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웹소설 작가.필명인 검미성의 유래는 소드마스터다. 옛날 한국 판타지 소설에 만연하던 설정 중 진부하기로는 손에 꼽히던 '소드마스터'를 비꼬아서 소드맛스타라고 부르곤 했는데, 검미성 작가는 여기에 착안해 소드는 칼, 맛은 그대로 맛, 스타는 별 이라는 뜻으로 칼맛별이라고 필명을 지었었다. 그리고 후에 어느 시점에 칼맛별을 한자로 바꾼 검미성([ruby(劍味星, ruby=검 검•맛 미•별 성)])으로 필명을 변경했다.
2. 이력
2000년대 중후반, 판타지 갤러리 출신의 작가 지망생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판갤에서는 필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특유의 음울한 전개 때문에 대중적인 취향에 맞추지 못했다는 평을 주로 받았다.이때 썼던 습작들로는 신을 먹는 마법사[1], 군림할 모든 왕, 언데드 로드, 블루 드래곤, 그린 드래곤, 소드4판타지[2], 워록사가 등을 인터넷에 연재했으며 2011년에 코스믹호러 디스토피아 게임판타지물 드래곤포비아를 출판했으나 장르의 정체성이 애매하고, 5권에선 작가가 원고를 날려먹고 대충 때우는 등의 문제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2014년도에는 판타지에서 벗어나 왕도사전이란 무협을 출판하였는데, 초반에는 대체역사 세계관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으나 결국 특유의 암울한 전개가 후반부에서 터져 나왔으며 저자의 군입대 문제로 후반부가 너무 급전개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 밝히기를 군입대 문제로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그저 겸손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었고,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낸 결말인데 군대 때문에 작품을 망쳤다고 동정을 받으니 오히려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2014년 12월 23일에 입대해 2017년 7월에 제대해서 소설 집필을 재개했다.
2017년 문피아에 신작 '광란의 트롤랑'을 연재했으며 이때부터 필명을 검미성으로 바꿨다. 완결 후에 미비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2만 자 가량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2019년 11월 말 기준 광란의 트롤랑은 완결편까지 2천 초반, 망겜의 성기사는 4천 전후의 구매수를 기록했으며, 신을 먹는 마법사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받기는 했으나 완결편까지 조회수 1천 이상을 유지했다.
2019년 11월 25일부터 문피아에서 차기작 '세이브 로드'를 연재했다. 1화 조회수가 16,000회가 넘어가는 등 나름 반응은 좋았으나.. 화수가 늘어날수록 조회수가 점차 감소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결국 12월 11일 기점으로 연재중단을 선언했다. 작가의 말로는 객관적인 조회수는 물론 전작보다 못하다는 반응들 때문에 앞으로 수백화를 이어나갈 동력이 부족했다고 한다. 다만 소설의 내용을 더 알고 싶어하는 일부 독자들을 위해서 소설의 설정을 따로 업로드 해주기도 했다.
2020년 4월부터 게임4판타지를 연재 시작하여 2021년 2월 18일 완결했다.
후속작은 TS 웹소설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결국 차기작으로는 21세기 반로환동전이라는 현대 무협물을 연재 시작하였다.# 2021년 10월에 연재 시작하여 2022년 3월에 완결.
2022년 8월 8일, 드디어 예고했던 TS물의 연재를 시작했다. 제목은 망겜의 힐러.[3] 연재 전 TS물 채널에 자문을 구하면서 감평을 받았다.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의 상업적 성공에 용기를 얻고 도전했다고 한다. 설마 검미성의 뜻이 검은머리 미소녀 성기사냐는 농담도 받고 있다. 이례적일 정도로 작가의 텐션이 높은 것도 덤. 2023년 4월 1일 완결되었다.
