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강남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다른 모습 펼치기 · 접기 ] (스포일러)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초록 눈 사용시의 강남 | |
이명 | 괴물(monster) |
나이 | 18세 (만 16~17세) |
가족 | 할아버지 |
소속 | 고등학교 |
직업 |
|
특성 | 검은인간 |
등장 작품 | 검은 인간,좀비 파이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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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주인공.2. 작중 행적
2.1. 시즌 1
7살의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행복하고 평범한 한 가정의 남자아이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게 행복했고 모든 게 좋았다'는 언급을 통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은 가정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강남이 생일에 뭐 갖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묻자 '내 생일 아직 멀었잖아..! 그리고 난 엄마 아빠만 있으면 돼!!!'라고 답한다. 그에 대해 아버지가 그런 뻔한 거 말고 빨리 말해 보라면서 간지럼을 태우자 정말이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그러다 어머니가 보여준 자신의 갓난아기 때 사진을 보며 기겁한다. 이게 나야? 으악! 왜 다 벗고 있어? 부모님이 자신이 지금보다 더어릴 때 맨날 물건을 잡히는 대로 집어던져서 고생했다는 말을 자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믿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 속으로 왜 더 어렸을 적의 기억은 나지않는 걸까하고 생각하고 나도 다 기억하고 싶다고도 생각하며 모든 순간을 잊지 않고 살고 싶었다고 회상한다.
이후 바다로 가족여행을 가서 부모님께 자신이 캐 온 조개껍질들을 보여드린다. 그리고 내가 준 선물이랑 사진 찍어야 한다며 부모님의 손을 이끌고 가서 가족사진을 찍는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오고 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 그 사진을 보며 여름휴가 갔을 때 내가 엄마한테 조개껍질을 선물했었다고 말한다. 다 기억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어머니에게 나중에 엄마 아빠가 까먹어도 내가 알려주겠다며 자신한다. 모든 것이 행복해보이던 이때 집안에 가스폭발사고가 나버리는 바람에 부모님과 집을 잃고 만다. 이후 같은 해 가을이 되며 얼굴에 붕대를 감고 병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모든 게 불행했고 모든 게 싫었다'고 회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병원에서 형사에게 취재를 받는 할아버지의 회상에서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과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을 구조하러 온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 윗층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할아버지의 회상이 끝난 시점에서 사고 당시 기억나는 것은 없냐는 형사의 질문에 도리질로 답하고, 소방관에게 간신히 건져낸 사진 한 장을 받는데 그 사진이 여름휴가 때 찍은 사진임을 알아내고 다 기억하려 했는데 더 만들어 갈 추억이 없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붕대를 푸는 날 붕대를 풀고 나니 자신이 시력조차 잃었음을 알게 된다.[2] 그러나 똑바로 보이는 것이 단 하나 있었으니 정체불명의 까만 생명체였다. 간호사의 뭐 보이는 것이라도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한다.[3]
이후 바다로 가족여행을 가서 부모님께 자신이 캐 온 조개껍질들을 보여드린다. 그리고 내가 준 선물이랑 사진 찍어야 한다며 부모님의 손을 이끌고 가서 가족사진을 찍는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오고 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 그 사진을 보며 여름휴가 갔을 때 내가 엄마한테 조개껍질을 선물했었다고 말한다. 다 기억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어머니에게 나중에 엄마 아빠가 까먹어도 내가 알려주겠다며 자신한다. 모든 것이 행복해보이던 이때 집안에 가스폭발사고가 나버리는 바람에 부모님과 집을 잃고 만다. 이후 같은 해 가을이 되며 얼굴에 붕대를 감고 병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모든 게 불행했고 모든 게 싫었다'고 회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병원에서 형사에게 취재를 받는 할아버지의 회상에서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과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을 구조하러 온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 윗층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할아버지의 회상이 끝난 시점에서 사고 당시 기억나는 것은 없냐는 형사의 질문에 도리질로 답하고, 소방관에게 간신히 건져낸 사진 한 장을 받는데 그 사진이 여름휴가 때 찍은 사진임을 알아내고 다 기억하려 했는데 더 만들어 갈 추억이 없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붕대를 푸는 날 붕대를 풀고 나니 자신이 시력조차 잃었음을 알게 된다.[2] 그러나 똑바로 보이는 것이 단 하나 있었으니 정체불명의 까만 생명체였다. 간호사의 뭐 보이는 것이라도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한다.[3]
병원에 앉아 검은 생명체와 얘기를 나누는 것으로 등장. 강남이 말할 수 있냐고 묻자 그 검은 생명체가 자신에게 달려와서 안기자 웃으며 안아준다. 그리고 그 사이 자신의 곁으로 다가와 자신을 위로하는 할아버지에게 엄마 아빠가 자기 걱정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강하다고 칭찬하는 할아버지를 알아채고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이후 퇴원날 할아버지와 강하고 씩씩하게 살겠다고 밝게 다짐한다. 또한 병원에서 만난 검은 생명체[4] 에게 '깜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같이 생활한다.
이후 봄꽃 보육원이라는 곳에 맡겨져 살게 된다.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한다.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학교폭력을 당하게 된다.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폭력을 당하던 도중 자신의 소중한 사진[5]이 조각조각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자 본인이 정말 괴물일까 하는 절망에 사로잡힌다. 이때 초록색의 눈을 가진 무언가를 만나게 되고 거기에 조종당하게 되나 깜장이의 도움으로 잠시 뒤 가라앉는다. 이후자신도 모르는 사이에[6]교무실로 와서 자신을 상담해주려는 선생님에게 저 챙겨주시는 척 그만하셔도 된다고 힘없이 말하며 자신이 그동안 듣고 느낀 상처들을 회상하며[7]모두가 저를 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보육원 구석에 앉아 울먹이다가 깜장이가 놀자고 달려들자 화를 내며 저리가버리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본 할아버지에게 말한 것처럼 되어 당황하면서 사과를 드린다.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해주시는 할아버지에게 정을 느끼면서 참았던 감정들을 터뜨리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후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최대한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면서 고등학생이 된다.
학교를 마치고 깜장이의 길 안내를 받으며 귀가하던 도중 깜장이의 지름길 안내를 받아 과자점에 오게 되고, 과자를 사 달라는 깜장이에게 돈을 아껴야 된다고 하자 깜장이가 길바닥에 누워서 길 안내 안 한다고 울며불며 떼쓰는 통에 어쩔 수 없이 과자를 사 주고 마저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때 양아치들에게 걸려 골목으로 끌려가 조롱과 신체폭행을 당하는데[8] 자신에게 괜찮다고 속으로 말하며 참고 또 참다가 한 양아치의 패드립[9]에 결국 폭발하여 그를 한 대 치고 결국 집단구타를 당하게 된다. 얼마나 맞았는지는 모르나 이후 시간이 꽤 지난 밤에 골목가에 앉아서 자신에게 힘들지 않냐고 말하는 깜장이에게 애써 참아가며 아무렇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깜장이 자신을 바꿔 줄 수 있다고 말하자 너는 내 상상일 뿐이라며 지나치려 하지만 깜장이가 살짝만 자신을 내려놓고 힘들다고 해 보라고 하자 망설이고 인내하다 결국 힘들다고 인정한다. 그러자 강남은 시커먼 무언가에 의해 온몸이 감싸인다.
