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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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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
2.1. 투구수 관리 및 혹사?
3. 구종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원태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한 문서.

2. 플레이 스타일

140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그리고 슬라이더, 커터를 기반으로 뛰어난 제구력과 좋은 구위, 위기관리능력을 통해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는 뉴트럴 피처.

삼성에서 유일한 솔리드급 선발 투수인 만큼, 구자욱[1]과 함께 팀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는 선수이다.

탈삼진률이 압도적인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러 가지 변화구로 요리하는 기교파라기엔 직구 구종가치가 높아서 딱 잘라놓고 '피네스' 혹은 '파워'피처로 정의하기 힘든 유형.[2]

스터프나 경기운영능력이 아주 좋으며, 제구력 역시 상위권이고, 직구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으며 변화구도 많이 던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PFR이 매년 1 전후로 삼진을 잡을 때는 잡지만 맞춰잡을 수도 있는 유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투수라는 것이다. 헤드샷 퇴장이나 부상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기에서 최소한의 이닝을 먹는다. 2020년까지 무너지는 경기가 있었지만 2021년부터는 부상이 발생하거나 등판 중 우천 중단이 발생하는게 아닌 이상 항상 4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또 다른 장점은 빅 게임 피처라는 것이다. 경기운영과 심리전에 있어서 최고로 평가받는 투수답게 리그에 현존하는 투수 중에서 가장 강한 멘탈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 동나이대 투수 중 안우진[3]과 함께 멘탈로 가장 고평가받는 선수.

주자 견제가 매우 좋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견제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이고 셋업 포지션에 들어가기 전에 갑작스럽게 견제를 해서 주자를 잡아낸다던가 2루 리드가 조금 길다 싶으면 순간적으로 2루에 견제를 해서 주자를 잡아낸다던가 하는 주자들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견제를 하는 플레이가 능해 주자들이 리드를 길게 가져가지 못하거나 견제사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주자 견제 능력으로는 사실상 KBO 내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인데, 데뷔 시즌인 2019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의 견제 아웃이 17개로 동기간 KBO 전체 1위다.

단점을 꼽자면 브레이킹볼 계열의 구종[4]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져 탈삼진 능력이 좋지 않다는 점, 제구가 흔들려 몰리는 공이 통타당하는 장면이 보인다는 점, 뜬공 투수라서 라이온즈 파크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천적이 꽤 많은 편이다. 정말 특정 선수에게 말도 안 되게 약하다. 대표적으로 오재일, 박동원, 노시환 등이 있다. 이전 천적인 오재일과 박동원은 에이징 커브로 인하여 잘 잡고 있지만, 배정대, 윤동희, 한유섬 등의 새로운 천적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 투구수 관리 및 혹사?

파일:IMG_3365.png
파일:만24세 누적이닝.jpg

원태인의 진정한 강점은 이닝 소화와 내구도로, 한 시즌에 170-180이닝을 먹는 기염을 토하지는 않으나 매 시즌 160이닝 가까이 먹으며 국대도 꼬박꼬박 나가 동나이 기준 누적 이닝소화는 KBO 창설 이래 역대 최고수준이다.[5] 기복이 좀 있기는 하지만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라는 저평가를 받는 원태인의 사실 가장 큰 장점으로, 사실상 원태인과 영혼의 배터리를 이루는 강민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6] 데뷔 시즌부터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등 지난 몇 년간 상당한 수준의 이닝 소화를 하였으며, WBC, 도쿄 올림픽 등 국가대표에 꼬박꼬박 선발되어 투구를 하다보니 어린 나이에 벌써 엄청난 양의 투구수를 소화하였다.[7]

21세기에 데뷔한 투수들 중에서 2024년 기준 원태인의 나이인 만 24세까지의 누적이닝이 전체 2위이며 원태인 위에는 류현진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페이스가 떨어져 부진하는 시기가 있기도 한데, 배팅볼로 전략해 대량실점하는 경기도 다소 있는 편이기도 하다. 참고로 원태인 다음가는 내구성으로 명성이 자자한 소형준, 안우진 모두 2023시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24시즌까지 날려버렸다.

