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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5bb2><colcolor=#FFFFFF> 핑계고original 가짜의 삶은 핑계고 Pretentious Life Is Just an Excuse | |
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핑계고original |
회차 | EP.11 |
출연 | 유재석,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 |
공개 날짜 | 2023년 04월 08일 ([dday(2023-04-08)]일, [age(2023-04-08)]주년) |
공개 시간 | AM 11:00 |
동영상 길이 | 48분 50초 |
자막 | EN |
장소 | 안테나 플러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
작가 |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1. 개요2. 내용
2.1. 프롤로그2.2. 야외 오프닝 및 유료 광고2.3. 촬영 장소로 이동 중2.4. 가짜의 삶에 대하여2.5. 홍진경의 고해 12.6. 홍진경의 고해 22.7. 홍진경의 고해 32.8. 지석진과 공부왕 찐천재2.9. 조세호와 지편한세상2.10. 홍진경의 파리 유학 사건2.11. 지석진 전성기 논란2.12. 황광희와의 전화 연결2.13. 지석진과 보톡스2.14. 데뷔 30주년2.15. 조세호와 홍진경2.16. 오늘 모임의 취지2.17. 톱스타에 대하여2.18. 가짜와 진짜2.19. 홍진경의 노래와 변덕2.20. 지석진의 노래2.21. 지석진의 명품 벨트2.22. 클로징2.23. 크레딧 쿠키 (픽업은 핑계고)
3. 여담[clearfix]
1. 개요
{{{#!wiki style="margin:-10px; color: #fff;"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핑계고original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 | ||||
EP.10 봄맞이는 핑계고 | → | EP.11 가짜의 삶은 핑계고 | → | EP.12 편한 동생들은 핑계고 |
제 주변에 ‘가짜의 삶’을 사는 대표적인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과 ‘가짜의 삶’에 대해 논해보는 아주 심도깊고 귀한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사실 다~~ 핑계고🐓
토크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또 한사바리 떠들어제껴봤습니다.
그분들과 ‘가짜의 삶’에 대해 논해보는 아주 심도깊고 귀한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사실 다~~ 핑계고🐓
토크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또 한사바리 떠들어제껴봤습니다.
2. 내용
2.1. 프롤로그
ㄱㅖ원님들이 기다리던 특집 조화롭게 떠들어 제껴볼랍니다 |
- 모니터에는 샹들리에[3] 사진을 띄웠다.
- 시계는 11시 26분 47초를 가리키고 있다.
- 모니터 밑에는 '가짜의 삶'이라고 적힌 무성의한 인쇄물이 붙어있다.
- 식탁 앞에는 놓인 조화가 놓여 있다.
2.2. 야외 오프닝 및 유료 광고
- 계주는 안테나 플러스 정문 근처에서 마이크를 이쯤 차면 되는지 물으면서 시작했다.
- 계주는 오늘 핑계고 주제인 가짜의 삶에 대한 정의를 예고하던 가운데 개가 짖었다.
- 계주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580 4M SUV의 PPL을 진행했다.
- 계주는 제공된 차량으로 핑계고 첫 계원 픽업 서비스를 개시했다.
- 계주는 PPL 때문에 계원을 모시러 가야 하는 이 상황이 작위적이라서(가짜라서)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 계주는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앞 유리에 비친 디스플레이, 승차감을 극찬했다.
- 계주는 최근에 지석진과 이 차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시승하게 됐다.
- 지석진은 가짜의 삶에 왜 날 불렀는지 의아해하자, 계주는 지석진을 가짜의 삶의 두목이라고 못 박았다.
- 사평리근린공원 앞에서 검은 복장과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기타까지 맨채 대기하던 홍진경은 조금이라도 시간 나면 책을 읽는다고 하자 그 옆에서 대기하던 조세호는 처음 보는 그림이라고 대꾸했다.
- 옛날에 지석진과 계주는 차를 타면 말끝에 '~바리'를 자주 붙였다.[4]
- 지석진은 류수정 씨와 데이트 할 때도 '~바리'를 자주 붙였다.
- 어느날 류수정 씨는 택시를 타고 지석진 집에 가다가 택시 기사에게 습관적으로 '아저씨, 좌바리요~'라고 말했다.
- 류수정 씨는 창피했는지 지석진에게 그런 소리 좀 하지 말라고 잔소리했다.