이후 온통 검은 곳을 해매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다가 어떤 검은 촉수 같은 것들이 자신의 오른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을 감싸고, 거대한 검은 손에게 얼굴을 잡혀 깜장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자신을 잡고 있는 것이 거대한 깜장이임을 알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깜장이에 의해 치료를 받고[10][11] 얼마간 정신을 잃는다.
이후 깨어나자마자 갑자기 눈이 보이면서 적응을 못하다가 자신을 찾으러 나온 할아버지를 보고 할아버지를 부른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고민하지만 할아버지는 먼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며 강남을 안아준다. 집으로 돌아온 강남은 할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나 할아버지가 의외로 담담히 받아들이시자 떨떠름해한다.... 이후 전학과 이사를 가게 되며 한동안 깜장이를 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점차 적응하고 10년만에 다시 뜨인 눈에도 꽤 오랜 시간을 들여 자신을 적응시킨다.
이후 봄꽃 보육원이라는 곳에 맡겨져 살게 된다.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한다.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학교폭력을 당하게 된다.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폭력을 당하던 도중 자신의 소중한 사진[5]이 조각조각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자 본인이 정말 괴물일까 하는 절망에 사로잡힌다. 이때 초록색의 눈을 가진 무언가를 만나게 되고 거기에 조종당하게 되나 깜장이의 도움으로 잠시 뒤 가라앉는다. 이후
그리고 보육원 구석에 앉아 울먹이다가 깜장이가 놀자고 달려들자 화를 내며 저리가버리라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본 할아버지에게 말한 것처럼 되어 당황하면서 사과를 드린다.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해주시는 할아버지에게 정을 느끼면서 참았던 감정들을 터뜨리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후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최대한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면서 고등학생이 된다.
학교를 마치고 깜장이의 길 안내를 받으며 귀가하던 도중 깜장이의 지름길 안내를 받아 과자점에 오게 되고, 과자를 사 달라는 깜장이에게 돈을 아껴야 된다고 하자 깜장이가 길바닥에 누워서 길 안내 안 한다고 울며불며 떼쓰는 통에 어쩔 수 없이 과자를 사 주고 마저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때 양아치들에게 걸려 골목으로 끌려가 조롱과 신체폭행을 당하는데[8] 자신에게 괜찮다고 속으로 말하며 참고 또 참다가 한 양아치의 패드립[9]에 결국 폭발하여 그를 한 대 치고 결국 집단구타를 당하게 된다. 얼마나 맞았는지는 모르나 이후 시간이 꽤 지난 밤에 골목가에 앉아서 자신에게 힘들지 않냐고 말하는 깜장이에게 애써 참아가며 아무렇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깜장이 자신을 바꿔 줄 수 있다고 말하자 너는 내 상상일 뿐이라며 지나치려 하지만 깜장이가 살짝만 자신을 내려놓고 힘들다고 해 보라고 하자 망설이고 인내하다 결국 힘들다고 인정한다. 그러자 강남은 시커먼 무언가에 의해 온몸이 감싸인다.
이후 온통 검은 곳을 해매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다가 어떤 검은 촉수 같은 것들이 자신의 오른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을 감싸고, 거대한 검은 손에게 얼굴을 잡혀 깜장이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자신을 잡고 있는 것이 거대한 깜장이임을 알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깜장이에 의해 치료를 받고[10][11] 얼마간 정신을 잃는다.
이후 깨어나자마자 갑자기 눈이 보이면서 적응을 못하다가 자신을 찾으러 나온 할아버지를 보고 할아버지를 부른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고민하지만 할아버지는 먼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며 강남을 안아준다. 집으로 돌아온 강남은 할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나 할아버지가 의외로 담담히 받아들이시자 떨떠름해한다.... 이후 전학과 이사를 가게 되며 한동안 깜장이를 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점차 적응하고 10년만에 다시 뜨인 눈에도 꽤 오랜 시간을 들여 자신을 적응시킨다.
산책을 하다가 어떤 건달로 보이는 남자가 자신의 차에 흠집이 났다며 투덜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자 그 남자가 구경났냐며 뭘 꼬라보냐고 하자 보면 안 되는 건가하고 생각한다. 남자는 자신을 계속 바라보는 강남에게 자기랑 싸우자는 것이냐고 시비를 걸자 강남은 어색하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나 남자가 허리 숙이고 사과하라고 하자 허리를 숙이려다 한 소녀에 의해 제지당한다. 남자가 당돌한 소녀에게 가방을 던지자 강남이 약간 발끈하나 소녀에 의해 다시 제지당한다. 그리고 소녀가 압도적으로 남자를 몰아붙이는 격투씬을 보게 되고, 격투 이후 자신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소녀에게 괜찮다고 답하다가 소녀의 얼굴에 난 격투 중에 생긴 상처를 보고 반창고를 내민다. 소녀가 반창고를 잘 붙이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반창고를 붙여주고[12] 아예 반창고 한 통을 다 건넨다. 이후 소녀는 자신의 오빠로 보이는 인물이 자신을 불러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며 둘은 헤어지게 된다.[13] 강남은 그걸로 그녀가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소녀를 멋있다고 생각하며 집에 조금 늦게 들어간다. 잠자리에 들기 전 새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으로 그날의 씬은 끝난다.
이튿날 첫 전학 등굣길에서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한 고양이를 뒤돌아보고 신기해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귀엽게 여기며 만져도 되나 손가락만 내밀고 주저하는데 놀랍게도 고양이가 직접 강남의 손에 머리를 디밀고 부비부비거려서 강남은 그 고양이가 사람을 엄청 좋아하다고 여긴다. 이후 다시 가던 길을 가려다가 고양이가 자기 발목에 붙어 떨어지질 않자 조금만 놀아줄까 하면서 놀아주고 고양이가 지쳐 잠들었을 때 시간을 확인하고는 얼굴이똻일그러진다. 이후 교문 바로 앞에 있는 신호등에 서서 교문이 닫히는 걸 보다가 뛰어가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신호등이 초록불이 되자 전력으로 달려 순식간에 학교 안까지 들어가고[14]충분한 거리였다고 생각한다.
