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4:17:14

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

귤라임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내용3. 작품의 문제점4. 경과5. 도전만화 규제6. 여담
6.1. 오늘의유머 활동 전적?
7. 관련 문서

1. 개요

2012년 6월 19일, 네이버 웹툰/도전만화에서 연재 중이었던 '노이즈'에 고등학생이란 설정을 가진 봉근이라는 캐릭터가 초등학생인 아리라는 캐릭터를 강간하는 장면이 올라와 물의를 빚은 사건이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자 해당 만화는 바로 삭제되었으며 작가의 본명은 캐릭터 그대로 "송봉근"으로, 귤라임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생으로, 연재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학교에서도 정학처분까지 받았다. 현재는 [age(1994-12-31)]~[age(1994-01-01)]세이다.

2. 내용

문제가 되었던 해당 에피소드의 만화는 제 3의 인물 "송봉근"이 일진에게 갈굼당하는 빵셔틀 찌질이에게 새로운 출발을 빙자한 살인을 계획하고, 일진의 가족들을 타겟으로 삼아 복수하는 내용이었으며[1], 논란 장면은 일진의 여동생을 납치한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내용과 표현의 수위 양쪽 모두 논란이 되었다.

실제 성행위와 피해자의 정신이 붕괴하는 모습이 모두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강간 이후 작가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아동 성폭행범 봉근이 "내 꿈이 초등학생을 강간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이루어졌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 "친구가 오기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애널로 해보자"고 말한다.

나중에 밝힌 작가의 말에 의하면 노이즈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은 "배우"라는 설정이며, 따라서 일진과 송봉근의 각종 범죄들은 그저 배우가 충실히 연기를 하는 것에 불과하니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송봉근이란 인물은 작중에서 아동 성범죄 뿐만 아니라 폭행, 고문,[2] 협박과 동물학대,[3] 살인에 방화까지 저지른[4] 사실상 흉악범이다.

3. 작품의 문제점

파일:attachment/img_20120620102715.jpg
다음화를 그리기 위해 난 그동안 기다렸다,
드디어 즐거운 아동성폭행시간, 로리강간만세,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그려서 올린 건데 뭐가 문제인가,
강간은 나의 꿈
작가의 말과 블로그 글
아동 성폭행이란 중범죄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공개된 장소에서 포르노처럼 다루었다. 심지어 해당 웹툰의 작가는 '약자에 대한 가학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강간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옹호하고 즐긴다. 범죄의 비인간성을 표현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생각도 이해할 수 없다.

대부분의 창작물은 개연성을 위해 범죄를 묘사하고, 범죄를 긍정적이고 즐겁게 묘사해도 창작자와 이용자 간에 동의와 규칙이 전제되어 있다.[5] "성인물", "혐"을 붙이는 것도 같은 이유다. 만일 호스텔과 같은 영화가 아무런 정보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웹사이트에 게재되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신고를 당한다.

이러한 행위는 내용이 성적흥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음란물로 인정이 되면 정통법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일본의 예를 들면서 옹호하기도 하나, 일본이라도 성인물은 성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광고 방법 등의 제한이 뒤따른다. 만약 등장인물이 미성년이라면 유해 도서로 지정되어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일본의 야겜, 상업지 등에서 등장인물의 연령을 무늬만이라도 18세 이상이라고 명기하는 것은 민간자율규제에 따른 것으로 강제적인 법의 규제가 신설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캐나다호주 등에서는 사법처리를 받았을 수도 있다. 미국의 경우 2002년에 대한민국의 아청법 비스름한 법이 위헌 결정을 받아 주마다 갈린다. 이렇듯 자유로운 공간에 경고나 알림 없이 음란물을 올리는 것이 합법인 국가는 거의 없다. 포르노가 합법인 국가라도 인터넷에 포르노를 게시할 때는 미리 공지해야 한다.

4. 경과

파일:attachment/노이즈_1위.png
2012년 6월 21일, 인터넷 뉴스를 타서 '노이즈'가 네이버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YTN에서 보도되었고, 같은 날에 MBC 뉴스데스크에도 보도되었으며 주류 신문사에서도 기사화되었다. 경향신문
대표이사의 사과문.jpg
파일:네이버도전만화사과문.jpg
사태가 확산되며 네이버에서는 대표이사의 사과문을 웹툰란 첫 화면에 띄웠고, 도전만화란을 2012년 6월 27일까지 차단한다는 공지를 했다. 모니터링 인력을 충원하여 기존 작품과 후에 올라올 작품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차단 기간 동안 도전만화 모든 작품을 샅샅히 검사해 법적, 사회통념상 문제 소지가 있는 만화를 삭제한다고 했다. 이 사건 때문에 모니터링 소홀 책임을 물어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들도 있다는 모양.

