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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9:01:14

광룡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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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몬스터 강화 요소
<rowcolor=white> MH4 / MH4G MHX / MHXX MHW / MHWI MHR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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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룡화 영맹화 역전의 개체 괴이화

1. 소개2. 광룡화
2.1. 광룡증과 광격화2.2. 광룡화 몬스터의 소재2.3. 항룡석
3. 극한 상태
3.1. 극한 상태의 소재
4. 정체와 진실5. 이후 시리즈들에서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441166><table bgcolor=white,#1f2023><-2><width=300> 파일:감염된 티가렉스.png ||<width=50%> 파일:감염된 바바콩가.png ||

1. 소개

몬스터 헌터 4몬스터 헌터 4G에서 등장하는 강화 상태.

광룡 바이러스란, 일종의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 '바이러스'로 취급되는 것으로, 광 바이러스지만, 실제로는 아수종과 같은 용이 아닌 몬스터도 역시 감염된다. 헌터 같은 인간 역시 전염 가능.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형 몬스터들은 전투 도중 잠을 자듯 쓰러졌다가 강화된 상태로 깨어나게 된다. 이런 현상을 "광룡화"라고 부르며, 헌터의 경우엔 광룡증이라는 상태 이상이 발생된다.

2. 광룡화

광룡 바이러스에 감염된 몬스터가 바이러스에 완전히 잠식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1] '생태 미확정' 표시가 붙어있는 퀘스트 진행시에 만나볼 수 있다.

생태불안정 표시가 있는 고난도 퀘스트를 하다보면 몬스터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픽 쓰러진 후 3~4초 후 검보라빛 이펙트와 함께 다시금 깨어나며 광룡화 상태에 돌입한다.[2][3] 광룡화 상태가 되며 안광이 붉어지고 입에선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겉의 갑각 역시 보통 때보다 검보라빛이 섞이면서 어두워진다. 피로 상태에서의 침이나 피격시 튀기는 혈액도 검보라빛으로 변화.

외양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광룡화가 되면 기본적으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육질도 단단해 져서 공격이 잘 안먹히거나 튕겨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패턴에도 자잘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4] 무속성 공격이나 돌진이나 물기 등 검은 연기에 노출되는 공격들은 광룡 바이러스 속성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일부 육탄 공격과 검은 연기에는 광룡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어 헌터의 광룡 바이러스 감염 상태를 유발한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후술

요약하자면, 광룡화는 쓰러진 몬스터가 광룡 바이러스로 인해 더 위협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다만 몬스터마다 광룡화 전후의 편차가 다른데, 광룡화해도 그놈이 그놈인 것 같은 경우도 있고, 아예 다른 몬스터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광룡화한 브라키디오스얀가루루가는 몬헌4 최강의 몬스터로 불리기도 하며, 광룡화한 도스람포스는 초반에 볼 법한 몬스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져서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광룡화의 시기는 제각각으로 퀘스트 시작부터 광룡화 상태로 등장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특유의 쓰러진 뒤 부활하는 이벤트가 시작되기도 한다. 개체마다 발병시간이 차이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광룡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몬스터들도 존재하는데, 고룡종 몬스터들과 비룡종의 정점인 아캄토름우캄루바스, 그리고 모든 특수개체[5]와 희소종[6]들은 광룡화 상태가 없다. 도스재기, 모노블로스와 모노블로스 아종도 역시 마찬가지.도스재기 조룡종 최강설 몬스터 헌터 4까지는 이블조라잔, 가라라아자라 역시 광룡화 상태가 없었으나 4G에서 추가된다.

여담으로, 광룡 바이러스에 걸린 몬스터들은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바이러스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몸 상태나 상처를 신경쓰지 않고 막무가내로 광폭화해 날뛰다 보니 수명이 짧아지는것으로 보인다.

2.1. 광룡증과 광격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상태 변화 문서
번 문단을
광룡 바이러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상술했듯 헌터 역시 광룡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광룡화한 몬스터들에게 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공격을 받으면 감염되며 플레이어의 이름 밑에 게이지가 생긴다. 게이지는 광룡바이러스를 많이 접할수록 더욱 빨리 차오르게 되며 완전히 차면 광룡증이라는 상태이상에 걸린다.

게이지가 완전히 차서 광룡증에 걸리면 회복 게이지가 없어져버린다![7] 게다가 광룡증 상태에서 광룡 바이러스에 접촉하면 맹독 상태이상처럼 체력이 급격하게 소모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일단 한번 광룡증이 발병하게 되면 씨앗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베이스캠프의 침대에서 잠을 자거나 시간이 흘러서 자연히 없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광룡증에 걸리기 전에 지움열매를 먹으면 게이지가 일정량 줄어드니 참고하자.

하지만, 광룡증 게이지가 있을때 꾸준히 적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하여 일정 데미지 이상을 주게 되면[8] 바이러스를 극복한 광격화 상태가 되어서 일정 시간동안 바이러스에 면역이 되며 무기의 회심률이 15% 증가하는 이점이 존재한다. 광격화 상태로 돌입하는데 필요한 공격량은 광격화에 돌입할 수록 많아진다. 그래도 필요량이 크게 증가하거나 항룡석의 예처럼 발병 시간이 짧아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크게 증가해 콤보 한두 번이면 바로 광격화가 가능한 G급부터는 광룡증 횟수에 관계 없이 광룡증 발병 걱정은 접어도 된다. 물론 제대로 데미지를 주기가 힘든 극한 상태의 G급 몬스터쯤 되면 광룡증에 걸린 파티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장비 스킬 중에서 무아지경이라는 스킬은 이 광룡증 게이지 수치 상승을 낮게 해주며, 광격화 성공 시 회심률 보너스가 증가한다. 무아지경이 붙어있는 대표적인 방어구는 고어 셋.

