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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2:45:28

기업가정신

1. 개요
1.1. 창업가정신
1.1.1. 대학교 강의로 개설될 경우1.1.2. 석사 과정으로 개설될 경우
1.2. 혁신경영1.3. 사회책임경영1.4. 경영전략
1.4.1. 마케팅

1. 개요

企業家精神 / Entrepreneurship

대개 다음 중 하나의 뜻으로 쓰인다.
1. 창업학, 창업가정신. (리차드 드 칸틸런 등)
2. 혁신, 혁신경영 (조지프 슘페터 등)
3. 경영전략
4. 사회책임경영 (CSR), 녹색환경경영/지속가능한 경영, 동반성장 등 기업가가 지녀야 할 사회적 책무

1.1. 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학자는 리차드 캉티용(Richard Cantillon)이다. 처음에 그는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라는 경영자들의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성향으로 정의하였고 1980년대부터 하버드 대학교뱁슨 칼리지 교수를 중심으로 학계에 많은 논의가 있은 후 슘페터가 사용하게 되었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정의는 학자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생산 요소를 새롭게 조합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특히 캐롤 무어는 과정으로서의 기업가정신을 기업가적 과정이라는 모형으로 만들어서 연구하였다.

Entrepreneurship의 어원인 Entrepreneur를 보면 기업가 정신보다는 창업가 정신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주장이 있다. 창업가정신

1.1.1. 대학교 강의로 개설될 경우

30회 1.5시간짜리 강좌로 개설된 사례이다. 강의 17회, 중간고사, 기말고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11회로 구성되었다.

- 기업가정신의 의의
- 창업자
- 기업과 경영 / 기업의 종류 및 기업형태
- 기업환경
- 경영자와 대리인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경영의 순환과정(1): 계획수립. 조직화
- 경영의 순환과정(2): 지휘, 경영통제
- 전략적 경영: 미션, 비전, 전략수립 및 전략결정 주요기법 실습
- 경영의 기본 기능: HR, 마케팅, 재무, 생산운영, 회계, MIS
- 창업 기회: 창업기회 발견, 창업구성요소와 결정요인
- 벤처기업: 벤처기업의 정의, 특성, 역할, 성공요인, 활성화 방안
-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의 의의, 시스템 분석, 장점, 한계, 평가
- 사업 계획
- 기업설립 및 절차
- 전략적 계획과 수요, 판매예측
- 가족기업과 여성기업
- 기업가 정신과 창업

1.1.2. 석사 과정으로 개설될 경우

Master in Entrepreneurship

경영학과 학술석사의 일종이다.

미국 석사, 프랑스 석사 참조.

1.2. 혁신경영


기업가정신이라는 말은 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가 최초로 주장한 개념이다. 슘페터가 사용한 기업가정신의 의미는 그 처음 의미와는 많이 달라진 그야말로 혁신(innovation)에 가까운 뜻으로 사용된다. 슘페터는 새로운 생산방법과 새로운 상품개발을 기술혁신으로 규정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창조적 파괴를 하는 기업가를 '혁신자'라고 규정한 후, '혁신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신 몇 가지를 기업가 정신으로 규정했다. 슘페터가 주장한 기업가 정신은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① 신제품 개발
② 새로운 생산방법의 도입
③ 신시장 개척
④ 새로운 원료나 부품의 공급
⑤ 새로운 조직의 형성
⑥ 노동생산성

이 생각은 흔히 통념적으로 여겨지던 기업가정신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그냥 쉽게 도전정신이다

1.3. 사회책임경영

기업가정신은 당장의 이윤과 어떤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떤 가치를 쫓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 기준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해당 문서 참조합니다.

1.4. 경영전략

기업가의 판단에 따라 인사전략, 재무/투자전략, 생산관리운영전략, 마케팅전략, 정보화전략 등 경영학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가능하다. 경영전략 문서 참조.

1.4.1. 마케팅

행동으로서의 창업, 즉 사업 행위 중 하나인 창업-행위를 하는 어떤 인간은 시장과 가장 가깝게 위치한 자이며, 시장의 명령에 따르지 아니할 수 없다. 그는 시장의 명령에 복종한다. 이 부분은 상식적일 뿐만 아니라 매우 직관적이니 설명을 생략한다. 그리고 그는 시장의 명령을 만들어나간다. 이 부분은 보통 '상식적'으로는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없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창업-행위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기 이전에 핵심적인 생각을 시장에 먼저 밀어 넣어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생각이란 것이 먼저 시장에 배양되고상징과 기호가 시장 구성원에게 미리 배양되고, 이 배양을 통하여 욕구라는 것이, 그리고 시장이라는 것이 생겨날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언어가 만드는 심상이라는 것은 우리 각자 세계의 한계이다. 이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전propaganda와 관련한 지식 체계와 관련된 인문학의 범주를 참고하도록 하자. 또 경영계에서 '세그먼트 제로Segment Zero'라고 불려지는 개념에 대해서도 영문으로 구글링해보자. 세그먼트 제로는 첨단 기술 산업군에서 주로 얘기되고 있으나 그 응용은 비첨단 기술 산업군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