이튿날 첫 전학 등굣길에서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한 고양이를 뒤돌아보고 신기해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귀엽게 여기며 만져도 되나 손가락만 내밀고 주저하는데 놀랍게도 고양이가 직접 강남의 손에 머리를 디밀고 부비부비거려서 강남은 그 고양이가 사람을 엄청 좋아하다고 여긴다. 이후 다시 가던 길을 가려다가 고양이가 자기 발목에 붙어 떨어지질 않자 조금만 놀아줄까 하면서 놀아주고 고양이가 지쳐 잠들었을 때 시간을 확인하고는 얼굴이
교무실 앞에서 선생님들의 대화[15]를 충격받은 표정으로 듣다가 교무실에서 선생님에게 인사를 드리고[16] 자신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정말 잘 지내겠다고 말씀드린다.[17]
아침 조회 시간에 과거의 좋지 못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두려움 속에 자기 소개를 하지만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에 놀라고, 이후 조호남이라는 아이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어제 만났던 소녀와 재회하고 김지혜라는 여자아이와도 통성명하며 인싸가 된다. 그리고 이하별과 같이 하교하면서 자신의 옆집이 하별의 집임을 알게 된다. 그 다음날 등굣길에 다시 한번 어제의 그 고양이를 만나 참치 한 캔을 따 주고 누룽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마저 등교한다.
아침 조회 시간에 과거의 좋지 못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두려움 속에 자기 소개를 하지만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에 놀라고, 이후 조호남이라는 아이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어제 만났던 소녀와 재회하고 김지혜라는 여자아이와도 통성명하며 인싸가 된다. 그리고 이하별과 같이 하교하면서 자신의 옆집이 하별의 집임을 알게 된다. 그 다음날 등굣길에 다시 한번 어제의 그 고양이를 만나 참치 한 캔을 따 주고 누룽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마저 등교한다.
급식실에서 조호남에게 식판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한 상급생이 호남의 팔을 쳐서 식판을 떨어뜨리자 식판을 주워 주고 약간 발끈하여 그 상급생에게 따지려 드나 호남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식사 전 호남에게 방금 일은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사과는 받아야 한다고 했다가 호남의 만류에 참고 식사를 하지만 그 상급생이 계속 호남을 모욕하자 참다 못하여 적당히 하라고, 형이 뭔데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한다. 그리고 화난 그 상급생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사과는커녕 주먹을 날리자 간단히 피해버리고, 당혹감 반 분노 반의 감정으로 계속해서 강남을 공격하는 상급생의 공격을 눈 하나 꿈쩍 않고 다 피해 버린다. 그러다 중간에 호남이 싸움을 말리려다 그에게 한 대 맞고 쓰러지자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자신의 귀에 복수를 속삭이는 한 초록색의 눈을 가진 검은 무언가에게 이끌리듯 빙의를 허락한다.[18] 그리고 깜장이의 도움으로 빙의에서 풀려나고 갑자기 제 눈 앞에 누워있는본인이 메다꽂은 그 상급생을 보며 멍하니 서 있다가 그 상급생의 친구들과 싸움을 할 것 같은 분위기에 휩싸인다.[19]
빙의가 풀리고 멍하니 서 있는데[20] 호남이 괜찮냐고 물어보자 정신을 차리고 호남을 양호실로 데려간다. 양호실을 나와서 호남에게 왜 양호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냐고[21]묻자 호남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다.[22] 그래서 호남이 벌써부터 싸웠다 그러면 안 되지 않겠냐고 하지만 강남은 기억 못한다. 그리고 호남에게 아까 자신들을 도와준 아침에 교문 지키던 상급생이 학생회 소속이고 이하별의 친오빠이며 이름은 이진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살짝 슬픈 듯한 표정으로해맑게매점으로 달려가는 조호남을 바라본다.
이후 시점은 하교할 때로 돌아오며 이하별과 같이 하교하다가 중간에 헤어진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불은 다 꺼져 있고 집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뒤 불을 켜 보니 식탁 위에서 빵을 먹고 있는 깜장이를 보게 된다.
멍하니 깜장이를 쳐다보다가 갑자기 깜장이가 도망가서 방으로 숨자 왜 도망을 가냐고 소리친다. 그리고 그동안 깜장이가 어디 있었나, 왜 도망간 것일까를 의아해하며 깜장이가 도망친 방으로 들어가서 깜장이를 찾는데, 천장에서 떨어진 깜장이를 얼굴에 맞고 놀란다.[23] 그리고 어느새 다시 식탁 위로 움직인 깜장이를 보고 또 한 번 의아해하며, 깜장이의 권유대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보낸 사람은 할아버지로, 당분간 급한 일이 생겨 집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전화 통화가 끝나고 깜장이와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서는데, 이때 공원에서 그동안 깜장이가 어디 있었는가, 자신을 치료해준게 정말 깜장이인가 등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깜장이에게 조만간 또 보자는 말을 듣고 그와 헤어진다. 깜장이가 사라지고 깜장이가 먹고 남긴 핫도그 꼬치를 바라보며 깜장이가 자신의 상상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에 잠기다가 자신이 누룽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를 다시 만난다. 그리고 누룽이에게 다시 참치를 주는데, 참치를 먹던 누룽이가 갑자기 한 소녀[24]에게로 달려간다. 그 소녀는 어째선지 강남을 알아보지만 강남은 그를 모르는 눈치이다. 이후 마지막 컷이 강남의 어릴 적 모습과[25] 그 소녀의 어린 시절 모습, 그리고 누룽이와 똑같은 무늬의 고양이와 함께 잔디밭에 앉아 있는 회상 장면을 마지막으로 8화가 끝난다.
빙의가 풀리고 멍하니 서 있는데[20] 호남이 괜찮냐고 물어보자 정신을 차리고 호남을 양호실로 데려간다. 양호실을 나와서 호남에게 왜 양호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냐고[21]묻자 호남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다.[22] 그래서 호남이 벌써부터 싸웠다 그러면 안 되지 않겠냐고 하지만 강남은 기억 못한다. 그리고 호남에게 아까 자신들을 도와준 아침에 교문 지키던 상급생이 학생회 소속이고 이하별의 친오빠이며 이름은 이진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살짝 슬픈 듯한 표정으로
이후 시점은 하교할 때로 돌아오며 이하별과 같이 하교하다가 중간에 헤어진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불은 다 꺼져 있고 집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뒤 불을 켜 보니 식탁 위에서 빵을 먹고 있는 깜장이를 보게 된다.
