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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구자욱의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하는 문서.2. 타격
높은 BABIP를 바탕으로 많은 안타를 양산하는 중장거리형 교타자. 천재라고 불렸던 전임 1루수 채태인과 비슷하게 오는 공을 보고 감으로 스윙해 안타를 만드는 스타일.타석 어프로치는 적극적인 편이다. 인존 스윙률이 평균보다 높으며, 아웃존 스윙률 역시 리그 평균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즉 빠른 승부를 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른 주력과 정확한 컨택, 평균 이상의 파워에 기반하여 OPS를 높게 기록하고 있으나 OPS 히터와는 거리가 있고, 컨택형 배드볼 히터에 가깝다.[1]
타석 당 투구수는 적은 편에 아웃존 스윙률이 높으나, 좋은 컨택으로 인해 BB%와 K% 모두 리그 평균에 살짝 미치지 못한다. [2] 2017-2022년에는 전형적인 툴가이형 선수[3]로 분류되었다. 스윙 대비 컨택률은 평균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수준이나 컨택만 되는 나쁜 타구질의 공의 비중이 적고 타구질이 좋은 편이라 타율은 높게 찍힌다.
기복이 심한 편이다. 사이클이 올라올 때와 아닐 때의 성적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데, 잘할 때에는 계속해서 멀티히트를 치다가도 안 좋은 기간이 시작되면 몇 경기 내내 출루를 아예 못한다. 메이저에 애런 저지가 있다면 KBO에는 구자욱이 있다 할 정도로 기복이 심한 타자로 늘 첫손가락에 꼽힌다.
클러치 능력은 상당히 좋다. 통산 득점권 타율이 통산 타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으며, 통산 WPA 역시 상당히 높은 편. 2024년부터는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과 정신력 역시 많이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3. 수비
타격과 주력 면에서 상위권인 것과 달리 수비는 불안정하다. 데뷔는 3루수로 했지만 송구가 좋지 않아서 1루수로 옮겼다가 이승엽, 채태인에 비해 수비가 아쉬워서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고, 송구 능력을 살리기 위해 우익수로 고정되었다.피지컬은 좋으나 안정성은 떨어진다. 타구 판단과 캐치는 평균 이하 수준이다. 단 어깨가 강하다 보니 송구와 수비 범위는 좋다. 정확도가 괜찮고 리그탑급의 강견이기도하다. 그래서인지 꽤 괜찮은 송구를 보여주며 홈보살이 매년 많은 편이다.타구 판단과 캐치는 아쉬운 편이다. 조금 타구가 어렵게 오면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2024 시즌부터는 좌익수를 본다. 갑자기 좌익수로 이동하게 된 이유는 수비 시 덕아웃과의 이동 거리가 가까워진다는 매우 단순한 이유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홈 덕아웃이 3루라 우익이 더 멀고, 이 거리 차이가 적지 않아서 체력을 안배하기 위함이라는 박진만감독의 의도이다.
4. 주루
순수 주력은 리그 최상위권이지만, 주루 센스가 그렇게 좋지 않고 부상을 자주 당하는 스타일이다. 첫 해에는 1번 타자 역할도 수행하며 도루 시도를 많이 했으나 17도루 7실패로, 성공률이 70.8%에 불과했다.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 무리하게 할 정도도 아니었다.그래도 2023년까지 주루 RAA가 음수를 기록한 시즌은 없다. 다만 팬들은 안 뛰어주길 바라는 선수이다. 현재 삼성 타선이 구자욱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한 만큼 부상을 당하면 타선에서 손해가 크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2024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의 도루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한국시리즈까지 결장을 하게 되면서 이러한 의견들이 커지고 있다.
5. 평가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의 기둥으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데뷔 당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이목을 끌었고, 스타성을 바탕으로 이승엽의 후계자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기대에 비해서 다소 정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4]그럼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를 지탱하는 선수이며 팀 내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몇 안 되는 선수이고[5], 팀 내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오승환, 원태인과 더불어 팀의 상징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이다.
타구 판단 능력, 선구안 등 BQ는 낮은 편이나, 컨택, 파워 등의 기술적인 능력치와 신체 능력이 우수한 선수이다. 다만 부상을 자주 당하는 편[6]이고, 타격의 기복도 매우 심한 편이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 시절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이며 뛰어난 툴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 현재 삼성 라이온즈를 상징하는 선수로 꼽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구자욱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가장 타격 사이클이 두드러지는 타자라는 것이다. 원래부터 타격에는 기복이 있는게 대부분인데 구자욱은 한달 주기로 폼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며, 잘할 때에도 언젠가는 못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반대로 못할 때에도 빨리 부진하는 기간이 끝나기를 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큰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새가슴이라는 인식이 강하나, 정작 클러치 성적은 상당히 좋다.득점권 타율이 실제 타율에 비해 상당히 높으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도 잘 친다. 즉 중요할 때에는 긴장하지 않고 잘 쳐내는데, 승패 여부가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는 안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말아먹는 경우가 잦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내구성으로, 신체 밸런스에 문제가 있어서[8] 평균 출장 경기 수는 120경기로 주전 선수들 중에선 적은 편이다. 잔부상으로 2군에 가는 것 말고도, 갑자기 급격하게 움직이면 얼굴을 찡그리며 담에 걸리는데, 이렇게 되면 다음 경기를 결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2024시즌에는 세리머니를 하다가 담에 걸려 다음 경기를 결장했다. 이 때문에 삼성 팬들은 구자욱이 약간의 통증만 호소해도 "저거 또 깨진 거 아냐?"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곤 한다. 또한 도루하다가 무릎 인대를 다치며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한경기조차 뛰지 못했고 팀은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더군다나 프리미어12 대표팀에도 뽑히지 못했다.
선수로써 보여주는 프로의식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놀러다니거나 팀 분위기를 해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많고, 훈련에도 성실하게 임하며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매년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선수이다. 또한 주장을 맡으며 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을 잘 이끌며 좋은 평을 받게 되었다.
[1] 적당한 볼넷과 배드볼 히팅이 섞인 유형이다. 존 밖에 나가는 공에 좋은 타구질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밥말아먹은 수준으로 배트 적극성이 높은 건 아니다.[2] 이정후도 선구안을 빼면 단점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단 이정후가 구자욱보다 훨씬 배트를 아끼는 편이다.[3] 비슷한 타입이 나성범인데, 그는 구자욱보다 배트를 훨씬 잘 낸다.[4] 박건우와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기에 리그에서 손에 꼽는 외야수인 것은 사실인데, 데뷔 당시 구자욱의 기대치는 양준혁의 하위호환이었다.[5] 구자욱의 커리어로우 wRC+는 2022년 기록한 107이다. 이는 우익수 평균인 105보다도 높다.[6] 이는 구자욱의 신체조건이 밸런스가 맞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7] 원래라면 2군에 다녀오고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나 구자욱의 경우 항상 주전으로 나왔다.[8] 키가 크고 길쭉한데 파워와 순발력, 완력, 주력 등이 높은 편이라 부상을 당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