2.2. 광룡화 몬스터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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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룡화된 몬스터나 광룡 바이러스를 흩뿌리는 몬스터를 잡으면 모두 광룡결정이라는 것을 퀘스트 클리어 보수로 주게 된다.

광룡결정은 레어도 4(광룡결정의 조각), 레어도 5(광룡결정), 레어도 6(재앙의 광룡결정)의 3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시나토 마을에서 일부 소재의 마카단지 이용 및 호석연금에 사용되며 발굴장비를 감정하여 장착 가능한 아이템으로 변환할 때도 사용한다. 몬스터의 변같이 당장 구하기 귀찮은 아이템이 있으면 광룡결정으로 늘릴수 있으니, 많이 가지고 있다면 연금술로 늘려보는 일도 괜찮다.[9]

광룡결정의 조각과 광룡결정은 광룡화 몬스터 클리어 후 확정적으로 나오지만 재앙의 광룡결정은 확정이 아니므로 주의.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레어도 7 등급의 순수의 광룡결정(穢れなき狂竜結晶)이라는 하얀색의 광룡 결정이 새로 추가되었다. G급 광룡화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으나, 재앙의 광룡결정이 같이 쓰이는 곳이 더 많은 편이라 역으로 재앙의 광룡결정이 더 부족한 상태에 빠지기 쉽다. 대장로전 G급 1성 아르셀타스(+ 아종) 쌍퀘를 활용하면 재앙의 광룡결정이 어느정도 구제가 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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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70><table bordercolor=#441166><table bgcolor=white,#1f2023><rowbgcolor=#441166><rowcolor=white>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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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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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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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연금술 투명/병사/투사의 호석×3+광룡결정의 조각 수수께끼의 부적
광명의 연금술 투명/기사/성새의 호석×3+광룡결정 빛나는 부적
태고의 연금술 투명여왕/왕/용의 호석×3+재앙의 광룡결정 낡은 부적
전승의 연금술 영웅/전설/하늘의 호석×3+순수의 광룡결정 풍화된 부적
천운의 연금술 (임의의)호석×3+광룡결정의 조각+광룡결정+재앙의 광룡결정 (랜덤한)부적
신기의 연금술 (상위급)호석×3+재앙의 광룡결정×3+순수의 광룡결정×3 낡은/풍화된 부적
※ 천운, 신기의 연금술은 희귀도가 높은 호석을 사용할수록 나오는 부적의 수가 많아질 확률이 높다.
||<table bordercolor=#441166><table bgcolor=white,#1f2023><width=240><bgcolor=#441166><color=white>
부적 감정시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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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부적 → 투명/병사/투사의 호석
빛나는 부적투명투명/기사/성새의 호석
낡은 부적투명함투명여왕/왕/용의 호석
부적 감정시 (G급)
풍화된 부적투명 → 영웅/전설/하늘의 호석
일그러진 부적투명/미지/신비의 호석
각인된 부적투명투명/현자/기적의 호석
||
시나토 마을의 '마카연금소'에서는 광룡결정을 사용하여 아이템[10]이나 호석의 연금이 가능하다. 태고/천운의 연금술은 재앙의 광룡결정, 전승/신기의 연금술은 순수의 광룡결정 입수 후 해금된다. 미지/신비의 호석을 사용하여 천운의 연금술을 할 경우 일그러진 부적도 15% 확률로 얻을 수 있으나, 아니라면 풍화된 부적까지만 얻을 수 있다.

2.3. 항룡석

抗竜石

몬스터 헌터 4G에서 새롭게 등장한 광룡 바이러스를 진정시키는 새로운 요소이다. 여단 하위를 클리어 하고 여단 상위를 진행하면 돈도르마 거리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 시설인 광룡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퀘스트에 가져갈 항룡석을 설정할 수 있다.

항룡석은 아이템 파우치를 차지하지 않고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몇 번이고 사용가능하며, 무기에 바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처음엔 1개만 가져갈 수 있지만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면 2개를 가져갈 수 있으며 이 경우 두 개 다 한번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 지속시간 동안에는 광룡 바이러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부가되어 부지런히 치다보면 광룡화 몬스터를 통상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단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광룡화하며 각 몬스터 별로 시간의 차이가 있다.

항룡석 · 강격(抗竜石 · 剛撃)은 광룡화 상태의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 증가(1.2배), 항룡석 · 내충(抗竜石 · 耐衝)은 광룡화 상태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의 감소, 항룡석 · 속격(抗竜石 · 属撃)은 광룡화 상태 몬스터에게 주는 속성 데미지 증가+이상 상태 부여가능,[11] 항룡석 · 심격(抗竜石 · 心撃)은 광룡화 몬스터에게 공격이 튕기지 않게 된다.

