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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55:36

괴도 코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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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KA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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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코르보
[ruby(怪, ruby=かい)][ruby(盗, ruby=とう)] コルボー
Kaito Corbeau
파일:qOKmBlA.jpg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본명
[[일본|]][[틀:국기|]][[틀:국기|]]
[스포일러]
쿠로바 토이치(黒羽 盗一)[1]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스포일러]
고기영(高기영)
첫 등장 <colbgcolor=#ffffff,#1f2023>MAGIC KAITO 31화 《미드나이트 크로우》 (단행본 5권 3화)
괴도키드 1412 23화 〈미드나이트 크로우〉
성우[2]
[[일본|]][[틀:국기|]][[틀:국기|]]
<colbgcolor=#fff,#1f2023>이케다 슈이치[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민응식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정
1. 개요2. 작중 행적3. 정체에 대한 추론
3.1. 쿠로바 토이치라는 떡밥

[clearfix]

1. 개요

괴도와 마술사의 공통점이 뭔지 자네는 혹시 알고 있나? 마술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가능하게 만들지. 그리고 괴도도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 보석을 훔쳐가고. 두 사람 다 기적을 연기하는 존재들이야. 괴도 키드, 잊지 말게. 연기하는 사람이 강한 신념을 갖고 있어야 관객들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4]
괴도키드 1412의 등장인물. 원작 최신의 에피소드인 미드나이트 크로우 편에서 첫 등장했다. 무려 상, 중, 하 세 편으로 연재된 에피소드. 괴도 키드 1412의 마지막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검은색 괴도 키드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검은색이라는 색에 걸맞게 등장할 때마다 까마귀 깃털이 함께 날린다. 이 까마귀 깃털이 쿠로바 토이치의 성, 黒羽(직역하면 검은 깃털)와 연관있다고 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건물 옥상에서 나카모리 경부의 넥타이 핀을 통해 내부 정보를 엿듣고 있던 괴도 키드의 뒤에서 돌연히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5]

그 후, 카이토에게 자신이 8년 전 살해당한 쿠로바 토이치의 후배라고 주장하며, 토이치의 원수를 갚을 생각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어서 키드에게 쿠로바 토이치의 망령은 둘이나 필요없으니, 자신의 트릭을 간파해내지 못한다면 괴도 키드에서 물러나라는 내기를 한다.[스포일러] 원수를 갚는다느니 거창하게 말하다가 순순히 물러난 것을 보면 단순한 실력 확인이나 도발이었을 가능성도 다분해보인다.

첫 만남 이후 카이토가 괴도 코르보에 대해 지이 코노스케에게 물어보지만 토이치에게 후배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쿠로바 치카게의 말에 의하면 라스베이거스에서 활약했으며 마술사로서의 무대도 반할 만하다고 한다. 일본으로 원정 오는 해외 팬을 보유할 정도면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는 모양.

트릭을 밝혀낸 괴도 키드와 함께 토이치를 살해한 조직에게 위협당하지만 가뿐하게 털어버린 뒤 후퇴한다. 그 후 보석은 키드가 제자리에 갖다놓고 같이 행글라이더로 날아가는데 그에게 충고를 하고는 유유히 일본에서 떠난다. 괴도 키드에게 한 말마따나 라스베이거스로 간 모양.

3. 정체에 대한 추론

3.1. 쿠로바 토이치라는 떡밥

현재까지 매직 카이토에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떡밥이 많다. 일단 현재로서는 쿠로바 토이치 본인이나 쌍둥이 형제, 혹은 그와 매우 가까운 인물로 추정된다. 물론, 그 중에서도 토이치 본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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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바 토이치 괴도 코르보
파일:코르보.jpg


[1] 흔히 국내에는 쿠로바 도이치로 알려져 있으나 매직 카이토에서는 1권과 4권에서 쿠로바 토우이치, 4권과 5권에서는 쿠로바 토이치로 번역되었으며 명탐정 코난에서도 처음 언급된 192화가 쿠로바 도이치로 번역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쿠로바 토이치로 번역되었다. 만화의 번역이 일정하지 않은 것과 별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쿠로바 토이치로 번역되었다.[2] 둘 다 토이치와 같은 성우라 더욱 의심스럽다. 다만 괴도 키드 팬이라면 알다시피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판타지 괴도물추리물로 만들어낼 정도로 서술 트릭을 쓰느라 쿠로바 토이치의 목소리를 흉내냈을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3] 아카이 슈이치, 쿠로바 토이치와 중복.[4] 쿠로바 토이치가 마지막으로 녹음한 조언과 비슷한 내용이다. 그 내용은 "네가 신념을 가지고 뭔가를 목표로 한다면, 나는 네가 반드시 그걸 실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5] 그러나 이 코르보는 본체가 아닌 어시스턴트이고 본체는 헬리 네즈이다.[스포일러] 트릭을 밝혀내는 것까지만이 내기의 조건이었으니 보석은 훔쳐내지 못했지만 키드가 내기에서 승리했다고 볼 수 있다.[7] 그 외에도 코르보(Corbeau)라는 단어는 까마귀를 의미하는 라틴어 Corvus(코르부스/코르우스)에서 온 프랑스어 단어로, 까마귀, 혹은 젖은 까마귀의 깃털처럼 희미하게 녹색을 띄는 윤택 있는 검은 색을 의미하는 단어다.[8] 'p.s. 몸에 핫팩을 마구 붙이면 화상 입는다?'[9] 기동전사 Z건담에서 사망한 듯 보였으나 역습의 샤아에 멀쩡하게 등장. 다만 이 때는 정말로 사망한다.[10] 이케다 류지의 경우는 사신 호죠 린이 죽일 기세로 들이박아대는 공격을 받았지만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면했다.[11] 본인이 후배라고 명시했으니 유족을 농락했다고 하긴 좀 어렵긴 하지만 이도 꾸며낸 이야기일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