멍하니 깜장이를 쳐다보다가 갑자기 깜장이가 도망가서 방으로 숨자 왜 도망을 가냐고 소리친다. 그리고 그동안 깜장이가 어디 있었나, 왜 도망간 것일까를 의아해하며 깜장이가 도망친 방으로 들어가서 깜장이를 찾는데, 천장에서 떨어진 깜장이를 얼굴에 맞고 놀란다.[23] 그리고 어느새 다시 식탁 위로 움직인 깜장이를 보고 또 한 번 의아해하며, 깜장이의 권유대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보낸 사람은 할아버지로, 당분간 급한 일이 생겨 집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전화 통화가 끝나고 깜장이와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서는데, 이때 공원에서 그동안 깜장이가 어디 있었는가, 자신을 치료해준게 정말 깜장이인가 등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깜장이에게 조만간 또 보자는 말을 듣고 그와 헤어진다. 깜장이가 사라지고 깜장이가 먹고 남긴 핫도그 꼬치를 바라보며 깜장이가 자신의 상상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에 잠기다가 자신이 누룽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를 다시 만난다. 그리고 누룽이에게 다시 참치를 주는데, 참치를 먹던 누룽이가 갑자기 한 소녀[24]에게로 달려간다. 그 소녀는 어째선지 강남을 알아보지만 강남은 그를 모르는 눈치이다. 이후 마지막 컷이 강남의 어릴 적 모습과[25] 그 소녀의 어린 시절 모습, 그리고 누룽이와 똑같은 무늬의 고양이와 함께 잔디밭에 앉아 있는 회상 장면을 마지막으로 8화가 끝난다.
강남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누룽이가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노란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소녀의 어릴 적 모습이 나오더니 갑자기 어린 강남이 비닐봉지를 들고 누룽이를 부르며 걸어와 그 소녀 옆에 앉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강남은 할아버지가 강가에서 잡아온 물고기라며 봉지에서 꺼낸 생선을 꺼내주려다가 그제서야 누룽이가 뭔가를 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강남은 누가 주고 갔나하고 혼잣말을 하는데, 그 소녀가 어.라고 대답하자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지르다가 자기 흉터를 손으로 가리고 죄송하다며, 앞을 못 본다며 도망가려고 한다. 그러나 소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강남과 친해지고, 강남이 자꾸 흉터를 손으로 가리는 것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묻는다. 강남은 애들이 징그럽다고 해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소녀는 별로 징그럽지 않다고, 이미 다 봤으니까 손 내려도 된다고 말한다. 강남은 소녀에게 마음이 많이 아팠겠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뺨에 손을 올리는 것을 느끼고 흠칫하지만, 소녀는 모습이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똑같이 느낄 수 있는데 라며 강남을 보면서 웃어준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소녀는 강남일리없다고 생각하면서 돌아가고, 강남은 잘못 들었나하고 의아해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면서 자신의 어릴 적 폭발사고를 지켜보는 악몽을 꾼다. 그리고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는데, 기억을 똑바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전날 조호남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자신이 기억 못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세수를 한다. 그리고 교복을 다 갖춰 입고 등교를 하는데, 이웃집에 사는 이하별 덕분에 오늘이 주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하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 이하별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금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당혹스러워한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소녀는 강남일리없다고 생각하면서 돌아가고, 강남은 잘못 들었나하고 의아해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면서 자신의 어릴 적 폭발사고를 지켜보는 악몽을 꾼다. 그리고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는데, 기억을 똑바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전날 조호남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자신이 기억 못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세수를 한다. 그리고 교복을 다 갖춰 입고 등교를 하는데, 이웃집에 사는 이하별 덕분에 오늘이 주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하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 이하별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금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당혹스러워한다.
도서관에 가서 오늘이 주말임을 확실히 알게 되고, 어제 공원에서 만난 여자아이를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허리만 숙여 인사한다. 그리고 조호남을 만나는데, 조호남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여자아이가 사레들려 기침하는 것을 보고, 조호남이 쟤가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 말하자 누군지 아냐고 묻는다. 그러자 조호남은 우리 옆반 애인데 처음 보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여자아이가 얼굴은 빨개지고 입에서는 물을 흘리는 모습과, 재빨리 도망가는 모습을 조호남과 어이없이 바라본다. 그리고 조호남이 큰 소리로 자기 이름을 부르자,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기침하는 소리를 듣고, 조호남에게 쟤는 너를 아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한 어른에게 조호남과 도서관에서 소리를 지르지 말라는 핀잔을 듣는다. 도서관에서 나와서는 조호남에게 어제 일에 관해서 물어보려다가 장서호를 만나 대화가 끊긴다. 그리고 이기찬이 자신을 조지려고 한다는 걸 아냐는 장서호의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고, 넌 누구냐고 반문한다. 장서호와의 통성명이 끝나고 둘은 악수를 하며 잘 지내보자는 식의 대화를 하고, 조호남의 말보다 장서호가 훨씬 좋은 아이 같아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깜장이가 나타나 아니 양아치 같앙이라고 하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른다. 조호남에게는 벌레가 날아와서 그랬다고 둘러대고 다시 둘은 서로 제 갈 길을 간다. 강남은 깜장이와 함께 강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서 대화를 하다가 어떤 남자가 몸에 뭔가를 묶고[26] 투신자살하려는 것을 보게 된다. 깜짝 놀란 강남은 그를 구하려 하지만 깜장이가 갑자기 지금까지 보여준 귀여운 모습과는 정반대로싸늘하게 돌변하여 오지랖 부리지 말라고 하여 흠칫한다.
자신의 손발이 검은 손 같기도 하고 연기 같기도 한 것에 묶여 자신이 꼼짝도 못하는 것을 보고 깜장이에게 이거 네가 하고 있는 거냐고 묻고, 장난치지 말라고, 저 사람 죽을 수도 있다고 화를 내지만 깜장이는 전에 없이 냉혹하게 그냥 죽으라 그러라고, 어차피 구할 수도 없다고 말하려고 한다. 그러나 강남은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면서 그 검은 것을 찢고 물 속으로 들어간다. 한 명 추가요... 물 속에서 강남은 그 남자를 찾아 같이 나가려고 하지만 남자의 몸에 콘크리트 덩어리가 묶인 것을 보고는 당황한다. 이때 깜장이가 몸에서 나오더니 그만 위로 올라가라고 말하자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깜장이가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뭣하러 구하냐고 하자 강남은 너도 날 봐 왔으니 내가 모든 걸 잃고 세상 전부를 원망하고 있었을 때 할아버지가 얼마나 나를 꽉 붙잡아줬는지를 잘 알 거 아니냐며 묻는다. 그리고 눈이 파란색으로 변하더니 그때 난 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누군가 날 붙잡아주기를 바랐던 거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며 이 사람도 그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며 콘크리트 덩어리를 주먹으로 박살내고 물 위로 헤엄쳐 올라간다. 그리고 신고를 받고 온 한 구급대원[27]의 발목을 잡고 육지까지 올라온다.
