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반로환동전 | |
장르 | 무협, 현대 이능 |
작가 | 검미성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1. 10. 29. ~ 2022. 03.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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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현대 이능력물 웹소설. 작가는 검미성.2. 줄거리
21세기 한국에서 무림의 도사가 구르는 이야기
무공을 쓰는 무림인이 현대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현대 이능력물 배경 하에,수명이 다 되어 늙어죽기는 싫다는 불순한 동기로 스스로에게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강박적인 선행과 도를 행하며 구한말부터 살아온 도사 허풍개가 갑작스레 반로환동하며 생긴 일을 다룬다. 도가의 사상을 꽤 본격적으로 다루며, 검미성의 다른 작품들처럼 지극히 이기적인 인간들에게 치이며 강박적이고 관성적으로 행하던 선에 의미를 잃은 허풍개가 반로환동 이후 많은 사건과 만남을 겪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게 된다.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1년 10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22년 3월 24일 총 103화로 완결되었다.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 허풍개
본작의 주인공.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이자, 탄지신공의 달인. 별호는 무적비비탄으로[1], 다른 무림인들의 탄지공과는 격을 달리하는 도탄과 원거리 점혈 덕에 절세고수에 준하는 위치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어쨌든 살상능력이 전무한데다 패딩만 입어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파훼법이 분명해서 다른 절세고수들과의 전적은 처참하다.[2]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은 전혀 없었다.
아내와 자식을 불행하게 잃으면서 죽음에 대해 강박적으로 두려워하게 되었다. 삶이 좋아서 죽음을 꺼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 너무나도 두려워서 달갑잖은 삶에 매달린다. 자신뿐만 아니라 생판 상관없는 타인의 죽음에도 지나치게 감정이입하게 되어버려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이라면 선인이든 악인이든 내버려두지 못한다
작중에서 무림 고수의 수명은 최대 120년, 반로환동을 해도 130년에 그친다. 허풍개는 필사적인 수행 끝에 아슬아슬하게 120살이 되며 반로환동하는 것에 성공했으나, 남은 수명 10년 안에 등선해서 신선이 되어야 한다는 조급함에 쫓긴다.
도해선인 허풍개 → 무적비비탄 이선희 → 무적무적자 이률로 스스로의 제자인척 위장을 2번이나 했다.[3] 범죄경력이나 원한관계를 청산하고 싶다는 걸 명분 삼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오래 살아왔는데도 무공 수위가 불만족스럽다는 점에서 느끼는 부끄러움[4] 때문이다. 본인은 작중에서 계속 부정하지만 허풍개는 당시 무림인중 3대위인 취급 받고 허풍개를 주인공으로 삼는 드라마가 제작되거나 타국에 허풍개의 동상이 있을 정도로 존경 받고 있다.
무림인은 깡패일 뿐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의 선행에 대해서도 냉소적으로 평가한다. 처음에는 선행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기도 했으나, 몇 번 마음의 상처를 얻고 난 이후로는 기계적으로 공과격의 점수만을 계산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오점이라고 생각했던 '구해놓고 보니 구할 가치가 없던 악인'이었던 자가 개과천선하여 번듯한 가정을 꾸렸다는 걸 알게 되거나 하는 등, 선행이라는 것이 점수로만 계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점차 깨닫는다.
영약으로 인해 내공 총량이 늘어 뇌기를 다루는 절세신공을 각성해 절세고수 반열에 들어가게 되고, 그동안 얻을 기회가 없었던 귀한 영약을 천마 라나에게 선물받자 무공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다.
