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투스의 전령

마블 코믹스의 종족 및 집단 갤럭투스의 전령 Heralds of Galactus

1. 개요

2. 명단

• 폴른 원(Fallen One) - 사망
  [1]
  갤럭투스의 첫번째 전령. 다른 전령들과 달리 코스믹 에너지에 상대되는 암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능력을 부여받았다. 매우 잔혹하고 갤럭투스조차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해 갇혀있다가 탈출하였고, 이런저런 난동을 부리다가 타노스와 싸움이 붙었으나 타노스한테 역으로 패하였고 나중에는 다른 우주적 존재인 테네브로스에게 살해당한다.

• 실버 서퍼(Silver Surfer)
  [2]
  해임과 재임용을 반복하다 결국 다른 임무를 맡기로 하고 전령 자리에서 물러남.
  가장 유명한 갤럭투스의 전령. 문서 참조.

• 에어워커 게이브리얼(Gabriel the Air-Walker) - 사망
  사망전대. 본명은 게이브리얼 랜(Gabriel Lan). 본디 어느 우주선의 함장이었다가 갤럭투스에게 납치되어 전령이 되었다. 갤럭투스에게 바칠 행성을 찾아다니던 중 외계종족과의 전투에서 사망했고 갤럭투스는 그의 영혼을 안드로이드에 집어넣는다. 이후 실버 서퍼를 다시 갤럭투스에게 데려오는 임무를 맡아 지구로 갔으나 거기에서 갑툭튀한 토르에게 박살이 난다. 자신의 자리를 대신 할 사람을 찾기 위해 지구로 왔던 파이어로드는 토르가 박살낸 안드로이드에 게이브리얼의 영혼이 깃들었음을 깨닫고, 갤럭투스가 다른 전령인 모그를 보내자 게이브리얼을 되살려 같이 싸우게 한다. 모그와의 전투에서 게이브리얼은 완전히 파괴되고, 그의 의식은 갤럭투스의 우주선의 컴퓨터에 깃들어있다가 다른 우주적 존재인 타이런트의 공격으로 우주선이 파괴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 파이어로드(Firelord) - 해임
  [3]
  본명은 파이레우스 크릴(Pyreus Kril). 게이브리얼의 친우로 게이브리얼이 함장이었던 우주선의 부함장이었다. 게이브리얼이 갤럭투스에게 납치되자 함장 자리를 맡아 게이브리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 겨우 갤럭투스와 접촉하였을 때에는 이미 게이브리얼은 사망한 후였으며, 갤럭투스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고 파이레우스는 스스로 전령이 되기를 청해 파이어로드가 되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파이어로드는 갤럭투스에게 전령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주길 청했고, 갤럭투스는 대신할 사람을 찾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 이를 위해 지구로 갔다가 토르와 만나고 엑스맨들과 붙는 등 여러 소동이 있었으며, 이후 토르가 갤럭투스에게 디스트로이어를 파이어로드를 대신할 전령으로 제시하면서 전령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 디스트로이어(Destroyer) - 해임
  
  오딘이 만들어낸 마법의 갑옷. 토르의 제안으로 리빙 아머 같은 모양새가 되어 파이어로드를 대신할 갤럭투스의 전령으로 잠시동안 활동한다. 후에 로키가 탈취하면서 전령 자리에서는 물러난다.

• 조련사 터랙스(Terrax the Tamer) - 해임
  
  본디 어떤 행성의 지도자 출신. 오만한 성격으로 전령이 된 후 멋모르고 휴먼 토치에게 덤볐다가 패배한 적이 있어 말도안돼 판타스틱 포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었다. 결국 판타스틱 포를 협박해 갤럭투스와 싸우게 만들었고 이게 들통나 전령 자리에서 쫓겨난다.

• 노바(Nova) - 사망부활
  
  본명 프랭키 레이(Frankie Raye). 한때 3대 휴먼 토치로서 활약하기도 했으나 스스로 갤럭투스의 전령이 되었다. 한때 실버 서퍼의 연인이기도 했다. 적당한 행성을 파악했으면서도 갤럭투스에게 알리지 않은 것 때문에 전령 자리에서 쫓겨나 실종되었다가 후에 모그에게 사망한다. 하지만 <헤럴즈>에서 사실 노바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구로 돌아와 휴먼 토치와 융합하지만 미스터 판타스틱에 의해서 분리된다. 이후 프랜스 하이엇(France Hyatt)이라는 프랭키 레이와 닮은 여성과 융합을 시도하지만 히어로들에 의해서 실패한다. 노바는 발레리아 리처즈를 납치하고 인비저블 우먼, 쉬헐크, 엠마 프로스트, 발키리, 헬캣, 모니카 람뷰, 아비게일 브랜드, 프랜스 하이엇은 발레리아를 구하기 위해서 우주로 노바를 쫓고 프랜스 하이엇은 발레리아를 구출하기 위해 노바가 된다. <피어리스 디펜더즈>에서 재등장. 다시 프랭키 레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이후, 디펜더즈에 합류한다.