- 사평리근린공원 앞에서 대기 중인 홍진경과 조세호를 차에 태웠다.[5]
- 계주는 드디어 가짜의 삶이 성사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홍진경은 오늘 진짜 나의 실체를 보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왔다고 고해했다.
- 계주는 후방 거울로 머리카락이 짧은 홍진경을 보자 말년 병장님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6]
- 홍진경은 왜 이 헤어 스타일이 된 건지 다 상세히 밝힐 거라고 예고했다.
- 계주는 하루하루가 생일 같이 핑계고를 방송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이 차에 큼직한 헤파 필터가 장착돼서 쾌적하다고 하자 홍진경은 공기가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 사전에 어떠한 PPL 정보도 받지 않은 지석진은 자신이 차 박사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이 브랜드의 회사 차를 탄다고 하자 홍진경은 진짜 몰라서 이 브랜드가 뭐냐고 물었다.
- 계주는 홍진경이 의도치 않게 한 번 더 브랜드를 집어주자, PPL 도사가 나왔다며 경탄했다.
- 계주는 본격적인 토크는 들어가서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빨리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고 전했다.
- 안테나 플러스 차고에 차를 주차하고 계원들을 2층으로 모시면서 PPL이 끝났다.
2.3. 촬영 장소로 이동 중
- 계주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2층에 바로 내린다면서 거의 뭐 토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 홍진경은 무슨 토크 공장 같다고 표현했다.
- 계주는 모니터 아래에 붙어있는 가짜의 삶 인쇄물에 웃음을 터트렸다.
2.4. 가짜의 삶에 대하여
- 계주는 참석한 계원들을 소개하다가 하필 검은 옷을 입고 처량하게 앉아있는 지석진과 홍진경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 조세호는 두 분의 기자회견 같다고 표현했다.
- 계주가 '가짜의 삶'에 대해 정의를 내리려 할 때 지석진이 앞에 놓인 돈가스를 썰려고 하니까 냉큼 제지했다.
- 홍진경과 계주는 격조 있게 가자며 다그치자, 지석진은 마지못해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놨다.
- 지석진은 너 원샷 따고 있는데 돈가스 먹으면 격조가 없는 거냐며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다.
- 계주가 '가짜의 삶'에 대해 다시 정의를 내리려 할 때 지석진이 이번엔 앞에 놓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니까 역시나 냉큼 제지했다.
- 홍진경과 계주는 가만히 좀 계시라고 재차 다그치자, 지석진은 또 마지못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려놓았다.
- 지석진은 아메리카노 먹으면 격조가 없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며 재차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다.
- 조세호는 얼음 소리 때문에 그렇다고 제지에 동참했다.
- 가짜의 삶이란, 거짓되거나 거짓말을 한다거나 가식적인 삶이 아니라 방송을 위해서 내 본심과는 다른 마음이 나온다는 의미에서 가짜의 삶이라 부른 것이다.
- 정의를 마친 계주가 이제 식사를 허가하니까 현타가 온 지석진은 우리가 개도 아니고 계주의 지시가 떨어져야 먹냐며 답답함을 호소하자 너무 웃겨서 울음바다가 되었다.
- 조세호는 돈가스를 먹기 바로 직전에 맛있다고 말해버렸다.
- 주변에서 먹고 얘기하라고 지적받은 조세호는 어차피 맛있을거 아니냐며 뒤늦은 변명을 했지만, 본인이 왜 '가짜의 삶은 핑계고'에 섭외되었는지 스스로 증명하였다.
- 홍진경은 맛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얘기할 정도로 오늘만큼은 진실 되게 방송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나 오랜 기간 홍진경을 봐온 조세호는 홍진경이 '어머! 이거 뭐야?'라고 뻔한 반응을 보일 것을 정확히 간파해 냈다.
- 계주는 가짜의 삶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 위한 단어일 뿐이며 실제로 여러분이 얼마나 각자의 삶에서 치열하게 진짜로 살고 계신 지는 시청자분들이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본인을 포함해서 지석진과 홍진경의 공통점으로 남의 얘기를 안 듣고 했던 얘기를 잘 까 먹는 점을 꼽았다.
- 지석진은 그게 아니라 내가 기억력은 좋은데 귀담아 안 듣는 거라며 자기를 살벌하게 객관화했다.