구급대원의 호의로 같이 구급차에 타서 집까지 가게 된다. 구급차 안에서 다친 데 없냐는 구급대원의 물음에 오른손을 다친 것을 기억하고 오른손을 내밀지만 멀쩡한 것을 보고 구급대원과 함께 의아해한다. 그리고 투신자살하려던 남자의 기억 속에서 남자의 앞을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감사 인사를 하는 남자에게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답한다. 이후 구급차에서 내려 집 앞에 도착하는데 문 앞에서 열쇠가 없어짐을 발견한다. 어떡하나 고민하는 강남의 곁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하별이 그를 보고 멈춰 서자 간절한(?) 얼굴로 이하별을 바라보다가 재채기를 한다.하별:...??
이하별의 호의로 일단 이하별네 집에 들어가 들어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게 되는데, 샤워를 하면서 깜장이의 이상행동에 관하여 생각한다.샤워를 마치고 나와서는 근육질인 자신의 상체를 보고 내 몸이 원래 이랬었나 하는 의구심에 잠기고, 하별이 빌려준 옷을 입는데 바지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가 바지 속에서 열쇠를 찾았다면서 튀어나오는 깜장이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깜장이가 도망쳤는지 너 이리오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인 줄로 착각한 하별이 방문 앞으로 다가오자 깜장이가 문을 열어버린다. 그러자당연하게도 뛰어나오던 강남이 이하별과 부딪혀서 이하별은 뒤로, 강남은 그 위로 엎어진다. 강남이 재빨리 자신의 몸을 왼팔로, 반대쪽 팔로는 이하별의 뒤통수를 받아서 다행히 대참사가 벌어지지는 않았으나 어째 그림이 좀...
그리고 양아치 이기찬의 회상 속에서 빙의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친구들을 일찍 보내고 이기찬 패거리를 골목길로 유인하고는 스산하게 웃는다.
구급대원의 호의로 같이 구급차에 타서 집까지 가게 된다. 구급차 안에서 다친 데 없냐는 구급대원의 물음에 오른손을 다친 것을 기억하고 오른손을 내밀지만 멀쩡한 것을 보고 구급대원과 함께 의아해한다. 그리고 투신자살하려던 남자의 기억 속에서 남자의 앞을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감사 인사를 하는 남자에게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답한다. 이후 구급차에서 내려 집 앞에 도착하는데 문 앞에서 열쇠가 없어짐을 발견한다. 어떡하나 고민하는 강남의 곁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하별이 그를 보고 멈춰 서자 간절한
이하별의 호의로 일단 이하별네 집에 들어가 들어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게 되는데, 샤워를 하면서 깜장이의 이상행동에 관하여 생각한다.샤워를 마치고 나와서는 근육질인 자신의 상체를 보고 내 몸이 원래 이랬었나 하는 의구심에 잠기고, 하별이 빌려준 옷을 입는데 바지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가 바지 속에서 열쇠를 찾았다면서 튀어나오는 깜장이를 보고 놀란다. 그리고 깜장이가 도망쳤는지 너 이리오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인 줄로 착각한 하별이 방문 앞으로 다가오자 깜장이가 문을 열어버린다. 그러자
그리고 양아치 이기찬의 회상 속에서 빙의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친구들을 일찍 보내고 이기찬 패거리를 골목길로 유인하고는 스산하게 웃는다.
빙의되어 눈이 초록색으로 변한 상태로 이기찬이 고용한 무리들을 비정상적인 힘으로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겁먹고 도망가는 이기찬에게는 손대지 않고 휴대폰만 잠시 빌린다.
이후 장서호의 회상 속에서 빙의되어 이기찬을 메다꽂았다가 빙의가 풀린 상태를 장서호에게 포착된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장서호의 회상 속에서 빙의되어 이기찬을 메다꽂았다가 빙의가 풀린 상태를 장서호에게 포착된 모습으로 나온다.
밤에 침대에 앉아서 오후에 이하별과 있었던 일을 생각하다가 머리를 흔들어 떨쳐버린다. 그리고 혼자만 집에 있는 것을 어색히 여기며 잠을 자려다가 깜장이를 보고 짧게 대화를 나누다 같이 잠든다.
집안의 냉장고를 뒤지면서 먹을 게 없는 것을 알자 깜장이와 함께 장을 보러 간다. 그리고깜장이를 말리는 게 더 힘들었을장을 보고[28] 집으로 돌아오다 이하별을 만나 같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저녁 준비를 하는데 이하별이 문을 두드리고 아직 강남이 라면 봉지를 뜯지 않은 것을 보고 다행이라며 가족 식사에 초대한다. 그런데 이진혁이 강남을 이하별의 남자친구로 착각해서아아..미안...아직 썸남이었지...식사 전 가족 간에 작은 소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식사 중에도 이진혁이 자기 옷을 찾아서 이하별과 텔레파시로 대화하게 되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진다. 행복한 식사 도중 강남은 갑자기 아픈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자신의 가족들이 살해당했다는 속삭임을 듣고 누가 죽였냐고 눈물을 흘리며 묻는다.
그러나 강남은 깜장이의 능력으로 그 모든 상처를 잊게 되고 자신이 왜 눈물을 흘렸는지조차 의아해한다. 식사 이후 강남은 문 밖 발코니에서 하별에게 자신의 슬픈 과거를 설명하고 하별에게 앞으로 밥 자주 먹으러 오라는 말과, 이웃도 가족이라는 말에 응이라고 답하고 고맙다고 생각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자고 있는데 깜장이가 머리맡에 서 있다.
이진혁이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교복 차림으로 공원에서 누룽이와 놀아주는 강남을 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강남은 근처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과도 아는 사이인지 쓰레기를 또 모아 두었다는 말을 듣고[29] 음료수도 하나 받는다. 이후 등교를 하는 이진혁의 눈에 누룽이와 놀아주는 모습으로 다시 띄었다.[30] 그리고 동네 아이들에게 누룽이를 맡기고 이진혁과 함께어색하게등교하는데 이진혁이 먼저 괴롭히는 놈들 없냐고 묻고, 없다고 대답하자 앞으로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말하라고, 도와주겠다고 한다.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형님그리고 말도 편하게 놓으라고 한다. 이후 시점은 학교 체육 시간으로 바뀌는데, 이하별에게 아침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자 이하별은 의아해하며 네가 오빠 마음에 들었나보다 하고 말하며 웃는다. 그리고 이하별에게서 이진혁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조호남과 함께 다시 복도에서 이진혁을 만나서 인사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와 자신을 보고 경악하는 이기찬도 같이 만나게 된다.
