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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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공포체감 주온 |
<colbgcolor=#ffffff,#000000> 그루지 (2005) The Grudge | |
장르 | 공포 |
감독 | 시미즈 다카시 |
각본 | 스티븐 수스코 |
제작 | 샘 레이미 로버트 테이퍼트 이치세 타카시게 |
촬영 | 야마모토 히데오 |
편집 | 제프 베탄코트 |
음악 | 크리스토퍼 영 |
출연 | 세라 미셸 겔러 제이슨 베어 케이디 스트릭랜드 클레아 듀발 빌 풀만 외 |
제작사 |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2005년 5월 26일 |
상영 시간 | 92분 98분[1] |
총 관객수 | - |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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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에 미국에서 제작한 주온 시리즈의 리메이크. 샘 레이미는 이 영화를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극찬했는데 그루지 제작자 중 하나가 샘 레이미다.[2]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시리즈의 세라 미셸 겔러와 〈로스웰〉 시리즈의 제이슨 베어[3] 등이 출연, 감독은 시미즈 다카시가 맡았다. 미국에서 링 리메이크가 인기를 끌자 주온도 리메이크했는데, 링이 리메이크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현지화된 반면, '그루지'는 현지화랄 것도 거의 없이 그냥 미국 배우들이 나와서 죽어나가는 일본 공포 영화다.[4] 이 영화에 나온 집에 들어간 사람들은 모두 죽어버리거나 실종된다. 보통 영화 한편마다 너댓명의 인물들이 각자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이끄는게 특징이다. 물론 마지막에 가선 다들 죽는다.[5]2. 예고편
3. 흥행
1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1억 87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다.4. 기타
한국 개봉 당시 일본어와 영어가 혼재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영어 번역자가 영어 자막을 보고 중역을 한 탓에 일본어 번역 부분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 그중에 압권은 사에키 카야코(佐伯伽椰子)를 카야코 새키라고 표기했다.5. 국내 방영
SBS 영화특급에서 2010년 4월 24일에 더빙으로 방영했다. 이후 9월 11일에 재방.더빙 연출은 배숙현.
- 박소라 - 캐런 데이비스 (세라 미셸 겔러)
- 정재헌 - 더그 (제이슨 베어)
- 최원형 - 피터 커크 (빌 풀먼)
- 이진화 - 엠마 윌리엄스 (그레이스 자브리스키)
- 유동균 - 매튜 윌리엄스 (윌리엄 메이포서)
- 채의진 - 제니퍼 윌리엄스 (클리어 듀발) / 요코 (마키 요코)
- 소연 - 수잔 윌리엄스 (케이디 스트리클런드) / 마리아 커크 (로자 블라지)
- 서광재 - 알렉스 (테드 레이미)
- 이봉준 - 나카가와 형사 (이시바시 료)
- 신찬혁 - 이카라시 형사 (마츠나가 히로시)
6. 속편 및 스핀오프
[1] 무삭제[2] 그래서인지 샘 레이미의 동생 테드 레이미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테드 레이미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데일리 뷰글의 직원 호프만으로 출연했다.[3] 이후 심형래의 영화 〈디 워〉에 주인공 이든으로 출연했다.[4] 그도 그럴 것이, 배경 자체가 일본이고 귀신 나오는 집도 그대로고 심지어 원작을 모두 보았다면 데자뷰를 일으킬 장면도 많다.[5] 미국 영화에는 호러 영화를 포함해서 대부분 사망하는 캐릭터는 뭔가 잘못을 했다거나 원한을 샀다거나 조언자의 말을 무시하는 등 클리셰 급의 떡밥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보통인데, 그루지는 집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것만으로 죽는다는 게 컬쳐 쇼크였다고 한다. 특히 부부의 변사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수사원 수십 명이 집안을 샅샅이 수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 때문에 감독이 미국의 지인들에게 "이 사람들은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다 죽는 거냐?"는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도 일본 호러물의 특징으로 자주 거론되는 점이기도 하다. 한국 귀신들은 원한이 있고, 대체로 원한 있는 사람에게 복수하며, 그 원한을 풀어주면 성불하는데, 일본 귀신들은 아무 원한 없는 이들까지 묻지마 살인을 해대고 원한을 풀어주는 것도 소용이 없는 독종이라는 리뷰글이 많다. 사실 링과 주온 이후로는 한국도 일본 호러물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본 귀신처럼 독종으로 묘사되는 면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