- 이풍
허풍개가 무적비비탄 이선희로 활동하던 시절 주운 아이. 어린 시절엔 깡패 부친 아래에서 학대받고 자라다 깡패를 소탕한 무적비비탄에게 구출되어 양자가 되었고, 무적비비탄의 협행을 지켜보며 자랐기에 그를 숭앙하여 그의 뒤를 따라 무협인이 되고 싶어 했다. 무적비비탄 자신은 무림에 진절머리가 나서 이풍을 멀쩡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싶어했으나 고집을 부렸고 결국 현 시점에선 훌륭한 소인배 무림인이 되었다. 재능이 지극히 부족해 19억 어치 영약을 먹고도 그 꼴밖에 못 되어 자조하며 이르기를 '이 땅 제일의 똥쟁이'[5]. 허나 자신의 아버지인 무적비비탄에 대한 애정만은 충만하여 그를 열심히 모시려 하는 아들. 일생의 소망은 자신이 숭배하는 부친이 좀 더 세상에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과, 무재능인 자신 대신 재능 있는 이를 지켜보는 것. 무적무적자로 활동하며 세계에 인정받는 절대고수가 되어가는 부친 및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딸 바람을 지켜보는 재미로 살다 부친의 등선 후로는 그간의 생활을 버리고 부친 대신 모산파에 들어가 그의 무공인 탄지신공을 이어가려 수련한다. 그것도 잘 안 풀려 한국의 이도혁이 그를 넘어서는 탄지신공의 고수가 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지만 선계에 든 부친이 꿈에 나타나 그에게 탄지신공의 묘리를 전해주고 그는 그것을 보고 익히게 된다. 그 꿈에서 깨고 나서는 역시 거기에서도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다행이라고 한다.
- 이바람
이풍의 딸. 중학생. 산적같은 아버지 외모를 안 닮고 어머니를 닮아 꽤 예쁘장한 외모에 그 나이대 소녀다운 왈가닥스러움을 갖추었다. 자신의 아버지의 사무실에 나타난 젊은이, 무적비비탄의 제자라는 절대고수 무적무적자에게 온 세상이 기는 모습을 보며 제 아버지 이풍의 부추김에 더해 몰래 키워온 무림인이 되겠다는 소망이 폭발한다. 이풍은 그제야 제 부친이 자신을 무림인으로 키우지 않으려 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허나 이풍과 달리 재능이 뛰어나(월녀와 동급) 결국 미래에는 절대 늙지 않는 절대고수가 되었다고 한다.
- 하아린
월녀라 불리는 한국 최강의 절세고수. 120세의 나이에도 전혀 늙지 않은 20대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구한말 시골 출신으로 고종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했고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애국을 하겠다는 마음에 무공을 배우러 찾은 것이 당시 아내와 자식을 잃고 만월산에 처박혀 수련하던 허풍개. 그에게 모산파의 무공을 전수받고 어마어마한 재능 덕에 순식간에 실력을 키워, 당시 어려움에 처해 있던 고종의 호위무사로 들어가고, 이후 독립투사로 활동하며 일본 본토에서 수많은 요인을 암살하고, 나라를 지켜낸다. 허나 광복 후 찾아온 민주주의의 추진은 왕정복고주의자이던 그녀에게 그냥 불경에 불과했고, 결국 광복 이후의 한국은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 황실에 틀어박혀 황군의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 대모로 은둔한다. 사실 만월산에서 수련하던 시절부터 사부 허풍개를 사모했고 허풍개 역시 월녀에게 마음이 있었다. 허나 허풍개는 자신보다 뛰어난 제자를 보며 수치심을 느꼈고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고수인 그녀에게 자신과 같은 하찮은 사파 사부가 있다는 것이 민폐가 될까 그녀와 자주 만나지 않았다. 허나 말년의 시기에 월녀의 인터뷰한 기자 때문에 제자의 명예가 훼손되자 방송국을 습격했다.[6]
월녀는 자신의 말로 인해 사부가 갇히게 되었다는 자책에 한동안 시름하며 지내다 '치매'를 얻었다고 한다. 다만 실제 치매의 의미가 아니라 세속에 더 이상 아무 의미를 못 느끼고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우울이었다.