항룡석은 초기에는 스토리를 통해서 얻는 강격/내충 2가지 뿐이지만 이후 집회소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으로 항룡석의 레벨 증가와 갯수를 2가지 더 늘릴 수 있다. 또한 항룡석은 각 항룡석마다 지속 시간과 재사용 시간의 차이가 있으며 한 전투에는 2가지 종류만 가져갈 수 있다. 광룡화 및 극한상태의 해제는 어떤 항룡석이라도 사용한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면 가능하다.

항룡석 · 속격/심격은 일반적인 광룡화 상태의 몬스터에게는 광룡 바이러스를 진정시키는 용도 외의 효과가 없으며, 실제 성능은 극한 상태의 몬스터에게서 발휘된다. 특히 심격의 경우 극한 상태 특유의 '약점 부위 외 육질 경화'에 의해 무기가 튕겨버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빈틈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심안' 효과와는 별개이니 주의.(본래 튕기던 부위는 심격 적용시에도 튕기는 건 마찬가지라는 의미) 게다가 심격은 모든 항룡석 중에서 지속시간이 아주 짧은 축에 속한다.[12]

일반적인 파티 플레이에서는 강격과 심격이 주목받지만, 내충의 긴 지속시간 및 빠른 재사용 쿨타임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속격은 극한 상태 몬스터에게 극한 해제를 더 쉽게 하기 위한 수면이나 마비 등을 걸려면 반드시 필요하므로 상태이상 지원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이용된다.

조충곤의 경우 일부 몬스터는 심격이 강제되는데, 극한상태의 몬스터는 벌레까지 팅겨서 붉은 진액의 채취가 곤란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극한상태 이블조는 심격 없인 붉은 진액을 절대 채취할 수 없다. 주위의 잡몹에게서 얻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극한상태 몬스터가 등장하는 필드엔 잡몹이 없기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다.[13]

항룡석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광룡화 및 극한 상태의 몬스터에게만 해당되므로 바이러스가 해제된 상태에서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항룡석의 첫 발표시 헌터들은 환호하기보다는 도대체 G급 광룡화가 얼마나 무시무시하기에 이런 물건까지 나오는지 두려움에 떨었고, 극한 상태의 몬스터를 목격한 헌터들은 왜 이런 물건이 필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14]

또한 항룡석을 사용했더라도 극한상태로 인해 육질이 엄청나게 강화된 곳은 (검사의 경우) 깡뎀/속뎀/상태이상치가 1/5밖에 안 들어간다.[15] 항룡석으로 인해 광룡화가 풀리는 공식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헌터들이 고생하면서 알아낸 결과 검사는 모션치, 거너는 대미지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

참고로 정작 광룡 바이러스의 본산지 걱인 고어 마가라샤가르마가라에겐 항룡석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 사실 이건 당연한 것이 항룡석의 효과는 광룡 바이러스를 진정시키는 효과인데 고어 마가라는 광룡 바이러스를 공격의 수단으로 쓰고 있을 뿐 마가라 자신이 광룡 바이러스에 걸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 극한 상태

파일:진오우거 극한 상태.png
파일:이블조 극한 상태.png
<rowcolor=#ff0000>
진오우거 극한 상태
이블조 극한 상태
파일:극한 상태 아이콘.png
전용 BGM - 극한(極限)

몬스터 헌터 4G에서 등장한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한 몬스터들의 상태를 칭한다. 보통 광룡 바이러스에 걸린 개체는 오래 살지 못하지만, 극한의 생명력으로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광룡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삼은 상태이다. 광룡 바이러스의 연구소에서 이런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로만 제시됐었으나, 샤가르마가라를 토벌했음에도 광룡화 몬스터가 계속 등장하고, 개체 수가 많지 않은 셀레기오스가 떼를 지어 도망가는 현상을 조사하자 극한 상태의 셀레기오스를 발견하게 된다. 이는 고룡급 생물이블조의 광룡화보다도 위의 위협이라 하며, 게임 내에서는 생물의 영역을 넘었다고 묘사된다. 하지만, 극한 상태는 당장 죽을 수명을 극복했을 뿐으로, 체내의 바이러스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한다.

여단 10성 긴급 퀘스트에서 최초로 극한 상태의 셀레기오스를 마주하게 되고, 집회소에서는 G급 3성 긴급 퀘스트 고그마지오스 토벌 후 특정 조건 만족 시 극한 상태의 몬스터들을 토벌하는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또한 길드 퀘스트 136레벨 부터는 극한 상태로 출현한다. 길드 퀘스트 보정이 들어가는 만큼 데미지가 정말 살인적. 주로 지저 동굴의 거미줄 위에서 머리만 죽어라 때리면 하메가 성립되는 티가렉스나 대극룡옥을 줄 확률이 가장 높은 라잔이 가장 많이 잡힌다.