2024년 5월 26일,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의 연재를 시작했다. 해당 소설의 주인공인 김극은 전작들의 주인공의 개성[4]을 모조리 합친 끔찍한 혼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작품 특징
3.1. 분위기
모든 검미성 작품의 특징은 음습함이다. 살아 숨쉬는 욕망들이 드러나지 못하고 어둠 속에 갇혀서 가쁜 숨만 내뱉고 있는 고유의 서사가 웹소설계 전체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개성을 자랑한다.이는 인간의 나약함이라는 작가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데, 작품 등장인물들 속내를 꿰뚫어보면 신이건 용이건 초인이건 간에 어둡고 질척거려서 드러내지 못하는 속내가 있으며 그 속내를 변명을 하면서 따라가느냐, 아니면 결국엔 부정하느냐 차이만 있을 뿐이고 이 인간다운 약하고 더러운 모습들을 잘 보여주는게 검미성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놈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까', '저러다가 어느 밑바닥까지 떨어질까?', '와 어떻게 이랬던 놈이 저렇게 멋지게 될 수가 있지?' 하는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인물이 병신같은 짓을 하면 이해는 가고, 진짜 병신같은 짓을 하면 아 시발 아무리 병신같아도 어떻게 저렇게 병신같을 수 있지 싶다가 한번씩 영웅적인 행동들이 평범하고 음습한 생각하던 캐릭터들에게 나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이렇듯 암울한 전개와 암걸리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강조하며, 본인의 취향인지는 몰라도 장르 독자의 주류 경향과는 달라서 취향이 맞는 팬들에게서는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받고 있지만 수치적인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필력이 점점 상승하며 작품들의 분위기도 밝아지면서 자신의 개성은 오히려 강화해 대중성도 챙기는 중.
즉 검미성의 소설이 암울하고 암걸린다는 평가는 정말로 암울했던 초기작 몇 개와, 주인공에게 방해되는 조연들을 빨리 치우지 않고 소설 후반부 혹은 완결까지 데리고 가는 성향 때문에 생겨난 인식이다. 최근작들에서는 의외로 주인공이 시련에 굴하지 않고서 정신적인 성장이나 목표의 성취를 완수하는 희망적인 결말의 비중이 더 높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편이다.
3.2. 주요 소재 및 서사
- 넷카마 캐릭터가 꼭 작품마다 하나씩은 등장한다.
- 중세 독일 검술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동양의 검술 보다 서양식 검술을 배운 캐릭터가 훨씬 자주 등장하며 현대 배경일 경우 ARMA 동호회가 등장한다.
- 송과체[5]가 거의 무조건적으로 등장하며, 이를 기반으로 식인이나 인신공양 설정이 자주 나온다. 검미성의 상징과도 같은 단어였으나 망겜의 성기사를 기점으로[6]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평가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라 송과체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서 검미성이 각성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곤 한다.
- 초능력자들이 이능력을 쓸 때 초저주파가 나오는 묘사가 무조건적으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억눌리는 것도 덤.
- 주인공의 성정이 매우 나약한 편이다. 주인공 자체의 능력이 약하지는 않고 오히려 최강자 축에 속하지만, 정신적인 소양이 매우 부족하고 항상 자신의 행동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웹소설의 수요층 대부분과는 걸맞지 않는 요소지만 오히려 순문학에서나 등장하는 소시민적인 주인공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 그만큼 탄탄한 팬층이 형성되는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주변인물들이 주인공을 낮잡아보거나 하지 않고 고평가하거나 동경하는 모습을 묘사하여 대리만족이나 감정이입 측면에서도 마냥 갑갑하지는 않다.