이후 구자성에게 납치당한 월녀를 구하기 위해 치명상을 입은 허풍개에게 격체전력을 하며 등선한다. 허풍개는 내면에서 월녀의 등선을 직접 목격하며 이는 자신의 스승이자 아내였던 정보랑의 죽음 이후로 허풍개가 갖고 있던 등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당금의 천하제일인이자 라나에 의하면 고금제일인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항상 대군을 끌고 다닌 만력제와 달리 혼자서 군대를 상대하거나 다른 절세고수들을 격파한 실적이 있기때문.
- 만력제
현실 역사와 다르게 무공을 수련해서 환골탈태를 하고 건강해져 나라를 잘 다스리다가 등선했다고 전해진다. 고금제일인으로 여겨지며 작중에서 절세고수를 비교할 땐 항상 만력제가 비교대상으로 붙는다. 예를 들어 허풍개의 탄지신공은 만력제가 살아돌아와도 못한다는 식으로.
- 라나 레반도프스카
금발에 예쁜 외국인 소녀로, 자칭 천마. 마교라 불리는 백련교의 폴란드 지부장이며, 천마는 천재 마법사의 줄임말이라 주장한다. 온갖 개드립에 일본어까지 섞어서 말하는 경박하기 짝이 없는 언행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작중 최강의 고수로, 반로환동한 절세고수에게서도 체내 기를 완벽히 숨길 수 있을 정도로 격이 다르다.
뇌법을 각성해 절세고수로 인정받은 허풍개를 마교로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와서, 친하게 지내자며 대뜸 귀한 영약을 선물한다. 허풍개는 거절했으나 이바람을 인질삼아 반쯤 협박해서 억지로 먹였는데, 단숨에 허풍개의 무공수위가 월등히 강해지게 된다. 이후 허풍개는 영약에 대한 잡념이 생겨나게 되고, 지금까지의 수행에 의미가 없었던 것인가 고뇌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허풍개에게 대단히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지만라금욕적인 수행을 반복하는 허풍개에게 만력제는 주지육림을 전부 누리고도 승천했으니 부질없는 것 아니냐고 꼬드기거나, 강준만에게 격체진력에 대해 귀띔해줘서 생판 남을 위해 내공을 버릴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하는 등 허풍개의 수행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자신과 대등한 경지에 올라선 허풍개에게 자신이 절세고수의 수명을 초월해서 살아오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그 비법을 귀띔해주며 불확실한 등선 대신 지상에 남아 영화를 누리기를 유혹한다. 그야말로 허풍개에게 있어서 천마, 진정한 의미에서의 마라 파피야스인 셈.
그 정체는 마지막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력제와 강한 연관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세계 전생으로 TS된 만력제 본인이라는 떡밥도 존재한다. 만력제의 승천이 작중에서 묘사되는 등선과 다르기도 하고.[7] 만력제의 승천은 정황상 절세무공인 허공답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작중에서 허공답보를 사용할 줄 아는 절세고수는 라나 뿐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만력제를 가르쳤던 도사가 허풍개의 전생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 천서인
이름과 다르게 박회장이라는 별명으로 주로 불린다. 박회장은 박쥐 회장의 줄임말로서 행동이 브루스 웨인과 비슷해서 그렇다고 한다.[8] 어린 시절 무림의 세력이 강하던 때에 무림맹과 아버지 사이에 마찰이 있었는데, 무림인이 협박 목적으로 천서인이 키우던 개를 죽여서 무림에 원한을 갖게 되었다. 이 때부터 재벌가의 재력으로 값 비싼 영약을 섭취하고 여러 고수들을 초빙하여 무공을 수련하였고, 그렇게 수련한 실력으로 무림인을 습격하며 경험을 쌓아 절대고수의 반열에 오른 상태. 작품이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그러한 습격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자 문제 때문에 기소된 전적이 있어 직접 나서지는 않는 편이다. 타고난 재능과 재벌의 재력, 본인의 강한 의지로 독보적으로 다양한 종류 무공을 높은 수준으로 익혀 소림 나한권, 남궁세가 제왕검형, 화산파 매화검법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초기에는 무고한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목표를 추구했으나 점차 무림세력 소탕이라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 고진철
- 구자성
5. 설정
- 절세고수
다른 고수들과 격이 다르다고 무림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고수들. 단순히 무공이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검을 휘둘러서 매화 향기가 주위에 퍼지는 것처럼 일반적인 무공으로는 이루지 못하는 마법적인 경지를 이룩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절세고수에도 차이가 있어서 한가지만 되는 사람. 여러개가 되는 사람등 차이가 있다. 또한 같은 무공을 써도 깊이가 달라 위력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절세고수와 특기들.
