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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colbgcolor=#5493c1><colcolor=#fff,#1f2023> 토일 드라마 (2022) | ||
언어별 제목 |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가족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10:30 ~ | |
방송 기간 | 2022년 2월 12일 ~ 2022년 4월 3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
제작 | JTBC 스튜디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
제 작 진 | <colbgcolor=#5493C1><colcolor=#fff,#1f2023> 제작 | 표종록, 김형철 |
연출 | 차영훈, 고혜진 | |
극본 | 선영[1] | |
크리에이터 | 글라인 & 강은경 | |
촬영 | 장병욱, 주명수 | |
미술 | 이항, 송윤숙 | |
음악 | 개미 | |
출연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外 | |
타이틀곡 | 엔딩 〈사르르쿵〉 - CHEEZEㅤㅤㅤ MV | 음원 | Inst. |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25일 ~ 2022년 1월 4일 | |
스트리밍 | : ▶ | ▶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선정성) | |
링크 | | | 메이킹 | | | |
[clearfix]
1. 개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1차 티저 | 2차 티저 |
오피스 티저 | 로맨스 티저 |
종합 예고 | 하이라이트 |
2.2. 포스터
티저 포스터 | |
엘리베이터 포스터 | |
9인 기상청 포스터 | |
4인 탕비실 포스터 | |
로맨틱 포스터 |
2.3. 메이킹
2.4. 콘텐츠
3. 기획의도
다이나믹 코리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스를 틀면 간밤에 터진 사건·사고가 물밀 듯이 쏟아진다. 하지만 굵직굵직한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것은 '내일의 날씨'다. 그에 따라 내일 당장 입고 나갈 옷차림이 바뀌고, 우산을 챙겨야할지 차키를 챙겨야 할지, 점심에 뜨끈한 칼국수를 먹을지, 시원한 냉면집을 예약해야 할지. 주말에 가족들과 뭘하며 시간을 보낼지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내일의 날씨, 즉 인생의 정답을 맞추기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자신들의 낸 예보가 맞아서 뛸 듯 기뻐하고, 또 어떤 날은 빗나가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자책하고, 또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
공식 홈페이지 |
4.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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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OST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OST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bgcolor=#fff,#1f2023><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6><tablebordercolor=#5493C1><bgcolor=#5493C1><color=#ffffff> OST ||
<rowcolor=#fff,#1f2023>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22. 02. 20. | <colbgcolor=#f5f5f5,#2d2f34> 사르르쿵 | CHEEZE | ||
Part 2 | 2022. 02. 27. | 마음주의보 | 온유 (SHINee) | ||
Part 3 | 2022. 03. 06. | Promise You | 규현 | ||
Part 4 | 2022. 03. 12. | 소중한 게 생겼나봐 | 로시 | ||
Part 5 | 2022. 03. 13. | 니가 내리는 날에 | 존박 | ||
Part 6 | 2022. 03. 19. |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 | 펀치 | ||
Part 7 | 2022. 03. 19. | 조금 더 아파도 | 김나영 | ||
Part 8 | 2022. 03. 27. | 이상기후 | 기리보이 | ||
Part 9 | 2022. 04. 02. | Open Your Heart | 린 | ||
합본 | 2022. 04. 03. |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Special | Various Artists |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rowcolor=#fff,#1f2023>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
<rowcolor=#fff,#1f2023> 전국 | 수도권 | |||
<colbgcolor=#f5f5f5,#2d2f34> 1화 | 2022.02.12. | 시그널 (Signal) | 4.514 | 5.557 |
2화 | 2022.02.13. | 체감온도 | 5.455 | 5.988 |