일반적으로, 극한 상태의 몬스터들이 가지는 공통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 극한 상태 몬스터 목록 》
|<-2><table bordercolor=#aa22aa><table bgcolor=white,#aa22aa><rowbgcolor=#aa22aa><rowcolor=white>
몬스터
||
(대)극룡옥
||
해금 조건
||
파일:셀레기오스 크로스 아이콘.png 천인룡
셀레기오스
60% / 40% 세 번째 고문서 [인] 해독
스승님이 주는 시련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파일:티가렉스 크로스 아이콘.png 굉룡
티가렉스
60% / 40% 티가렉스 (아종/희소종) 40마리 이상 수렵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파일:진오우거 크로스 아이콘.png 뇌랑룡
진오우거
60% / 40% 진오우거 (아종) 40마리 이상 수렵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파일:그라비모스 크로스 아이콘.png 개룡
그라비모스
85% / 15% 그라비모스 (아종) 35마리 이상 수렵
파일:가라라아자라 아종 4 아이콘.png 수사룡
가라라아자라 아종
85% / 15% 가라라아자라 (아종) 25마리 이상 수렵
파일:디아블로스 크로스 아이콘.png 각룡
디아블로스
60% / 40% 디아블로스 (아종/희소종) 15마리 이상 수렵
스승님이 주는 시련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파일:라잔 크로스 아이콘.png 금사자
라잔
10% / 90% 여섯 번째 고문서 [인] 해독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파일:이블조 크로스 아이콘.png 공폭룡
이블조
10% / 90% 스승님이 주는 시련
136레벨 이상 길드 퀘스트
대다수의 몬스터가 가능한 광룡화와 달리, 극한 상태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강한 몬스터여야하기에 종류가 한정적이다. 또한 이 외에는 G1급 퀘스트에서 극한 라잔이 난입할 수 있는 퀘스트가 둘이나 있고, 일부 몬스터는 G2급 퀘스트에서 가끔 극한 상태로 난입하기도 한다.

즉 거의 모든 상태이상에 대해 면역, 극한 몹 특유의 스테미나 강제 FULL 상태,[27] 패턴 강화와 움직임의 가속 등으로 사실상 극한 상태일 경우엔 제대로 손을 대는게 불가능하며 항룡석을 발동시킨 후 두들겨서 극한상태를 풀어줘야 한다.(조충곤의 단차 자체는 속격 없이도 들어가기 때문에 단차 후 다운시간 동안 최대한 빨리 푸는 방법도 좋다) 극한 상태 해제는 검사의 경우 모션값(공격모션마다 정해진 배율),[28] 거너는 대미지를 통해 극한 상태 해제가 좌우된다. 즉 검사는 최대한 높은 모션값을 가진 공격으로 공격을 많이 맞춰야 하며, 거너는 약점을 정확하게 사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풀어봤자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극한 상태로 돌아가고 항룡석에 대한 저항이 높아지니 속전속결이 관건. 재발병 횟수에 비례해 항룡석 내성치(그러니까 검사는 필요 모션값, 거너는 필요 데미지)가 대충 10% 안되게 올라간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재발병 시간 또한 10%정도씩 짧아지기 때문에 이 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대략 극한 상태 3번째(즉 두 번째 재발병) 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옥을 맛보게 된다.[29] 그래서 효율을 중시하는 파티의 경우는 아예 2번째 재발병에 돌입하는 걸 목격하면 리타이어를 해 버리는 경우도 존재.

여담으로 극한 상태가 극한 상태-극한 풀림-극한 상태 재발동인 반면 항룡석이 발동-효과지속-쿨타임 식으로 발동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극한 상태를 푸는 게 너무 늦어지면 파티원 전원 항룡석 효과지속이 지나도 여전히 극한 상태인 지옥을 맛보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풀면? 항룡석 쿨타임 중에 극한 재발동이 오는 수가 있다.

몬스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내성 증가를 볼 수 있는 좋은 예로, 3명(1명 중간에 3수레 막기 위해 포식중 이탈)이 조충곤, 대검 없이 수렵을 진행한 결과(하필 4명 무기도 해머, 랜스, 슬액, 라보다) 극한 이블조를 30분침을 찍은 동영상이 있다.


이를 보면 극한 재돌입이 총 4번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항룡석에 의해 극한 상태가 풀린 시간과 극한 상태에 재돌입한 시간을 정리하면

첫 타격[30]: 1:29
극한 해제까지 0:26 소요
1차 해제: 1:55 - 재돌입: 4:11→차이: 2:20
극한 해제까지 4:19 소요
2차 해제: 8:30 - 재돌입: 10:30→차이: 2:00
극한 해제까지 4:10 소요
3차 해제: 14:40 - 재돌입: 16:30→차이: 1:50
극한 해제까지 5:45 소요
4차 해제: 22:15 - 재돌입: 23:52→차이: 1:40

첫 해제시에는 참열탄 속사를 사용했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이후 1차 재돌입시에도 참열탄 속사를 사용했는데도 1차 해제 - 2차 해제에 소요된 시간이 크게 차이나는 것을 보면 위의 극한 재돌입 시마다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어려워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극한 재돌입 직전에 섬광이나 탑승, 함정으로 시간을 끈 경우가 있어서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극한 해제 후 재돌입 시간이 대충 10초 ~ 20초씩 짧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극한 재돌입 후 다시 해제하는 데 소요한 시간을 보면 재돌입 이후에는 그래도 대충 4분 정도씩은 유지하는 것을 보아 결코 초보자 파티가 아니라는 건데[31] 타격한 위치를 보면 죄다 다리가 아니라 몸통, 즉 경화 부위다.[32] 결국 데미지는 1/5토막이 나버리게 되고 토벌 시간이 저렇게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지간한 파티는 극한 2차 재돌입(즉 3번째 극한) 때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위 영상에서도 2차 돌입 때 이미 2수레가 떠버리고 한 명 이탈 후 남은 3명이서 근성의 끝을 보여주며 기어코 때려잡은 케이스.

