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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01:50:46

광란의 트롤랑

광란의 트롤랑
파일:광란의 트롤랑 표지.jpg
장르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검미성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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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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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7. 06. 26. ~ 2017. 12. 2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6. 평가7. 기타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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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빙의를 소재로 한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검미성.

제3회 문피아 공모전 입선작이다.

'워록사가', '왕도사전' 등을 쓴 작가 칼맛별[1]의 제대 후 복귀작이다.

2. 줄거리

RPG 메디아.
대규모 확장팩이 기동한 날, 메디아 유저 수십 명은 영문도 모른 채 다른 세계에 떨어진다. 플레이하던 게임 캐릭터로.

이제 광전사 유저 롤랑은 싸워야 한다. 괴물, 그리고 또 괴물과 싸워나가 세계수에 올라야한다. 저 위에 목매달려 있는 주신(主神)을 구해내고자.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7년 6월 26일부터 연재됐다. 2017년 8월 15일 유료연재로 전환됐다.

2017년 12월 27일 총 164화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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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란의트롤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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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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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밝혀진 정체는 오딘의 대전사였던 롤랑 본인[3] 롤랑이 소환되는 과정에서 로키가 이들을 약화시키고자 개입해 죽은자들의 영혼을 의식에 덧씌운 바람에 덧씌워진 영혼의 기억을 자신의 원래의 기억이라 여겨 현대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광폭화를 쓸때마다 마치 원본 롤랑이 나타난것 같은 언행도 광폭화로 인해 로키가 해둔 조치가 약해져 원본의 롤랑의 인격이 수면위로 드러났던 것. 분명 초반엔 이세계의 인격이 부여된 탓에 여러모로 약화되었으나 롤랑 본인이 이를 받아들이고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이 새로운 기억을 토대로 자신의 광기를 중화시키는데 성공, 진정으로 고결하고 이성적인 전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최종전에선 라그나뢰크에서 아스가르드의 신들이 몰살당하는걸 막지는 못했으나 오딘 사후 전쟁신의 직위를 이어받아 수르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 뒤 프레이를 부활시키고 마검 레바테인을 전해줌으로써 오딘이 라그나뢰크 이후 부활할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준 뒤 결국 본인도 수르트와의 전투로 입은 부상과 수르트의 불꽃에 의해 사망해버리고 영혼은 그에 의해 부활한 오딘이 친히 거두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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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영웅 마우그리스의 그림자. 발할라에 있던 마우그리스가 자신의 영혼 일부를 분리하여 지상에 내려보낸 것이 모지의 진짜 정체였다. 다만 소환 과정에서 로키가 개입하여 죽은 왕은지의 영혼을 모지에게 덧씌웠고, 그 탓에 왕은지의 의식이 모지를 대신하고 있던 것이 안드바리의 위장 속에서 본체가 사망하면서 모지의 원래 인격이 떠오르게 된 것이다.
결국 최후에는 롤랑과 오딘을 지키기 위해 분신조차 남기지 못하고 사망. 죽기 전 왕은지를 떠올리며 평범했던 그녀의 희생을 떠올리고 소멸했다. 이후 발할라에서 미우그라스의 본신이 나오지만, 그에겐 왕은지의 기억이 없었던 탓에 생판 남으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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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이아손 본인. 그것도 분신이 아니라 롤랑과 마친가지로 본체로 현현한 상태다. 본래는 프레이의 노예로 아스가르드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영웅들을 내려 보낼 당시 그들을 보좌하라는 의도로 프레이가 함께 내려보낸 것이다.
라그나뢰크가 끝난 이후에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한 오딘이 복귀를 제안했으나, 메데이아의 후손인 메디아 왕국을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복귀를 거절하고 지상에 남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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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후반 오딘의 지시를 받은 란슬롯의 배신으로 사망한 아서의 영혼을 거두고 라그나뢰크를 피해 아발론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모든 주연들이 사망한 몇백년 뒤 아서는 바위에 꽂힌 성검을 가지러 아발론에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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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후반 오딘과 용사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서 발두르를 소환하고 사망. 이후 그 용맹을 인정받아 발할라에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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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작가의 전작들은 뛰어난 필력과 전개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답답하고 암울한... 일명 '고구마 전개'로 별로 성적이 시원찮던 것으로 판타지 갤러리에서 유명[4]했지만, '광란의 트롤랑'은 이전 작들에 비해 시원스러운 전개로 평가가 좋다. 구매수도 유료 연재를 시작한 이래 매 편마다 최소 1100을 넘어 괜찮은 편.

7. 기타

8. 둘러보기

<rowcolor=#ffffff> 검미성 웹소설
정식 연재 작품만 기입
드래곤 포비아 2011. 03. 30 ~ 2011. 09. 01 完
왕도사전 2014. 06. 26 ~ 2014. 12. 29. 完
광란의 트롤랑 2017. 06. 26. ~ 2017. 12. 27. 完
신을 먹는 마법사 2018. 04. 09. ~ 2018. 08. 31. 完
망겜의 성기사 2018. 11. 01. ~ 2019. 07. 17. 完
게임4판타지 2020. 04. 07. ~ 2021. 02. 18. 完
21세기 반로환동전 2021. 10. 29. ~ 2022. 03. 24. 完
망겜의 힐러 2022. 08. 08. ~ 2023. 04. 01. 完



[1] 이후 필명을 '검미성'으로 변경하였다.[2] 실제로 오를란도는 나라에 따라 롤랑으로도 읽을수 있으며 본작의 제목부터가 광란의 롤랑(오를란도)[3] 나머지 동료들은 힘의 일부를 잘라 만든 분신같은 존재이나 롤랑과 제이슨만은 본체가 직접 소환된 것이다.[4] 특히 워록사가의 경우, 작가가 직접 '입대 직전' 쓴 글이라 그러한 자기 학대식 전개가 나왔던 것이라 해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