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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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고명준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전의산과 함께 주전 1루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서 계속 중용받아 출전하고 있다.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7 | 25 | 5 | 1 | 0 | 0 | 2 | 1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 | 0 | 8 | 1 | .217 | .280 | .261 | .541 |
3월 24일 롯데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고 8회말 대주자 박지환으로 교체되었다.
3월 27일 한화전에 7번 1루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8일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했다.
3월 29일 대구 원정에 7번 1루수로 출장해 4타수 부안타를 기록하고 8회 말 대수비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3월 30일 전날과 동일하게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특별히 3회 초 2사 1,3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쳐내 첫 타점을 올렸다.
3월 31일 연장 10회 초 2사에서 최경모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었다.
3.2. 4월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23 | 84 | 25 | 2 | 0 | 5 | 8 | 17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0 | 20 | 0[1] | .309 | .333 | .519 | .852 |
4월 3일 두산전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4일 전날과 같이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 초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4월 5일 창원 NC전에 9회 초 박성한의 대타로 출장해 3구삼진을 당했다.
4월 6일에는 16:0으로 대패를 당하던 도중 7회초 2사 1,2루에서 대니얼 카스타노를 상대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첫 홈런이자 이날 SSG의 유일한 득점이다.
4월 7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9일 문학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후 9회 초 대수비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4월 10일에 4타수 1안타를 기록후 8회 초 대수비 오태곤이 출장했다.
4월 11일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2일 수원 kt전에서 7회 초 무사 1루에서 안상현의 대타로 출장해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나갔고 바로 대주자 김성현으로 교체되었다.
4월 13일에는 무려 5타수 5안타를 기록하였다. 2할 초반대의 타율은 어느덧 2할 7푼 3리까지 올랐고 팀이 11:8로 승리하는 데 기여하였다.
4월 14일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다가 8회 초 1사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친 직후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4월 16일 KIA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8회말 2사 마지막 타석 후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3.3. 5월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23 | 79 | 15 | 3 | 0 | 0 | 7 | 7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6 | 1 | 18 | 0[1] | .208 | .278 | .250 | .528 |
5월 1일 한화전에서 4회 초 파울타구로 3루 덕아웃에 중계카메라를 맞췄다#
5월 3일 문학 NC전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2일 KIA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 2볼넷의 4출루 경기를 펼쳤으며, 1점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에레디아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 2루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의 시발점이 되는 볼넷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상황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회초 무사 1루에서 이형범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창평으로 교체되었다.
5월 14일 문학 삼성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6회 말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가자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4점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류지혁의 강한 선상 타구[3]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5월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8회초 두 번째 볼넷을 골라낸 이후 대주자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5월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 초 전의산의 타석 때 대타로 교체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3점 뒤진 9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팀의 마무리인 홍건희를 무너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상대 팀의 필승조인 김택연까지 끌어내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5월 29일 문학 LG전에서 평범한 1루 방면 파울 플라이를 놓치는 터무니 없는 실책을 범했다. 팀은 이후 넉 점의 비자책점을 추가로 내주며 8연패에 쐐기가 박혔다.
3.4. 6월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23 | 80 | 21 | 4 | 0 | 4 | 7 | 10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5 | 0 | 22 | 0 | .280 | .325 | .493 | .818 |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26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4월까지는 3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랜더스의 주전 1루수로 완전히 자리 잡는가 했으나 5월부터 타격감이 뚝 떨어지며 스탯을 깎아먹었고, 6월 초 기준 타율 .255에 출루율은 3할마저 붕괴되기 직전이다.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첫 시즌인만큼 어느정도 체력 부침이 있기야 하겠지만 갈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성적에는 약간의 대처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인 좌타 거포 유망주 전의산의 페이스가 빠르게 올라와서 서로 주전 경쟁에 돌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듯 하다.
6월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동점 상황의 2회초 2사 2루에서는 역전 적시타, 한 점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도망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상대 선발 황준서를 무너뜨렸다.
6월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단 한 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3.5. 7월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2 | 44 | 11 | 3 | 0 | 1 | 4 | 5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 | 0 | 12 | 0 | .262 | .295 | .405 | .700 |
그리고 7월 11일 문학 롯데전에서 2회 말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밀어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드디어 자신의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완성시켰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1군에서 안타 하나 기록하지 못했던 선수가 1년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는 레귤러 선수로 성장하였으니 현재까지는 박지환, 조병현 못지않은 2024 시즌 랜더스의 엄청난 수확이라고 보아도 될 듯하다.
7월 14일 광주 KIA전에서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해 실점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7월 25일 햄스트링 염좌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회복 기간은 2주.
3.6. 8월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2 | 6 | 0 | 0 | 0 | 0 | 0 | 0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 | 0 | 2 | 0 | .000 | .000 | .000 | .000 |
3.7. 9~10월
9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6 | 48 | 8 | 0 | 0 | 1 | 5 | 5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7 | 0 | 8 | 2 | .195 | .313 | .268 | .581 |
9월 15일 문학 삼성전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을 기록했다. 원태인 상대로 석점 짜리 홈런을 기록하며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하여 팀의 9-14 승리에 기여하였다.
9월 17일 문학 KIA전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9일 문학 키움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8회 초 오태곤과 교체되었다.
9월 21일 수원 kt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9회 초 오태곤과 교체되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4회 초 볼넷으로 출루하자마자 오태곤과 교체되었다.
24일 문학 LG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6일 창원 NC전에서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7회 초에 교체되었다.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 초 대타로 출장하여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안상현과 교체되었다.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 초에 대타로 출장하여 볼넷으로 출루했다. 출루하자마자 대주자 안상현과 교체되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kt wiz와의 정규시즌 5위 결정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최종 스코어 3-4로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3.8. 페넌트 레이스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도루 | 볼넷 | 삼진 |
106 | 366 | 85 | 13 | 0 | 11 | 3[4] | 25 | 90 |
<rowcolor=#000>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WPA |
45 | 33 | .250 | .303 | .385 | .688 | 78.7 | -0.76 | -0.54 |
시즌 최종 성적은 106경기 85안타(2루타 13개, 3루타 0개, 홈런 11개) 3도루 25볼넷 90삼진 45타점 33득점 타율 .250 출루율 .303 장타율 .385 OPS .688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부상과 부진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 주전 1루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주전으로써 자리잡을 수 있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포지션인 1루수로 92경기 동안 667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을 5개 밖에 기록하지 않았고 호수비도 종종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50/.303/.385 라는 슬래쉬 라인을 기록하였고 홈런도 10개에 불과한데 극심한 타고투저를 보여주고있는 kbo리그에서 코너 야수에게 요구되는 공격력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였다. 타율도 .250 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타율을 2할 7푼까지는 끌어올리면서 장타력을 개선하는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수비력은 주전급에 도달했기에 전의산이 상무에서 제대하기전까지 주전 1루수 자리를 보장받을것으로 보인다. 공격력 부분에선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전 1루수로 시즌을 치뤘고,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재활을 거치면서 프로 1군급 변화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선될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