이 사건이 터지기 한참 전부터 질이 낮은 만화 투고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네이버 웹툰 담당자가 고작 세 명이라 네이버의 방치도 문제라는 의견이 있었다. 기사 이 사건을 계기로 담당 인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했다.

파일:귤라임_블로그_2012.jpg
노이즈작가 귤라임입니다.
빨리 사과의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병원 검사 및 경찰 조사를 받느라 늦어졌습니다. 이번에 올린 노이즈가 사회의 굉장한 문제가 되어 많은 매체에 퍼지고 많은 염려를 주었습니다.
만화를 보신 모든분들께 너무나 큰 페를 끼쳤습니다. 그 어떤 사과로도 면죄부가 될 수 없겠지만, 정말로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만화를 보신 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저를 믿어주신 은사님들과 친구들과 어른분들, 온라인의 팬들.. 모두에게 정말로 죄송합니다.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지금 저의 블로그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절 비판하고
미워해도 당연합니다. 저의 찌질한 언행과 만화들로 스스로자초한 일입니다. 제 입장에서 해명하는 그 어떤말도 변명입니다. 전 입 다물고 책임을 지겠습니다.

정신과 정밀검사를 예약했고 청소년센터와 함께 경찰서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책임 질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아무 죄없는 우리학교와 선생님들도 못난 제자 한 놈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고 지금도 뒷수습으로 상당히 고생하고 계십니다. 부모님께는 말할 필요도 없는 큰 불효를 저질렸고요. 나 하나 때문에 주변의 죄 없는 분들이 너무 고생하고 계십니다.

다시는 절대로 두번 다시 이런 망나니짓을 저지르지 않겠으며, 무기한으로 작품연재 및 인터넷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정말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작가인 귤라임도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정작 이후엔 사과문을 삭제하고 어그로성 글을 올리며 문제를 가속화시키는 등 반성의 기미가 조금도 없는 행태만 일삼았다. 이후에 블로그에 노이즈를 리메이크 작을 제작했으나 그나마 문제의 장면은 편집되었다.[6][7]

작가의 블로그는 초기화되었는데 네이버 운영팀이 초기화 조치를 했다거나 작가 스스로 블로그를 닫았다는 추측이 있다. 그 이후 트위터도 폐쇄했다. 평소에 자신의 신상을 블로그에 게재해 놔서 바로 신상이 털렸고, 작가가 재학하던 고등학교에도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 문제로 등교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한다. 등교정지(정학)는 학교 차원에서 학생에게 내려지는 가장 큰 징계 가운데 하나이고, 그 이상의 징계는 퇴학이나 법정 재판을 통한 처벌 정도가 끝이다. 학교 입장에선 자신들이 내릴 수 있는 최대한의 징계를 내린 셈.

작가는 청소년 복지센터와 경찰서에 다녀왔으며, 정신과 검사까지 예약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인터넷에서의 모든 활동을 무기한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곧 돌아온다는 블로그 제목을 보아 선언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었으며,[8] 진짜로 곧 활동을 재개했었다.

본인 말로는 정신질환 정밀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는 책임감과 판단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미성숙자인 것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내 반성문이나 블로그 폐쇄는 모두 선생님과 부모님이 시켜서 한 것일 뿐, 자신의 의지로 한 것이 아니라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하다가 이내 조롱하는 뉘앙스의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자빠진 글을 올렸다.
저에게 어떤 선입견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ㄷㄷ 전 이런 이상한 면도 있지만 진짜 착하고 순수한 면도 많아요. 그리고, 전 실제로 어린아이들에게 얼마나 잘대해주는데요. ㄷㄷ 어린애들도 저 많이 좋아하고.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지않아주셨으면 해요. 푸하하하 제가 이런말해봤자 설득력없지만요.
뭐 사람들에게 욕먹는건 견딜수있지만 그리고싶은거못그리는건 난 진짜 못견디겠음. 그래도 이번엔 합법적인 방법을 모색해야지. 2번 귀찮아지는건 내쪽에서 사양이고 약 향후 10년간 이상한거 그릴 생각없으니깐. 걱정마십시오.
난 지루함을 싫어한다. 근데 지금 심심하고 무료하다. 자. 난 지금 여기에 글을 썼다. 이제 사람들은 날 욕할 것이고 난 그것을 보면 최소 지루하진 않겠지.밑 글의 사진

2012년 9월 1일, 귤라임은 블로그의 모든 글과 그림들을 서로이웃 보기로 해두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연재 작가로 활동했지만 사건 이후 문제가 되었던 만화도 삭제되었다.

