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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8:26:50

재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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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세부전공{{{#!wiki style="font-weight:350;font-size:10pt;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Neue, Serif, sans serif"'''
회계 재무 인사 / 조직 생산 / 서비스 관리
마케팅 정보시스템 전략 / 국제경영 기타 분야


1. 개요2. 교과목으로서3. 관련 과목4. 주요 이론5. 시험 과목으로서의 재무관리6. 관련 학자7. 관련 문서

1. 개요

財務管理 / Financial management

기업의 경영 활동 중에서 기업의 을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단순하게는이 두 가지를 기본으로 한다. 따라서 재무관리의 목표를 단적으로 말하면 자금을 싸게 조달하고 비싸게 굴려서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있다.

그런데 현대의 재무관리는 이 두 가지를 기본 바탕으로 곁가지를 뻗어나가서 다루는 범위가 더 넓어졌다. 여전히 기업의 자금 조달과 주식/채권 발행을 중점으로 다루긴 하나, 경영학에서 다른 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금융 관련 분야는 모두 재무관리에서 다룬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finance라는 단어 자체가 재무뿐만 아니라 금융이라는 더 넓은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재무관리 박사가 경제학과 교수로 가서 금융경제학이나 화폐금융론을 강의하는 경우도 있다.[1] 사실 굳이 따지면 재무는 경영학의 타 영역보다 경제학과 더 가까운 측면이 있다. 심지어 단순한 모형에서는 안 다루지만 결국 현실에서는 다룰 수밖에 없는 세금을 포함시키면 재정학과 겹치기도 한다. 애초에 박사급 과정으로 가면 financial management와 financial economics, financial engineering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영역도 다수 있다. 물론 경영학의 재무는 재무경제학이나 금융공학에 비해 corporate finance나 기업 내부의 재무적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성격이 강한 면은 있다.

2. 교과목으로서

경영학 중에서 돈을 다루는 분야에서 회계학과 함께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이다. 그런데, 재무관리를 배우는 데 있어서 난감한 것은 경제학이나 회계학 같은 다른 학문에서는 기초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데 비해,[2] 재무관리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수학과 통계학의 향연이라는 것이다.

이 재무관리 때문에 7차 교육과정 초기의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문과생 문제가 심각했다. 다른 문과 학문과는 다르게 경영학/경제학 중 재무관리 같은 과목은 수학을 모르면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힘든 과목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경영통계 및 경영과학 등에서도 수학이 다뤄지긴 하지만,[3] 재무관리만큼 많이 다뤄지진 않는다. 다른 학문은 처음 접할 때 수학이나 통계학 같은 도구들 없이도 이론을 접근할 수 있는 반면, 재무관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수학이고 증명이기 때문에[4] 평소에 수학과는 그리 친하지 못한 경영학과의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경영학의 끝판왕 정도로 생각되는 수업이다. 그래서인지 유학을 준비하느라 수학 과목을 많이 클리어하고 경제학 고급 과목과 계량경제학을 모두 수강해 좋은 학점을 받은 학생이 학점 쓸어 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학교에 따라 수학과 통계학을 최대한 배제하고 MM 기본 명제의 기본 공식이나 블랙-숄즈 모형에 공식들을 그냥 외우라고 하기 때문에 달달 외워 문제만 그냥 푸는 경우도 있는 반면, 엑셀과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우 구체적으로 이론을 증명하거나 실무에서 사용하는 모형을 대략이나마 연습시키거나 하는 교수도 있다. 기업 재무관리를 기초로 이후 선물, 옵션, 스왑, 국제재무관리 등을 다루는 투자론 등을 학부 과정에서는 따로 개설해 놓기도 한다.

