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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10:46:34

교차로 대향차 기능



1. 개요2. 특징3. 작동 원리4. 적용 차종

1. 개요

교차로 좌회전 시 마주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제동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차량에 설치된 전방 카메라, 전방 레이더를 통해 충돌 위험이 있는 차량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준 더 뉴 그랜저 (IG PE)에 최초 적용됐으며, 제네시스는 GV80, 기아는 K5 DL3이 최초다.

2. 특징

교차로 대향차 기능(FCA-JT)은 10~30km/h 이내로 저속 운전 시에도 적용 가능하며, 교차로 맞은편 상대 차량은 70km/h 이내 주행 시 감지한다.

더불어, 교차로 대향차 기능(FCA-JT)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과 다른 점이 있다. 우선 교차로 대향차 기능(FCA-JT)은 전방 카메라와 전방 레이더만을 이용해 교차로 상황을 인지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와 같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안전구간/곡선로 기능과 같이 딸려 오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1만 적용되어도 딸려 온다. 반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는 전방 카메라, 전방 레이더, 전측방 레이더 2개를 활용해 전방 상황을 인지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추월시 대향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와 같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진출입로 기능과 딸려 오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이 있는 2까지 적용되면 딸려 온다.

3. 작동 원리

USM 메뉴에서 FCA(전방 충돌방지 보조) ON 설정한 후 좌회전 방향 지시등을 키고 10~30km/h 이내로 좌회전을 시도한다. 이때, 교차로 맞은 편 1차로에 있던 상대 차량을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로 감지하고, 교차로 대향차 기능(FCA-JT)으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여 충돌을 방지한다. 단, 이 모든 과정은 좌회전 방향 지시등을 킨 상태에서만 제어가 가능하다.

4. 적용 차종

4.1. 현대자동차

4.2. 제네시스

4.3.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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