2.5. 홍진경의 고해 1
- 홍진경은 섭외를 받고는 나는 나대로 사는 삶이지 가짜의 삶은 아닌데 하며 의아해했다.
- 홍진경의 매니저는 섭외하는 덴 이유가 있을 거라며 일침을 놓자 머리가 띵해진 홍진경은 거기서부터 진지하게 본인을 돌아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 홍진경은 과거에 예능 나와서 내 지식수준과 다르게 모르는 척 바보인척하며 웃기려고 한 본인의 모습을 기억해 내자 내가 가짜였다는 걸 인정했다.
- 홍진경은 예능인이라고 해서 꼭! 무식할 필요가 있냐며 이제는 지식수준이 높은 나의 모습을 솔직히 보이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 그러자 지석진이 각국의 수도를 묻는데 홍진경은 곧잘 대답하다가 말레이시아에서 울란바토르(몽골의 수도)라고 답하자 급격히 지적인 모습이 무너져내렸다.
- 계주는 예능에서 지식에 관해 나오면 수도 얘기를 한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홍진경은 정도전, 정몽주에 대해 너무 안다고 자랑하자 조세호는 만나자마자 알고 있는 지식을 쏟아내는 게 가짜라고 지적했다.
- 홍진경은 고구려, 백제, 신라를 누가 건국했는지 알고 있다고 내세웠다.
- 계주는 보통 다들 알고 계신다고 이르자, 홍진경은 모를 수도 있지 않냐며 억울해했다.
2.6. 홍진경의 고해 2
- 홍진경은 진짜 제 모습을 얘기해 드리고 싶다고 누차 강조했다.
- 홍진경은 자기기 예전에 남편을 많이 쫓아다니기도 했었지만, 남자애들이 한번 나에게 빠지면 약간 매달렸었다고 고백하자 계주는 어이가 없어서 잔을 들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 지석진은 재빨리 끼어들며 가로되 자기 리즈 시절에 여자애들이 줄을 섰다고 말하자 계주는 커피를 뿜었다.
- 조세호는 그걸 누가 물어봤나며 수요 없는 공급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 지석진은 여자애들이 우리 집 앞에서 울고 그랬다고 하니까 조세호가 형이 나올까 봐 울었다고 받아치자 계주는 너무 웃겨서 눈물을 훔쳤다.[7]
- 홍진경은 아직 내 얘기가 안 끝났다며 성토한 뒤, 한 사람이 자기 얘기하다가 끝나면 다른 한사람이 얘기하자고 주장했지만, 조세호는 여기는 토크 전쟁터라며 묵살했다.
- 너무 달아오른 토크 전쟁 열기도 식히고 식사도 좀 할 겸해서 1분간 휴전을 하려다가 다시 홍진경이 토크를 이어갔다.
2.7. 홍진경의 고해 3
- 홍진경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이유를 핑계고에서 최초로 고백한다고 밝혔다.
- 그런데 홍진경이 이걸 알면 사람들이 또 웃을까 봐 걱정하니까 조세호가 대변인을 자청했다.
- 조세호는 아주 유명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의 파리 본사에서 프랑스 사람들이 나와서 앰버서더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 홍진경은 '그들이 짧은 머리를 원한 게 아니라 내 스타일리시까'로 발음하자 더는 말을 잊지 못하고 웃음을 유발했다.
- 지석진이 나만큼 말을 틀린다고 하자 홍진경은 먹고 있던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답답해했다.
- 정신 차린 홍진경은 제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밀어서 엣지있게 가야 뽑힐 것 같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홍진경을 콕 집어 만남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 그들이 좋아하는 화보 스타일대로 엣지있게 머리카락을 자르자 만남이 이루어진 것까지는 좋았는데 홍진경이 그들이 찾던 아시아의 미녀 상이라는 말을 덧붙이니까 다들 침묵으로 불신의 눈초리로 쳐다보자, 그 말은 없었다고 사과했다.
- 계주는 홍진경이 예능 쪽에서 뛰어난 재능있고 매력적인 친구이며 실제 모델로서의 홍진경은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칭찬했다.
-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는데 조세호는 B로 시작하는 브랜드라고 대변했더니 주변에서 홍진경 비서냐고 놀렸다.