3화 | 2022.02.19. | 환절기 | 6.787 | 7.342 |
4화 | 2022.02.20. | 가시거리 | 7.849 | 9.046 |
5화 | 2022.02.26. | 국지성 호우 | 6.103 | 7.333 |
6화 | 2022.02.27. | 열섬현상 | 7.007 | 8.120 |
7화 | 2022.03.05. | 오존주의보 | 6.448 | 7.401 |
8화 | 2022.03.06. | 불쾌지수 | 7.514 | 8.723 |
9화 | 2022.03.12. | 마른장마 | 6.421 | 7.236 |
10화 | 2022.03.13. | 열대야 | 7.555 | 8.805 |
11화 | 2022.03.19. | 1℃ | 7.232 | 8.473 |
12화 | 2022.03.20. | 변이지역 | 7.618 | 8.521 |
13화 | 2022.03.26. | 시나리오 1,2,3 | 7.068 | 8.203 |
14화 | 2022.03.27. | 이동성 고기압 | 6.828 | 7.578 |
15화 | 2022.04.02. | 앙상블 | 5.650 | 6.113 |
16화 | 2022.04.03. | 내일의 정답 | 7.344 | 8.316 |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단위 %. ※ [범례] 최저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 첫회부터 최근 방영한 JTBC 드라마들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었으며, 지난 9월 토일드라마로 주말 드라마 시간대를 변경한 이후 방영한 작품들 중 최고 시청률을 방영 첫 주에 기록하였다. 5회 이후에는 동계올림픽 기간이 끝나고 경쟁작들의 방영 재개로 더 이상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으나 고정층을 유지하며 근래 부진하던 JTBC에서 상당히 좋은 시청률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 역대 JTBC 드라마들의 첫 방송 순위 중 6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7. 흥행
7.1.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청 시간 | |||
<rowcolor=#fff>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주간 시청 시간 |
2022-02-07(월) ~ 2022-02-13(일) | - | - | - |
2022-02-14(월) ~ 2022-02-20(일) | - | - | - |
2022-02-21(월) ~ 2022-02-27(일) | 19위 | 9위 | 11,020,000시간 |
2022-02-28(월) ~ 2022-03-06(일) | 16위 | 7위 | 10,790,000시간 |
2022-03-07(월) ~ 2022-03-13(일) | 17위 | 8위 | 12,250,000시간 |
2022-03-14(월) ~ 2022-03-20(일) | 16위 | 6위 | 13,050,000시간 |
2022-03-21(월) ~ 2022-03-27(일) | 14위 | 4위 | 14,480,000시간 |
2022-03-28(월) ~ 2022-04-03(일) | 11위 | 4위 | 15,020,000시간 |
2022-04-04(월) ~ 2022-04-10(일) | 10위 | 4위 | 14,830,000시간 |
2022-04-11(월) ~ 2022-04-17(일) | 20위 | 10위 | 9,410,000시간 |
누적 시청 시간 | 100,850,000시간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8. 탐구
8.1. 설정 및 연출 오류
- 실제로 있는 기상청의 업무 모습과 상당히 다른 점도 많다. 드라마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요소인 국가기상센터(MMC) 화상회의 장면 자체 모습들은 실제 기상청에서는 기수나 직책이 비슷한 선임예보관들 사이에 더 치열하게 토론한다. 물론 공개된 회의에서 선임들이 후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일은 가끔 있겠으나, 한참 아래 후배인 드라마 주인공 이시우특보가 선임들에게 너무 대놓고 자기 주장하는 강하게 어필하는 모습은 자체는 공개되는 회의에서는 실제로는 보기 불가능 할 것이다. 또한 총괄예보관이 회의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드라마 상 엄동한 같은 선임예고관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기상센터(MMC) 회의 진행한다고 봐야한다. 물론 드라마처럼 예보국장이 총괄예보관에게 판단을 종용하는 장면이나 야간 근무 시 총괄예보팀 안에서 특보들과 예보관들이 대형스크린 모니터 앞에서 모여서서 각자 분석한 자료에 대해서 토의하는 모습들은 실제 기상청 근무 분위기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설정들이 억지스럽고 비현실적이며 구시대적이라는 평이 많다. 1회 도중 묘사된 기상청 내부의 하극상과 같은 장면, 과장(진하경)이 술이 취했다고 다른 직원이 부하 직원(이시우)에게 전화해 과장을 좀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장면, 제주도에서 우연히 이시우와 채유진이 마주치는 장면, 이시우와 진하경의 어머니가 같이 밥을 먹는 장면, 사내에서 이시우와 한기준이 언론 브리핑 중에 치고박고 싸우는 장면, 바람 펴서 헤어진 전 남친에게 현 남친에 관해 상담하는 장면, 윗 집에게 반찬을 맡기는 설정, 남자답게 이혼하라는 대사, 기상청 직원도 기상청에 출입증 없이는 출입하기 어려운 장면을 보여줘놓고 이시우의 아버지는 기상청에 아무런 제지 없이 침입하는 설정 등등.
