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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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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원활하지 않은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에 대한 내용은 교통 체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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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현대의학3. 원인4. 증상5. 치료6. 민간요법7. 예방8. 급체에 대한 주의9. 기타

1. 개요

식도에 음식이 걸려 잘 내려가지 않거나, 위가 경직되어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증상을 표현할 때 쓰는 말.

현대의학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객관적인 근거가 없으며, 유의적인 효과가 있다는 실험적 데이터도 없다.

사실 이 주제에 대해서 연구가 없는건 당연하다. 애초에 체증이라는 단어와 1:1로 매칭되는 단어가 영어에는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1] 소화불량을 의미하는 indigestion, dyspepsia는 3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소화불량을 의미하기 때문. 이러한 장기적인 증상에 대한 경혈 연구는 충분히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급체'라는 증상은 대부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저절로 소실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크지 않고, 몇 시간에서 며칠 동안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환자들을 모아서 실험적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실험설계상의 문제 때문에 급체에 대한 연구는 거의 되어 있지 않다.

2. 현대의학

滯症 / indigestion, dyspepsia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 분류한다. ICD-10 질병분류기호상 "K31x" 코드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소화불량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기능성 위장 장애(기능성 소화불량)로 진단한다.

3. 원인

  1. 네이버 건강백과 (체했을 때는 차라리 굶는 편이 좋을까요?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2. 네이버 건강백과 (체했을 때 억지로 게워 내는 것이 좋은가요?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3. 네이버 건강백과 (체했을 때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를 마시면 괜찮아지나요?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민간 속담에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는 말로 남아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며, 한의학에서 사용한다. 이러한 의미에 해당하는 것이 영단어에서는 indigestion, dyspepsia이다. 여기서 파생되어 교통의 흐름이 막히고 원활하지 않은 교통 체증이란 말이 있다.

체하게 되면 정도에 따라 기력•활동력 저하, 두통, 식은땀, 복통, 설사,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메스꺼움, 몸살, 구토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식도에 걸린 음식물이 식도 주변의 기관들을 압박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생긴다.

위장과 십이지장, 즉 소장 사이에는 '유문(날문)'이라는 괄약근이 있는데, 이 괄약근은 십이지장의 pH에 따라 산성이면 수축되고 염기성이면 이완된다. 이를 '유문 반사'라고 한다. 하지만 위장이나 소장이 염증, 자극 등의 원인에 의해 부어 오르는 경우 이 과정이 잘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위장에서 음식물이 못내려가고, 우리가 흔히 체했다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소화는 부교감 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소화불량, 즉 체증의 원인은 신경성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 되며,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을 앞둔 사람에게 나타나 곤란한 상황을 빚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한의학에서는 담적(痰積)이라고도 한다. 여기에서는 위장 외벽에 이 생겨 장애가 발생했다고 본다. 그러나 원전에서는 오적산 설명 이외에는 찾을 수 없으며 1990년대 이후 모 학회를 중심으로 등장한 말이라 담적의 실체는 한의학계에서도 논란거리이다.

4. 증상


등등 이렇게 특정하기 힘든 그러나 다분히 '소화가 안 되고 있어!'라는 느낌을 강하게 어필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일단 체했다는 표현은 다분히 '경험적인 것'이다. 특정하게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가 아닌 '아 소화가 안 되는거 같아.'라는 느낌에 해당하는 모든 증상들을 통틀어서 '체증'이라고 해버렸기 때문에 현대의학에서는 이를 딱히 정의하지 않는다. 증상이기는 한데 명료한 정의가 어렵다 보니 '식체', '급체' 등 다양한 표현이 나온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건강칼럼에서 보면 그냥 체한거나 급체나 그게 그거라고 한다. 출처 당연히 치료법 역시 동일하다.

