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강연재
1. 개요
강연재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담은 문서- 강연재 "젊은 층 외제차 구입, 집 사줄 배우자 구할 수단일 뿐" 발언 논란 - 기사
2. 음주운전
2011년 4월 22일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다. 국민의당 부대변인 시절에 트위터로 소통한다면서 한 유저가 강연재가 전과기록 스크린샷과 더불어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다를 바 없고 절대로 선출직 공직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강연재가 물어본 유저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뉴스 링크3. 철새 정치인
열린우리당-청년당-새정치연합(새정치민주연합)-국민의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국민혁명당(자유통일당)앞에서 설명했듯이 소속 당을 옮기는 경력이 나이에 비하면 상당히 잦은 편이다.[1]
열린우리당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청년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나오기도 했으며 이후 안철수가 창당한 국민의당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때였다. 하지만 그 이후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고, 또 전광훈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기독교 극우정당으로 옮겨 현재는 자유통일당 소속이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철새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와중에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이 키즈 철새 꼴이라고 신랄한 촌평을 내놓아서 잠시 화제가 되었다. 신동욱 "강연재, 안철수 키즈서 홍준표 키즈로 갈아탄 꼴… 키즈 철새 꼴"
4. 문재인 지지자에 대한 직설적 비난
2016년 12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지거리. 사실판단 못 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강 대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심한 병자에게는 형사처벌로 반드시 돌려드립니다. 온라인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이라고 또 다른 글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기사4.1. '민주당은 나대지 마라' 발언 논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당은 참패했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이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국회에서 무릎을 꿇자 민주당에서는 한국당이 제대로 반성하고 국정에 협력해야 한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나대지 말라'며 분풀이를 해 논란이 되었다. 이번 지선 및 재보선 결과가 집권 1년차인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임이자 보수야당의 막무가내식 발목잡기에 대한 심판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인데, 그와는 동떨어진 현실 인식이라 비난받았다. 기사5. '법치주의 걸레짝으로 만들어' 발언 논란
링크6.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 계엄령 준비 논란 관련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당시 탄핵이 기각되면 기무사에서 계엄령을 발동해 집회를 진압하려했다는 기사에 대해 "기사의 이 헤드라인만 보고 또 많은 네티즌들이 열폭한다."고 발언하며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여기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장하성 실장의 인사개입 의혹까지 꺼내면서 "뭔가를 덮고 싶어서냐? 장하성 실장의 국정농단?"이라며 발언해 더 큰 반발을 샀다. 두 사건의 심각성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원이 다른 내용이라 위의 열폭 발언과 더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
7. '곰은 쥐 , 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발언 논란
18년 7월 10일 CBS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녹색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신지예와 같이 출연한 자리에서 '과거 대통령들이 쥐 아니면 닭 이런 것들로 표현된 것에 비하면 왜 혐오발언인지 모르겠고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 싶고...'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혜화역 시위의 혐오발언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과거 대통령들이 쥐와 닭이라는 웃기는 멸칭으로 반대파들에게 숱하게 불려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 반대 시위 중 시위의 주최 측이 직접 대통령에게 자살하라는 의미의 표현을 쓴 적은 유례가 없었다는 점을 간과한 발언이었다. 하물며 박근혜 퇴진시위에서조차 공식주최자가 박근혜보고 죽으라고 하진 않았다는 걸 상기해보면...8. 종북몰이 논란
“문재인 정부가 빨갱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 라고 색깔론을 시전했다.9. 하태경, 이준석에 대한 막말 논란
최근 정계에 복귀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바른미래당의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여러모로 비판하자 "30대가 저런 식으로 60대를 비판하면 싸대기 맞을 일이다."라는 말을 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2]그 전에도 강연재의 경우 하태경에 대해 "홍준표 없으면 어떤 식으로 정치할 것이냐"며 비난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이준석까지 깐 것.[3] 정작 강연재 역시 하태경보다 7살이나 어린데도 그리 막말을 한 것.