잠시 빙의된 모습으로 변하면서 또 만났네?하고 이기찬에게 인사를 건넨다.[31]그리고 이진혁에게 다시 한 번 무슨 일 있으면 말하라는 말을 듣고, 조호남에게는 언제 이진혁과 친해졌냐는 질문을 듣는다. 그리고 이제 너 학교에서 아무도 못 건드리겠다는 말을 듣고, 이진혁이 자기 주변 사람 건드리는 걸 싫어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후 집에 돌아와 자고 있는데 깜장이가 머리맡에 서 있다.
이진혁이 새벽에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교복 차림으로 공원에서 누룽이와 놀아주는 강남을 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강남은 근처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과도 아는 사이인지 쓰레기를 또 모아 두었다는 말을 듣고[29] 음료수도 하나 받는다. 이후 등교를 하는 이진혁의 눈에 누룽이와 놀아주는 모습으로 다시 띄었다.[30] 그리고 동네 아이들에게 누룽이를 맡기고 이진혁과 함께
잠시 빙의된 모습으로 변하면서 또 만났네?하고 이기찬에게 인사를 건넨다.[31]그리고 이진혁에게 다시 한 번 무슨 일 있으면 말하라는 말을 듣고, 조호남에게는 언제 이진혁과 친해졌냐는 질문을 듣는다. 그리고 이제 너 학교에서 아무도 못 건드리겠다는 말을 듣고, 이진혁이 자기 주변 사람 건드리는 걸 싫어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학교 뒷건물에서 이다현과 부딪히는 걸로 등장하고,이후 체육복을 입고 조호남과 김지혜와 운동장에 있는 모습을 장서호가 바라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본인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는 운동장을 기어다니는 개미를 신기한 듯이 바라보다가 이하별의 장난에개미와 같이놀란다. 그리고 다시 안 보이기 시작한 깜장이를 생각하다가 조호남이 모이라고 해서 달려간다. 이후 이하별을 학교에 남겨놓고[32] 김지혜, 조호남과 하교하다가 헤어지고 본인 집으로 간다. 그런데 가방에서 뭔가 꿈틀거리기에 뭔가 보니까 우산을 들고 았는 깜장이였다. 그리고 비가 오기 시작하자 아직 학교에 남아있을 이하별을 떠올리고, 학교로 돌아가 이하별을 만나 같이 우산 쓰고 가기를 권유한다.
이하별과 같이 우산을 쓰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이하별에게 좋아하는 사람은 없냐는 질문에 하별이 너...랑 호남이랑 지혜랑 그리고...라고 답한다. 그러자 이하별이 이성적으로 관심가는 여자애나 이상형은 없냐는 질문에 모습이 어떻든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하고 너는 없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이하별의 이상형을 듣고는 엄청 구체적이라고 대답하며 속으로 까다로운 건가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남이 너무 눈치가 없어 삐진 이하별을 데리고 마저 하교한다.
이후 공원에 앉아서 과자를 먹는 깜장이와 대화하다가[33] 자신을 찾아온 장서호를 만난다.
이후 공원에 앉아서 과자를 먹는 깜장이와 대화하다가[33] 자신을 찾아온 장서호를 만난다.
장서호가 자신을 골목으로 데려가서 정체가 뭐냐고 추궁하며 공격하자, 특유의 감각으로 피한다. 그러나 장서호가 계속 검은인간 프로젝트 얘기를 꺼내며 자신을 공격하자, 공격이 다 보이는데 너무 빠르다며 피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눈이 다시 파랗게 변하며 장서호의 하이킥을 잡아내서 집어던지지만, 장서호는 웃으면서 일어난다. 그리고 장서호가 계속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며 자신을 공격한다며 억울해한다. 그때 깜장이가 나타나서 저 양아치 자식 내가 혼내주겠다고 하자 장서호가 그게 뭐냐고 묻고, 그때 강남은 자신의 눈에만 깜장이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장서호가 깜장이를 낚아채서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자, 깜장이한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지만 순식간에 빙의당해 스산히 웃으면서 장서호를 공격한다.
이후 빙의가 풀리고 장서호에게 업혀 자다가 자기 집에 돌아와 세상 모르고 잔다. 그리고 깜장이의 이야기 속에서 형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는 묘사로 나온다.
형이 어머니와 통화하는 것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엄마 무릎을 베고 자는 7살의 모습으로 잠깐 나오고, 1화 때에 아버지의 생일 선물로 뭐 갖고 싶으냐는 질문에 뒤에 형을 빨리 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 나온다. 그리고 가족여행에서 형과 함께 조개껍데기를 모으고, 엄마에게 달려가 사진 찍자고 말한다. 이후 형이 사진을 찍으려는 바람에 사진에 온 가족이 다 같이 못 나오게 되자, 같이 찍자고 떼를 쓰면서 옆에 있는 누나에게 찍어달라고 말한다. 이후 침대에서 새근새근 자는 모습으로 나온다.
초록눈의 검은인간이 강건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형과 노는 7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형이 집에 돌아온다고하자 기뻐하며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는 거냐고 물으며 좋아한다. 그리고 1화에서처럼 할아버지를 만나 인사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이후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부모님께로 달려가 양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잊고 문 앞에 서 있는 형에 달려가 안기고, 장지웅의 부하에게도 공손히 인사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집 안에서 1화에서처럼 엄마에게 가족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을 보며 그때 일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 기억할거라고 하는데 뒤에서 강건이 놀래키는 바람에 강건과 현실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그리고 식사 준비하는 어머니를 도와주겠다고 하며, 식사 준비 후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폭발사고가 일어나 의식을 잃고 검은인간으로 변한 형에게 안겨서 형에 의해 형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1화에서처럼 할아버지에 의해 구조되며, 이후 2화에서처럼 할아버지와 강하고 씩씩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깜장아 가자 하는 뒷모습을 할아버지에게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 마지막 컷에서 깜장이와 함께 옆반에서 들려오는 서호의 분노 찬 소리를 듣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초록눈의 검은인간이 강건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형과 노는 7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형이 집에 돌아온다고하자 기뻐하며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는 거냐고 물으며 좋아한다. 그리고 1화에서처럼 할아버지를 만나 인사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이후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부모님께로 달려가 양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잊고 문 앞에 서 있는 형에 달려가 안기고, 장지웅의 부하에게도 공손히 인사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집 안에서 1화에서처럼 엄마에게 가족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을 보며 그때 일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 기억할거라고 하는데 뒤에서 강건이 놀래키는 바람에 강건과 현실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그리고 식사 준비하는 어머니를 도와주겠다고 하며, 식사 준비 후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폭발사고가 일어나 의식을 잃고 검은인간으로 변한 형에게 안겨서 형에 의해 형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1화에서처럼 할아버지에 의해 구조되며, 이후 2화에서처럼 할아버지와 강하고 씩씩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깜장아 가자 하는 뒷모습을 할아버지에게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 마지막 컷에서 깜장이와 함께 옆반에서 들려오는 서호의 분노 찬 소리를 듣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옆반에 무슨 일 있나 생각하다가 이진혁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는데, 깜장이가 울먹이는 모습[34]을 보며 의아해하며 기쁘게 초대에 응한다. 그리고 깜장이의 질투 때문에 조호남이 억울하게 이진혁에게 시비를 건 것처럼 몰리자 재빨리 조호남과 같이 식사하러 가겠다고 한다. 그 사이에 깜장이를 바라보며 왜 그랬냐고 물으며, 다시 한번 이진혁에게 친한 친구 아무나 더 데려오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잔뜩 겁에 질려 탈진한 조호남이 자신의 어깨에 기대며 우린 평생 친구라고 확인하는 것을 보며 웃는다.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이하별과 함께 저녁 식사 얘기를 하며 김지혜도 함께 가기로 하고, 다 같이 움직이다가 매점에서 나오던 장서호와 이다현과 마주친다.
