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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2:35:23

거울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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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3F38,#010101><colcolor=#CAC5C3,#DDDDDD>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파일:거울 나라의 앨리스 맥밀런 표지.jpg
장르 동화, 판타지 소설
작가 루이스 캐럴
번역가 한낙원
출판사 맥밀런
발매일 1871. 12. 27.
쪽수 208쪽
ISBN 9780246109194
1. 개요2. 상세3. 챕터4. 등장인물5. 재버워키6. 물건

[clearfix]

1. 개요

원제는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1][2]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일본에서 제목을 "鏡の国のアリス"로 바꿔 번역했던 것을 가져온 것이다.[3]

영국의 작가이자 수학교수 루이스 캐럴의 동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작. 이상한 나라에 갔던 그 앨리스가 6개월 후 거울나라에 가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1871년 12월 처음 출간)

2. 상세

이상한 나라가 트럼프의 세계였다면, 거울나라는 체스의 세계이다. 중요 등장인물은 체스의 말에 대입되며 소설의 후반부에 (pawn)인 앨리스가 마지막 줄에 도달하여 (queen)이 된다. 이는 체스의 규칙과 같다. 마틴 가드너 주석본에는 작품 앞부분에 앨리스의 행보를 체스판에 대입한 그림을 실어놓았다.

묘하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붉은 여왕이나 재버워크가 어디 나오는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상당한데, 거울 나라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디즈니애니메이션에서 두 작품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합본되어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몇몇 에피소드가 등장해서 동일 작품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두 책의 내용이 합쳐진 다른 경우로는 팀 버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나리 인 원더랜드 등이 있다. 특히 팀 버튼의 영화는 캐릭터마저 섞어버렸다.

원래는 있던 '가발을 쓴 말벌'장은 존 테니얼이 작품 전체적으로 논리성을 해치는 에피소드라고 지울 것을 건의하여 캐럴이 2쇄부터 삭제했으나, 루이스 캐럴 협회가 보관하고 있었다. 사실 논리성을 해치는 에피소드라는 것은 핑계이다. 존 테니얼은 이전부터 그림을 그릴 때 루이스 캐럴에게 수많은 관리를 받았으나, 잘 참고 그려왔다. 하지만 가발을 쓴 말벌을 그리라는 주문에 폭발한 모양. 관련 에피소드는 마틴 가드너가 쓴 주석달린 앨리스에 자세히 나와 있다. 마틴 가드너가 주석달린 앨리스를 쓸 때 가발을 쓴 말벌 장을 책에 넣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최근에 나온 마틴 가드너 주석판에는 가발을 쓴 말벌이 실려 있다. 단, 이 책에 실린 버전이 원본이 아닌 짝퉁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결정적으론 평소 캐롤의 문체와 조금 다를 뿐만 아니라, 퀄러티 또한 현저하게 낮다는 점.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 부분에 실린 시는 부분적으로 박자나 라임이 잘 맞지 않는데, 평소에 이쪽으로 많이 신경을 쓰던 캐롤이 썼다고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잘 쓰여지지 못한 시라고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 이게 짝퉁이라는 결정적인 근거는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캐롤 본인의 작품이라고 믿고 있는 추세지만, 많은 의혹의 대상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넌센스 시 '재버워키'는 루이스 캐럴 최고의 시로 칭송받고 있다. 영문 작가 중 이 시가 흥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몇 없다. 이걸 보지 않고 컸다는 사람도 드물고, 영문학이나 TOK를 공부할 때면 심심찮게 튀어나온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항목을 참조.

무한 경쟁에 관한 용어인 붉은 여왕 효과가 이 소설 등장인물에서 따온 것이다.

3. 챕터

이 중 챕터 10과 11은 엄청나게 짧다. 합쳐서 한 페이지도 안 될 정도. 특히 챕터 11은 단 한 줄로, "-and it really WAS a kitten, after all."이 전부다. 학자들은 이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챕터 수와 억지로 맞춘 것으로 보았다. 자세한 내용

4. 등장인물

등장 순서대로 서술.

