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곽도창 |
소속 | 해광 간부 |
등장 작품 | 죽지 않으려면 |
격투 스타일 | 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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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죽지 않으려면 시즌 2 9화에서 첫 등장한 간부.2. 특징
해광에 흡수되기 전에는 조폭으로 활동했으며,[1] 그의 아버지도 조폭 두목이었다. 현재 자신이 활동시 착용하는 복장도 자신의 아버지의 조폭 두목 복장을 따라한 것이다. 그러나 사업이 망하면서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되었고, 조직의 하극상 + 자포자기한 아버지를 살해하며 범죄 조직에서 구른다. 그러다 신우성이 그를 구해주어 간부가 되었고, 목숨을 바치면서 충성한다. 강북 정벌도 두목인 신우성이 원해서 실행하는 것. 해광의 간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미친 존재감을 가진 간부이며 워낙 목숨을 바쳐 신우성에게 충성하다보니 신우성의 신임과 신뢰를 가장 많이 받은 모범 간부로써 신우성으로부터 자신의 전용 자동차로 제네시스 EQ900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부하 중 엄선해서 마련한 전용 운전기사까지 하사받은 작중 최강의 간부 중 하나이다.3. 작중 행적
그가 조직을 관리하는 방법은 '조직의 성공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유형. 임다준 크루에게 당해서 강북 4연의 에이치 랩이 괴멸하자, 강북 정벌을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다른 4연인 무열파, 스튜디오 원, 청송회를 습격한다. 임무에 실패한 부하들을 가차없이 숙청하거나, 적재적소에 명령을 내리는 등, 그를 중심으로 정벌대가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직과 동화된 남자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를 제외한 조직은 껍데기나 다름없는 놈들이 된다는 것을 알아챈 임다준 크루가 곽도창이 자리를 비운 때에만 정벌대를 습격하여, 조직을 분산시킨다.최후에는 임다준이 그를 직접 찾아와 1 vs 1로 싸우는데, 놀랍게도 임다준의 공격 방향을 예측하여 역으로 반격하는 엄청난 강함을 과시한다. 그러면서 '보스란 조직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만 한다', '상대도 되질 않는 자신들에게 덤벼서 조직을 위험하게 만들었다', '너는 그냥 골목대장 놀이가 하고 싶었던 것 뿐이다' 등으로 실컷 도발한 다음, '임다준을 키운 조한길도 한심한 놈'이란 고인모독을 저지른다. 이에 분노한 다준이 사용한 '공격하기 직전에 주먹의 궤도를 바꾼 공격'에 맞아서 반격을 당하기 시작한다.[2] 그럼에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거대한 적에게 덤빈 것이 무능하단 증거다'라며 끝까지 발악하지만, 결국엔 이 악물고 싸운 임다준에게 처참하게 박살나면서 리타이어. 이후 패배한 간부와 최승룡과 함께 냉동창고로 불려가 최승룡의 숙청을 목도하며 신우성의 수행원을 뽑는 자리에서 오래 버티지만 남원창을 얕보다가 도끼도 들지 않는 그에게 일방적으로 쳐맞고 쓰러진다.
4. 전투력
<rowcolor=#FFF> 임다준을 압도하는 곽도창 |
잠깐 주먹을 섞어봤지만 곽도창은 뭔가 달랐어.
그놈은 마치..
나를 꿰뚫어 보는 듯 했어.
내가 어디로 피할지.
무슨 공격을 할지.
전부 알고있는 것 같았어.
넋 놓고 있다간 무력하게 당할거야.
강희수
전투력은 해광 간부들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며, 강북 4연 중 하나인 무열파의 리더 박무열은 아예 상대도 되지 않았고 2부의 문성호도 상대가 되지 못한 임다준을 고전시킬 정도로 강하다.[3] 그놈은 마치..
나를 꿰뚫어 보는 듯 했어.
내가 어디로 피할지.
무슨 공격을 할지.
전부 알고있는 것 같았어.
넋 놓고 있다간 무력하게 당할거야.
강희수
움직임을 예측하여 반격하는 곽도창 |
심지어 임다준이 전력을 꺼냈음에도 이미 임다준에게 쌓아놓은 데미지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여러번 유효타를 날리며 선전했다. 해광의 최고 간부와 맞먹는 실력자인 임다준이 전력을 꺼내야 이길 수 있는 수준으로 간부들 사이에서도 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최고 간부 중 하나인 남원창이 곽도창을 아무렇지도 않게 순삭시켰고, 임다준이 조한길의 기술을 나중에서야 사용했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졌던 것을 감안해본다면, 처음부터 임다준이 전력으로 싸움에 임했다면 임다준에게 아예 상대도 안되었을지도 모른다.
종합적으론 블루스트링 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되며 준최상위권의 바로 밑급으로 보인다.
5. 기타
진지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말이 진짜 많다. 위의 도발도 전부 싸우는 도중에 떠들어댄 것이며, '자신은 조직을 어떻게 키웠다', '넌 대장이 뭔지 모른다', '대장이란 이런 것'이라며 묻지도 않은 것까지 떠드는 등…[1] 사정상 서열은 매우 낮았지만, 실력은 엄청났다. 소리 없이 아주 고요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다가가서 조용히 처리하는 스타일이 강하며 갑자기 몸이 춥다. 찬바람이 들어온 것 같다. 식으로 차가운 냉기가 나타나는 상황이면 높은 확률로 곽도창과 조우할 때다. 전국구 범위의 조폭들이 그의 이름을 안다고 했다.[2] 과거에 조한길이 사용한 기술이다.[3] 신우성도 그의 실력을 신뢰해서 곽도창에게 서울을 맡기려고 할 정도이니, 그의 강함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