이 때문에 이와 가장 비슷한 의학질병은 소화불량(dyspepsia) 정도가 있다. 앞에서 체하다의 동일한 영어 단어로 dyspepsia를 소개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사실 상술한 바와 같이 이 질환은 경험적인 것들의 집합으로서 정의내려진 '체함'이라는 증상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타 언어로 동등하게 치환될 만한 단어가 없다. 그래서 굳이 의학질병을 찾는다면 소화불량(dyspepsia) 정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소화불량이란 명칭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면 선배 의사에게 신나게 까인다. 쉽게 말해서 배가 아픈 모든 질병은 거의 대부분 소화 기능 장애가 같이 오므로 증상으로 급체, 소화불량이라고 할수 있으나 질병 명칭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고, 또한 가벼운 위장기능장애, 위염에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급성 복통 (Acute abdomen)까지 다 이런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명치 끝, 즉 상복부 부위의 심한 통증을 의미한다면 이는 역시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위경련이 가장 비슷한 질환이다. 위경련도 정식 의학 용어가 아니므로 위경련과 가장 비슷한 위장기능장애 중에 짧지만 주기적으로 심한, 특히 상복부에 통증이 있는 질환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

증세 중에서 가장 골칫거리로 꼽히는 것은 두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트림이나 메슥거림은 대충 참을 수 있으나, 급체로 인해 두통이 생길 경우 한쪽 관자놀이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강한 편두통 증세가 느껴진다. 이 두통은 상당히 강렬하고 오래 가는지라 대략 4~6시간은 계속 누군가가 관자놀이에 짱구 엄마식 체벌로 감자먹이기를 하는 느낌이 든다.

체해서 두통이 느껴지면 진통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체증이란 증상은 일시적이며 또한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잘못 먹어서 머리가 아픈"게 아니라 "머리가 아파서 즉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소화가 안되는" 경우도 잦기 때문이다. 원인을 떠나서 두통이란 증상이 나타나면 진통제로 증상을 경감시켜주는게 삶의 질에 훨씬 도움된다.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은 설명서에 적힌 용법용량, 주의사항만 지키면 몸에 해로울 일은 없다고 보면 될 정도로 안전한 약이다.

5. 치료

1. 병원에 간다.
→ 체했는지 다른 병인지 모른다. 여건이 된다면 웬만하면 병원을 가보자.

2. 병원에 갔다왔는데 답답하다. 또는 경험등으로 체했다는 걸 확신할 경우
→ 주변에 손가락 따기에 능숙한 분이 있다면 손을 따보는 게 좋지만, 없을 경우 약국에서 파는 급체환 등이 매우 도움이 된다.보통 할머니들이 경력이 있어 손을 잘 따거나 할아버지들도 잘 따는 분들이 꽤 있다.
음식물이 소화기관에서 머물며 넘어가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음식 소화가 제대로 된다면 몇시간 내로 증상이 가라앉는다. 아래의 방법을 맹신하지 말고 여차하면 병원(소화기내과)을 갈 생각을 하자.

0. 예방 문단을 보고 미리 예방한다.
1. 소화제를 먹고 휴식한다.[4](스트레스 받지 않는 편안한 심리상태에서[5])
2. 땀이 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고, 체온을 유지한다.
3. 잠을 잔다.[6] 단 소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7] 잠이 안 온다면 어느정도 소화가 진정된다면 눕거나 안정을 취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4. 최후의 방법으로 구토가 있다. 소화가 안 되는 음식물을, 즉 증상의 원인을 게워내 버리는 것이다. 다만, 구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위와 식도에 전혀 좋은 행위가 아닌 만큼 정말 괴롭거나 구역감을 참을 수 없을때 말그대로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효과는 직빵이며 성인 기준 두 번[8] 정도 토하면 체증이 사라지지만 위는 아직 자극받는 중이기에 수분보충 겸 물이나 미음, 이온음료 등을 마시고 하루 푹 쉬면 다음날 멀쩡하게 돌아다닌다. 드물게 체증이 나면 자연스레 구토가 나오는 사람도 있다.[9] 지나치게 구토를 해도 속이 게워내지 않거나 계속 구토를 너무 하면 병원부터 가는게 좋다.[10]
5. 이도 저도 안되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간다.
이후 소화가 완료되는 몇 시간 동안과 차거나, 뜨겁거나, 맵거나, 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음주는 금물이다. 아니면 걍 다음 끼니를 거르자

등을 때려서 아픈 부위를 찾은 후, 그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하거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임의로 사용하나 과학적 근거는 없다.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이나 억지로 게워내는 짓은 자극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탄산음료는 소화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악화시키니 가능하면 먹지 말자.