- 별호
유명한 고수에게 붙는 별명이라는 점에서는 무협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무적무적자라거나 국뽕대협 등 일부러 말장난식이거나 웃기는 별호가 붙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이 무림인들을 친숙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무림맹의 뜻으로, 현실에서 경찰이 조폭 조직에 별명을 붙이고 그게 조폭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는 것처럼 이 작품 내에서도 경찰이 무림인에게 별호를 붙여주고 그게 정착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월녀나 허풍개처럼 옛날사람은 예외.
- 백련교
명나라가 존속 중인 중국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실상의 국교. 영국의 침탈을 막아내는 것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기 때문에 명국에서의 위상은 절대적이다. 명국 내에서는 평범한 종교와 다를 바 없이 활동하지만, 외국에서는 범죄단체에 광신적인 종교단체가 섞인 위험한 집단이기 때문에 경계받고 있다. 작중에서는 주로 마교라고 불린다.
- 선인
5.1. 무공
- 태극권(太極拳)
유명하고 흔해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권법. - 수류식(水流式)
아무 태극권 도장에 가도 알려주는 흔한 기술.
- 모산(茅山) 태극권
모산의 태극권.
- 삼봉 태극권
무당의 태극권.
- 탄지신공(彈指神功)
허풍개의 탄지공. BB탄에 회전을 넣어 사용하는데 그다지 빠르지 않는데도 여러번 도탄하거나 어떻게 봐도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주로 원거리 점혈하는데 쓰인다. - 만천화우(滿天花雨)
BB탄 수십 개를 산탄처럼 쏘아내는 초식.
- 동자공(童子功)
성적인 모든 행위를 포기하고 익히는 무공. 한 번이라도 사정하는 순간 모든 내공이 흩어지며, 양기가 중요하기에 고자나 무성욕자는 수련할 수 없다.
- 옥검결(玉鈐訣)
모산파의 내공심법.
- 백사출동(白蛇出洞)
척초.
- 태허무량심법(太虛無量心法)
현문정종 심법.
- 기마(騎馬) 무공
원말명초에 화산파 검객들이 사용했던 무공. 칼에 검객의 힘뿐만 아니라 말의 속도와 무게를 더해 더욱 가공할 힘을 낸다. 현대엔 말 대신 오토바이에 탑승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 금강권(金刚拳)
소림의 권법. - 승룡각(昇龍脚)
뛰어오르며 무릎으로 차는 초식.
- 사자후(獅子吼)
소림의 무공. 거대한 소리를 내서 기를 흩어버린다.
- 항마장(降魔掌)
소림의 장법.
- 매화검법(梅花劍法)
화산파의 검법.
- 건곤대나이
라나의 무공. 받은 그대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 모산 태극검법(太極劒法)
모산의 검법.
- 철포삼(鐵布衫)
몸에 얇은 철판을 두른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외공.
- 사일검법(射日劍法)
점창파의 검법.
- 무애보(無涯歩)
남궁세가의 보법.
- 추풍권(追風拳)
바람보다 빠른 무당의 권법.