김지혜가 반갑게 이다현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강남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35] 장서호에게만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친구들과 매점에서 간식을 사며 장서호와 관련된 얘기를 한다. 친구들이 장서호를 별로 좋지 않게 여기자 강남은 그를 착하다고 말하고 공원에서 1시간이 넘도록 누룽이와 놀았다고 한다.서호:...?[36] 그리고 서호의 회상 속에서 불행했던 모습으로 몇 번 등장하고, 마지막에 행복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시 시점은 현실로 돌아와서 이다현이 강남이 자신이 기억하는 그 강남임을 확신하고 다시 한 번 과거의 추억 속에서 서로 노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시점에서 강남은 이다현을 기억해내고 서로를 확인하며, 둘은 웃으면서 재회하며 다시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강남이 능력자네 안보이는데 딱 이쁜에 짚고 그리고 강남이 이다현과 장서호도 같이 이진혁의 저녁 초대에 초대한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 6시에 이진혁과 이하별과 같이 버스 정류장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하별과 이진혁과 깜장이도 같이 버스로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그리고 중간에 이진혁하고만 잠시 헤어지며, 이하별과 함께 장서호, 김지혜, 조호남과 만난다. 이후 장서호를 보며 시끄럽게 떠드는 깜장이를 진정시키려 애쓰고, 시점이 잠시 바뀌었다 돌아올 때 장서호의 어깨에 앉아 있는 깜장이를 보며 의아해한다.
이후 저녁 식사 장소에서 이하별의 부모님을 도와 식탁을 세팅하는데 이하별네 어머니의 만류로 가만히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모이자 식사가 시작되는데, 이하별의 어머니의 친절한 모습에서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웃는다. 이후 깜장이와 함께 행복함을 느끼며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이하별의 할아버지 언급으로 중간에 잠깐 나가서 할아버지께 연락을 드린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전화는 받고 말씀은 없으시자 의아하게 여긴다.[37]
할아버지가 아무렇지 않은 척 강남과 마지막 통화를 하는데, 이때 강남은 자신의 행복감에 눈물까지 흘리며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탈진하여 전화를 이어가지 못하나, 강남은 일이 바쁘신 줄 알고 끊어버린다. 그리고 식당으로 들어가 마저 식사를 한다. 다음 날 아침 기분 좋게 기지개 켜는 것으로 끝난다.
마트에 가다가 운동하러 가던 이하별과 마주치고, 둘이 같이 마트에 간다. 그러다 마트에 가던 길에 강남의 누룽이 언급으로 공원에 가서 잠깐 누룽이와 놀아주게 되고, 이하별과 여러가지 얘기를 나눈다.[38] 그리고 이하별과 같이 다시 마트에 간다.
밤중에 깜장이에게 과자를 주면서 이하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깜장이가 이상함을 느끼고 도망치라고 하나 이미 때는 늦어 강남은 수면주사를 맞고 납치를 당한다. 납치된 차 안에서 강남은 다시 초록눈의 검은인간에게 빙의된다.프러포즈?
초록눈의 검은인간에게 빙의된 상태로 장지웅의 부하와 대결을 벌인다. 처음에는 그 특유의 비정상적으로 강한 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나 중간에 함정에 빠진다.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게 빙의된 상태로 함정에서 탈출해 장지웅의 부하를 공격한다. 초록눈의 검은인간에 의해 모든 기억이 되살아난 강남은 어린 시절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되고, 가족을 어떻게 잃었는지를 세세히 다 알게 된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미친 듯이 절규한다.
강건의 기억 속에서 몇 번 등장하다가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미친 듯이 괴로워한다. 이후 자신의 눈앞에 있는 장지웅의 부하를 보며 나의 가족을 전부 죽인 새ㄲ라며 이를 간다. 그리고 멍한 상태에서 초록눈의 검은인간의 속삭임을 듣고 잠시 동안 빙의되어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할아버지에게 망언을 지껄인다. 그러나 강남의 내면에서 자신의 본 정신이 깜장이가 형인 것을 알고 깜장이를 형이라고 부르는데 깜장이가 찢겨나가자 모든 감정을 상실하고[39] 빙의로부터 풀려난다.
감정을 완전히 잃고 모든 검은인간들을 완벽하게 복종시키는 말도 안 되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후 여전히 무감정한 상태로 치명상을 입은 할아버지를 품에 안고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리고 몸에서 수많은 검은인간들을 꺼내 자신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을 감싸는 벽을 만든다.[40]
수많은 검은인간들을 둘러싸서 만든 벽 속에서 여전히 할아버지를 안고 있다. 초록눈의 검은인간이 왜 이렇게 멍청한 짓을 했냐며 마구 따지자 강남은 지쳐서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다며 자신의 능력으로 바라는 대로 해 주었다고 한다.[41]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복수를 원하는 사람들만 남았다며 지금부터 장지웅에 대한 모든 것을 나에게 말하라며 그를 추궁한다. 초록눈의 검은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전해들은 강남은 자신이 지난 시간 동안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잘못된 것이었다 부정한다. 이때 눈이 다시 파란색으로 바뀌고, 검은인간들로 만든 벽들은 먼지로 분해되어 사라진다. 그리고 밖으로 걸어나오면서 자신이 지난 삶에서 자신은 괴물이 아니라고 외쳤던 것들을 떠올리며 내가 그 교수가 바라는 괴물이 되어 주겠다며 옷을 찢고 남아 있는 검은인간들과 함께 복수를 다짐한다.