이렇듯 어렵다 못해 심히 짜증나는 난이도의 극한상태이기 때문에[33] 결국 정상적인 수렵보단 최대한 빨리 극한 상태를 해제한 다음 함정+수면+폭탄 등으로 짧은 시간 영혼의 극딜을 하는게 대세.[34]

더블 크로스에서도 초 특수개체 등 길드 퀘스트 이상으로 빡센 퀘스트들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이건 그냥 특수개체에 데미지만 닥치고 한방 뜨게 만들어버리는 등 그냥 억지로 난이도를 올려놓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시간 지날수록 플레이어가 지칠 뿐이지 어쨋든 난이도 자체는 똑같은데 극한 상태의 경우 패턴은 둘째치고 그놈의 극한 육질 때문에 극한 해제가 강제되는데[35] 그게 항룡석 내성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게 특징이다.[36]당연히 솔플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가므로 그냥 4명 모여서 그나마 쉬운 쌍라잔, 혹은 고룡류나 하메로 때려잡는 게 4G에서의 일상이 되었다.

이처럼 답이 없을 정도로 몬스터가 강화된데다가[37] 기본 베이스가 G급이기 때문에 아무리 극한상태 몬스터를 잘 잡는 사람들이더라도 이걸 기획한 사람은 당장 해고시켜야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매우 나쁘다. 사실상 길드 퀘스트의 인식을 나락으로 쳐박은 원흉이자 4G 최대의 단점 중 하나로, 유저들과 소통은 못할 망정 노가다와 난이도로 충분히 더러운 게임을 더 더럽게 만들어놓았다며 신랄하게 까였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부르는 별명은 극혐 상태다.

참고로 전용 곡은 끊긴 곳부터 다시 재생되는 몹 고유 BGM과는 달리 극한 재돌입 때마다 뜬~뜬 거리는 도입부부터 다시 재생되기 때문에 멘붕은 배가 된다.[38][39] 음악 자체만 보면 구조가 좀 단순하긴 하지만, 극한 몬스터 특유의 위험성과 패기를 잘 살린 괜찮은 곡. 사실 선율 구조가 단순하고 짧은 건 게임 안에서 극한 상태를 몇 번씩 되돌렸다 다시 발병하는 걸 반복하기 때문에, 너무 긴 선율을 쓰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3.1. 극한 상태의 소재

광룡 크리스탈과 유사하게 극한 상태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극룡옥'/'대극룡옥'이라는 특수 소재를 얻게되는데, 이 소재는 이번에 같이 추가된 '극한강화'에 쓰인다. 극한강화는 레어도 8 이상의 최종강화한 제작 무기에 한해서 추가적인 강화를 하는 것으로 공격력 강화 / 방어력[40] 추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HP 회복[41] 중 1가지 능력치를 선택해서 강화 할 수 있다. 극한강화에 필요한 재료는 '극룡옥' 혹은 '대극룡옥',[42] 4G에서 추가된 갑옥인 '강갑옥', 강화하고자 하는 능력치에 따라 각각 귀인약 / 경화약 / 생명의 가루가 필요하다. 오로지 제작무기만 가능하며 발굴무기는 불가능. 강화 이후에는 특정 소재와 제니를 소모해 극한 강화를 원상태로 되돌리거나 극룡옥을 써서 다른 극한강화를 할수도 있다.

고레벨 길드 퀘스트에서 얻을수있는 발굴무기인 봉인된 무기/방어구에서 나오는 9레벨과 10레벨 발굴무기를 연마할 때도 극룡옥을 요구한다.

탐색이나 길드 퀘스트에서의 채굴, 혹은 길드 퀘스트의 클리어 보수로 '손상된/역전의/영광의/봉인된 무기/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극룡옥을 사용해 감정하면 성능이 랜덤하게 정해지는 발굴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발굴 무기는 극한 강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성능의 발굴 무기는 극한 강화한 제작 무기보다 성능이 낮으나, 반대로 말하면 좋은 성능의 발굴 무기는 그것을 상회한다. 이러한 고성능의, 10레어 발굴 장비는 Lv136부터 나오는 봉인된 무기/방어구를 감정하여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데, 이 때부터 극한 상태가 존재하는 몬스터는 전부 극한 상태로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 4에서 라잔은 Lv76부터 격앙된 라잔으로 등장하는데, 4G에서는 극한 상태의 추가로 인해 특수 개체화는 하지 않는다.

대극룡옥 1개를 연금술을 통해 극룡옥 2개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는 불가능.

4. 정체와 진실

몬스터 헌터 4의 메인 몬스터인 고어 마가라의 날개 인분에는 생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초기에는 고어 마가라와 광룡 바이러스가 단순히 어떤 관계가 있는 정도가 아닌가 라는 추측 뿐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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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룡 바이러스의 정체는 고어 마가라의 인분 그 자체이자 샤가르마가라가 쓰는 알 수 없는 물질.

마을 5성 긴급 퀘스트에서 고어 마가라와 전투시 영상을 보면 마가라의 날개에서 검은 기운이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어 마가라는 시야를 대신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인분을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이 인분은 고어 마가라가 아닌 다른 생물에게는 신경계의 이상이나 저항력의 저하 등의 상태를 부르며, 최종적으로는 몬스터는 광룡화, 헌터에게는 광룡증이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고어 마가라가 성장을 완료한 형태인 샤가르마가라도 고어 마가라와 같은 광룡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뿌리는데, 성장한 개체가 쓰는 것인 만큼 완전히 동일한 것이라고 부르기엔 어려우며, 사실상 완전히 성장한 고룡이 쓰는 미지의 물질에 가깝다.