- 12화에서 등장한 라디오존데 관측 준비 작업 중의 폭발 장면은 시기상 맞지 않는다. 2005년 이후[2] 기상청에서는 모든 라디오존데의 풍선을 수소가 아닌 헬륨으로 채워 비양시키므로 드라마 상에서 연출된 화염 폭발이 일어날 수가 없다. 다만 풍선에 헬륨을 과다 주입하거나 풍선의 불량으로 터질 수 있긴 하지만 화염이 일어날 수는 없다. 더구나 드라마 상에서 사용된 가스 탱크를 보면 회색[3]으로 흔히 사용되는 수소용 탱크의 색상인 주황색과 다르다.#
- 13화에서 신석호 주임이 카카오톡을 통해 진태경에게서 받은 펭귄 캐릭터 파일을 실수로 업무망에 올리는 에피소드 역시 실제로 일어나기는 극히 힘든 경우다. 관공서 공공기관은 PC환경이 업무망과 인터넷망으로 분리되어 있고(망 분리), 카카오톡이나 네이트온 같은 외부 메신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 자체도 매우 어렵거니와, 설령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방화벽 등 보안 장비에서 서비스 포트를 막기 때문에 메신저 로그인 자체가 되지 않는다. 백번 양보해서 카카오톡을 설치해서 로그인하여 파일을 받았다 하더라도, 업무 시스템에 그 파일을 올리려면 '망간 연계 시스템'(또는 망간 자료전송 시스템) 등을 통해 인터넷망 PC에서 업무망 PC로 파일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기관에 따라서는 이 망간 연계로 파일 전송시 시스템 결제를 올려야 되는 경우도 있으며, 파일을 옮기면서 잘못된 파일인 것을 인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터넷망 PC에서 카카오톡으로 받은 펭귄 그림파일을 업무 시스템에 바로 업로드하는' 설정은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8.2. 기상청 묘사 관련
- 실제 기상청에 재직중인 관계자들은 실제 기상청 고증을 굉장히 현실감 있게 잘 했다고 평가했다.# # # # 기상청의 제작지원이 있기 때문이긴 하지만 기상청이 하는 일들이 매우 중요한 일들임을 잘 보여준다. 드라마의 대사 및 영상연출 등에서 기상청의 직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모습과 함께 기상 예보 하나하나가 국민들에게 일상 생활에 크고 작은 여러가지 영향 주고 또한 기상예보가 재난 재해 등의 방재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실제 기상청에서 근무하는 대변인, 예보관, 통보관 등의 여러 고충들이 나름 드라마 스토리에 잘 녹아 있는 편이며, 실제 관련 현장직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요소요소 디테일들이 실제랑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또한 실제로 여러 공공기관 중에 사내연애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는 점에서 이 드라마의 출발점이라는 면에서 연출 된다고 볼 수 있다. 1화에서 원래 기상청 2과 총괄예보관인 최과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또한 24시간 비상상황 및 지역별 순환근무에다가 밤샘 야근교대 근무가 많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다보니 실제로 드라마 처럼 근무지 내 혹은 숙소에서 심근경색 등의 돌연사에 노출된 직업군인 점도 잘 묘사된 셈이다.# 이런 문제로 기상청 내에 항공기상청 같은 필요한 곳에는 응급 비상버튼이 존재한다.