- 천근추(千斤錘)
하체에 힘을 실어 단단히 버티는 무예. 하지만 절세고수가 사용하면 정말로 무게가 불어난다.
- 학권(鶴拳)
소림의 권법.
- 창궁무애검법
남궁세가의 검법.
- 삼봉 태극검법
무당파의 검법.
- 소림 철포삼
소림의 외공.
5.2. 단체
- 무림맹
- 백련교
- 모산파
- 녹림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
별점 4.24 / 5.0 | 참여자 577명 2023. 12. 23. 기준 |
여태까지의 검미성 소설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받으며 코어 팬층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106화 완결이라는 웹소설 기준 짧은 분량임에도 강력한 임팩트를 주었다는 평.
광마회귀, 무림서부,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과 함께 2020년대 무협 웹소설 중 웰메이드 현대무협의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매일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열흘 | 비정기 |
21세기 반로환동전 | |
장르 | 무협, 액션 |
원작 | 검미성 《21세기 반로환동전》 |
작가 | 각색: 월귤 작화: 남장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1. 29.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화 (매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구한말부터 살아온 도사 허풍개는 갑작스레 반로환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반로환동에 성공했다 해도 남은 수명은 십 년 남짓,
죽음을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선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반로환동에 성공했다 해도 남은 수명은 십 년 남짓,
죽음을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선이 되어야 한다!
7.2. 오디오북
윌라(독서플랫폼)에서 출시됐다. #낭독 참여 성우는 백경민, 우정민, 양진욱, 정다현, 홍종진, 임옥균.
8. 기타
- 전작 게임4판타지와 유사하게, 1세대 한국 장르 소설의 패러디가 빗발친다.
- 묵향
폴란드산 금발 천마 라나는 존재 자체가 묵향의 패러디 캐릭터이다. 이름은 묵향이 다크레이디 편에서 TS되며 외형을 가져온 라나 슈바이텐베르크에서 따왔고, 외모 자체도 금발 미소녀로 동일하다. 또한 마교의 교주에다 검의 이름은 '목혼'이고 태허무량심법을 익혔다[25]. 이세계에서 거대로봇을 타봤다고 주장하고 강기다발을 쏟아내는 전투법도 똑같다.[26] 거대한 삼매진화를 쓴다는 것도 묵향이 판타지 세계 마법사와는 달리 내기로 만든 파이어볼이나 아버지 아르티어스가 하사한 검에서 나오는 헬파이어를 종종 썼다는 점의 패러디인듯. - 월야환담 시리즈
라나가 삼매진화로 총기를 무력화하면서 진짜 마법사 드립을 친다. - 피를 마시는 새
만력제가 허공을 밟아 올라가 승천했으며, 승천한 만력제가 돌아와도 운운하는 대사가 나온다. - 현대 갑질물
과거 2010년대 초반에 도서대여점에서 유행했던 현대 갑질물은 현대 배경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제목 앞부분에 21세기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는데[27] 본작의 제목인 21세기 반로환동전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 화산질풍검
화산질풍검의 주인공 청풍의 작품 외적인 별명이 국뽕대협인데, 해당 별명이 본작에서 국뽕대협이라는 별호로 등장한다. - 소림쌍괴
본편 마지막화는 소림쌍괴의 영향을 받았다. - 비적유성탄
주인공의 '무적 비비탄' 이라는 별호 자체가 좌백의 비적유성탄의 오마주이다.