증상이 많이 괴로우면 약국에서 파는 소화제진통제를 먹자. 물론 체증 역시 다른 질환의 증상의 하나일 수 있으므로 제일 좋은 것은 병원에 가는 것이다. 만약 그냥 단순 소화불량 등이라면 소화제, 위장관운동촉진제, 진통제 등을 처방해 줄 것이다. 단 진통제를 먹고 체증에 걸렸다면 주의할 것!! 진통제 때문에 장활동이 멈춰 생긴 마비성 장폐색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저 가장 좋은 방법은 두통약과 소화제를 섭취한 뒤에 푹 쉬고, 속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볍게 음식을 먹고, 토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수분을 보충하면서 버티는 것뿐이다. 물론 증상이 심각해서 탈수 증상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일이 잦으면 병원에 찾아가야 한다.[11] 질병으로 정의되지 않았다고 해서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소화불량은 다른 질환에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6. 민간요법

체증과 관련된 민간요법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민간요법이 민간요법으로 남은 이유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감염증 등 원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이다. 따라서 민간요법은 참고만 하되, 되도록이면 검증된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 외의 체증 시 도움이 되는 팁은 다음과 같다.

7. 예방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18], 고카페인 음료[19] 등을 자기전에 다량 먹지말고, 먹자마자 눕지도 말자. 모든 음식은 꼭꼭 씹어먹고, 과식하지 말자.[20] 음식을 재빠르게 먹지 말자.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두통 및 편두통이 있을때는 음식을 다량 먹지말고 절식 혹은 금식을 하는것이 좋다. 이 음식들이 다 소화되기 전까지 체증으로 고생한다. 소화 안되는 음식은 뭐든 원인이 될수있다.

8. 급체에 대한 주의

일반적으로 급체했다고 했을 때는 잘 토했거나 소화를 잘 시켜줘서 진정시키면 나아지고 괜찮아지지만 급체로 가장 위험한 상태들은 상복부의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심근경색이 있다. 이외에도 췌장염, 위천공, 대동맥류 파열 등이 있다. 이 질환들의 증상은 일반적인 소화불량으로 인한 급체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충수돌기염, 즉 맹장염도 초기에는 명치가 아플 수 있다.

이 외에 급체로 표현할 수 있는 질환은 위염, 장염, 담석, 담낭염, 장간막 경색, 위장의 암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위장관 질환이 급체로 표현되는 증상을 생기게 할수 있다.

그러므로 급체에 연동되는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섣불리 소화불량으로 단정짓지 말고 신중하게 살펴보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위험하다고 여겨지면 바로 응급실로 가자.

9. 기타

고전 소설 등을 보면 늙은 노인들이 체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게 된, 즉 사망하게 된 원인이 공양받은 음식에 체해서라는 설[26]도 있을 정도. 운수 좋은 날에서 김첨지의 아내도 급체로 끙끙 앓다가 죽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주시경 선생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27]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의 사인 역시 비빔밥을 먹다가 한 급체이다.

만성소화불량 증세가 자기관리 부족 때문이라며 부정적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 어릴 적부터 체증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며, 이들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시선이다.

