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colbgcolor=#FF7210>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실 비서관 곽승용 郭承龍 | Kwak Seung-ryong | |
출생 | 1994년 2월 4일 ([age(1994-02-04)]세) |
광주직할시 북구 일곡동 (現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1996년생), 여동생(2004년생) |
학력 | 일곡초등학교 (졸업) 일곡중학교 (졸업) 광주숭일고등학교 (졸업) 성공회대학교 (정치학 · 경영학 / 학사) |
소속 정당 | |
약력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1][2] 국민의힘 부대변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북구의회의원 후보 |
MBTI | ENTP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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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당인.국민의힘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나 탈당한 뒤 개혁신당으로 옮겼다. 현재 천하람 의원실 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2. 생애
1994년 2월 4일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광주에서 자랐으며 성공회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왔다.2.1. 정치 활동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선거캠프에 합류해 유세 지원 활동을 했다. #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보수정당 지지자로 돌아섰으며, 당시 제1야당이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2년 3월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당 청년보좌역 공모에 지원했고, 정책총괄본부 청년보좌역을 맡게 되었다.2.1.1.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2022년 1월 5일[3]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가 주최한 온라인 전국 청년간담회에서 윤석열 대선후보가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한 채 스피커폰을 켜놓은 전화 통화로만 간단히 인사하고 끊어버린, 이른바 '폰석열 논란'[4]이 터지자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을 통해 "오늘 진행된 청년간담회를 보고 청년보좌역 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며 항의의 표시로 사퇴를 선언했다. "청년보좌역 직을 내려놓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라는 제 본분에 따라 마지막으로 제언드린다"고 밝히며 "청년들은 후보 교체를 원하고 있다. 이것이 제가 파악한 청년들의 여론"이라고 비판했다.사퇴를 선언한 다음날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5]이 소집한 청년보좌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 탄핵 결의안이 나왔다는 것을 보고 대통령 선거에서 지려고 작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직격하며 이준석 대표에 적대적인 윤석열 대선후보와 친윤 인사들을 강도 높게 비판해 화제가 되었다. 또 "이준석 대표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법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월 20일 "윤석열 후보의 행보가 바뀌었다"며 사퇴 선언을 번복하고 선거대책본부로 복귀했다. 이후 호남 출신인 자신의 특성을 살려 호남 지역 현안을 정책 공약으로 발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앞선 1월 11일에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여론을 환기하는 활동을 별도로 이어갔으며, 2월 6일 윤석열 후보와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사고 수습 현장을 방문한 뒤 구성한 TF에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 TF 회의에서 "토건 비리 카르텔을 일벌백계하고 분야별로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2월 7일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을 통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 게시글을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온라인상에 공유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역 발전 공약으로 제시되었다. "수도권이든 전국 어디든 가도 복합쇼핑몰이 많은데, 광역시인 광주에만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가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논쟁을 촉발한 점을 활용한 것. 이 과정에서 알맹이 없는 호남 홀대론을 앞세운 것이 아니라, 지역 정가를 장악해온 더불어민주당과 친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들을 비판하며 광주의 부실한 인프라 문제를 그들의 행적과 연계해 지적하면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논쟁이 점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측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두고 "급조된 공약이자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해오자,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 계정 게시글을 통해 반박하는 등 공약 자체의 화제성은 충분히 떠올랐다.[6]
2월 8일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호남의 정책 문제를 더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호남 특공조'를 구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59초 분량의 Shorts 영상 제작을 담당해온 박민영, 오철환, 김동욱 세 명의 보좌역과 함께 이 '호남 특공조'의 일원으로 투입되었다. 이후 이준석 대표와 함께 흑산도를 방문하고 전남대학교 사전투표 등에 동행하며 윤석열 후보의 호남 지역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7]
2022년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0.73%p차로 당선되며 그간 매진한 활동들의 결실을 맺었다.
2.1.2. 국민의힘 부대변인
대선 종료 후 3월 2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시작된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 2022 나는 국대다'에 지원하였고, 최종 결과 5위에 오르며 국민의힘 대변인단의 부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부대변인으로 당 활동을 이어갔다.
2.1.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2년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출신지인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북구 라선거구[8] 북구에 도전하기로 하고 토론배틀 종료 후 출마 선언 영상을 촬영했다.
