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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08:21:55

강산(기자)

1. 개요2. 김민성 이적료 자비 부담 오보 사건3. 기타

1. 개요

스포츠동아 소속의 스포츠부 기레기. 트위터[1] 한때는 한화 이글스 담당기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2년 기준 두산 베어스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다른 팀의 기사는 가끔씩 다루는 정도다. 원래는 마이데일리 소속이였다가, 2016년부터 스포츠동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KBS N SPORTS에서도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후술된 사건으로 인해, 기레기 칭호를 얻게된 기자. 대한민국 야구 팬들(특히, LG팬과 키움팬)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찍혀 있다.

2. 김민성 이적료 자비 부담 오보 사건

결정적으로 말하지만, 명백한 오보다. 원문(삭제됨)

김민성키움 히어로즈에서 LG 트윈스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이적했는데, LG 트윈스가 이적료 5억을 키움에게 지불하기로 되어 있었다. 트레이드가 성사된 지 얼마 안 되었던 3월 5일. 강산 기자가 5억을 김민성이 자비로 부담한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시 말해, "LG 트윈스가 이적료를 내주기를 꺼려서 김민성에게 자비 부담을 강요했고, 김민성은 어쩔 수 없이 야구 인생을 계속 해나가기 위해 낼 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이라서 논란이 일었다.

이것은 야구 규약에 위반되는 내용이라, 벌금 등의 제재 조치가 가해질 수 있는 사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우린 5억 원을 키움에게 입금할 것"이라며, 손사래 쳤다. 김치현 키움 히어로즈 단장 또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부정했으며, KBO에서 조차도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로 해명이 굉장히 빨랐다.

당연히, 키움 히어로즈 팬들과 LG 트윈스 팬들은 장강훈을 뛰어넘는 엄청난 오보러가 등장했다며, 일제히 대폭발했고, 강산의 트위터는 빠르게 털렸다. 오죽하면 이런 비아냥도 생겼다. 자신의 SNS 구독자 모으려고 일부러 어그로 끈 거 아니냐는 얘기[2]. 본인의 해명에 의하면, 트레이드머니 5억원의 향방에 취재하다가 확실한 팩트를 잡았다며 바로 이 것을 기사화시켜 올렸다는데... 기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소양인 2~3차 크로스체크 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밝힘으로써, 까임 지분은 더해졌다. 그리고, 결국 강산은 트위터를 비공개로 돌렸다.

3. 기타



[1] 한때는 하도 욕을 먹어서인지 비공개로 돌렸었다.[2] 아니나 다를까 사과 방송을 한답시고 유튜브를 켜서는 구독만 구걸했다.[3] 어퍼스윙이라, 배트스피드가 아무리 빨라도 무브먼트가 심한 공을 대처하지 못 하므로 삼진이 많다. 최정이 대표적인 케이스.[4] 참고로, 포수인 박동원의 2019 시즌이 147, 서건창의 2014 시즌이 177이다. 다시 말해 서건창 보다도 낮은 순장타라는 것. 박건우의 2017 시즌이 215, 제리 샌즈의 2019 시즌이 238.. 평균적으로, 순장타율이 2할대에 근접한다면, 장타력이 충분하다고 평가 받는다. 순장타율이 4할 넘는 타자는 KBO 리그 역사상 단 두 명 밖에 없다. 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