역사적 기록에 자주 쓰인 밥을 먹다 갑작스레 급체로 사망했다는 내용을 해석해보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 내지는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독한 질환의 합병증이 아닌 이상 단순 소화불량 증상 자체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28]


[1] 영어와 연구가 무슨 상관이겠냐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현대 학문은 사실상 영어권의 인식이 중요하다. 영어로 나타낼 수 없으면 연구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비영어권 표현 중 과학적으로 유의미하다 여겨질 경우, 문화고유장애로 특별히 취급되거나 아예 외래어로 처리한다. 비영어권에서 이와 관련해 가장 적극적으로 지평을 넓히는 곳이 일본이다.[2] 메스꺼움과 위에서 올라갈 듯한 토할거 같은 느낌들 때문에 오히려 잠이 안 오는게 매우 쉽다.[3] 이건 당연히 에서 올라오는 위액이다. 위액도 일종의 산(Acid)이니깐 신 것이다.[4]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게 소화를 돕는다. 또한 활명수한약, 이온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면 더 고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먹지 않거나, 액체류만 마시는 것이 좋다..[5] 냄새, 온도, 빛 등에 민감해지므로 잘 조절할 것.[6] 빛, 냄새, 소음, 온도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잘 조절한 뒤 눕도록 하자. 자다가 볼케이노 터지면 답없다(...)[7] 증상이 세게 오지 않으면 누워도 된다. 잠자다보면 자연스럽게 싹 내려가기때문.[8]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으나 보통은 두 번 정도 해야 묵혀있는 음식물이 전부 나온다. 최초 구토 후 속이 편하지 않다면 1시간 이내에 한번 더 하니 참고.[9] 어린이의 경우 이런경우가 유독 많다.[10] 지나치게 너무 구토를 너무 많이 하면 치아에도 부식이 생기거나 위건강에도 좋지않다.[11] 탈수도 좋은게 절대로 아니다. 최소 소량의 물이라도 마시게 해주자.[12] 소화나 혈액순환이 불량이라 검은 피가 나오니 하는 건 의학적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원래 산소가 부족한 정맥혈은 헤모글로빈이 색을 잃어 짙은 붉은색이다.[13] 상황에 따라 다른데 눌러서 보통때보다 아픈곳을 자극해야한다. 손톱위의 살에서 5mm 떨어진 정도에서 손톱 중앙까지다.[14] 일제강점기 때 진짜 여기를 찌르는 고문이 있었다(...)[15] 수지침은 의료법 위반이 성립하지 않는다. 대법원 2000. 4. 25. 선고 98도2389 판결[16] 한창 기승을 부릴 때에는 경찰 단속이 활발히 이루어 졌다.[17] 일시적으로 통증을 잊을 수는 있겠으나 일시적이고 애초에 진짜 아파서 죽을거같으면 눈에 안들어온다.[18] 밀가루, 우유, 단 음식, 튀김, 당면등[19] 탄산음료, 콜라,커피, 초코우유 등[20] 특히 밤에 야식 등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은 매우 안 좋다. 체증뿐만 아니라 역류성식도염까지 유발시키는 매우 나쁜 습관이다. 물도 역시 마시고 최소 2시간 있다가 눕자.[21]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역류성 질환에도 절대로 걸리지 않는다. 식사시간은 평균 15분~20분 사이로 천천히 먹는게 제일 좋다.[22] 특히 급하게 먹어야 하는 직업들은 천천히 먹는게 절대로 쉽지가 않다. 음식을 제대로 못 먹거나 오히려 체하는 확률들이 많아진다.[23] 중국 사람들이 식후에 차를 마시는 식문화가 생긴 게 이 때문이라고 하는 문화적 견해가 있다. 추운 중국 북부지방에서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어야 추위를 버틸 수 있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은 체증이 일어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차를 식후에 먹는 관습이 생겼다는 것.[24] 오히려 소변이 마려워서 잠들기가 어려워 진다.[25] 너무 금식을해도 속이 안좋아질수도있으니 이것도 주의하자.[26] 다만 식중독이라는 설도 있다.[27] 2002년 이전에 쓰인 전기문에는 그렇게 쓰여있다.[28] 유독 과거의 기록에 이런 내용이 많은 이유는 의학이 발달하기 전이라 복통의 상세한 원인을 분석하기 어려워 체증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하임리히법이 생기기 한참 전이라 목에 음식물이 걸리면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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