- 홍진경은 아직 결정이 안 났고 여기저기 얘기하다 보면 다른 모델에게 피해가 갈까 봐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지만, 촬영 중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 홍진경은 '이런 이유로 머리카락은 밀었는데 그런 말은 못 하고 사실은 패셔닐보로서(?), 패셔니스타로서 삶이 있다'고 발음을 실수하자 또다시 말을 잊지 못하고 식사에 열중했다.
- 홍진경은 패셔닐보로서가 아니라 패션 리더라고 정정했다.
2.8. 지석진과 공부왕 찐천재
- 홍진경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노래하는 콘텐츠인 '방학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 홍진경은 '방학 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석진의 노래를 듣고 예능인의 모습과는 다른 완전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며 놀라워했다.
- 홍진경은 지석진에게 노래하는 모습이 진짜인지 지금이 진짜인지 묻자, 지석진은 내재한 다양한 매력이 있고 노래할 때는 장난치면서 부르기가 쉽지 않다고 자연스럽게 답했다.
- 조세호는 그 동영상의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는지 궁금해하자 홍진경은 올린 지 한 3달 됐는데 한 3.8만이고 원래 3,800에서 많이 오른 거라고 치켜세웠다.
- 조세호는 공부왕찐천재 구독자가 100만 넘지 않냐고 묻자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 조회수가 겸손한 만큼 고개를 숙였다.
- 지석진은 공부왕찐천재를 홍보해 주다가 채널명을 버벅대자 계주는 자기가 나간 채널이 뭔지도 모르고 일단 좋다고 보는 지석진의 가짜의 삶을 다시 한번 짚었다.
- 지석진은 노래가 끝난 뒤 인터뷰하고 있었는데 홍진경은 갑자기 어색한 자본주의 목소리 톤으로 지석진에게 커피를 권했다.
- 지석진이 커피가 맛있다고 하자 홍진경은 '오빠는... 역시 에스카페같은 사람이요.'[8]라는 작위적인 PPL로 웃음을 유발했다.
2.9. 조세호와 지편한세상
- 조세호는 지석진과 사적으로도 통화하지 않던 과거에 런닝맨 녹화를 마친 다음날 뜬금없이 지석진에게 전화가 왔었다.
- 지석진은 런닝맨 녹화 잘했다며 인사치레 같은 칭찬을 늘어놓더니 지편한세상이라며 시청자분께 인사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 그로부터 약 2주 뒤, 또 지석진에게 전화가 왔는데 용건이 명확한 톤으로 안부를 묻더니 또 '지편한세상'이라고 말했다.
- 지석진은 조세호가 전화하기 참 편한 동생이라고 말했고 계주는 365일 밥 약속이 있는 바쁜 동생이라고 밝혔다.
- 계주는 비보티비에 나가서 계주 최애 웃음 버튼 TOP3를 밝힌 적이 있는데 1위가 홍진경, 2위가 지석진, 3위가 조세호이다.
- 그중에서 이름만 들어도 웃긴 건 홍진경임을 밝혔다.
2.10. 홍진경의 파리 유학 사건
- 홍진경은 예전에 대기실에 있었는데 홍진경과 동갑인 톱스타한테만 너무 기자들이 몰리자 마음이 힘들고 슬펐다.
- 홍진경은 저도 모르게 관심받고 싶었던 건지 유학하러 간다고 선언해 버린 후 집에 가서 가방을 쌌다.
- 홍진경은 계획에 없던 유학이 거짓이 되지 않게 정말로 유학을 가서 내뱉은 말을 수습했고 한 3개월 만에 돌아왔다.
- 그때 모델들이 파리로 유학을 가는 게 유행이었다.
- 박둘선, 노선미, 송경아 이런 분들은 초청받아서 갔고 에이전시에서 아파트까지 다 제공하였다.
- 홍진경은 자의로 갔기 때문에 사비로 충당하였다.
- 보증인이 있어야 집을 구하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 처음에는 호텔에 있다가 너무 비싸니까 벤치에서 정말 많이 잤다고 고백했다.
- 지석진은 그와중에 벤츠 자동차로 알아들었다.
2.11. 지석진 전성기 논란
- 조세호는 지석진이 요즘 진짜 다시 돌아온 전성기가 아니냐고 하자 계주는 돌아온 게 아니라 처음 찾아온 거라고 정정했다.