마지막 포스트는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관한 것이었는데 일부 옮겨보자면 "망할 놈, 실천은 왜 하냐. 꿈은 어디까지나 꿈으로 남겨둬야지", "나는 현실을 잘 구분하는 사람이라 중대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라는 내용이었다. 본인 딴에는 아동성범죄자와 같은 급으로 묶이기 싫어 거리를 둔 속셈인가 본데, 오히려 그 과정에서 그런 추악한 생각을 가지고 커밍아웃을 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부터 내로남불이자 아동 성범죄자와 하등 다를 바가 없다. 애초에 위에서 보이듯 ‘만일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다면 더욱 정교하게 계획을 세울 것이고, 실패한다 해도 미련 없이 얼굴 들고 웃으며 체포될 것이다’고 언급한 시점에서 이미 마지막 발언은 위선이나 다름없다.

활동 재개 초기에는 이 소식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자신을 옹호하는 이웃들과 교류를 했지만, 네티즌들의 폭풍 비난과 신고 밑 사건의 증거가 샅샅이 다 드러남으로 인해 남아있던 이웃들마저 전부 등을 돌리게 되었고 블로그는 다시 폐쇄되었다. 이로서 본인의 만화가로서 활동은 사실상 완전히 끝장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5. 도전만화 규제

이 일이 터진 뒤, 네이버 도전만화 코너는 자율규제라 하기에는 심한 수준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작품을 올릴 때 작품에 문제가 있을 시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해야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아예 문턱을 올려 도전만화로 쏠리는 눈길을 줄이는 시도를 했다. 도전만화 가운데서도 베스트 항목과 일반 도전만화 항목을 따로 나누어 버리는 극단의 조치를 행했고, 이 때문에 도전만화를 누르면 도전만화 중에서도 베스트만 볼 수 있게 되어버려 실시간으로 올린 만화들 전반의 조회수는 예전만큼 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 때문에 웬만한 도전만화는 비참한 조회수에 시달리게 되었다.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섬네일만 잘쓰면 적어도 몇백 단위, 섬네일이 아주 좋지 못한 작품조차 2, 3백은 넘는 조회수를 뽑아내던 이전과는 달리, 섬네일이 어떻든 간에 대체적으로 십 단위도 제대로 넘기기 힘든 지경이 되어 버렸다.

도전만화 코너 담당자 인력 6명이 전원 징계먹고 뿔뿔이 다른 부서로 흩어졌다. 이 과정에서 사표를 낸 사람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나, 한 고등학생으로 인해 네이버의 부서 하나가 통째로 공중분해, 교체된 셈이다.

또한 이 사건 뒤로 도전만화(베스트포함)에 업로드되는 모든 작품들은 이유를 막론하고 일단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확인하기 전까지 얄짤없이 게시보류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것 때문에 멀쩡한 만화가 아무 이유도 없이 신고당하는[9] 경우가 빈번하여 각 베도작 팬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그 뒤 무분별한 신고에 대해 패널티가 적용되었으며 추천도전만화 선정기준은 예전보다 완화되었다. 때문에, 적당히 퀄리티 있는 작품도 쉽게 바로 도전추천만화로 이동한다. 다만, 이렇게 안정적으로 변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으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6. 여담

그 유명한 귀귀와는 불구대천의 사이라고 한다. 귀귀 작가는 아동 대상 범죄를 매우 민감하고 혐오하는 작가로 유명한데, 특히 그의 작품 뉴 바이블에서 잘 드러난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그는 당시 주활동처였던 네이버, 퍼니플래닛, 디스이즈게임마영전게시판, 웃긴대학 등 수많은 커뮤니티들에서도 귤라임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었다. 노이즈를 그리기 전엔 만화를 그리는 평범한 일개 유저로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자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모든 사이트에서 잠수를 탔다. 운영진의 개입인지, 아님 자진삭제한 것인지, 이 때 게시물은 사건 이후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2012년 10월 17일에는 퍼니플래닛에 돌연 나타나서 복귀를 선언했지만, 당연히 이미 그의 정신나간 행각이 널리 알려진 터라, 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도 의지로 컴백하냐며 욕만 얻어먹었다.[10] 이후 2013년 4월 8일에도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돌아오는 것은 욕설 뿐이었다. 사건 자체가 워낙 막장이고 파국이 컸기 때문에, 퍼니플래닛이 닫을 때까지 앙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지경이었다. 다만 퍼니플래닛에선 2012년 10월 17일 이후에는 귤라임이라는 닉네임의 활동이 없다.