또한, 샤가르마가라의 인분은 고어 마가라의 번식에 필요한 물질로, 설정상 감염된 숙주가 죽으면, 그 시체에서 고어 마가라가 탄생한다고 한다. 그리고 뜻밖의 효과도 있는데, 바로 다른 고어 마가라의 성장도 억제시킨다. 즉, 수많은 고어 마가라 중 샤가르마가라가 될 수 있는 건 단 한 마리뿐이라는 것이다.[43] 인게임에서 여러번 수렵을 하게 되는 경우는 단순한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샤가르 하나가 죽어서 다시 생겼거나.

실제로 나방이나 나비 등의 날개에 묻어있는 인분이 사람 호흡기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참고로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세균연구가 & 바이오닥터 스킬로 발병 시간을 크게 늦출 수 있지만 이름만 따왔을 뿐이지 '세균'과는 관계가 없다.[44]

그리고 헌터가 광룡 바이러스를 뿌리던 고어 마가라가 진화한 샤가르마가라를 토벌하는 것에 성공은 했으나, 고어 마가라로 있을 당시 온갖 장소를 다니며 뿌려둔 광룡 바이러스들이 퍼졌으며, 또한 이 광룡 바이러스에 감염 자체는 되지 않더라도 극복하여 그 이점을 얻은 극한 상태 몬스터들 또한 고어 마가라 및 샤가르마가라처럼 광룡 바이러스를 뿌리기 때문에 재앙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사실 몬헌이 게임이고 생태계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기에 이정도지 실제로 이런 인분이 있다면 좀비 바이러스 만큼 세계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1. 접촉 감염 뿐 아니라 일정 농도 이상의 인분이 모인 곳에선 공기 감염도 된다.
  2. 감염원인 고어 마가라와 다른 몬스터들은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이 인분을 퍼뜨린다.
  3. 잠복기가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고어 마가라가 활동하지 않는 지역의 몬스터들은 다른 몬스터들의 2차, 3차 감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4. 감염된 생명체는 성격이 매우 사나워지고 주변 생물들을 공격하기에 추가적인 감염을 유발한다.
  5. (실제 전투에선 구현이 안됐지만) 샤가르마가라는 이 인분의 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높아져서 산 전체에 공기 감염을 시킬 정도로 농도가 짙어진다.
  6. 이 바이러스로 죽은 시체에선 고어 마가라가 태어나 바이러스를 계속해서 퍼뜨린다.
  7. 마지막으로 이 바이러스를 극복한 생명체들은 바이러스의 영향은 없지만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지며 또다시 바이러스들을 뿌린다.

5. 이후 시리즈들에서

5.1.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광룡화가 나오지 않는다고 발표되어 4 ~ 4G 내내 광룡 바이러스에 시달린 헌터들을 안심하게 했으나, 공개된 화면 중 소비 아이템 '지움열매'의 아이템 설명문에 광룡 바이러스가 직접 언급되었고, 결국 세 번째 PV에서 고어 마가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광룡화와 극한 상태라는 시스템이 그대로 등장하는건 아니며, 고어 마가라샤가르마가라만의 상태이상으로 헌터의 광룡 바이러스 상태이상에만 쓰인다. 대신 광룡신이라는 수렵기술로 스스로 광룡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다. 극복시 회심율 증가시간은 60초로 애매한 편.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도 참전하여 해당 몬스터의 무기를 사용할 경우 광룡신을 채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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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몬스터 강화 요소로는 광룡 바이러스를 대신해서 영맹화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5.2.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고어-마가라샤가르마가라가 참전하여 광룡화 상태이상 역시 다시 추가되었으나, 크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광룡화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본작에 추가된 겁혈 피해 상태이상이 헌터에게 체력 관련 페널티를 부여하나 공격을 계속하는 것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룡화 상태이상과 메커니즘이 상당히 유사하다. 설정상으로도 겁혈 피해 상태이상을 거는 매개체인 큐리아의 바이러스는 광룡화 바이러스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어-마가라와 샤가르마가라의 생태가 밝혀지면서 알려진 광룡화 바이러스를 제외하면 바이러스가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인지, 생물 연구원인 바하리조차 큐리아가 독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가 타도리가 독이라기보단 바이러스라고 정정하자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

큐리아의 기생으로 인해 흉포해진 몬스터를 칭하는 '괴이화'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컨셉 자체는 극한 상태, 공략하는 부분은 영맹화와 유사하다. 물론 이 둘의 후배 격인 만큼 부조리한 부분은 크게 완화되었기에[45] 그렇게 부담되진 않는 편이다.