- 지석진은 과거에 주말 버라이어티 2개[9]를 했었다며 반박했다.
- 계주는 중심적인 진행은 지석진이 했지만 그렇게 사랑을 받는 위치는 아니었다고 평하자, 지석진도 동의했다.
- 홍진경은 지석진을 대승 스타일이라고 유식한 단어로 표현했지만, 계주가 대기만성이라고 정정하자 지석진은 홍진경이 왜 공부왕찐천재를 하는지 알겠다고 납득해 버렸다.
- 조세호는 우리 후배들이 지석진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과거 후배들이 본인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적이 없었는데 요즘 하하나 조세호가 그런 말을 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지석진과 20대 친구들이랑 같이 촬영했는데 나이가 안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나이가 느껴진다고 이니시를 세게 거니까 조세호는 체력적이나 외모로는 느껴진다고 톤을 낮추었다.
- 지석진은 욱한 마음에 조세호가 더 쭈글쭈글하다고 외모 디스를 하다가 급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 조세호는 살이 급격하게 빠져서 그렇다고 나름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넘어갔다.
- 조세호는 후배들이 지석진과 같이 있으면 뭘 해도 다 받아주니까 너무 편하다고 하자 계주는 맞장구쳤다.
- 계주는 예능에서 파트너를 선택할 때 지석진을 많이 선택한다고 첨언했다.
- 왜냐하면 내 맘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서라고 밝히자 웃음이 터졌다.
- 지석진은 런닝맨 게스트가 오면 누구랑 짝을 하고 싶냐 같은 인터뷰할 때 자기 얘기를 제일 많이 한다고 자랑했다.
- 계주는 런닝맨에 게스트로 온 IVE 가운데 한 명도 지석진을 이야기 하지 않았듯이 모든 게스트가 다 그런 건 아니고 가끔 그런다고 반박했다.
- 계주는 예능을 하다 보면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메뚜기라는 캐릭터가 마뜩잖았다고 말하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2.12. 황광희와의 전화 연결
- 황광희는 교정하러 가고 있는데 날씨가 좋고 계주와 촬영했던 방송 2개[10]가 나가서 완전 너무 행복해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교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발음이 엉망진창이라고 하자 황광희는 치아 교정이 아니라 허리 교정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 황광희는 아침이라서 발음이 그렇다고 변명했는데 현재 시각이 오후 12시 30분이었다.
- 계주는 '가짜의 삶' 촬영하는데 얼굴이 가짜인 황광희가 전화를 하자 공교로워했다.
- 황광희는 홍진경과 조세호가 핑계고에 자주 나가는 모습을 질투했다.
- 황광희는 일이 잘 안 풀리면 화낸다며 자기 컨셉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 가면 갈수록 발음이 엉망인 황광희는 결국 보톡스 때문이라고 실토하며 통화를 마쳤다.
2.13. 지석진과 보톡스
- 보톡스를 잘 맞아야 한다면서 운을 뗀 지석진은 아는 후배 피부과에 갔는데 너무 아픈데 예뻐진다는 말을 들었다.
- 지석진은 자기 얼굴에 손대는 사람이 아니라고 극구 사양했다.
- 계주는 지석진이 과거에 콧볼을 줄였다고 증언하자 지석진은 20년 전에 하긴 했는데 지금과 별 차이 없다며 수술을 하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 계주는 코볼 크기가 어마어마했다고 반발하자 지석진은 자기는 하마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정했다.
- 지석진은 후배의 성의에 못 이겨 보톡스를 맞았는데 일주일 뒤 얼굴이 울상이 돼버렸다며 그다음부터는 보톡스를 안 맞는다고 주장했다.
- 그러자 조세호는 얼마 전 피부과에서 누워있는 지석진을 봤다고 증언했다.
- 당황한 지석진은 그게 한 7개월 전 이야기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2.14. 데뷔 30주년
- 홍진경과 지석진은 2023년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 계주는 2021년에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 홍진경은 지석진에게 30주년 디너쇼를 제안했으나 누가 오겠냐며 그만두었다.
- 계주는 어떤 분야에서 30년은 넘긴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라며 축하해주었다.
- 지석진은 중간에 방송을 쉬었다가 다시 나와서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며 홍진경을 칭찬했다.
2.15. 조세호와 홍진경
- 조세호는 계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예능계의 엄마 쪽으로는 홍진경을 꼽았다.