- 기상청 예보관들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이 기상청 상황에 맞게 상당히 고증이 잘되어 있다는 반응이다.# 물론 기상청의 조직이나 부서들을 모두 세세히 애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기상센터(MMC) 화상회의 장면이라든가 광덕산 레이더 사이트[4], 슈퍼컴퓨터, 현장특별기상관측 차량과 기상1호선박 및 라디오존데[5] 등 여러가지 기상 장비 등 보여질만한 요소들이 실제 기상청의 현장감 있는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는 편이며, 가끔은 좀 뜨금없이 훅 하고 나오기는 하지만 대사에서도 기상전문 용어들이 잘 나온다.
- 드라마의 중심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날만한 사건들과는 거리가 멀고, 스토리의 흐름 상 중심 이야기는 아니다. 1화에서처럼 총괄예보2과장 허락없이 부하직원 예보관이 특보를 발표하는 하극상 같은 짓은 현실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설렁 발생하더라고 곧바로 수정되어지고 관련자는 중징계를 받는다. 단지 연애 스토리 중심으로 극적인 연출이 중심인 드라마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는 기상청 내부에는 불가능한 일들이 이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회 너무 자주 나오는 셈이다. #
9.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없음% | 관객 점수 10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6.6 / 1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65.32%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2.9 / 5.0 |
- 역대급 고구마 드라마라는 평이 많다. 무리한 억지 설정도 너무 많으며, 캐릭터 성격도 일관되지 않는 편. 모든 캐릭터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 그나마 선임예보관 엄동한의 모습은 전형적인 중년 기상예보관 모습 같다는 평이 있는데 특히 이 캐릭터처럼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는 문제에 공감하는 평이 많다. 조연 및 주변 기상청 직원들의 캐릭터 캐스팅 느낌이 실제로 있을 듯한 인물 같다는 평인데 특히나 서울 본청 예보국장 고봉찬 캐릭터의 이미지는 진짜 있을 법한 예보국장 같다는 평이 있다.
- 캐릭터가 구시대적 및 시대착오적이고 부정적인 평이 많다. 진하경의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설정(이러한 과거사를 보여줘놓고 이에 관련된 작중 언급이나 장면이 추후에 하나도 없다.), 이시우의 아버지, 엄동한의 부인, 진하경의 어머니 등등. 특히 마지막 화에는 캐릭터들이 갑자기 돌변하여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경향이 있는 편.
- 이시우의 캐릭터성에 대해 "직장 로맨스물보다는 하이틴 로맨스쪽 캐릭터 아니냐." 라는 투의 코멘트가 따라붙고 있다.
- 엄동한의 부인 캐릭터성에 대해서는 아예 공감이 안된다는 평. 처음에는 엄동한의 지나친 업무욕으로 인한 가정 소홀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이혼까지 요구하는데, 정작 엄동한이 이혼을 해주려니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딸 또한 처음엔 엄동한을 남 보듯이 보다가 기상청 견학을 기점으로 갑자기 엄동한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데, 개연성이 없다곤 할 수는 없지만 십 여 년동안 아빠 노릇 한 번 안 하던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마음이 바뀌는 것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6]
- 진하경의 어머니는 현실성이 없다는 평. 딸의 집을 자기 집 드나들듯 왕래하고 딸의 결혼에 과하게 집착하는 모습이었다가 갑자기 마지막 화에 이시우가 안쓰러운지 진하경에게 다시 만날 것을 제안하는 등 성격도 왔다갔다 한다. 애초에 딸의 인생에 과하게 간섭하는 최악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 화에서 갱생하는 모습이 개연성도 없고 캐릭터의 매력도도 전혀 없다.
- 이시우의 아버지 또한 드라마 내내 도박 중독과 아들에 대해 안하무인성 태도로 일관하다가 갑자기 암에 걸린 이후로 태도가 급변한다. 심지어 본인이 아픈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시우와 진하경을 괴롭히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결말에는 이시우와 화해하고 같이 살게 된다. 이시우는 평생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하며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 아버지에 대한 태도를 갑자기 바꾼 것도 의아한 일.