- 주인공을 포함해서, 아무리 강대한 신이나 영웅이라도 운명과 인습의 굴레를 쉽게 극복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평범한 소시민들이 고난을 이겨냈다고 해서 반드시 의지가 굳세지거나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공평하게도 평범한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서 체면과 양심을 가볍게 벗어던지고 악인으로 타락하는 일 역시 흔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 정말로 사악하거나 원대한 목표를 가진 악역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악당은 지적이고 매력 있기보다는 비겁하고 찌질하며, 병적인 강박관념이나 눈앞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때문에 비장하게 주인공과 싸우거나 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고, 주인공과 되도록이면 싸우지 않으려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상황 때문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오히려 그 동기가 쉽게 납득가며 공감할 수 있다는 반응도 많다. 망겜성의 배용석 파티나 게임4판타지의 최종 보스, 21세기 반로환동전의 천마는 독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을 정도.
- 초능력자가 주도하는 사회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힘이 있다고 해서 그에 걸맞은 품위나 인격이 저절로 주어지지는 않는다고 전제되기 때문에 작중 헌터나 무림인과 같은 이능력자들은 대부분 깡패로 묘사된다.
3.3. 문체
- 주문을 외울 때, 입술을 달싹였다.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 등장인물의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마지막 단어를 반복하곤 한다. 그러지 않았어야 했다. 그러지 않았어야 해. 이런 식.
- 소제목 스타일을 작품 초창기에는 장소(예시:인천)로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등장인물(인천시장 이률)로 바꿨다.
4. 집필작
<rowcolor=#ffffff,#e0e0e0> 검미성 웹소설 정식 연재 작품만 기입 | |
드래곤 포비아 | 2011. 03. 30 ~ 2011. 09. 01 完 |
왕도사전 | 2014. 06. 26 ~ 2014. 12. 29. 完 |
광란의 트롤랑 | 2017. 06. 26. ~ 2017. 12. 27. 完 |
신을 먹는 마법사 | 2018. 04. 09. ~ 2018. 08. 31. 完 |
망겜의 성기사 | 2018. 11. 01. ~ 2019. 07. 17. 完 |
게임4판타지 | 2020. 04. 07. ~ 2021. 02. 18. 完 |
21세기 반로환동전 | 2021. 10. 29. ~ 2022. 03. 24. 完 |
망겜의 힐러 | 2022. 08. 08. ~ 2023. 04. 01. 完 |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 2024. 05. 26. ~ 연재 중 |
4.1. 데뷔 이전
- 군림할 모든 왕(2009)#
- 용족 빙의자가 주인공. 세계관 설정상 용은 매우 강력한 존재라서 인간들 보살피고 마법 전수도 하는데, 인간에게 실망해 방구석에 틀어박힌다. 그러다가 자기가 보살피던 인간 종족의 왕자가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마법도 가르쳐주고 도와줬는데, 그 인간이 배신당하고 흑화해서 마왕인 언데드 로드가 되어버리는 이야기.
- 언데드 로드(2010)
- 위의 군림할 모든 왕 리메이크다.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주요 초월자인 언데드 로드의 비중이 커지고 뒷 이야기가 밝혀진다. 언데드 로드도 빙의자이며, 이때 다뤄진 초기 설정들은 칼맛별 중기 무료연재작에 영향을 끼쳤다. 먹으면 강해지는 송과체, 인간의 수호신 시조룡 비람, 언데드 로드, 영혼에 좌우되는 마법의 힘, 초인 지배계층 등 검미성 세계관의 시초가 된 기념비적인 소설이다.
- 워록사가(2012)#
- 방구석 찌질이가 게임 속으로 소환된다는 이야기. 찌질하지만 먼치킨인 캐릭터가 처음 나온 작품이다. 게임에서 자기가 플레이했던 흑마법사 캐릭터가 된 자신은 지나친 악행을 저질러 대마법사에 의해 봉인되어있는 상태였으나, 알 수 없는 계기로 봉인이 깨지며 세상을 돌아다니는 이야기다.
- 게임 속에 들어와서 돌아보니 커마를 존나 잘하고 전투력이 아무리 높아도 그걸 잘 쓰는 건 다른 문제고 어차피 더럽게 똥싸야 하는 인간인 건 똑같다는 걸 깨닫는다. 주인공은 자기가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주제에 이런 잘난 몸에 들어와있는 것, 이 잘난 몸으로도 병신같은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낀다.