- 조세호가 일이 안 풀려서 고민 할 때 홍진경은 잘하는 애니까 버티라고 조언했다.
- 홍진경은 잘하는 친구들은 버티기만 하면 언젠간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 홍진경은 예능에서 내가 나를 못 끄는데 누굴 끌어 주겠느냐며 겸손해했는데 조세호는 과거 홍진경이 자신을 혹독하게 다그쳤다며 홍진경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랑 놀러와에 나갔는데 홍진경은 에피소드 3개씩 가져오라고 해서 검사를 맡았다.
-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구름을 표현해달라고 했는데 조세호는 '뭉게뭉게뭉게~'라고 해서 재미를 주었다.
- 홍진경은 이걸 놀러와에서 살려보라고 했지만 조세호는 자신이 없었다.
- 결국 카메라 앞에서 '뭉게뭉게뭉게~'를 재연했으나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홍진경은 이런 거 하지 말라고 하지 않냐며 바로 태세 전환을 하자 조세호는 실망해 버렸다.
- 홍진경은 이제는 살릴 수 있다며 다시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 서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은 다시 시도했지만 역시 재미가 없었다.
- 지석진이 비틀어서 시도했지만 역시 재미가 없었다.
2.16. 오늘 모임의 취지
- 지석진은 계주에게 오늘 왜 모인 건지 다시 설명을 부탁했다.
- 조세호는 그냥 우리가 보고 싶었던 거 아니냐며 추측했다.
- 조세호는 계주 때문에 올해 토요일이 거의 비어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조세호가 토요일에 약속이 있으면 아쉬워하지만, 그 다음 토요일에 만나자고 한다.
- 계주는 여러분들 덕분에 핑계고가 사랑받게 돼서 감사해했다.
- 계주는 핑계고를 통해 재발견되는 분이 많은데 특히 남창희를 꼽았다.
- 계주는 남창희와 이동욱는 이게 대표작이라고 주장했다.
- 이동욱은 수란은 핑계고에 계주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
- 조세호는 이동욱이 토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17. 톱스타에 대하여
- 지석진은 톱스타들이 의외로 되게 외롭고 심심해서 이런데 불러주는 거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 계주는 구체적으로 누가 그러냐고 묻자, 지석진은 톱스타라며 도돌이표로 대꾸했다.
- 계주는 제차 아는 톱스타가 누구냐고 묻자, 지석진은 아는 톱스타 많지 않다고 실토했다.
- 계주는 우리는 톱스타인가를 물었다.
- 홍진경은 계주는 확실히 톱스타이고 그걸 부정하면 가식이라고 말했다.
- 계주는 자신이 톱스타라고 인정하니까 홍진경은 기사가 나갈 거 같다고 예측했다.
- 지석진은 계주는 톱스타고 본인은 아니라고 겸손해했는데 조세호가 그건 맞다고 하자 지석진은 서운해했다.
- 계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기획될 때 여기 있는 분들이 캐스팅 0순위라고 밝혔다.
- 소위 믿고 보는 출연자들이 한 두 명씩은 껴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조세호는 마지막 물망에 끝까지 올라가서 선택받는 건 톱스타, 그다음 기회가 가는 게 스타 같다고 말했다.
- 조세호는 최근에 광고가 한 4개 정도 거론이 되었고 마지막 후보로 다 올라갔다고 했으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 지석진도 떨어진 게 10개 넘는다고 아쉬워했다.
- 계주는 톱스타라서 받는 가산점이 있겠으나 그 당시의 전체적인 흐름이라는 게 있어서 유행어를 가졌거나 트렌드를 주도했다면 톱스타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 조세호는 계주처럼 고려은단 광고를 올해도 찍고 내년에도 찍는다며 적나라한 예시로 웃음을 주었다.
- 지석진은 조세호의 말을 받아서 재계약이 되면 톱스타라고 정의했다.
2.18. 가짜와 진짜
- 계주는 홍진경에게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했다.
- 계주는 무대에 있는 홍진경의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가짜 칭찬을 남발했다.
- 홍진경은 계주가 무대에 선 모습을 못 보신 거 같다고 하자 계주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대답을 회피했다.
- 조세호는 계주와 같이 한 해피투게더에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데 동그라미를 쳐가며 아이돌 이름을 외운다고 칭찬했다.
