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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본편 | 젊은 시절 |
デューイ・ノヴァク / Dewey Novak
1. 개요
유레카 세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지타니 코지(TVA, 하이에볼루션 1부) → 후지와라 케이지(하이에볼루션 2부)[1] → 오오카와 토오루(파치슬로 유레카 세븐 3) → 야마데라 코이치(하이에볼루션 3부)[2]/정승욱[3].작중 나이는 36세.
2. 작중 행적
3.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탑주연방군의 중령으로 후일 대령으로 승진 감옥에서의 첫 등장부터 작중 내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과거 렌턴 서스턴의 아버지이자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애드록 서스턴과 일했었다. SOF 소대가 무너지고 에우레카, 홀랜드, 타르호 등이 사라진 사건으로 인해 감옥에 갇혔었지만 작품 초반부에 현인회의 사면을 받아 월광호 추적에 나선다.
감옥에 갇힌 기간동안 프레이저의 '황금가지(金枝篇)'를 읽고 있었다. 이 책은 이후로도 작품에 지속해서 등장하며 이후 행보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도미니크 소렐 특무대위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
이 애니메이션의 최종 보스이자 악인 사이코패스. 첫 등장때부터의 언동을 보아도 뭔가 제정신이 아닌 포스를 풍긴다. 연방군을 장악해 스카브 코랄을 완전히 제거하려는 병적인 음모를 세운다. 목적 달성을 위해 뛰어난 정치력과 선동력으로 민심을 장악하고 보더락 교도들을 비롯, 여러 민간인을 거리낌없이 학살한다.
인간형 코랄리안 실험 장면. 이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미쳤는지 알 수 있다. |
또한 호랑나비 구상의 진상을 숨기고 오렌지로 스카브 코랄을 직격 항체 코랄리안을 출현시켜 일부러 세계를 위기에 빠뜨렸다. 그런 다음 아네모네를 위시한 호랑나비 부대라는 것을 만들어 퇴치하는 척 연출을 꾸며 민중의 영웅으로 가장한다.
근데 정권을 장악하고도 고작 대령. 하긴 이 만화는 대위가 함장인 만화이다.
게다가 이 자식은 과거 타르호를 자기 여자라며 데리고 놀고서는 깔끔하게 버린 녀석이었다. 홀랜드가 타르호를 데리고 감싸들자, "내가 버린 여자를 데리고 다니다니 정말이지 너와 어울리는군." 이라며 조롱까지 한다!
그러나 홀랜드는 형이란 작자가 하는 사이코적 행태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에우레카를 데리고 탈영하여 월광 스테이트를 조직. 그에게 대항한다.
에우레카를 본뜬 인공 코랄리안을 개발하기 위해 절망병에 걸린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인체실험과 개조를 가한 연구소도 그의 밑에 있었다. (당연하지만 실험에 실패하면 실험체들은 바로 사망이다.) 여기의 유일한 성공작이 아네모네. 언론 플레이를 위해 군중들 앞에선 전쟁의 여신이라며 치켜 세워주고 다정하게 대하지만 뒤로는 그녀를 물건 취급하고 있다.
최후에는 코랄리언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은하호로 침투하지만, 월광호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리고 홀랜드와 일기토를 뜨다 홀랜드에게 패배한다. 허나 이것도 듀이의 예상 안이였으며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혼백 드라이브를 박아넣어 예전에 유레카에게 자신이 사망시 반응하게 하는 목걸이를 착용시켜[4] 에우레카를 사령 클러스터로 만들어 별을 파괴시키려 했다. 결국 "내 목숨은 내 별의 목숨이다"라고 하며 자기 손으로 목숨을 끊는다. 정말로 좋은 면이라곤 없는 최후의 최후까지 무서운 악당. 그러나 랜턴에 의해 계획은 실패하게 되었으니 그 죽음은 헛된 것이 된 셈이다.
최종보스치고는 작품의 주인공인 렌톤과는 이상하리만치 관련이나 접점이 없다. 듀이는 에우레카를 이용하고, 홀랜드를 어떻게 상대할까만 생각했을 뿐, 렌톤에 대해서는 그 어떤 고려도 관심도 없었다. 물론 이 때문에 자신의 죽음까지 포함시킨 계획이 완전히 망하게 된다.
4.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2: 아네모네
애시드 지하에서 누더기를 입고 안대를 맨 채로 등장.5.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3
“대융합” 이전부터 블루 어스로 전이한 그린 어스의 군인. “대융합” 때 특수능력을 획득하여 도망쳤다.
“세계”의 본연의 자세에 의심을 가져, 동료와 함께 결기. 그린 어스의 창조주 에우레카에 집착을 보여준다.(하이에보 3 공식사이트에서의 설명.)
초반에서는 우주선 내에서 에우레카의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며 보다가, 찰스 빔즈의 말을 듣곤 다시 줍는다.
6. 게임에서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중반에 팝티머스 시로코와 짜고 연방을 완전히 장악한다. 여기서는 스카브 코랄을 작살내려는 이유가 차원붕괴를 겪고도 변하지 않는 인류와 흑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어서 다 망해버리라는 심정으로 일을 벌인 듯.[1] 하이에볼루션 2부의 마지막 녹음을 남겨놓고 츠지타니 코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후지와라 케이지가 마무리를 했다. 참고로 후지와라 케이지는 TV판에서 듀이의 동생 홀랜드 역을 맡았다.[2] 2020년 4월 12일에 하이에볼루션 2부에서 담당한 후지와라 케이지도 세상을 떠나면서 앞으로의 미디어 믹스에선 이 쪽으로 사실상 고정될 것으로 보였지만 야마데라 코이치로 변경되었다.[3] 표영재(표영재의 음색이 좀 더 부드러운 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해당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승욱 특유의 음색이 나온다. 애초에 방영 당시에 추가된 MBC 성우진은 최한, 채의진 뿐이었다. 캐스팅뱅크에서 독단적으로 수정한 내용이 반영되어 정승욱 성우로 수정을 해도 다시 되돌려지곤 했다. 영상의 12:32~12:42 참조.[4] 일종의 설정 구멍이 의심되는 부분으로서 도대체 에우레카가 저놈의 목걸이를 왜 계속 차고 있었냐하는 설명이 전혀 없다. 아예 벗을 수 없는 이유, 예로 에우레카의 생명유지장치라서 벗으면 위험하다는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만약 에우레카가 목걸이에 질려서 버리기라도 했다면, 듀이 노바크의 계획은 전혀 실행될 수도 없었을테고 이는 듀이 노바크의 치밀한 캐릭터성과 전혀 맞지 않는다. 그저 목걸이를 계속 차고다닌다는 우연성에 의존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개연성과 듀이 노바크의 캐릭터성을 크게 해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