그리고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한 극한 개체 몬스터와 비슷하게 큐리아의 기생을 극복한 괴이 극복이라는 개체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극한 개체와 다른 점이라면 오로지 고룡종만 있다는 것. 일단 괴이 극복 몬스터의 첫 타자로는 오나즈치가 확정되었으며 이후 크샬다오라, 테오-테스카토르, 발파루크(혁요), 샤가르마가라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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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게임 플레이 내에선 대형 몬스터만 광룡화하지만 동영상 등에선 소형 몬스터인 이오스도 광룡화하는 걸 보여주었다.[2] 포효가 가능한 몹들은 포효도 내지른다.[3] 몬스터가 죽은 듯 쓰러졌다가 부활하는 연출이 마치 드라규로스를 연상케 한다.[4] 예를 들어 티가렉스는 광룡화+분노 상태가 되면 돌진 드리프트의 최대횟수가 4회로 늘어난다.[5] 격앙 라잔, 미친 이블조,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6] 리오레우스 희소종, 리오레이아 희소종, 티가렉스 희소종.[7] 원래 존재하던 붉은 회복 게이지는 그대로 존재하지만 자연회복은 역시 되지 않는다.[8] 헌터 주위의 분진 색(보라색>파란색>하늘색)으로 가늠할 수 있다.[9] 거미줄, 몬스터의 대변 같은 아이템부터 각종 속성주머니와 몬스터의 체액, 알비노진액 그리고 질주진액(=광주엑기스)까지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질주진액 정도 되는 아이템 연금에는 재앙의 광룡결정이 필요하므로 부담없이 마구 늘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10] 넣은 아이템의 수를 늘리는 방식이다.
광룡결정의 조각: 거미줄×2, 몬스터의 변×2, 울음주머니, 몬스터의 체액, 켈비의 뿔
일반의 광룡결정: 독주머니, 마비주머니, 수면주머니, 화염주머니, 물주머니, 전기주머니, 빙결주머니, 용골[중\]
재앙의 광룡결정: 알비노 진액, 용골[대\], 광주진액
순수의 광룡결정: 독주머니, 폭염주머니, 큰물주머니, 동결주머니, 전격주머니
[11] 해머와 수렵피리, 유탄병 차지 액스의 기절치 또한 적용된다.[12] 사실 심격의 지속시간이 내충과 비슷했다면 난이도가 대폭으로 하락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너무 짧아서 잡기 힘들고 빈틈 노리기도 어렵다는 평이 압도적.[13] 앞다리에서도 간혹 붉은 진액을 채취할 수 있지만 워낙 작은 앞다리에 계속 날뛰는 이블조기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14] 얻을려면 4G에서 추가된 여단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며, 심격은 4개의 고난이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전투도시에서 사용하는 거룡포코인도 이 과정에서 얻을 수 있기에, 집회소에만 집중하던 유저들은 발매 초기에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15] 극한 시 심격을 바르고 해당 부위(ex: 라잔 뒷다리)를 때려보면 역경직은 그대로인 걸 알 수 있는데 이를 보면 육질과는 별도의 대미지 감소 공식인 듯 하다.[16] 즉, 극한 상태를 풀기 전까진 진액채취도 못한다.[17] 진액채취를 못한다는 점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충곤을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이라면 전부 알겠지만, 약점부위에서 얻을 수 있는 진액을 제외하곤 심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외에 다른 부위에서 얻을 수 있는 진액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거뜩이나 붉은색(귀인형) 진액을 채취할 수 있는 부위가 경화된 상태라면 심격을 띄워서 빨리 부위에 진액을 채취하고 짧은 시간안에 하얀색(기동, 진액효과강화) 진액까지 채취해서 극한상태를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소름끼칠 정도로 어렵다.[18] 무기 데미지에 비해 육질이 크게 연한 약점부위를 때리면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역경직 현상이 발생한다.[19] 단차 공격이 잘 안될 뿐이지 단차-탑승이 가능하다. 자꾸 등 대신 옆에 팔이나 날개쪽이 맞아서 어렵다면(단차 공격이 튕김 모션이 없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공격이 튕기긴 하고, 보통 때와는 달리 팔이나 날개 같은 곳에 칼이 박히는 게 아니라 튕겨버리기 때문에 맞은 곳 너머의 등짝 부분에는 칼이 닿지 않는 것) 아예 그냥 심격을 발라서 등짝과 같이 한꺼번에 베어버리는 방법도 있다.[20] 아예 약점인 뒷다리가 경화부위에 속한다. 그나마 앞쪽은 경화부위가 없지만 투기경화모드에 들어가면 앞다리 육질이 10으로 강화되니....[21] 비분노 시 머리, 분노시 배가 약점인데 그딴 거 없고 미경화부위는 약점도 뭣도 아닌 다리와 꼬리다.[22] 머리부분 제외한 뿔과 배, 다리 부분이 미경화 부위. 원래 약점은 꼬리쪽이다. 다만 조충곤 사용시 초록진액이 꼬리 일부분에서 수집되기도 한다.[23] 앞발만 미경화부위이나 역시 약점은 아니다. 오히려 25로 전 부위 중 꼬리 끝 다음으로 두 번째로 단단한 곳에 속함.[24] 티가렉스의 경우 대포효 및 S자돌진, 디아블로스의 경우 분류상 매우 가까운 관계인 일각룡백일각룡의 패턴까지, 그라비모스의 경우 아종의 변칙 겟타빔 및 화염분출 패턴.