알아둬야 할 것은, 면면을 뜯어보면 수학 수준이 월등히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등비수열의 합공식, 무한등비급수, 공분산과 상관계수 등만 알아도 대부분 커버가 된다. 고등학교 때 집중해서 수학을 공부해본 적이 있다면 공분산 정도 말고는 대단히 새로운 지식을 요구하는 파트가 아니니까 기본 재무관리는 수업시간에 왜 이런 수학을 사용하는 지를 따라간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3. 관련 과목

4. 주요 이론

5. 시험 과목으로서의 재무관리

6. 관련 학자

7. 관련 문서


[1] 반대로 경제학과를 나온 박사들 중 화폐금융론, 국제금융 및 국제경제학, 응용 거시경제학 전공자가 경영학의 재무관리 교수가 되기도 한다.[2] 단 회계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학문이다. 당장 회계학의 기초과목인 회계원리만 해도 한 학기 수강한 후 일부 학생들은 '어? CPA 할만 하겠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회계원리조차도 쩔쩔 매며 '이게 그나마 쉬운 거라고? 이건 뭔데 왜 이리 어려운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두 부류로 나뉠 정도로 취향을 탄다. 그리고 재무관리 뿐 아니라 다른 경영학의 하위 학문이나, 경제학, 회계학 등도 제대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원론같은 맛보기는 어디까지 맛보기일 뿐, 실제로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하면 상경 쪽은 시간과 노력을 엄청 투자해야 이해를 빨리 할 수 있다. 경제학도 경제학원론의 내용만 볼 때 쉽지,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등 세부적으로 깊이 파보면 꽤 어렵다.[3] 학부 이야기고, 경영과학 이론은 산업공학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대학원으로 올라가면 죽었다 생각하고 수학과 하나가 되어야 된다. 경영과학(계량경영학)이 재무관리보다 수학을 덜 다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학부 한정이다. 대학원 레벨로 가면 재무관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수학, 통계학의 향연이다.[4] 물론 전공수학은 물론 이공계에서 말하는 증명과는 거리가 멀다. 증명보다는 확인이라는 표현이 맞다.[5] 재무관리1, 재무관리2로 분할해서 가르치기도 한다. 마치 경제학과의 경제학원론, 화폐금융론처럼 말이다.[6] 사실 경제성 분석이라기보다는 기업분석, 경영분석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목은 경영학과뿐만 아니라 회계학과나 경제학과, 무역학과 등에서도 이름을 조금씩 달리하여 개설하기도 한다.[7] 자본시장론이라고 하기도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금융시장론과 자본시장론을 분리하여 개설하기도 한다.[8] 차라리 출제 문항 수가 더 적은 원가를 버리는 게 낫지만, 회계학은 무조건 100점을 넘겨야 합격권인 만큼 이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다. 차라리 경제학에서 출제 비중 낮은 단원을 버리는 게 낫다.[9] 어느 정도 숙련된 수험생에게는 1차 시험 경영학 과목에서 재무관리보다 일반 경영학이 더 골칫거리다.[10] 선물은 1차에선 난이도와 분량 대비 출제가 거의 안 되는 수준이고, 국제재무관리와 VaR은 어렵지는 않지만 역시 출제 비중이 낮아 1차생은 이 단원들을 대부분 버린다. 배당과 합병은 최근 들어 자주 나오고 있고 난이도가 적당한 수준이라 여유가 있다면 챙기는 게 좋다.[11] 다만 재무관리 이론을 현실에 접목하는 건 감평사의 감정평가실무가 더 어렵다. 감평사 2차생들 중에서도 회계사 재무관리 강의를 찾아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12] 물론 2차생 수준정도 되면 내가 모르는 건 남들도 모를 확률이 높기에 그 정도로 난이도가 미쳐 날뛰면 문제 풀이에 적용되는 공식을 맞든 틀리든 지 맘대로 적어서 대입하여 문제를 풀어 내도 어떻게든 점수를 삽으로 퍼주긴 한다.[13] 대표적으로 2015년, 2022년 시험에서 미칠 듯이 어렵게 출제된 적이 있다.[14] 답이 틀려도 풀이과정이 적절하면 부분점수를 준다. 그러니 풀이과정을 잘 적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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