• 처형자 모그(Morg the Executioner) - 사망
  
  본디 수많은 죄수들을 참형에 처한 처형자. 갤럭투스 앞에서도 전혀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에 감명받은 갤럭투스에 의해 전령이 되었다. 코즈믹 파워 외에도 어떤 행성에서 발견한 신비의 힘을 손에 넣어 다른 전령들보다 더 강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자신을 가로막는 자들은 그게 누구라도 용서가 없는 성격으로 게이브리얼(안드로이드)을 박살내고 노바를 살해한 전적이 있다. 갤럭투스와 갤럭투스의 숙적인 타이란트와의 전면전에서 얼티밋 눌리파이어가 폭발하면서 갤럭투스의 함선과 함께 산화한다.

• 레드 시프트(Red Shift) - 사망
  [4]
  전령의 자리를 맡기 이전의 행적 불명. 레드 시프트가 전령의 자리에 오른 뒤부터 갤럭투스는 지성 있는 생명체들을 먹어치우기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그의 추천 때문인지 아니면 갤럭투스 본인의 변덕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이후 타노스에게 원자분해를 당해 사망.

• 인비저블 맨(Invisible Man) - 해임
  판타스틱 포에서 휴먼 토치로 활약중인 자니 스톰. 자니와 수잔(인비저블 우먼)의 능력이 뒤바뀌자 갤럭투스가 전령으로 삼았다. 그러나 얼마 안가 리드 리처즈가 코즈믹 파워 발생기로 갤럭투스를 떡실신시키고, 이 과정에서 자니는 전령으로서의 힘을 잃는다.

• 데드풀 - 해임
  
  돈을 벌려고 일을 찾다가 갤럭투스가 인터넷에 올린(...) 구인 광고를 보고 하게된다. 처음에는 일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지만 그 놈의 나불대는 입이 멈추지 않아 결국 해고. 이 모든 일이 <데드풀 팀 업> #883[5]에서 일어난 일이다. 전령 중 최단 기간.

• 스타더스트(Stardust) - 현재의 전령
  
  본명은 람다제로(Lambda-Zero). 에너지로 이루어진 에너지 생명체 종족인 에테리얼(Ethereal) 출신. 갤럭투스에게 바치기로 한 행성의 생명체들이 행성을 탈출하려 한다면 무자비하게 죽여버리거나, 자신의 동족들마저 갤럭투스에게 바치는 등 전령으로서의 임무에 가장 충실한 자이다. 레드 시프트와 함께 타노스에게 원자분해를 당했으나 레드 시프트와는 달리 에너지 생명체였기 때문에 무사했다.

• 프레이터(Praeter) - 현재의 전령
  [6]
  본명 패스터 마이크(Pastor Mike). 지구-616에 살던 한 목사. 갤럭투스가 '갤럭투스의 씨앗(Galactus Seed)'이란 아이템을 찾아 지구-616으로 오자, 그의 앞에 나서 행성을 파괴하지 말아달라 청했다. 물론 그의 청은 그 자리에서 거절당했으나, 아스가르드의 신들이 갤럭투스와 협정을 맺어 지구-616은 무사할 수 있었다. 이 협정에서 실버 서퍼는 연락책이자 감시자 역할을 맡아 지구-616에 남게 되었고,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갤럭투스에게 맞선 마이크의 용기를 높게 산 실버 서퍼는 그에게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전령의 자리를 맡아달라 청한다. 마이크는 이를 받아들이고 전령의 자리를 맡게 된다.

• 가 락 투스(Gah Lak Tus) - 현재의 전령
  얼티밋 유니버스의 갤럭투스. 기계들의 군집체이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여파로 갤럭투스가 얼티밋 유니버스로 넘어간 뒤 가 락 투스와 융합. 그리고 가 락 투스들을 자신의 전령으로 우주로 보낸다.

• 알버트 웨스커, 닥터 둠, 고우키(캡콤), 도르마무 - 마블 VS 캡콤 3 한정
  마블 VS 캡콤 3에서 갤럭투스가 최종보스가 됨으로써 플레이어가 갤럭투스와 싸우기 전에 빌런들이 중간보스 역할로 전령(은색) 컬러가 되어 등장한다. 또한 이 컬러는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새로운 모드인 히어로 Vs 헤럴드에서 헤럴드 진영으로 플레이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전령이 될 수 있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