2.2. 시즌 2
자신의 가족과 주변인들을 파멸로 몰아넣은 장지웅 교수를 척살할 계획을 세운다. 마침내 그가 있는 곳에 가서, 그의 실험 대상이었던 이들과 같이 장지웅 교수를 죽일 정도까지 패버렸고, 검은 인간 프로젝트도 폐기되며, 깜장이, 초록눈, 빨강눈 검은 인간들과도 작별을 한다.[42]
이 후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좋게 봐주었던 다현과 연애를 하고, 10년 후에는 결혼한 사이가 된다. 강남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직장까지 와서 애정표현을 하는 다현에게 여기선 그러지말자며, 다시 교실로 들어간다.
이 후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좋게 봐주었던 다현과 연애를 하고, 10년 후에는 결혼한 사이가 된다. 강남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직장까지 와서 애정표현을 하는 다현에게 여기선 그러지말자며, 다시 교실로 들어간다.
3. 능력
1부 마지막 부분에 밝혀진 능력은 검은인간의 통제가 아닌 검은인간의 지배로,초록 눈의 검은인간의 언급에 따르면 강건보다도 강력한 능력이라고 평가한다.[43]검은인간을 단순히 통제하는 강건이나,제어 반지등으로 체내의 검은인간을 제어하는 다른 검은 인간 사용자들과 다르게,해당 검은인간의 능력을 100% 완전히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강건과 같이 강력한 정신력으로 버티는 능력이 아니라.자신의 감정을 완벽히 없애버려 사용하는 능력이기 때문에,감정이 다시 되살아나 마음에 틈이 생기면,검은 인간들이 지배에서 벗어날수도 있는듯 하다.
4. 명대사
괜찮아요...전 그냥 엄마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강하고 씩씩하게!
나는 괴물이 아니야!!!
[1] 초반 주인공의 초등학교 교사로 나온다.[2] 뿐만 아니라 얼굴의 절반 가량이 심한 화상을 입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다.[3] 그 검은 생명체가 말하지 말라는 뉘앙스를 취해서 그런 것이다.[4] 본인은 그저 상상친구로 여겼다.[5] 여름휴가 때 찍었던 가족사진으로 강남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가족의 유품인 셈이다.[6] 강남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자신이 잠시 정신을 잃었던 사이 교실에서 교무실로 왔기 때문에...[7] 보육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자신을 문제아라고 없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된 것과 보육원에서 자기 혼자 다른 책상에 앉아 수업하며 보육원 선생님이 자신을 입으로만 칭찬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려다가 그만두고 자신을 차갑게 내려다보는 시선을 느낀 것들 등.[8] 익숙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전에도 자주 이런 일이 있었던 듯하다.[9] 강남의 화상 흉터를 들추며 ㅈㄴ 징그럽게 생겼다, 내가 부모였어도 너 같은 새끼는 버리겠다고 했다.[10] 이 과정에서 깜장이의 오른팔을 뜯어버린다[11] 이때 눈이 파란색으로 변한다.전설의 시작[12] 이때 소녀의 얼굴에 홍조가 띠어져 있다.[13] 이때 소녀의 이름이 이하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14] 하지만 중간에 교문 지킴이가 멈칫했기 때문에 교문에 틈이 있었던 것이지 교문 지킴이가 그러지 않았더라면 문에 부딪혔을 확률이 크다.[15] 문제아 강제전학에 관련된 우려 섞인 대화였다.사고쳐서 전학 온 학생이라던데... 고생좀 하겠어요~문신 있고 막 그런 거 아녜요?은경쌤 좋은 반 분위기 흐려지면 안 될 텐데~사고치면 바로 징계위원회를 열어야죠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문제 많았대요~부모님이 고생이었겠지 뭐...[16] 선생님이 생각보다 좋은 아이처럼 보인다고 생각한다.[17] 이때 선생님들이 단체로 양심에 찔린 건 덤[18] 이후 강남의 몸은 홀린 듯 격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상대방을 메다꽂아버린 뒤 격투에서 승리한다.[19] 정작 본인의 반응은 ?이다.[20] 그 사이에 아침에 교문 지키던 상급생이 양아치 무리들을 끌고 갔고, 이때 그 양아치의 이름이 이기찬이라고 나온다.[21] 양호 선생님이 싸웠냐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대답했다.[22] 화장실에서 선생님들이 강남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얘기[23] 그리고 문턱 모서리에 뒤통수를 찧는다.[24] 머리카락이 노란색이고 눈이 푸른 것을 보아 서양계 혼혈로 생각된다.[25] 화상을 입고 시력을 잃은 모습이다.[26] 떨어질 때 보면 몸에 뭔가 묶여있다.[27] 공교롭게도 10년 전 사고가 났을 때 강남을 안고 떨어지는 할아버지를 받아낸 그 소방관 대장이다.[28] 장 본 거라야 라면 세 종류와 생수 한 병, 비스킷 한 개와 브로콜리 하나가 다였지만...[29]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소리다.[30] 다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 동네 아이들과 같이 있었다.[31] 다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이기찬의 공포로 인한 착각일수도 있다. 그 짧은 순간에 빙의가 되었다가 빙의가 풀리는 일은 일어나기 쉽지 않다. 심지어 조호남과 이진혁도 있었는데 그 둘은 아무 소리도 못 들은 것 같다.[32] 다른 게 아니고 이하별이 주번이었다.[33] 사실 1인 대화에 가깝다.[34] 본인이 강남의 형인데 자신이 아니라 이진혁을 보며 형이라고 대답하자 질투심과 그리움이 섞여 그런 듯하다.[35] 당연한 일이다. 강남은 시력을 잃었을 때만 이다현을 만나 보았고 이다현의 얼굴을 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36] 서호 입장에서는 민망하고 어이가 없겠지만 잘 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점이 장서호 본인은 이다현에게 호감이 있지만 이다현은 그를 친구로만 대한다. 그런데 이다현은 누룽이를 엄청 좋아하고 있으니 잘만 대하면 이다현에게 점수를 딸 수도 있다.[37] 이때 할아버지는 장지웅을 수색하다 함정에 걸려 많이 다친 상태였다.[38] 아직 오빠 옷 안 갖다 줬다는 얘기, 장서호에 대한 안 좋은 얘기 등.[39] 이때 머릿속에서 뭔가 끊어진다고 표현하는데, 흔히 쓰는 표현법인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감성의 끈이 끊어졌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40] 죽고싶어하는 사람들이었다고 나온다.[41] 이 대사들 사이에 끼인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기 형태의 검은인간을 안고 절규하는 듯한 어머니 형태의 검은인간도 있다.[42] 강남이 크게 슬퍼하자 붉은 눈의 검은 인간이 깜장이와 할아버지의 가면을 만들어주고 작별하면서 사라진다.[43] 강건조차도 완벽하게 통제할수 없는 초록눈마저도 손짓 하나로 조작하는등의 강력함을 보여준다![44] 마지막화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을 때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