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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9:51:00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파일:전생 시어머니.jpg
장르 대체역사, TS, 사극 로맨스
작가 간절히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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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원스토리
조아라
리디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북큐브
연재 기간 2022. 02. 04. ~ 2022. 11. 2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개변된 역사7. 미디어 믹스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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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후삼국시대 배경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간절히. 약칭은 cm29 또는 시29.

2. 줄거리

취준생 김선우. 후삼국 시대로 빙의하게 되는데. 하필 고려 태조 왕건의 맏며느리가 되다!
- 문피아 작품 소개
역사를 좋아해서 사학과로 진학한 선우.
막막한 취업의 현실 아래 어느 날, 씽크홀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 보니, 자신이 전공한 고려시대 호족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삶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내가... 여자가 되었다고? 게다가 왕건의 아들, 왕무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이 결혼 안 해! 아니, 절대 못 해!!

주어진 운명을 벗어나기 위한 고군분투 파혼(?) 스토리.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TS되어 고려 혜종의 혼약자 미래의 의화왕후 임씨로 빙의되어 시작하는 충격과 공포파천황TS물 대체역사소설이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2년 2월 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동년 3월 28일에 유료화가 되었으며, 연재 주기는 월~금 오후 2시이다.

2022년 6월 17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특징

공산 전투 직전에서 작품이 시작된다.[1] 독자들의 이목을 있는 대로 끌어오는 제목부터 시작해서 간절히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며, 로맨스 웹소설, 아카데미물의 영향을 많이 받은 TS 착각물 분위기의 소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편당결제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TS물이다보니 장르 문법을 모르는 독자들이 흘러가는 전개와 주인공의 감정 묘사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꽤 있다. 2022년 기준 마법소녀 아저씨, 망겜의 힐러, 모스크바의 여명, 애기븝미쟝이 되었다와 함께 몇 안되는 편당결제 웹소설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TS 웹소설이다. 완결하지 않은 시점, 흥행 자체는 이전작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지만 댓글창이 매우 폭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이 알게 모르게 왕후로서의 빌드업을 쌓아가며 서서히 여성화 되어가는 전개가 일품이다.

남초 성향이 강한 문피아, 그중에서도 보는 사람만 보는 대체역사물 장르임에도 로맨스물로서의 재미가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서 여성 독자 비율이 상당히 높다. 보통 대역물 여성독자 비율은 10%정도인데 본작만 무려 30% 이상이 나온다.

제목의 전생(轉生)은 일본 라이트노벨 제목에 주로 사용되는 단어다 보니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2]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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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변된 역사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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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연우의 빙의 시점은 2년전이다.[2] 한국 웹소설에서는 전생보다 환생이라는 말을 더 널리 사용한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 환생이라기보단 빙의물에 가깝다. 다만 본작의 작가 간절히의 경우 전작인 전생 첫날 수도를 버리다에서도 전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본작도 전작과 유사한 방식으로 제목을 정한 걸로 추정된다.[3] 유금필의 서라벌 구원이 대표적. 주인공 본인은 유금필이 승리할 걸 알기 때문에 굳이 내려가기 싫어했으나 견훤이 서라벌 조정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후백제를 건국했던 배경 + 공을 세웠던 유금필을 참소 때문에 곡도로 유배보낸 전력 때문에 왕건 이하 고려 수뇌부들은 유금필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가 없어서 유금필과 친분이 있으며 왕권이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임연우를 같이 보내게 된다.[4] 이쪽도 서치가 힘들어서 사장되었고 사실상 cm29로 대동단결돠었다.[5] 물론 대역갤에서도 2022년 7월 기준으로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임꺽정은 살아있다,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남한산성부터 시작하는 빙의생활 등의 작품들과 함께 많이 언급되는 인기 작품들 중 하나다.[6] 차이가 있다면 보모나인은 상당히 기존의 여성향 역사물 로맨스 소설에 가깝고, 전시구는 그래도 TS물이라는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남성향인데 로맨스가 섬세하다는 평이다.[7] 작중 시간대가 삼국통일이 되지 않아 시아버지가 정략결혼을 다 하지 않아 역사의 29명이 아니다.[8] 마치 전전작의 제갈량과 마속 같은 구도. 정치질로 보면 전작의 선조와 비교하는 이들도 있으나 발암이 비교도 안되니만큼 이건 왕건에 대한 모독이다.[9] 문피아 망겜의 힐러 1화 작가 후기에 "삼한제일미소녀 연우쟝이 제게 용기를 주었어요!"라고 언급된다.[10] 여성서사를 중시하게 된 여성향에서는 말할 것도 없는 사도(邪道)에 '작가가 남자냐?'며 매장당하기 딱 좋은 소재고, 남성향에서도 높은 항마력을 요하는 씹덕 장르로 여겨진다. 여러모로 장르 이미지 자체가 판타지 갤러리,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환장하는 남성향 씹덕 이미지가 많이 강해졌다. 과거엔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도 종종 보이던 장르였지만(체인지, 아슈레이, 태양을 삼킨 꽃, 무법 레이디 등) 최근엔 그 분야에선 멸절하다시피 했고 현재는 남성향뿐이며 그것도 피폐(부디, 레오네라 불러주시길, 그래도 설원입니다)와 인방물((TS)그래도 살아간다.) 등 평범한 로맨스보디는 매니악한 장르로 분화했다.[11] 노벨피아같이 오타쿠 특화 플랫폼과 대비되는 맥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