- 그나마 한기준과 채유진의 관계는 점진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해되는 편이지만, 이시우와 이시우 아버지, 진하경과 진하경 어머니, 그리고 엄동한과 그의 가족들이 갑자기 바뀌는 모습은 개연성 없이 훅 다가오는 면이 있다.
- 1, 2화에서 꽤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이후에는 사내 연애 소설 정도에 그치는 수준으로 1, 2화가 사실상 하이라이트고 그 이후에는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한국 드라마들이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패턴이기도 하다.
10. 기타
- 국내 드라마들 중 두 번째로 기상청을 배경으로 다뤘다.[7]
- 극중 배경인 기상청의 고증을 살리기 위해 실제 기상청에서 근무하는 부대변인, 예보관, 통보관 등에게 6개월에 걸쳐 자문을 받았으며, 선영 작가가 두 달간 예보관들과 함께 야간근무까지 했다고 한다.# 드라마 제작에 자문위원 대표로 참여한 노성운 사무관은 드라마처럼 사내 연애로 결혼했으며, 아직도 아내가 기상청에서 함께 근무중이라고 한다.
- 선영 작가가 기상청 사람들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MBC '날씨와 생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일을 했는데 그때부터 날씨에 관심이 많았고 날씨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에피소드가 많아, 드라마 작가가 되면 날씨를 드라마 소재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작가게 되었을 때 기상청을 소재로 드라마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기상청을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을 한 것은 1년, 코로나 시기에는 유선과 서면으로 고증을 받으며 작업했다고 한다. 대본작업만 3년이 걸렸다고 한다. 선영작가인터뷰
- 제목이 제목인지라 시즌제로 갈 것 같다는 팬들의 추측이 꽤 있는 편이다.
- 제12화에서 송강이 다치는 장면이 있는데 기상관측차량#이 활용된 장면이다. 그 장면은 살짝 억지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 드라마 속에서는 대변인실 한기준 사무관 옆자리에 김민준 주무관이 나온다. 그는 과장님 지시에는 따라야 하고 한기준 사무관의 질투는 받으나 처세술을 통해 깨알 재미를 주고 있는데 그 역할은 배우 정승진이 맡았다고 한다. 그는 연극배우로 10년 이상 배우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최근 김민준 주무관으로 기상청 유튜브에도 출연했다. #서울기상관측소편 #광덕산레이더관측소편 #기상1호 관측선편 #국가태풍센터편 #기상청 서울청사편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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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적 같은 기적》을 집필.[2] 백령도에서 폭발 사고로 피해가 있었으며, 2019년에 헬륨 부족으로 수소로의 전환을 검토하다 취소되었다.#[3] 주로 질소나 헬륨과 같은 기체에 쓰인다.[4] 2003년 설치했으며,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 지역으로써 백령도 기상 레이더 시설 다음으로 제일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내륙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 기상 레이더 시설 중 하나이다.인근에 화천 조경철 천문대도 위치해 있다.[5] 12화 나오는 장면 중에 뒤에 후술되어 있듯이 존데 풍선의 화염 폭발 사고 장면은 사실상 오류라고 봐야한다. 2005년 후부터는 수소가 아닌 헬륨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드라마 같은 화염 폭발 사고는 불가능하다.[6] 아빠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은 아빠와 추억이 없기 때문인데, 엄동한은 딸과의 추억 하나 쌓지 않고도 일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딸의 마음을 얻은 셈이다. 딸이 성숙하다고 하기에는 처음에 아빠를 대하는 태도가 버릇이 없게 나왔기 때문에 의아한 부분이 많다.[7] 기상청을 배경으로 다룬 첫 번째 드라마는 1994년에 방송된 KBS 드라마 게임의 542번째 에피소드(가을은 오렌지처럼 파랗다)이다.[8] 그전에 요조숙녀에서 이영은이 연기한 차주미, 싸인에서 김아중이 연기한 고다경도 같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