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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01

강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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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간당 강우량에 따른 묘사
2.1. 0.1~1.02.2. 1.0~3.02.3. 3.0~5.02.4. 5.0~10.02.5. 10.0~15.02.6. 15.0~20.02.7. 20.0~30.02.8. 30.0~40.02.9. 40.0~50.02.10. 50.0~70.02.11. 70.0~110.02.12. 110.0 이상
3. 강우 시간4. 극값
4.1. 기준 시간당 최다 강수량
4.1.1. 전 세계4.1.2. 대한민국4.1.3. 일본4.1.4. 싱가포르
4.2. 연중 최다/최소 평균 강수량

1. 개요


강우량(, rainfall)은 우량계 등의 도구를 통해 비가 내린 양을 측정한 정보를 뜻한다. 유의어인 강수량(降水量, precipitation)은 강우량과 강설량(降雪量, snowfall)을 합친 것.[1]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에 대한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측정 방식은 1시간에 몇 mm의 비가 내리는가, 즉 "시간당 강우량" 이다.[2] 실제로 재산피해나 인명피해에 끼치는 영향은 누적 강우량보다는 시간당 강우량이 더 결정적인 경우가 많다.[3] 숲이나 녹지처럼 제 아무리 폭우에 잘 버틴다는 조건에서도, 갑작스럽게 한 번에 쏟아붓는 비는 결국 다 끌어담지 못하고 흘려보내게 될 것이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하류에서의 홍수 피해로 연결되기 때문.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지중해성 기후건조기후, 하계 건조 사바나 기후(As)가 나타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강수량은 대체로 여름철에 쏠리는 지역이 많은 편이다.[4] 기온이 높은 여름에 해수 증발량이 많아 구름이 많이 생겨서 강우가 잦아지기 때문.

2. 시간당 강우량에 따른 묘사

가용한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레이더 자료와 함께 놓고 보는 것도 좋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도 있음에 유의. #참고영상1 #참고영상2 #참고영상3 차량 와이퍼 영상 와이퍼 영상을 보면 사실상 50mm/h가 넘으면 와이퍼를 최대로 켜도 안 켠 것과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앞 유리 시야 확보가 전혀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우레 같은 빗소리 때문에 클락션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들리는 것이 거의 없다. 그저 희미한 중앙선 색깔과 일렁이는 반대 차선 차량의 라이트 불빛만 보고 감으로 운전하는 것이다. 영상 속에서는 그래도 45km/h 내외의 저속 주행으로 안전 운행을 하고 있지만 저 날씨에도 70km/h, 심지어는 100km/h 이상의 고속 주행을 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저승 길동무가 되기 십상이므로 극도로 주의해야 하며 와이퍼의 한계치는 사실상 40mm/h 가량이다.

물론 시간당 30mm가 내렸다 해도 특정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도 있어서 순간 최고강수량이 100mm/h 이상인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운전하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므로 정말로 위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자제 하도록 하자. 누군가가 시키면 시키는 인간도 명백히 제정신이 아니다.

특히 안전 관련 지침의 경우 아래에 설명된 것보다 더 조심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전혀 없으므로 항상 안전에 주의하자.

기상레이더(합성영상)의 색깔 구분은 날씨누리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기상레이더센터의 레이더 색상값은 날씨누리와는 살짝 다르다.[5]

2.1. 0.1~1.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0.1 0.1~0.5 0.5~1.0
묘사 흩날리는 비. 빗줄기가 매우 가늘어 빗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땅에는 물방울만 보이는 정도.
보행자 우산이나 우비 없이도 걸을 수 있지만 옷의 재질에 따라 살짝 젖을 수는 있다.
운전자 와이퍼를 끈 상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 시 사고 위험은 강수가 없는 상태와 비슷하다.

2.2. 1.0~3.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1.0~2.0 2.0~3.0
묘사 가늘게 내리는 비. 땅이 일부 젖기 시작한다. 수면에 가느다란 흔들림이 보인다.
보행자 우산이나 우비 없이도 걸을 수 있지만 살짝 불쾌할 정도로 젖는다.
운전자 와이퍼를 끈 상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 시 주의를 가할 필요가 있다.

2.3. 3.0~5.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3.0~4.0 4.0~5.0
묘사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땅이 젖지만 웅덩이가 고이지는 않는다. 수면에 빗방울의 흔들림이 확실히 보인다.
보행자 우산이나 우비를 갖고 다닐 필요가 있다. 신발과 옷은 생각보다 많이 젖지는 않는다.
운전자 상황에 따라 와이퍼를 낮은 단으로 켤 수 있다. 고속 주행은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삼갈 필요가 있다.

2.4. 5.0~1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5.0~6.0 6.0~7.0 7.0~8.0 8.0~9.0 9.0~10.0
묘사 추적추적 내리는 비. 보통비라고도 한다. 땅이 젖고 웅덩이가 고이기 시작한다. 조금씩 거세지는 빗줄기가 뚜렷하게 보이며 실내에서 선명한 빗소리가 들린다.
보행자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우산이나 우비를 써야 많이 젖지 않는다.
운전자 와이퍼를 낮은 단 이상으로 켜야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서부터는 고속 주행 시 사고 위험이 커진다.