- 그린 드래곤(2013)
- 워록 사가의 프리퀄 작품이다. 잠깐 얼굴 비췄던 녹룡 판키드라 이야기인데, 판키드라가 해츨링일 때 인간한테 사냥당할 뻔했는데 가정교사였던 착한 님프가 목숨 바쳐서 구해준 이후 님프들의 수호자가 되는 이야기다. 여기서 워록사가의 주인공인 샤의 어린시절이 살짝 나오는데, 샤는 쿼터 님프로, 아버지인 하프님프가 판키드라한테 구원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인성은 쓰레기인지라 아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어느날 자기 아들을 보니 님프 피 덕에 미인이라 인간보다 꼴려서 그랬다고 하는 미친놈.
- 소드4판타지(2013)[8]
- 판타지 세계의 어떤 인간 백수 소드마스터 주인공이 멸망한 제국 도시에서 자칭 로봇집사에게 시중받으며 가상현실 게임으로 놀면서 퀘스트로 역사탐방하는 이야기. 여기서 주인공의 못난 피부양자 캐릭터가 처음 다뤄졌으며 이러한 서사는 왕도사전이랑 다른 작품들로 이어진다.
- 초기 작이라 그런지 파워 밸런스가 매우 흉악한데, 레드 드래곤은 운석 형태로 달려들어서 행성 부수고 녹여서 빨아먹는 초거대 민달팽이고 세계수는 잎사귀로 단말인 엘프들을 만드는 괴상한 생물체다. 불멸하는 인간 지배자 삼황들 중 하나인 참마황은 10Km 대검을 휘두르는 소드 마스터고, 마도황은 그 양자고 마법사인데 참마황을 죽임. 해어황(解語皇)은 그냥 사람 말 알아듣는 최초의 엘프. 마도황 제자인 마법사는 1000개로 조각난 달들을 라이프 포스 베슬로 가진 골드 드래곤.
- 미르 루갈 이야기(2013)
- 첫 작품인 군림할 모든 왕의 프리퀄. 판타지 배경인데, 루갈 일족이라는 꼴통 레드넥 하레디 탈레반들이 멸족하고 유일하게 남은 일족의 생존자 꼬마 미르 루갈이 가족한테는 스윗했던 성직자 중년한테 등짝 보이면서 인성이 망가지고, 신적 존재인 마법사로 각성한 후 온갖 깽판 치다가 또 다른 마법사인 자기 스승한테 인성 교육받는 이야기다. 이후 혼자 탑 짓고 사는데, 그런 와중에 다섯번째 마법사를 찾게되고 위에서 이야기한 성직자 중년 딸이 복수하겠답시고 미르 루갈에게 들이대는 등 다소 난잡한 전개.
- 신이 다섯명인데, 마인신 즉 인간과 마법의 신이 사실 군림할 모든 왕의 주인공인 시조룡 비람이다. 식물과 xx의 신, 용과 xx의 신 등등이 있었다. 주인공 스승은 엔키두였고 주인공 선조가 길가메시 루갈.
4.2. 출판작
- 드래곤포비아(2011)
- 세상이 용들한테 멸망한 이후, 신의 이름으로 깽판치는 드래곤들, 영웅의 이름으로 인간 수호자 코스프레하는 드래곤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가상현실기기로 생존하는 인간들의 암울한 게임 아포칼립스물. 용의 말을 할 수 있는 다리 장애인 주인공이 게임 속에서 사기직업 사제로 전직하고 파티원들이랑 게임을 클리어하는 게 주요 서사다.
- 존중받는 사기직업과 박해받는 열등직업 밈은 여기서 처음 발생해서 이후 검미성 게임물 작품 망겜성과 망겜힐로 이어졌다. 여기서 나왔던 일반적이지 않은 용 개념(생긴게 기괴함, 공룡 포함, 수호신)은 훗날 신을 먹는 마법사로 계승되었다.
