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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21:30:18

그다지 모에하지 않은 여자아이

1. 개요2. 캐릭터성의 발전3. 미디어 믹스4. 기타

1. 개요

파일:attachment/imaichina.jpg

2011년 1월, 효고현 고베시의 지역 신문사인 고베신문사에서 서브컬처 방면의 편집자기자를 채용하기 위해 신문지상에 낸 채용광고의 문제에서 유래한 마스코트 캐릭터를 말한다.

문제의 내용은 '오른쪽의 캐릭터가 그다지 끌리지 않는(모에하고 있지 않은) 이유를 3가지 쓰시오.' 그림실력이 부족하고 인체비례가 부정확한 등, 의외로 덕력 측정에 적합하게 레벨이 나뉘어져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거기다가 괄호 안의 부분이 모에문법적 활용에 미묘하게 맞지 않은 것이 결정타.

이런 여러 가지 이유와 함께 일개 지역 신문사에서 본격적으로 서브컬처를 다루기 위해 특채 광고를 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이 광고문제를 보고 많은 오타쿠들이 자신의 덕력을 뽐내기(?) 위해 고베신문사에 지원했다고 한다.

성우는 실제 고베 출신인 코토부키 미나코.

2. 캐릭터성의 발전

그리고 단순히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캐릭터 자체도 pixiv 유저들의 재발견을 통해 캐릭터성이 추가로 잡혀 가기에 이른다.

... 이런 식으로 모에철학적근원을 새롭게 생각하게끔 하는 떡밥으로서의 기능을 뒷북스럽지만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이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는 매우 잉여로운 움직임이 생겨났다.

당장 문법에 어긋나 있던(?)[1] 부분을 수정해 いまいち萌えない娘라고 제대로(?) 바꿨으며, 그와 동시에 각종 별명들이 난무하고 그 중에서 '모에네 에요(萌音エヨ)'와 '이마이 치나(今井知菜)'[2]로 좁혀지더니 어느 샌가 생겨난 고베신문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마이 치나가 본명으로 최종 결정되었다.[3] 게다가 원컵P의 보컬로이드 PV의 설정을 받아들여 나이가 최소 만 20살 이상인 것으로 확정되었다.[4]

따지고 보면 '모에하지 않다'라는 '모에 속성'을 갖게 된 아이러니한 캐릭터이다. 결과적으로 이 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설령 온갖 모에속성이 시너지가 없는 방향으로스까듭밥마냥섞인 모에 키메라라 할지라도, 작가를 통한 서사의 보충 및 영상화 때 성우의 역량 등으로 적절한 변환 과정을 통해 재해석될 경우, 가장 최적화된 방향으로 그 캐릭터의 모에함을 살려 낼 수 있다는 것이다.[5]

3. 미디어 믹스

2012년 9월 15일, 일본에서 소설로 출간되었다. 효고현을 대표하는 '그다지 모에하지 않은 여자아이'로서, 고베신문사의 적극적인 협찬을 받았다고 한다. 주역 캐릭터들의 모에한 모습 다들 그렇게 모에하게 되는 거야

2018년 2월 9일에는 실사 극장판 제작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야마다 세이지이며, 이마이 치나 역에는 SKE48 출신인 이마데 마이가 배정되었다.

4. 기타



[1] 저 공고를 올린 사람은 '萌える'가 'イケてる'와 상호 호환 가능한 동의어라고 생각하고, 원 형태가 '萌えてる'라고 판단하여 저런 문장구조로 작문한 것으로 보인다.[2] 각각 '모에하지 않아'와 '그다지인'을 음차한 별명[3]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트위터에서의 의견인 듯하며, 공식 홈페이지의 이름 란에는 '본명 미정'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일단 '이마이 치나'가 거의 본명급으로 널리 쓰여 고정된 상황이므로 본 항목은 그대로 두었다.[4] もう20歳以上であることは確かですw お酒は20歳になってから 부분을 차용함.[5] 해당 예시에 추가적으로 나와 있는 예는 아스마 토키이며, 해당 슬라이드의 출처가 바로 블루 아카이브의 디렉터 김용하의 모에론 강의이다.[6] 해당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그리면 모에 캐릭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하긴 원래 일부러 비틀어놓은 거였다 정작 본인은 그렇게 제대로 그려지자 도장찍기 & 돈 벌려는 흑심이 가득한 작화 운운하며 좌절하다가 당했다. 그러고나서 되돌아오자 돌아왔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압권. 그 후에 또 처참한 꼴을 당한다.[7] 여기서의 모에하지 않은 이유로는 '1.그림의 완성도가 미묘하다, 2.전부 파란 색이다, 3.일관된 맥락을 알기 힘들다'이다.[8] 나온건 NDC2014, 발표자는 김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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