2.5. 10.0~15.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10.0~15.0
묘사 굵은 비. 가로수 밑에서도 비를 완전히 피할 수 없다. 백색소음의 음원으로 쓰이는 은은한 빗소리가 들린다.
보행자 우산을 써도 신발은 젖고, 우비를 입어도 어깨와 목이 젖는다.
운전자 상황에 따라 와이퍼를 중간 단으로 켤 수 있다.

2.6. 15.0~2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15.0~20.0
묘사 요란한 비. 빗방울이 땅 위에서 거세게 튀긴다. 실내에서도 세찬 빗소리가 들린다.
보행자 걸음 걸이에 따라 무릎 아래가 많이 젖을 수 있다.
운전자 와이퍼를 중간 단 이상으로 켜야 주행이 가능하다.

2.7. 20.0~3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20.0~25.0 25.0~30.0
묘사 장대비. 비로 인해 물보라가 피어오르며, 실외에서는 옆 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호우특보 발령 가능성이 생기며 상황에 따라 재난문자가 발송될 수 있다.
보행자 여기서부터는 외출 시 우산과 우비를 입어도 온몸이 젖는다. 안경이 희뿌얘져 시야가 가려진다.
운전자 상황에 따라 와이퍼를 최대로 켜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운전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2.8. 30.0~4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30.0~40.0
묘사 쏟아붓는 비. 하천이 범람하는 단계며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호우특보가 무조건 발령된다.
보행자 거센 비의 진동 때문에 우산을 들고 있기 버거워진다. 우비를 입은 상태라면 고개를 들고 걷기가 어려워진다.
운전자 와이퍼를 최대로 켠 상태에서 저속으로 주행할 수 있다. 천장 소음으로 인해 조수석의 사람과 대화가 어렵다.

2.9. 40.0~5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40.0~50.0
묘사 폭우. 바람에 뭉치는 빗줄기 사이로 간신히 시야가 트인다. 하천이 범람하고 사람이 사는 곳 일부에서 하수가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실외에서는 빗소리로 인해 옆사람과의 대화가 매우 힘들다.
보행자 속옷까지 비로 흠뻑 젖으며 외출 자체가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저지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며, 주변에 하천이 있다면 즉시 높은 지대나 하천에서 먼 곳으로 피신해야 한다.
운전자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이 통제될 수 있으며 심한 비로 인해 주행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2.10. 50.0[6]~7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50.0~60.0 60.0~70.0
묘사 집중호우. 그날 저녁의 뉴스 헤드라인에 올라갈 수 있다.[7] 거센 비로 인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시설물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 지역이 급증한다. 저지대 주민들은 피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보행자 외출 자체가 위험하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자제해야 한다.
운전자 와이퍼를 최대로 켜도 주행에 필요한 시야를 거의 확보할 수 없다. 자주 침수되는 지역이나 지하차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철도 코레일 기준 지상구간 65mm/h 이상 강우 시 고속열차, 일반열차와 전동차[8]의 운행을 중단한다.[9]

2.11. 70.0[10]~110.0

기상레이더(합성영상) 70.0~80.0 80.0~90.0 90.0~110.0
묘사 자연재해급. 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설계한 도심지까지 침수되기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전면적인 대피가 요구된다. 산사태가 일어난다.
보행자 외출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 옆집 수준으로 가깝지 않다면 자제해야 한다.
운전자 도시 곳곳이 침수되어 교통이 완전히 마비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고지대인 곳에서도 침수 가능성이 생기며 운전 자체가 어려워진다.

2.12. 110.0 이상

기상레이더(합성영상) 110.0~
묘사 천재지변. 그날 전국의 뉴스 소식통을 장식한다.[11] 조잡한 시설물들의 파괴가 일어난다. 시정거리는 고작 50m까지밖에 보이지 않으며 거센 비바람으로 인한 커튼 현상[12]이 생긴다.
보행자 외출 자체가 자살 행위다. 샤워기에서 물을 끝까지 틀어놓은 것보다 수압이 더 세다. 가만히 서 있기도 어려울 정도로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그 불어난 물에 휩쓸릴 수 있다. 운 좋게 지면이 물에 잠기지 않더라도 비 자체의 운동에너지가 매우 강해, 우산을 써도 격렬한 진동을 줘서 우산을 들 수 없을 정도이며 직접 맞는다면 작은 우박을 맞는 수준의 고통을 선사해준다.[13]
운전자 도시가 완전히 물바다가 되어 침수차가 대량으로 양산된다. 높은 지대라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경사가 있으면 길이면 길마다 강을 형성할 수준으로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교통이 완전히 마비된다. 운전 자체가 불가능하며 무조건 실내에 있어야만 한다.

