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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갤러거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 스토리 마무리 시점에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냥개 가문 소속 보안관이라는 신분과 현재의 외형은 페나코니 가족의 신체적 특징을 하나씩 조합해 만든 가짜이고 진짜 정체는 신비의 미토스를 추종하는 허구 역사학자이자 페나코니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다. 반디와 로빈을 살해한 죽음의 영역 밈 또한 갤러거가 다루는 하수인
겸 반려동물이다.
- 신비를 추종하는 파벌 중 어느 쪽인지는 아직 불명이였으나 페나코니 개척임무 마지막장에서 자신을 허구 역사학자로 소개하면서 허구 역사학자로 확정되었다. 한편으론 인게임 메시지 내에서 오타를 내는 것을 보면 언어의 확실성을 파괴하는 리들러로서의 면모도 보인다. 이로써 작중 처음으로 직접 등장한 허구 역사학자다.
- 일단 신비의 에이언즈인 미토스의 추종자인 만큼 페나코니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살인사건을 일으키는 악역으로 묘사되지만,[1][2] 전용 광추 및 캐릭터 스토리 등을 미루어볼 때 자기 나름대로 페나코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3막에서는 정확한 정체가 드러나는데, 2막 마지막에 악역인 것처럼 묘사한 것과는 정반대로 비록 신비의 추종자인 허구 역사학자임은 사실이며 이를 개척자 일행에게도 솔직하게 밝히나 역사를 왜곡하는 집단이라고 해서 매사에 거짓말로 일관하며 거짓을 심는 데에 집중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정체는 시계공 미하일의 동료로 상상(허구)으로 이루어지는 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전문가로써 미하일과 함께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현재에 계획을 꾸며 활동하는 이유 역시 현재 가족이 좋은꿈 세계를 화합이라는 이름에 어긋난 운영방침을 벌이는 것으로 인해 꿈세계가 서서히 붕괴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시계공의 유산을 찾으라'는 편지를 은하열차, 컴퍼니, 스텔라론 헌터 등의 집단에게 보낸 것도 갤러거로 꿈 세계의 진실을 직접 접하고 함께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길 동료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었다.
- 꿈 세계가 건설되던 시기에 미하일과 함께하였던 존재인 만큼 육체가 사라진 채로 정신을 오간다고 하는 꿈의 주인과 유사하게 갤러거 역시 정상적인 방법으로 생존해있는 것은 아닌데 기억 밈과 유사한 형태로 가족의 일원들의 특징적인 부분을 총집하여 허구의 존재를 구성한 것이다. 다만 허구적인 존재인 만큼 본인의 실체가 밝혀지면 허구라는 정체성을 잃어 점차 소멸한다고 한다. 즉 꿈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계획을 위해 일시적으로 재구성한 모습이라는 뜻..
- 개척 임무 제3장 3막을 완료하면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서 본명이 이야기의 배경 행성의 이름인 페나코니로 밝혀졌다.
- 페나코니 개척임무가 끝난 현재 생사가 불분명하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시계공과 같은 시대를 살 정도로 오래 전 인물인데다 은하열차 일행에게 실체를 밝히면서 허구라는 정체성을 포기했고, 인게임 로딩 문구에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과 대치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거기에다가 개척임무 3막을 진행한 후 시계공이 죽은 자리로 가보면 옆에 의문의 개 석상이 놓여 있으며, 이를 조사하면 '옛 친구'라는 이름의 스티커가 수집된다. 결정적으로 메시지 기능이 비활성화되었다. 따라서 개척 임무를 마치기 전 메시지를 안 읽었거나 제대로 대화를 마치지 않았다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2.3 스토리에서 시오반이 땅속에 잠든 갤러거를 위하여라는 말로 추모하는 것을 비롯해 선배 무명객들의 묘에 은하열차 일행이 참배하러 갈때 갤러거를 상징하는 사냥개 석상이 무덤에 같이 있고, 갤러거가 은하열차에 유서같은 편지도 남긴 것으로 보아 완전히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주의]
- 2.3까지 출시된 캐릭터 중 유일한 순혈 페나코니 출신 캐릭터이다. 미샤의 경우 루샤카 출생이며 로빈과 선데이는 다른 행성 출신이었다가 참나무 가문에 입양된 케이스이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2.1.1. 정체에 대한 추측
페나코니 개척 임무가 마무리되었고 갤러거 본인도 사실상 사망이 확정된 시점에서 무의미할 수 있겠지만, 신비 운명의 길을 따르는 자답게 극중 포지션과는 별개로 정확히 정체가 무엇이었는지는 아직도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겉보기에는 인간의 외양이지만 이게 가족의 구성원들의 특징을 조합한 가짜라는 게 밝혀져 실체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라는 설이 있다. 특히 작중 지속적으로 갤러거는 개에 비유되며, 냄새와 같은 키워드를 인용하거나 초콜릿을 싫어하는 등[4], 시계공의 늙은 사냥개가 그의 본질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이와 연관되어 작중 페나코니 곳곳에서 검은 개 조각상이 염탐 중이며[5], 이 조각상은 화합 개척자의 일러스트까지도 나오는데, 이게 시계공이 남긴 페나코니를 지키고 있는 갤러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시계공이 작중에서 갤러거를 내 사냥개라고 언급하며, 페나코니 4막의 마지막 추모씬에서 뜬금없이 난간에 세워져있는 검은 개 조각상을 갤러거로써 기리는 장면을 넣는 등, 가장 유력한 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위의 추측과 비슷하게, 작중 언급되는 과거 인물 중 하나인 하누누가 그의 정체라는 설도 존재했었다. 하누누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하누 형제의 모티브이자 '아스다나의 늑대'로 묘사된 인물인데, 마침 이 늑대라는 키워드가 개과 동물인데다 하누누의 행방이 묘연했기에 그럴듯하게 언급되었다. 