이에 하태경 의원은 아예 반응을 하지 않았고, 이준석 최고위원은 "그게 당신들 수준이다. 앞으로도 젊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계속 싸대기 때릴 것이라고 협박해 봐라."고 맞받아쳤다.
10. 문재인 대통령 배지 비난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태극기 배지를 달지 않는다고 근본도 뿌리도 없는 단체의 대표 같다면서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였다. #하지만 비난하는 사진이 찍힌 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이었고 그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100주년 기념배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결국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한 것으로, 해석을 하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근본도 뿌리도 없는 단체로 취급했다는[4] 식으로도 해석이 되어 역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11.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논란
전광훈의 범투본이 주관한 일련의 반문재인 집회 도중에 연사로 참가한 적이 있고 위로 19세 차이가 나는 전광훈이 강연재를 수양딸 삼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강연재 본인도 전광훈의 딸내미가 되겠다며, 자신의 친부모를 모욕하기까지 하고 있다. '빤스 목사'라는 전광훈의 별명 때문에 '빤스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은 덤. 여기에다 제 2의 신천지 사태라고 할 수 있는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에 대해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의 변호인단 소속으로서 발언하고 있다.#심지어 이 기자회견에 나와서 이번 집단 감염의 책임에 사랑제일교회가 있다며 반성을 하기는 커녕 기자회견 장소에서 문재인 구속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팻말을 내검과 동시에 정부와 서울시에 대해 역고소를 천명하는 등 매우 비상식적인 대응을 벌였다.
하지만 기자화견 중에 발언했던 내용의 대부분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자회견 전문 # #
또한 정부의 코로나 노력을 '대국민 장난질, 겁박질'로 평가하며 이를 사랑제일교회와 개신교의 힘으로 끝을 내겠다고 주장하였다. 이 행위를 건국에 기반된 순교 영에 빗댄 행위로 정당화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의 검사 명령과 자가격리 조치를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위에 언급한 정부, 서울시 역고소 말고도 특정 언론사들 또한 민, 형사상의 고소를 하겠다고 한다. #
이번 코로나 확산에 자신들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하며 확산 원인으로 사랑제일교회를 직접 거론한 문재인 대통령 개인으로의 명예훼손 소송을 예고했다. 또한 8.15 광화문 집회자 수색을 위해 위치추적을 한 것 또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9월 21일 자신의 SNS에 "국민 감염이 걱정되서[5] 개천절에 집밖에 나오면 잡아쳐넣겠다는 건데. 방역복 입고 나가면?[6] 잡어넣을 이유가 없어지는거 맞지? 이 삶은 소대가리들, 독사의 새끼들아"라는 글을 올려 코로나 방역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 사실 이인제도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을 왔다갔다해 비판받았지만 진보정당에 몸을 담지는 않았다. 물론 이인제의 본래 성향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진보정당과는 함께하기 껄끄러워했다는 점도 한몫했다. 최근 철새 정치인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이언주도 마찬가지. 하지만 강연재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가 진보정당으로, 다시 민주당계 정당에서 제3지대 정당을 거쳐 보수정당으로 옮기는 희대의 철새 노릇을 보여준다(...). 그리고 2020년 8월 이후의 스탠스는 사실상 극우에 가까워지고 있다.[2] 정황상 30대라고 한다면 이준석을 겨냥했을 것으로 보인다.(이준석은 2018년 당시 33세였다.) 하태경은 2018년 당시 50세로 막 50대에 진입했다.[3] 물론 강연재는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구 병에서 이준석과 맞붙은 적 있다.[4] 대한민국 헌법 첫머리에서 엄연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못박고 있다. # 그것도 대한민국 제1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본인이 나서서 제헌헌법에 '임정 계승'이 명시되도록 주도했었다. # 무엇보다 보수 우익들 사이에서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강연재 말처럼 결코 '근본도 뿌리도 없는 단체'로 매도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5] 돼서의 오타이다.[6] 당시에 방역복 입고 나간 것도 아니고 입을 생각도 없으면서 이런 소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