5. 재버워키

JABBERWOCKY 재버워키
Twas brillig, and the slithy toves
Did gyre and gimble in the wabe;
All mimsy were the borogoves,
And the mome raths outgrabe.

“Beware the Jabberwock, my son!
The jaws that bite, the claws that catch!
Beware the Jubjub bird, and shun
The frumious Bandersnatch!”

He took his vorpal sword in hand:
Long time the manxome foe he sought—
So rested he by the Tumtum tree,
And stood awhile in thought.

And as in uffish thought he stood,
The Jabberwock, with eyes of flame,
Came whiffling through the tulgey wood,
And burbled as it came!

One, two! One, two! And through and through
The vorpal blade went snicker-snack!
He left it dead, and with its head
He went galumphing back.

“And hast thou slain the Jabberwock?
Come to my arms, my beamish boy!
O frabjous day! Callooh! Callay!”
He chortled in his joy.

’Twas brillig, and the slithy toves
Did gyre and gimble in the wabe;
All mimsy were the borogoves,
And the mome raths outgrabe.
해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꼬물꼬물 움직이는 토ᄫᅳ들
해시계 주변의 풀밭에서 어슬렁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있습니까?
모든 새침데기들은 붜로고ᄫᅳ들이었고,
그리고 바보 ᄚᅡᄯᅳ들는 어리둥절합니다.

“재버워크를 조심해라, 내 아들아!
물어뜯는 턱, 할퀴어 잡는 발톱!
쩝쩝새를 조심해라 그리고 멀리 피해라
그 성난 밴더스내치를!”

그는 자신의 ᄫᅩ팔검을 손에 쥐고있습니다.
오랫동안 그가 찾던 숙명의 적.
이윽고 그는 팅팅 나무 옆에 서서,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엉뚱한 생각으로 서서,
불꽃의 눈을 가진 재버워크,
칙칙한 나무들속 사이로 으르렁거리며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가오면서 울부짖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그리고 계속해서
ᄫᅩ팔의 칼날(에게 그것은) 심심한 한입거리였습니다!
그는 그것을 죽은 채로 내버려 두었고 그 머리와 함께
그는 처벅처벅 되돌아 갑니다.

“재버워크를 죽였니?
내 품으로 와라, 나의 빛나는 아이야!
아 얼마나 멋진 오늘인가! 아무렴! 암!”
그는 기쁨에 몸부림쳤습니다.

해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꼬물꼬물 움직이는 토ᄫᅳ들
해시계 주변의 풀밭에서 어슬렁거리고 두리번거리고있습니까?
모든 새침데기들은 붜로고ᄫᅳ들이었고,
그리고 바보 ᄚᅡᄯᅳ들는 어리둥절합니다.

6. 물건



[1] 거울을 통해 앨리스가 거기서 발견한 것.[2] (Project Gutenberg books)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https://www.gutenberg.org/ebooks/12[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첫 번역될 즈음에는 일본에서 먼저 외국 원서를 번역하고 그 번역된 것을 가져와 번역하는 일도 있었다.[4] 비숍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체스 초보자들이 비숍으로 룩(트위들 형제의 대응 체스말)을 멀리서 저격하는 술법을 잘 사용한다는 걸 생각하면 체스의 룰을 잘 반영한 걸지도.[5] 죄를 지으면 먼저 감옥에 들어간 다음에 재판이 열린다.[6] 체스의 나이트가 독특한 전진을 하는 것을 소설에서는 몇발자국 걸으면 거꾸로 자빠지는 것으로 묘사했다. 붉은 기사와 하얀 기사 모두 동일하다.[7] 붉은 기사가 처음 앨리스를 발견하고 달려올때 위협적으로 달려오며 "너는 내 포ㄹ…" 까지만 말하고 바로 땅에 거꾸로 쳐박혔고, 하얀 기사는 앨리스를 구하러 올때, 그리고 마지막 칸까지 에스코트 해주는 길에서 모두 잘 걷다가도 거꾸로 쳐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