- 계주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자 조세호는 미담을 지어냈다고 사과하면서도 있어 보이지 않냐며 적반하장으로 따졌다.
- 홍진경을 이제는 진짜 우리가 실제 우리 모습을 보여주자고 결의를 다졌다.
- 계주는 이런 모습들이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이 좋아하시는 거라며 분위기를 바꿨다.
- 홍진경은 본인이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고 사람과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린다고 밝혔다.
- A형이고 INTJ[11]인 홍진경이 고등학교 때 예능인이 되면서 기쁜 우리 토요일의 코너인 영자의 전성시대에 출연하여 '안 계시면 오라이~'라는 유행어를 말하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 홍진경은 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하다 보니 이제는 진짜로 어색하지 않고 낯도 안 가린다고 밝혔다.
- 홍진경은 내 안에 시 좋아하고 문학 좋아하는 '진짜 나'도 있는데 원래의 내 모습도 놓치지 않고 가져가야 내 정체성이 있다고 말했다.
- 홍진경은 이 자리가 진짜 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2.19. 홍진경의 노래와 변덕
- 계주는 아직 많은 분이 진짜 홍진경의 모습에 호응이 없더라도 시와 노래를 좋아하는 진짜 모습을 키워가면 된다고 하자 홍진경은 냉큼 기타를 가져왔다고 해서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 계주는 남창희가 1분 노래하니까 시청자 천명이 빠져나갔다고 밝히자 홍진경은 본모습을 보여주라던 계주의 말을 다시 언급하면서 서운해했다.
- 조세호는 아까 사평리근린공원에 있었을 때 홍진경이 기타를 매고 다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하자 홍진경은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커피를 마셨다.
- 지석진은 벌써 가짜라며 나무랐다.
- 홍진경은 입고 온 옷이 자기가 좋아하는 벨기에 브랜드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 브랜드가 와플이라고 하자 홍진경은 극대노하며 나무랐다.
- 조세호는 카메라 앞에서 주눅 들지말고 웃기면 장땡이니까 누나를 이용해서 막 웃겨라고 말한 홍진경에게 누나가 하라는 대로 할 테니 제발 뭐가 진짜냐고 억울해하며 하소연하자 홍진경은 고개를 숙이곤 말을 하지 못했다.
- 홍진경은 준비된 무대에서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라이브가 아니라 뻔뻔하게 립싱크로 부르면서 가사도 틀리는 등 '가짜의 삶'의 대모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20. 지석진의 노래
- 홍진경은 지석진에게 노래를 청하였다.
- 지석진이 수락하자 계주는 이러면 당분간 시청자 수를 회복하기 힘들다며 만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 지석진은 준비된 무대에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홍진경처럼 라이브가 아니라 뻔뻔하게 립싱크로 부르면서 피아노 반주에 기타 연주 연기를 하는 등 '가짜의 삶'의 두목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21. 지석진의 명품 벨트
- 계주가 지석진이 착용한 구찌 벨트를 발견하자 오열했다.
- 지석진은 나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샀는데 부끄러워서 못 차다가 요번 기회에 착용했다고 밝혔다.
2.22. 클로징
- 계주는 가짜의 삶 특집다웠다며 마무리 멘트를 던졌다.
- 이번 녹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녹화가 진행됐다.
- 홍진경은 다음 녹화에 참여할 손님[12]을 보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사평리근린공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홍진경과 조세호를 담은 쿠키 영상 '픽업은 핑계고'를 공개하며 종료했다.
2.23. 크레딧 쿠키 (픽업은 핑계고)
- 사평리근린공원에서 계주의 픽업 차량을 기다리는 조세호를 비추며 시작했다.
- 홍진경은 세호를 부르며 다가오자, 조세호는 반갑게 맞이했다.
-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 조세호는 (평소에) 안 주는 선물을 가져왔다고 장난치자, 홍진경은 발끈하면서도 막무가내로 선물을 밀어 넣었다.
- 조세호는 근 2년 만에 받는다면서 당황해했다.
- 조세호는 일단 마이크 착용을 권하자, 홍진경은 우리끼리 주는 거라면서 카메라 없는데 뭣 하러 이러냐면서 사양했다.
