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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2:12:19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유레카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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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2009)
交響詩篇エウレカセブン : ポケットが虹でいっぱい
Psalms of Planets Eureka seveN good night, sleep tight, young lovers
파일:attachment/EUREKA_MOVIE_1.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거대로봇, SF
원작 BONES
총감독 쿄다 토모키
감독 하라구치 히로시
각본 쿄다 토모키
오츠카 기치(大塚 ギチ)[1]
신화 협력 코세키 아키라 라파엘(小関章ラファエル)
캐릭터 디자인 요시다 켄이치
메인 메카닉 디자인 카와모리 쇼지
메카닉 디자인 야나세 타카유키
컨셉 디자인 미야타케 카즈타카(宮武一貴)
메인 디자인 웍스 코야마 시게토(コヤマシゲト)
미술 감독 나가이 카즈오(永井一男)
디자인 웍스 타케바 신고(武半慎吾)
이즈부치 유타카
타카쿠라 타케시(高倉武史)
시로마에 류지(城前龍治)
야사키 유코(矢崎優子)
요시나리 코우(吉成鋼)
사이토 츠네노리
모니터 웍스 에비카와 카네타케
그래픽 디자인 쿠사노 츠요시(草野剛)
연출 야스카와 마사루(安川 勝)
아오야기 히로노리(青柳宏宣)
애니메이션 디렉터 사이토 츠네노리
작화 감독 사이토 츠네노리
코이즈카 마사시
사사키 요헤이
야사키 유코(矢崎優子)
메카 작화 감독 무라키 야스시
모리 사토시(森 賢)
특기 감독 무라키 야스시
색채 디자인 미즈타 노부코(水田信子)
촬영 감독 키무라 토시야(木村俊也)
음향 감독 와카바야시 카즈히로(若林和弘)
음악 사토 나오키
애니메이션 제작 키네마 시트러스
제작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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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평가5. 원작과의 차이점6. 기타7. 외부 링크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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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극장판. 감독 쿄다 토모키. 2009년 4월 25일자로 일본에서 개봉되었다.본래 3개 관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시사회의 반응이 좋아 전국 6개관 소규모 개봉으로 시작했지만 총 16개관으로 개봉관을 늘려 동원 7만 명을 돌파해 소규모 단기 개봉작임에도 큰 수입을 올렸다.

원작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사용한 장면도 있지만,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가 완전히 다른 사실상의 패럴렐 월드 작품이다. 참고로 본 작품을 가장 제대로 즐기는 법은 TV판을 보고나서 스포일러 없이, 아무 생각없이 보는 것이다. 그럼 재밌을지도 모른다.

2. 시놉시스

이것은 렌턴과 에우레카의 또 하나의 이야기.
우주로부터 날아온 수수께끼의 생명체 이마쥬와 인류의 싸움은, 이미 반세기가 흘러가고 있었다.

서기 2054년, 홀란드 노박의 지휘 아래, 이마쥬와 싸우는 제303 독립연대 전투모함 월광호에 한 명의 소년병이 있었다. 소년의 이름은 렌턴.
렌턴은 니르바슈에 탑승해 전장으로 향한다.

렌턴의 꿈은 하나. 8년전에 사라진 소꿉친구 소녀 에우레카를 언젠가는 구해 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운명은 렌턴과 에우레카의 작은 사랑을 시험하듯이 시련을 준다.

사명과 감정, 진실과 거짓말, 과거와 미래, 생과 죽음, 현실과 꿈, 그리고 홀란드. 두 명 앞에 세계의 모든 것이 가로 막는다. 이마쥬와의 최종 결전이 다가오고... 두 명은 신화의 문을 연다!

3. 등장인물

4. 평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테마는 '신화' 라고 하며 각본에 큰 힘을 쏟았다. 문제는 이 내용들을 2시간짜리 극장판에 담기는 무리라는 것.

