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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0:37:18

게임의 한국어 번역/막힌 사례

1. 개요2. 상세3. 사례

1. 개요

대한민국으로 게임이 유통되면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게임의 한국어 번역 또는 현지화가 엉망으로 이루어졌거나 무산된 사례를 다루고 있다. 민감한 사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카더라소문이나 출처가 불확실한 루머는 자제하고 가능한 한 출처를 붙일 것을 요망한다. 또한 한국어로 번역이 불가능한 것[1]과는 엄연히 다르므로 해당 사례는 적지 않는다.

2. 상세

일단 한국어로 번안되지 않는 까닭은 딱 하나다. 바로 수익이다. 유통 회사도 판매 실적을 높일 처지라서, 어떻게든 소프트웨어를 한국어로 번안하려고 든다. 하나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게임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보내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모험을 두려워하는 유통사는 끝내 한국어 번안을 포기한다. 이때 한국어로 번안되지 않는 원인을 제작사와 유통사 모두에게 물어볼 처지다. '제작사가 너무 빡세 조건을 걸거나, 유통사가 지나친 보신주의에 빠졌는가?' 하는 의견이 게임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온다. 문제는 회사가 협상하는 내용은 전부 기밀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내막을 알아낼 방법이 없다.

유독 몸을 사리는 소수의 유통사들을 제외하고는, 2014년 기준으로 여러 유통사가 다시 한국어 번역에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든다.[2]

3. 사례


[1] 이쪽은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게임 시스템까지 싸그리 현지화 해야할 수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2] 과거 복돌이로 몸살을 앓았던 PS2, PS3, PSP, Xbox, Xbox 360 시절에 비해 다시 정품구매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도박 한국어 번역에 가까웠던 GTA5의 대성공에 자극 받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덕분에 복사 자체가 뚫리지 않은 PS4/PSVita 의 게임 타이틀들은 비교적 한국어 번역이 활발한 편이다.[3] 리듬 천국 한정.[4] 물론 카트리지 발매를 하는 DS나 3DS, NS의 경우는 실제로 한 손에 다 얹기는 힘들지만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CD로 게임을 발매하는 Wii는 진짜로 그게 가능했다.[5] 그러나 2016년 신작인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한국어 자막이 확정되어 다시 한번 콜옵 시리즈의 한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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