- 홍진경은 조세호의 손을 잡고는 누나 마음이라고 강조하자, 조세호는 고맙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제가 요즘에 잠을 자긴 하는데 제가 숙면을 잘 못 취한다는 얘기를 들은 누나가 이렇게 선물을 주셨다고 밝혔다.
- 홍진경은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인사를 했다.
- 조세호는 샵에 갔다 오셔야 하는 거 아니냐며 행색을 지적하자, 홍진경은 얘기할 거 마저 하라고 배려했다.
- 조세호는 저한테는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셨는데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전했다고 짚자, 홍진경은 카메라 있는지 진짜 몰랐다고 해명했다.
- 홍진경은 누나 믿는지 묻자, 조세호는 믿는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이거는 개인적인 거지만, 저희가 천주교라면서 저는 세바스찬이라고 밝혔다.
- 홍진경은 저는 비비안나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그래서 평소에는 이제 '비비안나 자매님!'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홍진경은 '세바스찬 형제님!'이라고 화답했다.
- 조세호는 은총이 가득한 오늘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덕담하자, 홍진경은 평화를 빈다고 덕담했다.
- 조세호는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고 덧붙였다.
- 홍진경은 저희가 원래는 술자리 같은 거 갖는데 둘이 사실 진짜 철학적인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 홍진경은 '삶이 어디로 가지?' 이런 얘기 하지, 우리는 웃긴 얘기 전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조세호는 경제, 시사 뭐 이런 얘기 한다면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예로 들었다.
- 홍진경은 내세 그런 얘기 하다가 운다고 하자, 조세호는 우는 거는 주사 아니냐고 지적했다.
- 홍진경과 조세호는 당황하여 서로 벤치에 앉자고 권했다.
- 홍진경은 그래도 아침에 이렇게 잠완동에서 만났다고 하자, 조세호는 잠'완'이 아니고 잠'원'이라고 바로잡았다.
- 홍진경은 무안해서 먼 산을 바라보자, 조세호는 옛날에 '원 투 펀치'를 '완 투 펀치'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잠원과 잠완을 헷갈릴 수 있다며 신나게 해명했다.
- 홍진경은 좋다, 좋다 하며 흡족해하자, 조세호는 이게 프로 개그라고 자화자찬했다.
- 조세호는 그래서 누나가 완두콩을 원두콩으로 헷갈릴 때도 있고, 원두커피를 완두커피라고 할 때도 있다면서 이게 고급 개그라고 치켜세우자, 홍진경은 살짝 (말을) 줄이자고 부탁했다.
- 조세호는 우리 앞에서 기타 쳐주면서 노래하는 사촌 형인데 신부님이 돼서 오셨다고 밝혔다.
- 홍진경은 너는 요새 주일에 성당 나가냐고 묻자, 조세호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 홍진경은 왜 그러는 거냐고 나무라자, 조세호는 못 가고 있다고 변명했다.
- 조세호는 그래서 제가 신부님께 우리 주님을 못 찾아봬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신부님께서 주님도 널 기다리지 않는다면서 뭐 언제든 네가 마음이 생기면 그때 주님을 찾아뵈라고 얘기해 주셨다고 밝혔다.
- 홍진경은 아마 너한테 부담 주지 않으시려고 그러신 거 같다고 위로했다.
- 조세호는 누나의 공부왕찐천재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라엘이[13]에게 제곱근을 제대로 공부하고 알려줘야 했다며 꼬집었다.
- 홍진경은 제작진에게 볼펜을 구해서 조세호와 열심히 공부하다가, 계주의 픽업 차량이 도착하자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종료했다.
3. 여담
[본편] 가짜의 삶은 핑계고 ㅣ EP.11[예고편] \[특집 예고캠\] 가짜의 삶[3] 축하 파티는 핑계고의 촬영 장소인 블랑스와레에 달려있던 샹들리에[4] 좌바리(좌회전). 우바리(우회전), 직바리(직진) 등[5] 하단 크레딧 쿠키 참고[6]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재연됐다.[7] 자막: 지석진 나오면 어뜨케ㅠㅠ 안 나오면 조케땅 ㅠㅠ[8] 원문 '인간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라고나 할까?'[9] 스타골든벨, 여걸 식스[10]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화. 놀면 뭐하니? 175화[11] 용의주도한 전략가[12] 슈가, 지민[13] 홍진경의 장녀[14] 초대 손님에게 진실된 모습을 요구하는 메시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