제대 이후, 2016년 8월 10일 웃긴대학에 "트라우마"라는 제목의 만화를 올렸다.#(혐오주의) 원본은 본인이 삭제한 것으로 추정. 작품의 출처가 귤라임인 것이 밝혀지자마자 귤라임에 대한 수많은 비판글들이 올라왔다. 본인도 심적 고생이 있긴 있었는지 "어떻게 봐주든 감당하겠다. 단지, 만화를 그려 보여주는 것은 포기 못하겠다. 재밌게 보신 분이 있다면 작가로서 기쁨이다."라는 말로, 당시보다는 좀 더 성숙한 입장을 보여주었지만, 당시 귤라임이 준 충격은 아직도 유효했고, 스스로를 작가라고 함부로 일컫지 말라는 빈축만 샀다.

사건 당시 한창 이슈가 될 때, 몇몇 언론의 기자들이 귤라임이 마치 정식으로 돈 받고 그리는 만화가인 것처럼 보도하곤 했다.

귤라임 그림을 보면 비교적 멀쩡한 그림도 있지만, 심히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그림도 많다. 이를 비틀어서 보면 해당 작화가 공포 장르 만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재능일 수도 있을텐데[11], 어리석게도 본인의 바닥까지 썩어 문드러진 인성 때문에 비난과 외면 속에서 묻히고 만 셈이다.

2018년 초, 그는 블로그의 모든 서로이웃 공개 만화들을 비공개로 설정하고, 취업을 할때까지 무기한 잠수를 할 것임을 선언했다. 언제부터인가 네이버 블로그 소개문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보단 조금 덜." 이라고 바꾸었다.

2021년 4월 귤라임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원신의 캐릭터 클레페이몬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 이령의 시와 할조[12]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혐짤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에게 불쾌함을 주었다. #(혐오주의) 그러나 해당 그림의 원작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자신은 귤라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즉, 그림체만 비슷하고 별개인 사람일 가능성이 있으나 귤라임은 과거에도 여러 번 비슷한 내용의 혐오스러운 그림을 지속적으로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렸던 전적이 있다.

6.1. 오늘의유머 활동 전적?

귤라임이 오늘의유머를 했다는 점은 일베저장소가 오늘의유머를 공격할때 쓰는 주 떡밥이다. 주로 귤라임이 골수 오유 유저이며, 문제되는 부분을 오유에 먼저 올렸다고 주장한다.

일단 귤라임이 오유에서 활동한 것은 사실이나, 앞서 말했듯 귤라임은 노이즈 사건으로 그 막장성이 알려지기 전엔 평범한 유저인 것처럼 보였고 오늘의유머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녔다.[13][14] 귤라임이 오유에서의 활동량이나 활동기간이 특별히 많거나, 오유에서 처음 활동하기 시작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귤라임이 오늘의 유머의 골수 유저라고 할 수도 없고, 성향이 같다고 할 근거도 없다.

조작된 자료의 예시. 이 자료에서는 마치 귤라임이 오유에 올린 만화가 많은 호응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데, 귤라임은 오유에 문제가 되는 화가 아닌 0화만 업로드했다. 오유에 올린 0화는 위의 조작된 스크린샷과 다른 내용이다. 이는 문제가 되었던 강간 장면을 0화에 합성해서 오유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는 것처럼 조작한 것. 참고로 귤라임은 0화만 일종의 홍보 이유로 올린 후로는 네이버 도전만화에만 업로드했다. 거기에 추천 또한 만화를 올린 2012년 2월이 아닌 귤라임이 해당 문서의 문제를 일으킨 이후인 2012년 6월 22~23일 이틀에 집중되어 있고, 추천을 준 회원들은 모두 차단되었거나, 탈퇴하였거나, 활동하지 않는 회원들이 거의 전부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귤라임이 문제를 일으키자 해당 게시물을 찾아 이틀 사이에 추천을 줬다는 뜻이므로 귤라임이 오유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것도 거짓이다.