원작의 설정을 신선하게 바꾼게 아니라 기묘하게 바꿨다고 일부 원작 팬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까이곤 했다. 다행히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등장한 이후로는 그럭저럭 인정받고 있지만...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극장판부터 봤을 경우 상당히 정신이 없게 된다. 6차에 이르는 각본 작업에서 테마 속 각본의 퀄리티는 계속 높아졌지만 그것을 친절하게 연출하는 데에는 실패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맡았던 사토 다이가 참여하지 않고 감독인 쿄다 토모키가 각본까지 맡아 자신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는 라제폰과 극장판인 라제폰 다원변주곡에서의 관계와 비슷하다. 쿄다 토모키는 라제폰에서 감독 보좌 및 연출을, 다원변주곡에서 감독, 구성, 각본 등등을 맡아 자기의 이야기를 썼는데 이 때도 원작과 극장판은 다른 시선으로 진행된다. 아무래도 한 세계관을 여러 가지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을 즐기는 모양이다.

하지만 TV판과의 세부적인 설정 차이를 따져보면, 라제폰과 다원변주곡의 관계와 비교했을 때 그 정도가 더 크다. 이름만 똑같지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린 인물들이 태반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미시적으로는 렌턴의 성장과 그에 따른 현실과의 마찰을, 거시적으로는 서로 다른 존재들의 화합을 그렸다면 극장판에서는 꿈과 기억이 이마쥬와 인간 사이의 관계에 주요 코드가 된다.

TV판에 나온 각종 떡밥으로 미루어볼때 프리퀄이라는 설도 있다. 즉, 극장판에서 이마쥬(=코랄리언)가 처음 지구에 찾아오고, 이 때문에 인간이 지구를 떠났다가 새로운 행성(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지구)으로 이주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의 내용이 TV판이라는 것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2009년 7월 19일,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정식 발매명은 에우레카를 유레카로 바꿔서 번역했던 이전의 TVA와 동일한 번역 방침을 적용한 '극장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으로 번역. 이외에 Laftel에서 임의로 번역한 제목으로는 교향시편을 떼버리고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번역명처럼 포켓을 주머니로 바꿔서 번역한 '유레카 7 : 주머니가 무지개로 가득'으로 번역됐다.

그리고 후에 쿄다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1~48화까지의 총집편, 49, 50화의 이야기를 재편집 그리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식으로 하여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후속작 형식으로 제작하려 하였으나 단지 그러면 극장 회전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해 지금의 노선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2] 이에 관해 쿄다 감독은 이러한 결정은 어이없는 기각이었으며, 본인도 후속작 형식의 스토리를 보고 싶었고, 주변에서도 원래의 스토리가 평판이 좋았다는 식으로 말했으며, 지금의 스토리는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나온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알리려 했으나 주변에서 별로 관심을 주지 않아서 더 아쉬웠다고.

어쨌든 스토리 자체가 2시간에 담는 건 무리였지만 그렇게까지 나쁜 것도 아니었고 완전히 바뀌어버린 캐릭터들의 캐붕을 다른 세계의 다른 캐릭터라고 견뎌낼 수만 있다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작품. 추가 작화도 요시다 켄이치, 나카다 에이지, 시게타 사토시, 무라키 야스시, 아베 신고, 요시나리 코우, 우에다 히토시, 마츠다 소이치로, 노자키 아츠코 등 실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담당하여 짧아서 그렇지 꽤 봐줄만하다. 사실 완전히 폭망해버린 유레카 7 AO 같은 거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인 극장판으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5. 원작과의 차이점

6. 기타

7. 외부 링크

8. 둘러보기

본즈 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2007년 9월 29일
극장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2009년 4월 25일
토와노쿠온
2011년 6월 18일


[1] 편집자 겸 디자이너, 작가로 주요 영역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소설 작품은 뉴타입의 프로젝트인 포 더 바렐로 데뷔했다. 1974년 출생~2019년 5월 1일 사망. 홈페이지 링크[2] 이 과정에서 그냥 기획이 엎어질 뻔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