9.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검미성 웹소설 정식 연재 작품만 기입 | |
드래곤 포비아 | 2011. 03. 30 ~ 2011. 09. 01 完 |
왕도사전 | 2014. 06. 26 ~ 2014. 12. 29. 完 |
광란의 트롤랑 | 2017. 06. 26. ~ 2017. 12. 27. 完 |
신을 먹는 마법사 | 2018. 04. 09. ~ 2018. 08. 31. 完 |
망겜의 성기사 | 2018. 11. 01. ~ 2019. 07. 17. 完 |
게임4판타지 | 2020. 04. 07. ~ 2021. 02. 18. 完 |
21세기 반로환동전 | 2021. 10. 29. ~ 2022. 03. 24. 完 |
망겜의 힐러 | 2022. 08. 08. ~ 2023. 04. 01. 完 |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 2024. 05. 26. ~ 연재 중 |
[1] 1차 신분세탁으로 이선희라는 이름을 썼을 때의 별호이다.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플라스틱 BB탄을 주로 써서 붙은 별호이다. 허풍개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을 때는 도해(渡海)선인 혹은 선인도해라고 불렸다. 2차대전기에 땟목을 타고 바다를 건너 사람들을 구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비롯된 별호.[2]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칼든 고수들 상대로 맨손에 비비탄만 고집해서 전적이 처참한거지 실제 실력은 다른 절세고수들에 비해 전혀 밀리는게 없다고 천마가 말했다.[3] 망겜의 성기사에서 이선희라는 이름으로 넷카마 짓을 했던 이률의 셀프 오마주이다.[4] 역사적인 위인이라 칭송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 수명에 집착하는 것이 노욕이라는 자괴감[5] 재능이 없어서 귀한 영약을 먹고서도 그냥 똥으로 배출한 것마냥 아무 발전이 없는 이들을 이르는 속어.[6] 무림에 대한 평판을 낮출려는 박회장의 의뢰이기도 했다.[7] 작중 만력제를 제외하고 등선이 확실시된 3인의 등선은 모두 '타인이 보기에도 확실한 육신의 죽음'이 선행되었다. 그중에서도 정보라의 경우는 사후 괄약근에 힘이 풀려 대변도 흘러나오는 아주 평범한 죽음의 형태였으며 시체가 증발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만력제는 어떠한 죽음의 형태도 없이 하늘로 스스로 걸어 올라갔다.[8] 기업 회장인데 무술을 익히고 첨단기술로 제작한 전투복을 입은 상태로 무림인들을 습격하는 모습에서 따온 별명[스포일러] 사실 허풍개는 탄지신공을 완성한 시점에서 이미 절세고수였다. 다만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몸에 총칼로 무장한 절세고수들을 상대로 맨손으로 달려들다보니 전적이 형편없었던 것. 천마 라나는 승천한 만력제가 되돌아온다 해도 허풍개의 탄지신공을 흉내낼 수는 없으리라 장담했을 정도.[10] 구마와 치병의 힘이 있는 번개를 손에서 방출한다. 손으로 낙뢰를 부를 수도 있다.[11] 내면의 상에 있는 검을 움직이면 현실의 검도 움직인다.[12] 검을 의지만으로 움직인다.[13] 초저주파를 내뿜어서 주위 사람들을 제압한다.[14] 검에서 진한 매화향이 퍼진다.[15] 검에서 카마이타치 같은 바람이 나간다.[16] 불을 피워올린다.[17] 강기 다발.[18] 허공을 밟는다.[19] 발걸음에 지진을 동반한다.[20] 검을 의지만으로 움직인다.[21] 허공을 밟는다.[22] 만력제가 시선을 보내자 왜군의 조총이 모조리 터져나갔다는 야사가 작중 존재한다. 이 또한 라나의 특기와 겹친다.[23] 몸무게가 늘어난다.[24] 검에서 진한 매화향이 퍼진다.[25] 묵향의 검은 묵혼이며 심법은 태허무령심법으로, 일부러 한 획씩 다르게 설정했다.[26] 다크 레이디 편이 타이탄 전투로 유명하고, '강기다발을 쏟아냈다' 식의 서술은 묵향 원작 노잼화의 주범으로 지적될 정도로 일관되게 사용되는 전투방식이다.[27] 예시) 21세기 마교건설, 21세기 무인, 21세기 신마록, 21세기 슈퍼 홍길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