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다시피 포천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직결되어 철원, 평강을 거쳐 원산으로 이어지는 설계를 볼 수 있다.
1. 개요
최소한 남북통일이 되어야만 공사가 가능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물론 지금은 구상 및 설계 중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구리~포천구간을 연장하여 원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라 볼 수 있다.노선번호는 아마 3번, 29번, 39번, 45번, 55번[1] 중 하나가 될 확률이 높다. 일단 도로 계획에 따르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며, 노선 번호는 철원-포천에 한정하여 45호선이다.
3번의 경우 원산시에서 원산~함흥~성진~청진~라선으로 이어지는 함경축 고속도로와 직결되어, 경라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1번과 더불어 새로운 남북축 메인선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번호 조정이 불가피한데, 경원고속도로를 서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했을 때 서울~세종 구간과 서울~원산 구간의 노선번호가 고덕토평대교를 사이에 두고 바뀔 수 있다. [2] 29번의 경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직결되어 세종에서 시작되어 공주, 천안, 안성, 용인, 광주, 하남, 서울시 강동구, 구리, 남양주, 포천, 철원을 거쳐 원산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보조 간선축이 된다. 다만 경원축은 보조 간선축이라고 하기에는 서울과 함경도를 직결시키는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이럴 경우 원산 이북은 55번과 65번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45번과 55번의 경우, 소흘JC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종점으로 두고, 그 이북부터는 양평에서 끊긴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번호를 받아[3] 철원 또는 평강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번호를 맞바꾸는 방안도 있다.[4] 실제로 정부에서 중앙고속도로 연장선상인 '춘천-철원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1999년 무렵부터 설계를 해둔 상태.[5]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는 중앙고속도로를 원산까지 연장하는 안이 검토된 바가 있다고 하니. 다만 이럴 경우 경원고속도로라는 명칭은 사실상 정식 명칭으로는 못 쓸 뿐만 아니라, 노선번호가 파편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니면 중국의 수도방사형 고속도로 노선번호 체계처럼 생각하여 1번 경부선의 뒤를 이어 경의선을 2번, 경원, 경라선을 3번 고속도로로 해도 된다.
2. 구간
구체적으로는 다음 노선이 될 것이다.러시아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 나진 - 청진 - 경성 - 성진 - 단천 - 북청 - 함흥 - 영흥 - 원산 - 평강 - 철원 - 포천 - 의정부 - 남양주 - 구리 - 서울 - 하남 - 광주 - 용인 - 안성 - 천안 - 공주 - 세종
위 구간 중 경원고속도로라 칭하게 되는 구간은 실질적으로 서울~원산구간이다. 원산 - 러시아 국경 구간은 동해고속도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기도 하고. 혹은 아예 나진까지 전부 통틀어서 (가칭)경라고속도로라 칭하게 될 수도.
원산 종점시 구체적인 구간은 다음과 같다.
원산시 - 안변군 - 평강군 - 철원군 - 포천시 - 의정부시 - 남양주시 - 구리시 - 서울특별시 |
2017년 현재 경원고속도로를 구성하는 완공된 도로 구간은 6월 말에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이다. 구상중인 구간은 포천~원산 구간.
2.1. 서울특별시, 수도권 통과 문제
경의고속도로와는 달리 이 구간은 서울 방향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건설 중으로 큰 문제는 없다. 서울을 지나는 구간이 비록 강동구 고덕동, 중랑구 신내동 일대뿐이긴 하다. 문제는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인데, 천안JC 남쪽에 (가칭) 동천안JC을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문서로.아니면 아예 지선을 하나 만들어, 동부간선도로와의 연계도 고려해볼 만 하다. 이 경우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는 확실히 경원축 생활권에 들게 되고, 직접적인 교통 수혜를 얻게 되는 것. 실제 서울연천고속도로가 구상중이나 이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완공돼 남북통일이 되어야 지어질 것으로 보이다가 2021년 3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양주고속도로라는 이름하에 부활되었다.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되며 2030년에 개통한다고 한다. 서울양주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최단 거리로 북한 원산 및 금강산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노선으로 활용 가능하다.
2.2. 원산 통과 문제
원산의 경우 통일 후 재개발의 가능성이 매우 크니, 잘만 계획한다면 남해고속도로나 광주대구고속도로처럼 끊어지지 않고 (가칭) 함경고속도로와의 직결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3. 관련 문서
[1] 35호선은 서울연천고속도로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 도로가 동평양을 넘어서 지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제 철원군과 포천시 측에서 주장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노선번호는 45번으로 되어있어, 실질적으로는 45번으로 지정되긴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북이 문제일 뿐.[2] 즉 서울-세종 구간은 기존의 29번으로, 서울~원산 구간은 3번으로...[3] 소흘~양평은 400호선과 45호선의 중복 지정.[4] 즉 서울-원산 도로는 철원/평강 이남 45호선/이북 55호선, 춘천-강계 도로는 철원/평강 이남 55호선/이북 45호선으로...[5] 심지어 실시설계도 끝난 상태다! 그 설계를 한 책임자가 다름아닌 유승민. 다만 철원 화천 등 연선인구가 처참해서 타당성을 못 넘기고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