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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32:09

국립장애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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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colbgcolor=#003764><colcolor=#fff> 국립장애인도서관
國立障礙人圖書館
National library for the Disabled
파일:국립장애인도서관로고.jpg
개관일 2012년 8월 18일
관장 황금숙[1][2]
소장자료 현황 53,433책, 2,396편[3]
도서관부호 011010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운영 기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문의전화 02-3413-48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장애인도서관 내부.png
국립장애인도서관 내부

1. 개요2. 특징3. 연혁4. 소관 업무5. 조직6. 장애인정보누리터
6.1. 공간 구성
7. 1:1 개별 맞춤 서비스8. 소리책나눔터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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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 도서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서비스 지원업무를 분장하는 국가기관이다. 약칭으로 '국장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설립목적은 장벽 없는 지식정보사회 구현과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에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2. 특징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교육, 고용, 사회 참여, 문화 향유 등에 있어서 비장애인과 균등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지식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전제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일어나는 간극을 줄이고 지식취약계층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 및 운영하게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장애인정보누리터)과 6층(사무실)에 위치한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07년 5월 2일 설립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를 확대 및 개편한 것으로, 2012년 개정 도서관법 시행과 더불어 2012년 8월 18일 개관하였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본격적으로 개관하면서 국가대체자료 공유 시스템이 서비스되었고 2019년도에는 도서관법을 개정하면서 소속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그 다음 해인 2020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 현판식을 새로이 하였다.

3. 연혁

4. 소관 업무

5. 조직

파일:국립장애인도서관 조직도.png

6. 장애인정보누리터

파일:장애인정보누리터 안내.jpg
장애인정보누리터 안내데스크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정보누리터는 국내 도서관의 빠른 장애인 서비스 정착과 전국 공공도서관으로의 시설 확산을 목적으로 설치된 장애인을 위한 시범적 독서환경 시설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장애인이용자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 보조공학기기 활용법 및 도서관 이용교육 실시, 전국 도서관 장애인자료실 설치·운영 상담, 대면낭독실, 영상실, 정보검색대, 세미나실, 열람석 등을 지원해준다.

주요 시설로는 시각장애인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프로그램, 화면확대프로그램 등 이용가능하며, 청각장애인은 영상전화기, 보청기, 골도무선헤드셋, 화상캠, 지체장애인은 높낮이조절책상,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페이지터너, 승강형 전동휠체어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도서관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대상은 16세 이상의 장애인, 도서관 이용 지원을 목적으로 동행하는 장애인 이용자의 가족 및 관련인 그리고 16세 미만의 장애인은 「청소년(등)자료이용신청서)」작성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으로는 노트북, 필기류 등을 제외한 개인용품은 물품보관실에 보관한 뒤 이용자 등록 후 이용증을 발급받아 입관(최초 방문 시 장애인 복지카드 제시)하면 제공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도 있는데,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여 도서관 ~ 인근지하철역(서초역, 고속터미널역 등)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6.1. 공간 구성

장애인정보누리터의 공간은 크게 대면낭독실(3실), 영상실(3실), 세미나실(1실), 정보검색대(4석), 열람석(18석), 보조공학기기 보관실(1실), 자원봉사자실, 안내데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파일:img_infoMap01.jpg
대체자료전시실

파일:대면낭독실.jpg
대면낭독실

파일:영상실.jpg
영상실

파일:열람석.jpg
열람석

파일:정보검색대.jpg
정보검색대

7. 1:1 개별 맞춤 서비스

맞춤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에게 대면낭독, 화면 해설, 문서작성 지원, 수어 대면낭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화나 팩스 또는 직접방문 등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간(화요일~금요일)에 10:00~13:00와 14:00~17:00에 이용 가능하다.
단 야간은 대면낭독, 문서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외된다.[4]

8. 소리책나눔터

뜻있는 작가출판사들이 신간이 나올 때 국립중앙도서관에 속한 국립장애인도서관에 디지털파일을 기증하면, 도서관은 이를 대체자료로 신속하게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신간도서가 나오는 시점에 독서할 수 있는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 나눔의 공익사업을 말한다.
책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신간도서가 나오는 시점에 맞게 독서할 수 있게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 나눔 사업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도서관법 시행[5]에 따라 2010년부터 도서관자료를 발행 또는 제작하는 자(저자/출판사)에게 디지털파일을 요청, 납본받아 이를 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대체자료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소리책나눔터에서는 대체자료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SSL(Secure Sockets Layer) 기술을 적용하여 파일의 해킹이나 유출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고 있으며, 디지털 음성도서로 제작된 모든 도서에는 불법 다운로드를 방지하는 DRM(저작권보호기술)을 통하여 암호화가 이루어진다.

소리책나눔터 로고는 디지털파일을 기증한 도서임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이 발간될 때 책 표지에 인쇄할 수 있게끔 AI파일을 출판사에 제공한다.
파일:소리책나눔터.gif
소리책나눔터 로고

소리책나눔터의 전체로고는 (점자+음성+ 나눔)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고딕계열의 정리된 글자체는 체계적인 지식정보의 나눔을 상징한다. 『소리책나눔터』에서 “나”자 안에 표현된 기본 심볼은 점자 자음 'ㅅ'으로 “소리책”의 ㅅ, “생명”의 ㅅ, “사람과 사랑”의 ㅅ, “새싹과 소통”의 ㅅ을 의미한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서기관으로 보하되, 임기제공무원으로 보할 수 있다.[2] 임기는 3년이다.[3] 2021년 12월 31일 기준[4] 야간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에 대하여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5] 2009년 9월 26일 시행[6] http://seoji.nl.go.kr/index.do[7] 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