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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1:42:23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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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현직 기상캐스터3. 前 기상캐스터
3.1. ㄱ3.2. ㄴ3.3. ㅁ3.4. ㅂ3.5. ㅅ3.6. ㅇ3.7. ㅈ3.8. ㅊ3.9. ㅎ
4. AI 기상캐스터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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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기상캐스터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기예보와 기상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방송한다. 날씨와 관련된 내용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취재해 보도하는 기상전문기자도 있다.
기본적인 정의는 뉴스에서 날씨에 관한 정보를 수집,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대한민국 기상청 소개 문구

1990년대까지의 한국의 기상예보자들은 중년 남성들이 맡았고, 실제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다.[1] 예전에는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기상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기상정보를 얻을 곳은 TV, 라디오 방송과 신문, 그리고 일기예보 전화 서비스[2] 정도가 다였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종일방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채널도 지상파와 미군방송(AFKN) 뿐이라 정보 제공 간격이 길 수밖에 없는 TV 일기예보에서는 캐스터가 직접 분필이나 매직으로 등압선을 그려가며 적어도 반나절 간 기상 상황과 추이까지 설명해 주어야만 했다. 그러다 실시간 구름 위성 영상[3]을 도입하고 CG를 첨부하는 등의 변화가 생기며 기상캐스터에게 요구되는 전문성 수준이 내려갔고, 급기야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선 대본 읽듯 핵심 정보 몇 가지 나열해 주는 걸로도 충분해졌다.

게다가 과거 농업 중심 사회이던 시절에는 농업 기술이 그다지 발전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날씨에 대한 의존도가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어업 또한 당시 낙후된 조선 기술로 출항할 때마다 무사귀환을 기도해야하는 목숨 걸고 일하는 일이었기에 풍랑 예보가 매우 중요했다. 당시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비 오는 날은 공 치는 날이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비가 오면 그 날은 일감이 없어 굶어야 하는 시민도 많았기에, 일기 예보의 중요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여 산업구조에서 농업의 비중이 줄어들고, 농업 기술의 발달로 날씨 의존도가 급격히 낮아졌고, 풍랑 예보는 지금도 중요하지만 선박 기술의 발달로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도시 거주자들에게 날씨는 그저 '내일 우산을 챙길까 말까' 정도의 의미만 남아 일기 예보의 중요도가 과거보다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4]

여성 기상캐스터들이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1991년부터 KBS 뉴스광장에 이익선이 등장한 이후부터다. 세월이 더 흐른 21세기 기준으로는 대부분이 여자다.[5]

원칙적으로야 기상캐스터는 단순히 예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보 자료를 수집하며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국 CG 담당자에게 배경 CG의 구성을 전달하는 등 날씨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지만 [6] 기상캐스터의 예보자료 수집 및 대본 작성 과정, 사실 고작 1분 정도[7] 날씨를 전달하는 것에 대단한 전문성은 필요없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기상캐스터는 방송사 공채가 아닌 경우 대부분 계약직 또는 프리랜서로 고용한다.[8]

뉴스 속 날씨 예보 담당이 주 업무인만큼 대부분은 일기예보에서만 모습을 비추지만, 어떤 경우에는 예능이나 교양같은 일기예보 이외의 프로그램을 맡거나, 광고 촬영 등 아예 뉴스와 관련이 없는 활동을 하는데[9], 이같은 외부 활동이 가능한 것은 이들이 프리랜서 신분이기 때문이다. 아나운서와는 달리 방송국의 정규직인 것이 아니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상캐스터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여러 방송이나 행사에서 다양한 롤을 따내서 활동하는 것이다. A방송에서는 기상캐스터로, B방송에서는 MC로, C방송에서는 쇼호스트로 출연하는 식으로 특히 2010년대 후반 뉴미디어의 발달로 이러한 경계가 허물어진 현재에는 더 이상 어느 방송에 기상캐스터로 나온다고 해서 그 인물을 기상캐스터로만 국한시킬 수 없어 방송인의 한 종류로 봐야 한다. 뉴스에서의 날씨 방송만 접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기상캐스터라는 대표성을 띄긴 하나 이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방송에 출연하거나 행사에서 진행을 보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이같은 활동은 프리랜서라 가능한 것이다. 그나마 방송 3사(KBS, MBC,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인물들의 경우 타 지상파 출연이 암묵적으로 금해졌으나 이같은 불문율도 깨지면서 지금은 A방송에서 날씨 방송을 하다 B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지상파는 프리랜서 활동을 보장이라도 해주나 지역방송의 경우 처우가 좋지 않아 기상캐스터, 앵커, 리포터, 프로그램 MC, 회사 행사 진행 등의 업무를 한명에게 전부 전담시켜 프리랜서 신분임에도 프리랜서로 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대학 졸업장도 없는 여자 아이돌들[10]에게 기상캐스터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철저히 현실적이면서도 일본 내에서도 이건 좀 아니지 않냐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11] 국내에서도 일회성으로 연예인이나 비전문인이 기상캐스터로 나오기는 한다.