[25] 이블조의 경우 포식 행위가 매우 빈번해짐과 동시에 빡빌죠의 브레스 범위가 적용된다! 그리고 지치지 않는다[26] 라잔, 이블조, 진오우거 등.[27] 사실 육질이고 뭐고 이런 것보다 이게 가장 큰 문젠데, 몹 후딜도 짧은 강화개체들이 지치거나 하는 모션도 없기 때문에 빈틈을 잡을 수가 없고, 헌터들이 초인이니 뭐니 해도 3DS 잡고 있는 사람은 사람인지라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쳐 사고사가 나오는 경우가 매우 잦다. 1수레 이후로는 근성도 없을테니 보통 강화패턴 하나(라잔의 지반 던지기같은...) 정통으로 맞으면 무난하게 한방이 뜬다.[28] 참고로 조충곤의 엽충 발사도 극한 해제에 도움이 된다. 엽충 풀차지 모션치가 꽤 높은 편(80)이기 때문인데, 일단 풀 진액 상태에서 후드려패는 것의 절반 수준쯤 된다고 보면 되니 길퀘 때 참고하자. 물론 말했다시피 그냥 패는 것보다 두 배는 느리다[29] 분명 다른 시리즈의 퀘스트도 마찬가지일텐데도 유독 4G의 고렙 길드 퀘스트가 시간이 길어질수록 완수율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는 말이 많은데, 바로 이것 때문이다.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시간이 지날 수록 몬스터가 탈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빈 틈이 많이 생기는 다른 퀘스트와는 달리 시간이 지날 수록 탈진은 커녕 몹이 점점 더 때리기 어려워진다![30] 파티원 닉네임에 전투표시(빨간색)가 뜰 때.[31] 시간 경과에 상관없이 항룡석 바르고 매 시간 일정량의 모션치를 가해서 극한 상태를 제때제때 풀었다는 소리니까.[32] 애초에 저따위 무기 라인업으로는 안정적으로 다리를 때릴 수 있는 무기가 슬래시 액스 밖에 없는데 2차 극한 때 3수레를 막기 위해 이탈했으니 남은 멤버로는 안정적으로 다리를 노릴 수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극한시 대미지가 1/5토막이 나는 몸통을 때릴 수밖에 없는 것.[33] 튕기는 것도 튕기는거지만 항룡석 바르고 때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거의 반드시라고 할 만큼 항룡석 쿨보다 극한 재발동이 더 빠르기 때문에 최소 몇분은 몹을 멀쩡히 코앞에 두고 약점부위 간만 봐야 한다는 게 크다. 거기다가 만약 몹이 겹치기라도 하면 각 몹들의 패턴은 둘째치더라도 항룡석의 시간제한과 각 몹들의 재극한 돌입, 그리고 저항력 증가까지 생각하면서 수렵을 해야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안 받아도 될 스트레스만 쌓인다는 평이 많다.[34] 사실 이정도로 강화 요소를 때려박은 건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까지 합해봐도 전례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게 나쁜 쪽으로 작용해서 문제가 되는 것.[35] 그나마 안 풀고 솔플로 때려잡는 경우는 대검으로 라잔을 잡는 것. 당연히 패턴 후 몹 위치를 예측해서 그 위치에 3차지 3차지 3차지의 연속이므로 자연스러운 수렵은 절대 아니다.[36] 라잔같은건 그나마 몇몇 패턴 이외엔 이동이라도 적어서 다행이지 다른 소위말하는 지랄몹들은 하나같이 패턴 중 이동거리가 쩔어줘서 몹은 저 멀리서 뛰어다니고 있고 이쪽은 항룡석 효과가 사라져 가는 걸 보면 혈압만 오른다. 당연히 특정 발굴룩을 위한 게 아니고서야 기피몹.[37] 파워 인플레가 4G보다 훨씬 높아진 프론티어에서도 이 정도로 답이 없는 강화상태는 등장한 적이 없다.[38] 그럴만도 한 것이, 재돌입을 두번, 세번 거듭할 수록 난이도가 불과 3~4분 전 억제시켰던 극한상태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어려워지기 때문이다.[39] 오죽하면 유튜브 댓글로 トラウマBGM이 있다. 즉 트라우마 BGM이라고... 다른 댓글로는 もう聞きたくもないBGM, 즉 더는 듣고 싶지 않은 BGM. 다만 이는 너무 질릴 만큼 들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발굴장비를 얻으려면 결국 이런 몬스터(특히 라잔)와의 연전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40] 정령의 가호 효과도 붙어 있다.[41] 한번 회복 후 쿨타임이 있으며 공격 모션치에 따라 회복량이 결정난다. 이 때문에 노차지 40, 차지 80의 모션치를 자랑하는 엽충을 가진 조충곤은 생명력 강화를 즐겨 쓰는 편이다.[42] 8레어는 극룡옥 2개 9레어는 극룡옥 3개 10레어는 대극룡옥 3개[43] 이렇게 변태를 억제당한 고어-마가라가 몸의 일부만 샤가르마가라로 변한 것이 특수 개체인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이다.[44] 덤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또한 서로 다른 존재이다.[45] 분노하면 괴이흉화 상태에 돌입하고 영맹화처럼 신체 부위 중 일부에 발광체가 생기는데, 이 발광체는 괴이핵이라 불리며 일정량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폭발하여 큰 고정 대미지를 준다. 괴이흉화 중 일정 이상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특대경직에 빠짐과 동시에 괴이흉화가 해제되면서 괴이둔화 상태가 된다. 괴이둔화가 되면 괴이흉화에 다시 돌입하기 전까지는 피로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스태미나가 거의 항시 풀컨디션인 극한 상태/영맹화보다는 정말 사냥하기 편해진 편. 단 에스피나스같이 괴이둔화에 걸려 비분노 상태가 되면 육질이 오히려 나빠지는 몬스터도 있어 완전히 헌터한테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