- 왕도사전(2014)
4.3. 웹소설
- 광란의 트롤랑(2017)
- 지옥사계(2018)[10] - 18. 02. 22. 연재중지
- 세이브 로드(2019.11)[12] - 19.12.11 연재중지
- 게임4판타지(2020)
- 21세기 반로환동전(2021)
- 망겜의 힐러(2022)
-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2024)
5. 기타
- 작가 본인부터가 디시인사이드 판타지 갤러리 출신이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능숙하나, 이를 긍정적으로 그리기보다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티를 매우 찌질하고 나약한 인간들로 묘사한다.
자아비판
- 대부분의 판갤 출신 작가들이 그렇듯이 TS물의 광팬이며 그의 추천작 목록은 다음과 같다. #
- 걸그룹인데 악마와 계약했습니다 (문피아, 여자 아이돌)
-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 (노벨피아, 판타지)
- 모스크바의 여명 (시리즈, 피아노)
- 미친년은 아니야 (노벨피아, 인방)
-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노벨피아, 아카데미)
- 오궁도화 (노벨피아, 바둑)
-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노벨피아, 아카데미)
-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문피아, 대체역사)
-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노벨피아, 아카데미)
- 태양을 삼킨 꽃 (시리즈, 로맨스)[13]
- 대한민국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면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인천 찬양이 나온다. 이에 팬들은 신성인천제국이라며 올려쳐주고 있다.
- 인천 남동구가 고향이라고 한다.
6. 외부 링크
[1] 후에 리메이크해 상업화에서 성공.[2] 후에 게임4판타지로 리메이크해 상업화에 성공했다.[3]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작인 망겜의 성기사와 관련이 깊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망겜성의 초기 기획안이었다는 듯.[4] 서윤의 자뻑, 가온의 관심종자 기질, 황건욱의 덩치와 넷카마 기믹 등[5] 특별한 힘이 여기에 쌓여 있다는 설정이 초기작들에 존재했다. 몇몇 작품에서는 아예 이걸 섭취하여 힘을 쌓을 수 있다는 설정 하에 식인 묘사가 나오기도 하여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6] 자학성 서술까지 나온다[7] 아예 2024년의 신작인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에서는 주인공이 툭하면 인천 만세를 외치는 광신도로 등장한다.. 작가 본인도 거기에 동참하는 것은 덤.[8] 게임4판타지의 리메이크 전의 리메이크 전이다.[9] 주인공이 마법사인데 과거로 시간여행해서 자기 혼자만 마법 써서 마법의 신 행세를 하며 살게 되는 이야기다. 선사시대가 주 배경. 근데 주인공이 간 과거 선사시대는 거대짐승들이 신이랍시고 인간들 통치하면서 식인하는게 일상인 개같은 동네라서 주인공이 괴수들을 죽이며 인간을 위한 세상을 만들려고 고군분투한다. 왕도사전과 약하게 세계관이 연결되며, 송과체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다.[10] 주인공은 초능력 각성했는데 인성이 괜찮은 편이었으나, 다른 대부분의 초능력자들은 인성 쓰레기 폐인들이라서 세상이 나락으로 가는 내용이다. 정작 주인공의 멘토는 흑화해서 도시를 지옥으로 떨궈버리고 거기서 주인공은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면서 인성 망가져가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망겜성과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11] 대표작으로서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작품.[12] 세상이 대충 망했는데 나를 위해 희생하고 살던 젊고 착한 고모를 구하려는 사이코패스 텔레포트 능력자 여중생 주인공의 걸크러쉬 이야기. 후에 나오는 망겜힐의 조연인 김지혁(지하에 갇혔다 풀려남), 가을비(멸망한 세상에서 고모를 찾아다님)가 이 캐릭터를 계승한다.[13] 이것을 최고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