하지만, 시계소년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누 형제 외에도 사기꾼 컵이라는 갤러거와 같은 포지션에 해당하는 존재가 별개로 묘사되어 애니메이션의 갤러거는 그쪽으로 추정되었고, 결정적으로 행적이 모호했던 하누누가 이미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는 암시가 밝혀져 두 사람은 별개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나이에 관해서도 불명이다. Mar. 7th의 질문에 밝힌 바론 13살이라고 했는데 이에 경악하는 Mar. 7th처럼 개척자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여겼으나 본인은 딱히 농담하는 눈치는 아니었을 뿐더러 나이들어 보이는 외형은 여러 인물의 조합물이기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13이라는 숫자 자체가 13 공포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양권에서 불길하게 여겨지기에 갤러거와 기억의 영역 밈 죽음과의 관계를 생각했을 때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패러디를 좋아하는 스타레일을 고려해보면 일명 '발육 쩌는 초딩'으로 유명하던 진정남 나폴레옹의 '13살이요' 짤의 패러디일수도 있다. 한편 아예 개척력 13년이 아닌 13 앰버기원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며, 후술할 추측으로 인해, 정말 「신비」로 포장되었을 뿐인 13살된 늙은(!) 존재라는 추측도 있다. 어쨌거나 이 13살 발언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합법 쇼타의 정반대로 불법 아저씨(...)라는 드립이 돌기도 했다.
- 그리고 페나코니 스토리가 마쳐지며 미하일의 사냥개인 설이 매우 유력한 현재, 결과적으로 13살의 나이는 진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개의 나이로 13세일 경우 인간 기준으로 치환하면 약 90살 정도이며, 이정도면 오히려 동안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의 고령이다.
- 다만 미하일의 과거를 디오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장면에서 미하일이 아직 중년의 나이일 때 갤러거와 접점이 있는 것이 보여지며 이때는 좀 더 목소리톤 역시 젊게 나온다. 다만 제작진 인터뷰에서 갤러거는 태어날 때부터 미하일 곁에 있었다는 것이 언급되면서, 미하일이 중년일 즈음 이미 허구 역사학자였거나, 신비의 힘으로 과거 회상을 허구로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 또한 있다.
2.2. 게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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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버전 방송 막바지에 페나코니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공개되었다. 해당 일러스트는 광추 일러스트.
- 남성 개척자를 제외하면 최초의 화염 남성 캐릭터이며 오픈 이래 최초로 추가된 4성 장신형 남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갤러거의 출시로 양자 속성에 이어 화염 속성이 모든 운명의 길을 채운 속성이 되었다.
- 외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딜러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풍요 운명의 길로 공개되어 의외라는 반응이 있다. 2.1 공식방송에서 공개된 스킬 구조도 힐링보단 격파 특수효과를 이용한 서브딜링 및 디버프가 돋보였기에 이런 반응이 강화된 편. 물론, 반디의 출시 이후 개발된 반디-완매-개척자-갤러거로 구성된 반디 격특 조합에선 정말로 몇만의 딜을 때려넣는 딜러로 탈바꿈하며, 게임내에서 진정한 힐러는 피해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물리치료사의 미덕을 실현시킨 풍요 캐릭터가 되었다. 여러모로 반디의 화염 약점 부여에 수혜를 잘 받은 셈. 덕분에 반디팟 한정으로 탈 4성이라는 평가도 듣는다.
2.2.1. 단컷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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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컷 만화 | 갤러거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카미 사토시 -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페나코니 편
[1] 미토스의 추종자들은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역사, 언어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거나 교묘하게 거짓을 끼워넣어 그들이 지나온 문명과 행성을 문자 그대로 신비하게 만드는 민폐 행위를 끼치고 있다.[2] 다만 이들은 가면의 우인처럼 그저 즐거움을 위해 난장판을 치는건 아니다. 스타레일 세계관은 일단 종말의 에이언즈가 존재하는만큼 종말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식의 누스가 미래를 예측한 것이나 엘리오의 '각본'이 존재하는 것처럼 종말을 향해가는 과정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다. 신비의 추종자들은 과거 혹은 현재의 정보들을 '신비'하게 만들어 미래를 예측하거나 결정할 수 없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종말을 피하게 하려는 나름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셈 신념있는 또라이 집단[주의] 3막까지 진행한 후 갤러거를 가챠에서 획득했을 경우, 또는 캐릭터를 보유했더라도 문자 메시지를 놓치고 스토리를 진행했을 경우 메시지가 오지 않으며 성옥 보상도 받을 수 없다. 다만 페나코니 스토리를 모두 끝내면 다음 날 미카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오며, 이 때 획득하지 못한 성옥을 보상해준다.[4] 개과 동물은 초콜릿에 들어있는 성분을 분해하지 못해 심장에 무리가 가며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다.[5] 이 조각상을 모두 찾으면 달성되는 업적이 있다.[6] 초반 때는 현재보다 훨씬 더 덥수룩한 수염이 있었지만, 털 자체도 검열을 당했는지 현재 모습과는 다르다. #가슴트임도 거의 없애는 검열이 적용된 것도 확인 가능하다. 실제 모델링 상에서는 가슴트임 부분이 넥타이에 거의 다 가려져 안보이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