5월 7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이 자리에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주기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하였고 이준석 대표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5월 16일 광주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부가 출범했고 국민의힘이 여당이 된 이 상황에, 호남이 소외되지 않으려면 호남에도 국민의힘 소속인 지방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광주를 위해, 궁극적으로 광주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 후보들 "호남 672석 중 국힘 소속 당선은 0명"
선거 유세 기간 동안 "북구의회에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나, 6월 1일 선거 종료 후 개표 결과 11.87%(3,580표)를 득표해 최하위인 5위에 그치면서 낙선하였다.[9]
2.1.4. 개혁신당 합류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당내 소장파와 개혁파 인사들을 이끌고 탈당하여 개혁신당을 창당하자 얼마 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하였다. 합류 후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선거 결과 이준석 대표가 극적으로 경기 화성 을 선거구에서 당선되고, 이주영·천하람 두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총 3석을 확보하면서 원내에 진출하는 결실을 거두었다.선거가 끝나고 2024년 5월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된 천하람 의원의 비서관으로 채용되었다.
3. 사건 사고
3.1. 제8회 지방선거 현수막 훼손 피해
5월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하자마자 광주에서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연쇄적으로 훼손되는 선거 테러가 벌어졌다.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 걸린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현수막을 칼로 찢은 뒤, 곽승용 후보의 현수막도 이어서 찢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곽 후보는 현수막 훼손은 심각한 중범죄[10]라며, "반드시 찾아내서 처벌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광주시민들이 아닙니다. 그저 진영논리와 대결구도속에서 분열을 조장하려는 나쁜 마음을 가진 악당들입니다."라고 말하며 분개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직접 광주로 찾아와 현수막을 교체했다. 빨간 안전모 쓴 이준석, 광주서 훼손 현수막 교체…“지역주의 악당 짓” 광주 국민의힘 후보자들 현수막 고의훼손…당대표 지원 방문
그러나 이 대표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각 용봉동 신안교 교차로에 걸린 곽 후보의 현수막이 또 다시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 곽 후보는 "광주를 전국적으로 어떻게 보겠냐"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11]
한편 이날 오후 전남대학교 앞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인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자신이 자전거를 주차한 곳 옆에 현수막이 내걸려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을 뿐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5월 21일 이준석 대표가 또 다시 광주를 찾아 곽 후보의 현수막을 재게첩했다. 이 대표는 "광주로 선거기간 내내 새벽에 다녀오더라도 우리 후보들을 지켜주겠다"고 밝히면서 호남 민심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곽 후보도 현수막이 잘리면 계속해서 다시 달 것이라며 반민주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광주 북구의회 라 | | 3,580 (11.87%) | 낙선 (5위) | [12]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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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지선 (광주 북구의회 라) | }}}}}}}}} |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2021 - 2024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탈당 |
| 2024 - 현재 | 입당 |
[1] 2022년 1월 5일 사퇴, 1월 20일 복귀[2] 1월 5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출범과 함께 선대본부 청년보좌역으로 승계[3] 이날은 선거대책위원들 간 갈등 끝에 위원들이 사퇴하며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산되고 곧바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로 재출범한 날이었다.[4] 당시 현장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있던 청년 당원들의 거센 반발과 항의는 물론, "청년층을 무시하고 경시한다"는 비판이 안팎에서 제기되었다.[5] 1월 5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산하고 같은 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로 재출범하면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되었다.[6] 이준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급조된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공격에 대해 "즉흥적인 공약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이 공약은 광주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배훈천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와 국민의힘 주동식 광주 서구 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결성한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 시민회의'가 반년 전인 2021년 7월 29일 광주광역시의회 청사에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서를 발표하며 구체화된 것이다. # 해당 단체는 2021년 6월부터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합쇼핑몰 유치를 지지해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7] 윤석열 후보는 선거 종료 후 개표 결과 호남에서 보수정당 역사상 최고 득표율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8] 용봉동, 일곡동, 매곡동, 삼각동.[9] 북구 라선거구는 3명의 구의원을 선출하는 대선거구로 상위 득표자 1~3위가 당선된다. 해당 선거에서는 총 5명의 출마자 중 더불어민주당 정달성 후보(1위, 38.91%)와 더불어민주당 김형수 후보(2위, 22.52%), 진보당 손혜진 후보(3위, 13.73%)가 각각 1·2·3위로 당선되었으며, 자신은 더불어민주당 이부일 후보(4위, 12.95%)와 함께 낙선했다.[10] 공직선거법 240조 1항에 따라 선거 벽보나 현수막 훼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과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11]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인증글에 따르면 곽승용 후보는 선거비용이 부족해 캠프 인원들이 디자인한 현수막을 SNS를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손수 게첩했다고 한다. 신안교 교차로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발견한 것도 이날(2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공보물을 곽 후보가 직접 나르던 도중이었다. 인증글이 올라온 에펨코리아에서는 곽 후보에 대한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12] 해당 선거구는 대선거구제로 구의회의원 3명을 선출하여 3위까지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