그렇더라도, 시청자들에게 말로서 내용을 전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아나운서만큼의 발음, 발성 훈련이 필요하다. 실제로 TV조선의 이진희처럼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아나운서로 전직하는 경우도 있으며, 지방방송국(KBS울산)의 경우 기상캐스터가 뉴스를 진행하기도 한다. 미국의 기상캐스터들 중에는 기상청 예보관 못지 않은 날씨 관련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고[12] 자신의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 현직 기상캐스터

3. 前 기상캐스터

3.1. ㄱ

3.2. ㄴ

3.3. ㅁ

3.4. ㅂ

3.5. ㅅ

3.6. ㅇ

3.7. ㅈ

3.8. ㅊ

3.9. ㅎ

4. AI 기상캐스터[61]

5. 기타


[1] 기상청 예보관, 기상전문기자 등.[2] 자세한 건 아니고, 비 소식이나 현재 기온 및 최고, 최저 기온을 알려주는 수준. 당시는 시보라고 해서 전화를 걸면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던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도 각각 131, 116을 누르면 연결된다.[3] 이전에는 일본에서 제공받은 스틸 사진을 썼다.[4] 그럼에도 무동력선으로 버티며 일기예보 틀리면 어민들이 떼죽음 당하는 북한보다 한국이 훨씬 더 정확한 예보를 한다. 결국 중요한 건 계측기와 컴퓨터이기 때문.[5] 일부 방송사에서는 남자 기상캐스터를 뽑는 경우도 있긴 한데 많이 줄었다.[6] 유튜브를 검색해 나오는 기상캐스터 인터뷰 영상만 참고해도 지금도 대본 작성 및 영상 구성 안내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예전엔 상술한 것처럼 기상 상황을 설명해 주었고, 교민들이 많이 사는 세계 곳곳과 북한 날씨까지 보도했기 때문에 최고/최저기온과 눈비 소식, 재해 정보를 알려주는 걸로 끝나는 지금보다 예보에 할당된 시간이 훨씬 길었다.[8] 김민아의 경우도 JTBC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JTBC 기상캐스터로 일하면서 다른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가능했다. 정식 채용으로 소속된 경우라면 타 방송 출연이 불가능하다.[9] 김민아가 언급하길 방송국에 따라 예보 횟수에 따라 정산하는 곳도 있고, 하루 일당으로 쳐서 지급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자신은 처음에는 일당 10만원을 받았고, 4년이 지나자 12만 5천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한다. #[10] 대표적으로 카시와기 유키.[11]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알겠지만 짱구는 기상캐스터도 좋아한다. 방영 초창기 시절 당시 한국은 지금처럼 미모의 여자 캐스터가 담당하던 시절이 아니라 크게 공감하기 힘들었는데 2000년대부터 여성 캐스터가 크게 늘었고, 팬덤도 존재한다.[12] 한국과 달리 미국 방송사에서는 자격증이 있어야 예보를 할 수 있다. 최소 meteorology or atmospheric science 공부를 해야 한다. 한국도 기상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기상캐스터들이 있다.[A] 전 YTN 기상캐스터.[14] 전 KCTV제주방송,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A] [16] 2021 미스 광주-전남 특별상 수상, 전 kbc 리포터, 케이웨더, 채널A 기상캐스터[17] 전 KBS 강릉방송국, TV조선 기상캐스터.[18]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는 앵커가 대신 기상예보 진행[19] 울산방송국 제작 1TV 주말 9시 뉴스는 기존 울산방송국 아나운서들과 돌아가면서 진행한다.[20] 전 KBS제주 기상캐스터.[21] 주말에는 앵커가 대신 기상예보 진행[22] 부득이한 사정의 경우 이재원이 대타로 근무한다.[23] 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 채널A 기상캐스터.[24] 전 포항MBC 기상캐스터.[25] 전 JIBS 기상캐스터.[26] 전 서경방송 아나운서[27] 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28] KBS울산에서 이직[29] 전 KBS창원방송총국 기상캐스터[30] 전 광주방송 아나운서[31] 전 OBS경인TV 기상캐스터.[32] 전 OBS경인TV 기상캐스터와 동명이인이다.[33] 동명이인.[34] 전 KBS부산 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 초창기에는 김혜인이라는 이름이었으나 개명했다.[35] 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36] 전 KBS 강릉방송국 기상캐스터.[37] 개명 전, 박인영[38] 전 JTV 아나운서, 광주방송 뉴스캐스터, 한국경제TV 시황캐스터, SBS, 목포MBC MC[39] 전 TBC 기상캐스터, OBS 해양캐스터[40] 2023년 7월 3일에 방영한 프로그램 OBS 섬해양정보센터로 가면서 해양캐스터로 편성됐다.[41] YTN 송출, 국립해양조사원 제공[42] SBS Biz, 목포MBC, 대전MBC, KTV 국민방송에 동시 송출[43] 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44] 최서현에서 개명[45] KBS광주, MBN을 거쳐간 기상캐스터와 동명이인[46] JTBC가 기상캐스터 직책을 없애면서 강제 하차.[47] 야구 선수 최정과 결혼했다.[48]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동생이다.[49] 당시 활동명인 비키로 활동.[50] 뉴스에서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기상예보 폐지[51] 1993년생, 야구 선수 나지완과 결혼했다.[52] CJ헬로비전 시절 입사했다고 한다.[53] 가끔 땜빵으로 YTN에 나오기도 하며 여수MBC AI 날씨 예보의 기상캐스터 모델링이 됐다.[54] 2010 미스코리아 울산 미, 진주KBS 취재리포터, SCS 서경방송 아나운서 등의 경력이 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는 윤은지였으나 개명했다.[55] 보이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아내.[1982년생] [1985년생] [58] 박하명, 김가영, 최아리와 입사 동기이나 방송에 단 한번도 투입되지 못하고 퇴사했다.[59] 개명 전 이름은 조미령[60] 2001년 입사후 2003년부터 2010년 8월말까지 8시 뉴스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그 이후 모닝와이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2011년 9월 30일부로 퇴사.[61] 실존인물을 토대로 만든 AI 기상캐스터[62] 2013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려 준비작업 중이었는데 별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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