ」って 愛しい声が聞こえる ‘맛테요 난데요’테 이토시이 코에가 키코에루 ‘기다려줘 왜 그래’라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들려
後ろを振り返れば Alice 우시로오 후리카에레바 아리스 뒤를 돌아보면 Alice
'Alice'는 밴드가 결성된 지 2년 만에 제작된 곡으로, 가사와 반주가 동시에 만들어졌다. 'Alice'라는 제목은 노래의 제목이 알기 쉬운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정해졌다. 이 곡은 단순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현실적인 심정을 담고 싶다는 생각에서 "엇갈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원래는 회장 한정 음반 3탄인 'リアリズム(리얼리즘)'에 수록된 곡으로, 라이브에서 매우 익숙한 곡인데도 전국 유통 음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에 선정되었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것은 새롭게 녹음한 버전으로, 아나미 싱고에 의하면 "최근의 라이브의 손버릇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고 한다. CD의 곡목에는 별도의 표기가 없지만, 음원 사이트에서는 '-Album version-'이라는 별도의 버전 표기가 들어가있다.
その我慢も不安もいらないよ 飾らなくていい 소노 가만모 후안모 이라나이요 카자라나쿠테 이이 그 참을성도 불안도 필요 없어 꾸미지 않아도 좋아
思うままに自由に飛び込んで さあ今目を開いて 오모우마마니 지유우니 토비콘데 사아 이마 메오 히라이테 마음대로 자유롭게 뛰어들어 자, 지금 눈을 뜨고
君が望む世界を僕と一緒に見に行こう 키미가 노조무 세카이오 보쿠토 잇쇼니 미니 이코우 너가 원하는 세계를 나랑 같이 보러 가자
遠回りも何度も付き合うよ 何も怖くはないさ 토오마와리모 난도모 츠키아우요 나니모 코와쿠와 나이사 돌아가더라도 몇 번이고 같이할게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丸めたその背中伸ばして さあ 마루메타 소노 세나카 노바시테 사아 굽어진 등을 펴고, 자
新しい自分を見てごらん 아타라시이 지분오 미테고란 새로운 자신을 봐
'君が望む世界(네가 바라는 세계)'는 아나미 싱고에 의해 작곡된 곡으로 전국 유통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수록 되었다.아나미 싱고는 처음에 "모두 함께 코러스하는 프레이즈"가 떠올라, 거기에서 "우울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해소되어 맑아졌다고 할까, 좋은 기분이 된 느낌"을 이미지해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한다.
가제목은 'After rain'이지만 작사를 맡은 나가야 하루코는 가제목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썼다고 한다. 하루코는 "곡을 받아서 쓰는 경우는 정말 직감의 이미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곡의 경우는 곡조에서 판타지의 이미지가 떠올라서...게다가 싱고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피터팬같은 용감한 존재가 답답한 곳에서 자신을 꺼내 주는 그런 이미지네요"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하십시오. regret은 첫번째 미니앨범 Nice To Meet You?? 수록곡이다. CD의 곡목에는 별도의 표기가 없지만, 음원 사이트에서는 '-Album version-'이라는 별도의 버전 표기가 들어가있다.
코바야시 잇세이에 따르면 처음에는 "조금 더 빠른 템포의 곡을 넣는 방안"이 있었고, 이를 위해 녹음도 진행했지만, 녹황색사회를 처음 듣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곡을 선택한다는 기본 방침이 있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그런 청중의 입장에서 봤을 때, 조금 더 차분한 곡이 낫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나왔고, 논의를 거쳐 이 곡이 선택되었다고 한다.
今しかない膨らんだときめきを 이마시카 나이 후쿠란다 토키메키오 지금밖에 없는 부풀어 오른 설렘을
なぜ諦めなくちゃいけないの? 나제 아키라메나쿠챠 이케나이노? 어째서 포기해야 해?
なんとなくは理由にはならないの? 난토나쿠와 리유우니와 나라나이노?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 이유가 되지 않는 거야?
無駄なルール つまらないよ 무다나 루우루 츠마라나이요 쓸모없는 룰 지루해
壊して 코와시테 부숴 줘
夢中で夢中で息をする 무츄우데 무츄우데 이키오 스루 정신없이 정신없이 숨을 쉬어
引き返せやしないよ 히키카에세야 시나이요 되돌아갈 순 없어
それでもいい? 소레데모 이이? 그래도 돼?
夢中で夢中で息をする 무츄우데 무츄우데 이키오 스루 정신없이 정신없이 숨을 쉬어
ただこの先の道だけを見つめている 타다 코노 사키노 미치다케오 미츠메테이루 그저 이 앞의 길만을 바라보고 있어
信じてね 信じるよ 信じたよ 신지테네 신지루요 신지타요 믿어 줘, 믿고 있어, 믿었어
そして 走り出した 소시테 하시리다시타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어
'真夜中ドライブ(한밤중 드라이브)'는 "가사를 먼저 쓰는 방식도 한번 해보자"는 시도에서 여러 곡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다. 피아노 프레이즈는 가사만 있는 상태에서 붙인 것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곡의 이미지는 나가야 하루코와 peppe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저돌적이고 천진난만한 여자아이"를 표현하고 있다.
하루코는 가사를 쓸 때 설명적이지 않도록, 하나하나의 단어를 신중히 배치하는 것을 의식하며 썼다고 설명했다.
아나미 싱고는 이 곡을 추천곡으로 꼽으며 "현 시점에서 가장 녹황색사회다운 곡"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