그러나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투구하다가 또 다시 어깨 부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재활로도 해결할 수 있다지만 2025시즌부터는 진짜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 구종

3.1. 포심 패스트볼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파일:원태인패스트볼백오십일.gif
평균구속 144km/h의 직구를 던지며, 위기 상황에서는 150km/h에 이르는 공을 뿌리고, 최고 153km/h[8]의 위력 있는 패스트볼을 존 구석구석에 찔러넣을 수 있는 선수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포심의 구종가치가 구사하는 높은편이 아니며 패스트볼의 구속보단 변화구의 무브먼트로 타자를 요리하는 편이다. 패스트볼도 150의 구속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컨디션이 좋을 때는 패스트볼만으로도 타자를 요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데다가 매년 성장하는 투수인 만큼 구위도 매년 좋아지고 있다.

2023-2024년에는 2021년과는 달리 직구의 구종가치가 매우 높아졌으며, 2024년에는 양현종마냥 직구의 힘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이 잦아졌다. 일례로 2024년은 패스트볼의 구종가치가 무려 22.4로 리그 6위를 기록했다.

3.2. 슬라이더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파일:원태인슬라이더.gif
슬라이더의 경우, 원래 일반 슬라이더만 던졌으나 팀 투수진 내부의 커터 추가 기조에 따라 정민태 투수코치가 커터를 추가하며 현재는 크게 140km/h 초반대의 구속이 찍히는 커터성 슬라이더와 130km/h 중반대의 일반 슬라이더를 던진다. 장착한 후에는 오히려 체인지업과 구속차가 적다는 점 때문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교란하는 역할을 했다.

3.3. 체인지업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파일:원태인마차도카라부리산신.gif
체인지업은 2020년대 KBO 리그에서 대표적인 결정구 중 하나로 평가되며, 슬라이더가 제대로 완성되기 전인 고교시절부터 이미 주목받았던 구종이다. 체인지업 구속은 120km/h 중반대로 빠른편이 아니지만 체인지업은 애초에 구속이 중요한 구종이 아니며 오히려 느릴 수록 유리한 점도 있는 구종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 직구와의 구속 차이가 20km/h 가까이 나며, 우수한 무브먼트로 헛스윙과 뜬공을 유도해낸다.


[1] 구자욱은 현재 나이가 30대이기도 해서 따라서 현재 삼성의 소년가장 하면 대부분 원태인을 연상하는 편이다. 다만 2024시즌에도 모든 지표에서 팀 타격 1위를 찍는 것을 보면 가장은 맞다.[2] 피네스와 파워피처의 기준에 따르면 원태인은 탈삼진률이 높은편은 아니라 피네스 피처이긴 한데, 피네스 피처처럼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서 타자를 맞춰잡기만 하는 타입이 아니고 직구 비중이 높아서 단순히 피네스 피처로 부르기 어렵다는 것이다. 마치 배리 본즈가 매덕스를 두고 파워피처라고 칭했듯이.[3] 안우진도 2021년까진 접전 상황에서 두들겨맞는 문제가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제구가 완성되며 아예 그런 문제점이 사라졌다.[4] 슬라이더, 커브[5] 1980년대생 중 내구성의 끝판왕인 류현진, 양현종, 장원준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현대야구가 활성화된 2020년대 기준으로는 원태인의 내구도는 대단한 것이 맞다. 심지어 그 장원준과 양현종도 원태인 나이에 원태인만큼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장원준은 30대 초중반부터 은퇴 선수급 커리어이며 류현진 역시 MLB 진출 이후에는 이곳저곳이 아프다. 그나마 양현종 정도가 오랫동안 내구성을 유지했으나, 이쪽도 나이가 백정현과 비슷해서 에이징 커브를 서서히 받고 있다.[6] 강민호 역시 포수치고는 최상급의 타격을 보여주지만 엄밀히 말해서 리그를 씹어먹는 타격 성적을 낸 적은 2015년이 끝인데 역사상 최고 수준의 충격적인 내구력으로 누적을 많이 쌓았다.[7] 특히 2023년엔 WBC,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모두 참가하게 되어 1시즌 3국대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8] 2022년 9월 8일 롯데전에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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