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군 마크의 별칭
예비군 마크의 별칭. 병(兵)으로 입대하거나, 간부로 임관하면 궁극적인 종착지는 바로 이 개구리를 얻는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여기서의 개구리는 진짜 개구리 모양의 마크가 아니라 예비군 마크에 들어있는 개나리 + 지구 + 리본을 줄여서 말하는 것이다.[1] 또 다른 설은 예비군 군복에서 나왔다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전역자에게 미군 덕 헌터 패턴의 예비군 군복을 줬는데 무늬가 무당개구리와 비슷해서 개구리복이라고 했다.
참고로 군복에 예비군 마크를 붙이는 순간 더이상 군법에 따른 군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예비군 마크가 달린 군복은 민간인이 착용해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민간인의 군복 착용이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현역 군인의 군복을 입었을 때이다. 다만, 예비군 마크가 달린 군복을 미성년자가 착용하여 소위 '술담배 뚫기'에 악용하는 것이 주로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군대는 미성년자를 받으면 안 되는 곳이라, 전역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성인이라는 것인데, 이런 사실을 악용하는 것이다. 재밌게도 간혹 계급장에서 적발이 되고는 한다. 20대 초반이라면서 계급이 대위, 상사라면 심지어 원사, 중령이라면 당연히 의심을 살 것이다.
2. 우드랜드 패턴(얼룩무늬) 전투복의 별칭
예비군 마크와는 별개로 1990년부터 2011년[2]까지 보급된 국군의 통합 전투복을 '개구리복', '개구리 군복/전투복'으로 많이 부른다.3. 프랑스인에 대한 멸칭
프랑스에서 개구리를 식용하는 것에서 유래한 멸칭으로, 주로 영국인이 "frogs"라고 프랑스인을 조롱하며 사용하는 멸칭이다.4. 학습 교재
좋은책신사고에서 출판하는 교재의 하나. 개념 탐구 리(이)해의 준말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문 표기는 槪究理.5. 유희왕의 카드군
6. 크로노 트리거의 등장인물
7. 마피아42의 은어
게임 중 마녀에 의해 저주에 걸렸을 경우 '개구리 왔다'라고 말하곤 한다.8. 중국 작가 모옌의 소설
9. 리듬 게임 펌프 잇 업 용어
↖️↙️↗️↘️ 형식의 네 노트를 쪼그려 앉아 개구리처럼 뛰면서 노트를 뭉개는 방식. 혹은 손을 써야하는 더블 퍼포먼스 채보를 치는 방식.10. 말의 굽 일부분을 뜻하는 용어
11. 동요
작사 이동찬, 작곡 홍난파.어린이는 물론 10대부터 80대까지 누구나 떼창할 수 있는 국민 동요다.
|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
12. 기타
[1] 사실 위 식물은 월계수이지만 색깔도 노란색이고, 편의상 개나리로 치는 듯. 또는 월계수+지구+리본을 합쳐 계구리라고 부르던 것이 개구리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2] 디지털 무늬 전투복과 2014년까지 혼용.[3] 2023년 2월 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