3. 강우 시간

파일:RDR_CMI_201009211550.png
2010년 9월 21일 15시, 대한민국 기상청 레이더 합성영상
파일:7/15 대폭우.jpg
2023년 7월 15일 04시, 대한민국 기상청 레이더 합성영상[14]
[clearfix]
대개의 경우 정말 극심한 비는 전체 강우 시간 중의 일부일 뿐이며, 짧게는 5분, 보통은 10분, 20분 정도로 지나가듯이 내리는 경우가 더 많다. 정말로 위에 서술된 것처럼 큰 침수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해당 지역이 지속적으로 수증기가 공급되는 긴 띠 모양의 강우대[15]를 고스란히 통과하면서 수십 분 이상으로 오랫동안 폭우의 영향을 받은 경우.

그 밖에도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12시간당 강우량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호우주의보는 12시간당 강우량이 110 mm 이상일 때 발효되며, 호우경보는 12시간당 강수량이 180 mm 이상일 때 발효된다.[16]

4. 극값

4.1. 기준 시간당 최다 강수량

4.1.1. 전 세계

기준 시간 지역 시기 강수량(mm)
60초(1분) 프랑스과들루프 1970년 11월 26일 38 (시간당 2280)
60분(1시간) 미국 미주리 1947년 6월 22일 305
24시간(1일) 레위니옹 1966년 1월 7일~8일 1,825 (시간당 76)
365일(1년) 인도 메갈라야 주 체라푼지 1860년~1861년 26,470 (시간당 3)

4.1.2. 대한민국

기준 시간 지역 시기 강수량(mm)
60분(1시간) 전라북도 군산시 어청도 2024년 7월 10일 146.0[17]
24시간(1일) 강원도 강릉시 2002년 8월 31일~9월 1일 870.5[18]

4.1.3. 일본

기준 시간 지역 시기 강수량(mm)
시간당 강수량 지바현 카토리 1999.10.27 153.0mm
일강수량 가나가와현 하코네 2019.10.12 922.5mm

4.1.4. 싱가포르

기준 시간 지역 시기 강수량(mm)
일강수량 paya lebar 1978.12.2 512.4

4.2. 연중 최다/최소 평균 강수량

최다/최소 지역 강수량(mm)
최다 인도 메갈라야 주 모신람 11,872
최소 칠레 안토파가스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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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수능 한국지리 과목에서는 강수량 그래프가 자주 나온다. 가장 외우기 쉬운 것은 울릉도.[2] 수치가 차이가 매우 크기는 하지만 속력의 단위와 같다. 다만 mm/h와 m/s는 360만 배나 차이난다. mm/h=10-3 m/3.6×103 s=3.6-1×10-6 m/s이기 때문이다.우량계가 차오르는 속도[3] 예시로 하루에 300mm가 내렸다면 수치 자체는 기록적인 수준에 속하더라도 이것이 1시간에 12.5mm씩 지속적으로 내린 값이라면 예상보다는 피해는 적은 편이다. 반대로 이것이 1시간 동안 쏟아지면 강수 구역 전체가 물에 잠기고 극심한 피해를 입는다. 이걸 24시간으로 바꾸면 7200mm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당 강수량이 약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1시간동안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것보다 더 피해 확률이 높다.[4] 온대 습윤 기후(Cf), 냉대 습윤 기후(Df), 열대 우림 기후(Af) 등 강수량이 연중 고른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들도 대부분 하계 강수량이 근소하게 높다.[5] 시간당 150mm 수준의 강수까지 구분 가능하다.[6] 90mm 이상 /3h 요건 충족 시, 극한호우의 발령기준이 50mm/h.[7] 소나기가 한 지역에서 정체될 경우 이 강도로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길어야 한 시간이 끝이라 뉴스를 장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8] 일반열차와 전동차는 연속 강우량 150mm 이상 시에도 해당.[9] 출처(첨부파일)[10] 72mm/h 이상일 때, 극한호우 발령.[11] 참고로 지난 2011년에 일어났던 우면산 산사태 당시 해당 지역에 내렸던 비는 시간당 110 mm이고,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강 유역에 내렸던 비는 시간당 124 mm이며 2022년 6월 폭우 당시 서산시에 내렸던 비는 시간당 117mm이며 같은 해 8월 폭우 때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내렸던 비는 시간당 141.5mm이며 2024년 9월 폭우 당시 진도군에 내렸던 비는 시간당 112.2mm였다.[12] 물결치듯이 내리는 비무리. 사실 더 낮은 강우량에서도 관찰된다.[13] 속도가 낮더라도 상당한 볼륨의 물은 상당한 운동에너지를 갖고있다.[14] 한반도 충청도 지방에 길쭉하게 걸쳐져 있는 무지개빛의 장마전선 에코가 선명히 보인다.[15] 이를 백 빌딩(back build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6] 평균적으로 3시간 60 mm 이상이면 호우주의보를 내린다.[17] 지리산 폭우 참사 당시 기록이 145mm였는데, 1시간 동안 이보다도 더 많은 비가 내린 것이다.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40710000400641[19][18] 태풍 루사가 닥쳤을 때의 기록이며 시간당 36mm의 폭우가 하루 온종일 내린 수준이다. 당연히 그 강도가 온종일 내릴 일은 없으니 시간당 강수량은 그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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