일베저장소의 공격을 받은 직후 오유 내에서 귤라임이 일베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게시물이 떴는데 이것 역시 조작질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인물의 활동 내역을 보면 계속 오늘의유머를 비난하거나 세로드립으로 일베만세를 외치거나 하다가 신고차단된 인물로, 제대로 된 오유 유저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해당 게시물 자체도 비공감이 많아 베스트 게시판에도 가지 못했고, 댓글에서도 별다른 호응은 없었다.

7. 관련 문서



[1] 송봉근이 양아치에게 복수를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죄 없는 양아치의 여동생을 성폭행하는 장면으로 연재가 멈추게 되었지만, 이후 내용은 이 모든 사건이 살인을 원하는 송봉근의 계략이었으며, 양아치와 빵셔틀 둘 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버리기 위해 빵셔틀에게 접근했다고 밝혀지는 반전이 있었다.[2] 작중 송봉근이 폭행한 인물은 양아치, 양아치의 여동생, 빵셔틀, 빵셔틀의 어머니로 총 4명이다.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빵셔틀의 어머니의 경우, 병원에서 전치 4주가 나올 정도로 무자비하게 폭행했다.[3]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한 마리 구매한 뒤 양아치의 여동생 앞에서 짓밢으며 "너도 이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오빠 가 시키는대로 해야 된다" 라고 협박했다.[4] 송봉근은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폐건물로 양아치와 빵셔틀을 유인한 뒤 둘 다 죽기직전까지 폭행한다음 빵셔틀에게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한 가지 질문을 하며, 빵셔틀은 두 가지 답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강요받는다. 이때 오답을 말하면 "너는 틀렸으니 죽어야 된다" 라면서 폐건물을 통째로 불태워버린다. 정답을 말하면 10년 뒤, 빵셔틀은 다행히 죽지않고, 자기 자신처럼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을 생각해주는 교사가 된다는 내용으로 만화가 끝난다.[5] '작중 사건은 가상의 사건으로서 이용자의 흥미를 끌고 내면의 욕구를 해소해주기 위해 즐겁게 묘사되는 것일 뿐 결코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다.',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6] 송봉근이 일진 여동생을 강간하려 다가갈 때 귤라임이 직접 개입해서 "그만둬, 한번 했으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사라지며 곧바로 빵셔틀이 사건 현장에 도착한다.[7] 제딴에선 욕을 먹고 실추된 이미지를 전환시킬 생각으로 리메이크를 감행하는 것으로 보이나 정작 그의 잘못된 행동거지로 인한 여파가 막심했던 것과, 문제가 되었던 컨셉의 변화가 전무했기 때문이었는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사실상 실패해버렸다.[8] 아직 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9] 심지어, 연재지연 공지까지 신고당한다.[10] 원래 퍼플에선 귤라임과 친목질을 하던 사람들이 그에게 감싸돌기도 했지만, 이로 인해 비회원은 물론 회원들마저 두둔해주던 사람도 같이 까이면서, 결국 아무도 감싸돌지 않았다.[11] 실제로 댓글 중 쓸데없이 고퀄리티라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12]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에 등장하는 요괴들이다. 원신과는 서로 관계없는 작품이다.[13] 위의 링크에서도 평범한 글이나 뻘글만 썼다. '우리가 오유인인 이유'라는 글이 있는데 들어가보면 '솔로여서'라는 내용의 뻘글이니 이걸 가지고 '귤라임이 스스로 오유인이라 한 증거'라고 하기도 좀 뭣하다. "솔로여서 커뮤한다."는 드립은 PC통신 때 나왔던 "솔로여서 or 백수여서 PC통신에서 키보드질 한다."는 유구한 드립에서 출발한다. 서로 견원지간인 커뮤끼리도(이를테면 펨코 vs 여시라던가) "쟤넨 저런 커뮤를 하니까 솔로인거임. 사회 부적응자 ㅉㅉ" 등으로 종종 쓰이고, 또한 "나 솔로 n년차인데 커뮤하다가 자괴감 온다."고 하면서 자학개그로도 주로 쓰이는 모양. 참고로 지금은 오유를 틀딱이라고 비난하는 에펨코리아의 유저들도 그 오유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들이 모솔이라 펨코한다고 자학한다.[14] 한편 카툰-연재 갤러리에서도 '레몬소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